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02호 Global Packaging News

미네소타, 2021년까지 1회용 용기 친환경화

‘친환경 테이크아웃포장(Green To-Go)’ 의무화

미국 미네소타의 세인트폴(St Paul)시에 소재한 음식점 및 편의점들은 2021년까지 테이크아웃용 용기를 생분해되는 대체소재로 만들어야 한다.
시 의회는 시 전역에 적용되는 ‘친환경 테이크아웃포장(Green To-Go)’ 의무화 적용과 관련해 최근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 이 제안을 설계한 시의원 Mitra Nelson은 “음식점들이 퇴비화되지 않고, 재활용되지 않으며, 매립지에 쌓이는 많은 포장재들을 내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걱정거리는 소규모 카페, 상점, 음식점들이다. 이들은 잠재적으로 예산폭탄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요구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세인트폴시의 영세 사업체들은 유급 병가 의무화에서부터 상점에서 멘톨 및 향이 입혀진 담배판매 금지에 이르기까지 시의회가 부가하는 광범위한 이니셔티브들의 부담을 감내해왔다. 더욱이 최근 시의회는 15달러 최소임금을 승인했고, 사업체 규모에 따라 향후 점진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이러한 일련의 의무 제도들의 부담을 고려해 시의회는 퇴비화되지 않는 테이크아웃 용기 금지의 시행을 계속해서 연기해왔다.
시의원 Nelson과 Jane Prince는 소규모 사업체들이 대량으로 테이크아웃 식품 용기를 구매하도록 하거나 공동구매를 하는 것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약 2년간의 시간을 주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시간을 두고 시행하게 되면 가격이 낮아지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동부지역사업협의회(East Side Area Business Association)는 회원 일부를 대신해 대량으로 일괄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호스피텔리티 미네소타(Hospitality Minnesota)와 미네소타 음식점연합(Minnesota Restaurant Association)은 이 제안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두 조직의 CEO인 Liz Rammer는 “이번 금지로 영세 사업체들이 부담하게 될 비용문제를 시가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Nelson은 “소비자들의 인식 제고 측면에서 퇴비화 테이크아웃 용기로 바꾸는 데 2년 전보다 훨씬 좋은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인트폴 안전검사국(Department of Safety and Inspections) 디렉터 Ricardo Cervantes는 “램지(Ramsey)와 워싱턴(Washington) 카운티는 사업체들이 재활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BizRecycling 이니셔티브(BizRecycling.com)를 통해 1만 달러의 민간 자금을 모집했다”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는 2015년에 ‘친환경 테이크아웃포장(Green To-Go)’ 의무화를 시작했지만 일련의 면제 사항들을 내놓았다. 그 중 두 가지 제외, 즉 폴리에틸렌 코팅 종이 컵 및 용기와 폴리스티렌 뚜껑은 4월 22일 예외가 종료된다. 유통사들에 의해 재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되는 ‘No.6’로 표기되는 다른 테이크아웃 용기도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금지된다.
반면, 음료 컵 및 뚜껑이 세인트폴 시에서는 어떻게 규제될 것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Eureka Recycling과의 계약을 통해 세인트폴 시의 종이 재활용을 책임지고 있는 WestRock 재활용회사는 폴리에틸렌 코팅된 종이컵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정은 여전히 일부 잔여 플라스틱을 발생시킨다.
Nelson의 입법보좌관 Matt Privratsky은 WestRock이 재활용기업 중 큰 기업인 것을 인정하면서도 “단지 여러 기업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산업표준은 3곳의 별개 회사가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조례에서는 예외를 두지 않지만, 포장재가 지속가능한가에 대해 기업들은 시로부터 결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명기하고 있다.
만약 램지 카운티가 확대된 유기물 회수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수행한다면 금지를 보다 일찍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초안에 담겨 있지만, 세인트폴 시에서 금지는 기본적으로 2021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세인트폴 조례 개정은 시장에서 대체소재가 없는 제품들에 대해 일부 예외를 두거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요양원이나 병원은 예외 대상이 된다. 제안 초안에서는 플라스틱 포크나 칼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

Braskem, 재생가능 MEG 개발을 위해 데모 공장 가동

Haldor Topsoe와 MOSAIK의 기계적 건설 완료

Braskem과 Haldor Topsoe는 당에서부터 바이오유래 모노에틸렌글리콜(monoethylene glycol, 이하 MEG)을 생산하는 준상업공장(demonstration plant)의 MOSAIK™ 공정의 기계적 건설 완료(mechanical completion)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계적 건설 완료는 가격경쟁력 있는 바이오류래 MEG의 생산을 위해 당유래 바이오화학제품 생산 솔루션 MOSAIK의 검증을 위해 Braskem과 Haldor Topsoe가 달성해야 할 첫 번째 단계이다.
현재 MEG는 나프타, 가스, 석탄 같은 화석유래 원료로 만들어지며, 포장, 특히 용기와 폴리에스터 섬유에 사용되는 PET플라스틱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이다. 세계 MEG시장은 약 250억 달러 규모이다.
덴마크 륑뷔(Lyngby)에 위치한 데모 공장은 2023년 상업화가 계획되어 있는 생산설비로, MOSAIK 해법의 규모로 키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계이다. 이 공장은 기술의 핵심 특성들이 반영되어 디자인되어 있으며, 연간 100톤의 글리코알데히드(glycoaldehyde)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글리코알데히드는 다음 단계에서 MEG로 변환된다.
MOSAIK 공정의 건설 및 사전·검사는 일정에 맞추어 계획된 대로 완료되었다. 데모공장과 관련해서 다음 단계는 기술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동시작과 운영, 공정의 경제성 분석이다. 가동은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첫 단계의 운영과 병행해 양사는 다음 단계, 즉 MEG로 전환하는 단계의 건설도 곧 완료할 예정이다. 이 단계의 기계적 완료는 2019년 말 이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aldor Topsoe의 부사장 Kim Knudsen은 “Haldor Topsoe는 촉매 솔루션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이러한 입지를 재생가능 분야에서도 유지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Braskem과 함께 바이오유래 MEG를 위한 MOSAIK 솔루션의 검증 다음단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혁신적인 촉매기술들이 바이오매스에서 화학제품들을 만드는데 상업적으로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Braskem은 미국 내 열가소성플라스틱 선도기업으로써 바이오유래 ‘I’m green‘ 폴리에틸렌에 더해 새로운 해법으로써 재생가능 제품들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다.
Braskem의 재생가능 화학제품 디렉터 Gustavo Sergi는 “Haldor Topsoe와 협력을 통해 재생가능 MEG를 개발하는 과정은 Green PET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과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우리가 하고 있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주고, 사탕수수에서 만들어지는 Green Polyethylene 및 Green EVA로 특징되는 우리의 I’m green™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높여준다”며 “온실가스 방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탄소 포집이라는 관점에서 바이오고분자의 사용이라는 우리 비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Topsoe는 Braskem과의 프로젝트에 공정디자인, 엔지니어링, 촉매, 기술을 포함해서 패키지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편, MOSAIK(MOnoSAccharide IndustrIal Cracker)는 Haldor Topsoe의 특허공정 및 촉매를 이용해 모노에틸렌글리콜 또는 메틸비닐글리코레이트(methyl vinyl glycolate) 및 글리코릭산(glycolic acid) 등과 같은 화학제품으로 전환될 수 있는 중간제품을 당을 크래킹해 얻는 기술이다. Innovation Fund Denmark도 MOSAIK의 개발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자금을 지원한 바가 있다.

터키,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개발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Zero Waste Project)’ 지원

터키 Gaziantep대학 식품공학과의 연구팀이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Zero Waste Project)’를 지원할 수 있는 전분 기반의 식용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자연계에 어떤 잔류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먹을 수 있고 분해되는 생분해성 필름에 대한 연구를 3개월 전에 개시했다. 연구팀은 경제와 환경에 모두 기여한다는 목표로 전분과 식품에서 대량으로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했다.
Anadolu Agency와의 인터뷰에서 연구팀의 Hatice Yaprak는 터키와 전 세계에서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를 위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들도 프로젝트에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환경과 경제를 위한 식품 기반 식용 플라스틱의 생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Yaprak는 “우리의 목표는 신제품을 낮은 가격에 생산하여 경제 및 환경에 기여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산하는 식용 플라스틱은 용해되며, 자연계에서 분해되고,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Yaprak는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명체에 해를 끼친다”고 지적하며 “이 해로운 영향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식품 기반의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시도를 했으며 이제 국내 생산이 시작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는 환경 친화 및 저비용의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국내 경제에 기여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들 제품을 포장과 다른 분야에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 결과 사람들은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완전 식품 기반이기 때문에 먹어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서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빵을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리 제품은 전분에 기반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Yaprak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생분해성 필름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높지만 이어지는 연구를 통해 비용을 낮춤으로써 국가 경제에 기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연구팀의 Melis Ocal은 자신들의 플라스틱이 자연계에서 분해되는 것을 강조했다. 그녀는 “우리 플라스틱이라면 자연계의 생물들을 사라지지 않게 만들 것이다”라며 “또한 우리 플라스틱은 경제에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추가로 개발되는 것들이 세계에도 기여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을 지도한 Ali Rıza Tekin 교수는 전분에서 만들어지는 친환경 필름을 학생들이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개발한 전분 기반 식용필름은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나는 폐기물 활용을 통해 생산된 전분 기반 식용필름이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 터키 Gaziantep대학 식품공학과의 연구팀이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Zero Waste Project)’를 지원할 수 있는 전분 기반의 식용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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