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러소팩 및 유라시아팩 한국관 모집

정부지원자금 운영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2019년 해외 전시사업인 러시아 모스크바 포장인쇄전시회(이하 러소팩)와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이하 유라시아팩)의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러소팩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전시장에서, 유라시아팩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Tuyap 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포장협회는 2019 해외전시사업 정부 지원자금으로 운영되는 러소팩과 유라시아팩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하여 전시장 임차료와 장치비용 50%, 운송비용 1cbm기준 편도 100% 지원한다.
또한 참가업체에 대한 바이어 매칭으로 수출컨소시엄사업을 병행, 수출컨소시엄사업의 경우 70%까지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해 터키 유라시아팩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
한국관 운영 규모는 전시회별로 10개 업체, 10개부스 내외로 지원이 한정되어 있어 우선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라시아팩은 이달 말까지 참가업체를 접수하고, 유라시아팩은 6월말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한국포장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사무국(전화 02-2026-86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산업(주), FSSC 22000 인증 획득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

세미산업(주)(대표이사 임경호)이 호주 SAI Global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FSSC 22000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인증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Global food safety initiative)의 권고사항을 더한 인증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식품안전시스템인증제도이다.  
해외에서는 네슬레, 코카콜라 등 다수의 글로벌기업들이 FSSC 22000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 및 식품수출 전문기업들이 인증을 획득하거나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미산업(주)은 이번에 FSSC22000 인증을 획득하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안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임경호 세미산업 대표이사는 “FSSC 22000 인증 획득으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미산업(주)(대표이사 임경호)이 호주 SAI Global로부터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획득했다. FSSC22000 인증서의 모습.

 

(주)신원인팩, ‘2018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수상

R&D에 과감한 투자, 높은 경쟁력으로 이어져

(주)신원인팩(대표이사 이성구)은 ‘2018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전문기업 No.1 브랜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신원인팩은 화장품 케이스 등 생활용품 포장지를 인쇄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전문기업 No.1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사는 자체 R&D팀을 통해 인쇄기계, 설비, 디자인 기술(그래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기구조 자체를 특수화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있다. 제과, 화장품, 제약업체 미팅 시 새로운 지기구조 디자인을 제안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원인팩의 높은 기술력은 글로벌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17 아시아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는 신 지기구조상을, ‘2018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는 식품부문 신기술상을 받는 등 글로벌 패키지 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사는 업종 다양화도 추진 중이다. 기존 주력 분야인 화장품 케이스뿐만 아니라 제약, 건강식품, 제과, 완구 포장재 등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신원인팩은 현재 16종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12종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추진 중이다.

 

회원사 탐방/(주)케이팩

고객 건강을 위한 최고의 포장 제조사

(주)케이팩(대표이사 강석원)은 독일기업의 열 성형필름을 수입·판매하면서 시작, 수축백, 진공파우치, 케이싱 등 식품포장소재, 식품 및 식품소재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현재 충북 제천시에 본사와 공장이 자리 잡고 있고, 영업소는 경기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다.
육·어육 가공제품, 도축·도계 부분육 제품, 가금육 알·훈제란제품, 의약 및 전자제품 등의 식품포장재, 케이싱, 본커버, 훈연패드, 셀로 판 등의 식품소재 및 식품첨가물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전문성 갖춘 식품 및 식품포장기업 
(주)케이팩은 2002년 2월 (주)케이팩코퍼레이션 설립을 시작으로 2006년 식품첨가물 및 수축백 제조설비를 구축하며 제조영역을 넓혔다. 꾸준한 설비 투자로 2012년 경기도 화성에 그라비어인쇄공장을 설립하며 미국 수출의 길도 열었다.
보다 안전하고,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 충북 제천 제2바이오밸리에 신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공정별 최신 설비를 증설하면서 식품포장재의 전 공정을 자체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 (주)케이팩(대표이사 강석원)은 수축백, 진공파우치, 케이싱 등 식품포장소재, 식품 및 식품소재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주)케이팩의 회사 전경.


상품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포장 
(주)케이팩의 주요 판매영역인 열성형필름은 햄, 소시지, 신선육(Fresh Meat) 및 기타 식품 등을 원래의 모양과 같은 형태로 포장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써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다.
첫째, 뛰어난 산소·수분 차단성 및 탁월한 보향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그레이드의 차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유통 및 보관조건에 맞는 제품의 구현이 가능하다.
둘째, 우수한 성형성으로 제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셋째, 탁월한 투명도 및 광택의 특징으로 제품 고유의 색상을 살려 소비자의 제품 구매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넷째, 강한 내핀홀성 및 고강도적성, 다섯째, 냉장·냉동 보관 및 유통의 안전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하나의 주력제품은 연포장재 분야로 충북 제천의 신 공장에서 전 공정 완전체 시스템으로 인쇄 적용의 다양한 제품(자동 롤 & 여러 형태의 파우치)과 소량다품목 주문제품에 맞추어 생산할 수 있어서 고객맞춤서비스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이밖에 수축백, 본커버, MAP필름, 케이싱 등 다양한 식품소재와 첨가물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 (주)케이팩의 본커버 제품 


‘식품안전제일경영’을 통한 고객 행복 추구 
(주)케이팩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 연구와 더불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중견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FSSC22000인증으로 HACCP수준의 공장을 유지 및 관리하고 있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 등을 획득하며 무한경쟁시대에 착실히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소비형태에 맞춰 고객사의 다양한 긴급 제안에 전사적 시스템을 운영하여 발빠르게 대응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추구하는 (주)케이팩으로 거듭나고 있다.
㈜케이팩은 식품안전경영을 최고경영목표로 내세우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원 (주)케이팩 대표이사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품질 및 안전에서 신뢰받은 기업이 되겠다”며 “더불어 사회와 고객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식품업계의 동반자로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갈 것을 약속드리며 항상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사 탐방/태일알미늄(주)

해외시장을 누비는 고품질 연포장재 제조사 

태일알미늄(주)(대표이사 박노욱, 박준규)은 국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 및 생활용품 연포장재를 생산하는 연포장 전문기업이다.
현재 그라비어 관련(인쇄, 래미네이팅, 숙성, 가공) 전 분야의 자동화 실현 및 품질관리 시스템(ISO9001/KSA9001/ISO22000) 등을 통해 더욱 완벽하고 깨끗한 무결점 라인을 갖추고 있다.
1995년 창업 이래 경기도 안성에 총 2개의 공장을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두 공장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의 대부분이 해외로 수출될 만큼 높은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 태일알미늄(주)(대표이사 박노욱, 박준규)은 국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식품 및 생활용품 연포장재를 생산하는 연포장 전문기업이다. 동사의 회사 전경.


무결점 라인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연포장재 
태일알미늄(주)은 콜드씰 포장, 레토르트파우치, 박스파우치 등 다양한 형태의 연포장을 제조하고 있다.
콜드씰(Cold seal)포장은 포장지의 씰링부위에 점착제를 부분 도포해 열을 가하지 않고 압력만으로 포장지를 접착시켜 완성한 포장으로, 초코바 형태 가공품 포장에 많이 적용된다. 레토르트파우치는 130℃의 고온에서 견딜만큼 뛰어난 내열성 및 열전도성을 보유한 포장으로, 봉투형태가 대부분이다. 박스파우치는 봉투의 하단면이 평평해 내용물의 적정 중량의 형태를 잃지 않고 잘 유지시키는 봉투형태의 연포장재이다.
이밖에 파우치 종류에 따라서는 △3방 백(C형 타입), △T형 백, △M형 백, △SUP(Stand Up Pouch), △2방 백(일체형 SUP), △BBB(Block Bottom Bag)형 백 등이 있고, 완제품 종류에 따라서는 △스낵 및 비스킷류, △초콜릿 가공품류, △아이스크림 포장재류, △세제류, △커피 및 차류, △반려동물 관련 포장, △의약품 및 의약외품, △기타 냉동식품류, △레토르트 식품류 등이 있다.  

△ 태일알미늄(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연포장재의 모습


“기술력 증진해 해외시장에 도전”
태일알미늄(주)은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콜드씰 전용 처리기의 브라운관(오실로 스코프) 사용과 작업자의 숙련된 작업성으로 인해 도포부위의 오차 발생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생산한 제품들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동사의 인쇄기술력은 해외 바이어들도 인정할 정도로, 인물도안 및 기타 인쇄성이 까다로운 제품도 수월하게 제작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의 비결로 작업자들의 낮은 이직률을 꼽았다. 작업자들이 오랜 숙련기간을 거쳐 체계적이고 정확한 작업능력을 보유, 이는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박 대표는 “장기 근속한 베테랑 작업자들은 수많은 종류의 제품 특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해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빠른 원단 수급력으로 제품 생산일정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원활한 시스템 흐름으로 작업속도도 높다. 또한 특유의 민첩성과 기동성 및 다수의 경험들로 인해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 및 의식의 확립으로 인해 청결은 물론 환경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꾸준한 투자, 설비 및 기술력의 증진을 통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정확하고, 겸손하며,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제품의 품질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힘듦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임해왔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의 마음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더불어 성장하는 태일알미늄(주)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