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3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가입해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 이하 패키징연합회)는 지난 3월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의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의결 등과 함께 감사 보고가 있었다.
올해 패키징연합회는 ▲각 단체별 업종 현황 통계사업, 대 정부산업과 연계한 통계조사 등의 통계조사사업, ▲패키징 진흥법 추진, 패키징산업 육성사업 발굴 등의 패키징산업 육성사업, ▲패키징산업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한 패키징산업 위상제고사업 등을 통해 국내 패키징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의 회원 가입에 대한 승인도 있었다. 골판지조합은 골판지원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등을 제조하는 기업 60여 개 사가 가입된 곳으로, 골판지포장진흥사업, 골판지 원자재 관련 공동구매사업, 인력육성사업, 표준화인증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호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골판지조합의 가입을 환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패키징 관련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통계조사, 진흥법 제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패키징산업 위상 제고와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는 지난 3월 13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제6대 회장으로 판토스 최원혁 대표 선임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는 2월 26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박근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한국통합물류협회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최원혁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35년간 국내외 물류분야에 종사해 왔으며 2015년부터 판토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 신임회장은 “물류산업과 업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리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박근태 전임 회장의 업적을 계승하는 한편 산적한 업계 현안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회원사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협회 사무국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물류업계를 선도해 나가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회장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국토교통부 백현식 물류정책관 직무대리(물류정책과장)가 물류산업 발전과 물류기업이 이뤄온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백현식 물류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을 대표하여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해왔고,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핵심과제인 생활물류서비스사업법 제정과 안전운임제 도입에 있어 한국통합물류협회를 비롯한 업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협회는 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도 진행하였다. 2019년도 사업 방향을 ‘물류산업 선진화와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기여’로 정하고, △정책대응 활성화, △물류산업 위상 강화 △회원 지원활동 확대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에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개발하여 건의하고, 물류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을 건의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의 날 행사, 국제물류산업전 등을 개최하여 물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류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여 물류산업 인식 개선에도 앞장선다.

△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 제6대 회장(좌)과 박근태 5대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로 전환

협회장에 SKT 박진효 ICT기술센터장 선출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2월 15일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명칭을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로 변경하고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을 새로운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사물인터넷관련 기업의 사업과 정부의 정책 방향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데이터·AI·블록체인·클라우드 등이 융합된 ‘지능형사물인터넷’형태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협회 명칭과 사업내용을 변경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SK텔레콤 박진효 기술센터장은 금년도 협회 사업방향에 대해 △기존 IoT기업 간 협력에서 데이터·AI·블록체인·클라우드 등의 기업과 협력 확대, △회원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등 사업환경 개선과 산업기반 강화, △수요창출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을 위한 글로벌네트워크 기반 조성 등을 제시했다.
IoT업계 관계자는 “박진효 회장이 5G 등 네트워크, IoT,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전반의 기술개발과 각 사업부문과의 비즈니스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IoT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진효 한국사물인터넷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 2019’, 오는 416일 설명회 개최

세계 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세계 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 2019’가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는 4월 16일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K는 3,293개사 참가, 23만 2,053명 방문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자랑하는 세계 고무·플라스틱산업의 대표 전시회이다. K의 해외 참가사 비율은 68%에 달하며, 한국에서만 45개사가 참가했다. 해외 방문객 또한 71%에 달할 만큼 높은 국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K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 베르너 마티아스 돈샤이트 회장과 VDMA 산하 플라스틱고무기계협회의 울리히 라이펜하우저 회장이 참석하여 K 2019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업계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K 2019에서는 플라스틱 제품, 플라스틱 가공·생산기계, 고무가공기계, 반가공품, 보조재, 원료, 공구, 각종 장비·서비스 등이 전시되며, 미래의 플라스틱을 다루는 특별전과 바이오플라스틱 관계자 조찬 모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한 간략한 정보도 이번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방문객과 기자 등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1시 반까지 열릴 예정으로, 현재 70명을 정원으로 참석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 세계 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 2019’가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는 4월 16일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전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