2018년 06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포장수출입협회, 2018년도 포장수출대상 후보모집 공모

8월 31일까지 제출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협회 창립 7주년 및 ‘2018 포장수출인의 날’을 맞이해 ‘2018 한국포장수출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해외시장개척부문 : 해외시장개척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팀), △기술개발부문 : 기술 개발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팀), △품질혁신부문 : 품질혁신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팀) 등이고, 과거 2년간 실적이 우수한 개인 또는 단체(팀)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단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없어야만 한다.
  시상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부상(400만원 상당)이고, 시상은 2018년 12월 6일(목)에 할 예정이다.
  제출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한국포장수출입협회 사무국(전화 070-7437-0033)으로 하면 된다.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

6월 29일까지 재활용 가능자원 리배출 우수사례 공모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진석)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신청서를 6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쓰레기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2014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단독주택단지 △공동주택단지 △교육기관 △시장·상가 등 4개 부문이며,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단독주택단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1,000세대 이상이며, 교육기관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시장·상가는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이다.
공모 참여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unhwa@pkg.or.kr) 또는 공제조합 제도정책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공제조합 홈페이지(www.pkg.or.kr)의 팝업창 및 ‘공지사항’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분리배출 우수사례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포상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800만원이며, 부문별 우수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및 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2개 모범시설을 선정하여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모범시설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는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공제조합 김진석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되면 귀중한 원으로 재탄생 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세미나개최

유통·물류분야 취업 역량 강화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는 중앙대 국제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사업단,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함께 5월 26일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에서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류관련 학과 재학생, 유통·물류분야 취업 희망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우수한 인재의 유통·물류분야 유입을 유도하고 해당분야 진출 희망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롯데마트의 마종수부장, 퀴네앤드나겔의 정광호부장이 각각 ‘유통 분야의 미래’, ‘중국국제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한국통합물류협회의 담당팀장은 대학생·취업준비자들의 유통·물류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물류전문가 양성사업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유통·물류분야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결성된 한국청년물류포럼의 손광진회장은 한국청년물류포럼에 대한 소개를 동료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국내 유통기업들의 사례를 한 번에 들을 수 있고, 취업 역량도 높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통·물류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통합물류협회는 앞으로도 유통·물류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인재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는 중앙대 국제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사업단,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함께 5월 26일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에서 ‘차대 물류전문가 양성세미나’를 개최했다.
 

롯데제과, 이탈리아 ‘2018 A디자인 어워드실버상 수상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패키지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패키지가 젤라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18 A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
‘A디자인 어워드’는 주관사인 ‘A디자인 어워드 앤 컴페티션’(A Design Award & Competition)이 해마다 산업, 패션, 예술 등 전 산업 영역에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3요소가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위너 등으로 구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이번 시상식은 6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서 열리게 된다.
  ‘본젤라또’ 패키지의 이번 수상은 전 세계 180개 국가가 110개 분야에서 7만 1,01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특히 아이스크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수상한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
  출품된 ‘본젤라또’ 디자인은 컬러에 있어 지중해의 쪽빛과 밝고 경쾌한 파스텔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이는 본고장의 젤라또 숍이 연상될 만큼 아름답고 역동적이다. 또한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원물에 대한 표현이 독창적이고 회화적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좋은 점수를 받게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제과는 글로벌시장에서 영역 확대를 위해 디자인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이 품질 경쟁에서 핵심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올해 초 ‘빼빼로 깔라만시’와 ‘카카오닙스’를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 본상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수박바 시리즈’와 ‘롯데제과 50년 사사’가 레드닷 어워드로부터 위너상을 받았고, 아이스크림 ‘옥동자바’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주요 제품의 디자인을 출품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패키지가 젤라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18 A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