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02호 Packaging News

한국포장수출입협회, ‘2019 회원사 대표 단합 워크숍개최

중국 호남성 장가계·원가계 문화 탐방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호남성 장가계·원가계에서 ‘2019 회원사 대표 단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방시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장가계·원가계의 기를 받아 회원사 모두가 수출 전선의 역군이 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중국의 천하명승지인 천문산 관광, 세계 최장 길이(7,455m)의 케이블카 탑승 등을 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호남성 장가계·원가계에서 ‘2019 회원사 대표 단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포장기술사회, 3D IML PET용기 성형기술 세미나 개최

세계 최초 3D 기술로 용기와 라벨 입체 성형

(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이한영)가 7월 11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3D IML PET용기의 성형기술과 적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체 및 관계자 약 70명이 참여해 3D IML PET용기의 개발 배경 및 과정, 차별화 기술 등에 대한 발표와 신우코스텍이 개발한 라벨이 점착된 PET병 플레이크 수분리 테스트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변우홍 신우코스텍(주) 대표이사는 발표를 통해 “3D IML PET 사출 연신 블로우머신은 IML공법과 라벨을 이용해 재활용 용이성 우수 등급 제품을 구현했다”며 “블로우머신과 함께 쓰이는 동사에서 개발한 라벨은 접착면에 수해리성 폴리머를 사용했고 비중이 1 미만(0.99)이다. 수분리시험 및 비중분리시험에서 수면으로 부상하는 라벨의 무게비율이 100%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세척된 플레이크의 접착제 잔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육안은 물론, 적외선 분광분석기 측정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변 대표는 “신우코스텍의 블로우머신은 세계 최초로 PET 3D IML기술을 상용화 한 것으로, 용기 성형과 라벨 입체 성형을 구현해 독창적 상표나 제품 캐릭터, 인물 등을 3D로 표현할 수 있다”며 “이 기계는 100% 전동식으로 구동돼 기존 유압식 장비보다 70%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기계”라고 설명했다.
신우코스텍은 3D IML PET 사출 연신 블로우머신으로 2016년에 NET 신기술 인증,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IR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라벨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재활용 수분리에 관한 검증을 받았다.

▲ (사)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이한영)가 7월 11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3D IML PET용기의 성형기술과 적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3D와 포장산업에 관한 세미나 개최

포장산업 동향 발표 및 토론

3D 장비 공급업체인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3D프린터 활용 패키징 리얼리즘 사례 및 동향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8일 스파크플러스 강남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윤석 교수의 포장산업 동향과 3D 장비활용 등에 대한 설명과 토론회가 있었다.
스트라타시스는 적층제조기술기업으로 3D 프린팅 관련 소재 및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프로토타이핑과 제조 분야의 End to 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스트라타시스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오퍼레이션 비용을 절감해 고객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 3D 장비 공급업체인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3D프린터 활용 패키징 리얼리즘 사례 및 동향세미나를 열었다.

알레스인터네셔날주식회사, 연포장용 오프셋윤전기 시연회 개최

경북 영천에 소재한 ㈜에이에스피티에 설치

알레스인터네셔날주식회사(대표이사 박범석)는 지난 6월 26일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에이에스피티에 설치한 연포장용 오프셋 윤전기 ‘VARIOMAN’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독일 만로랜드고스사에서 설치 및 시운전한 ‘VARIOMAN’로 4+1도, 7+1도의 고급 인쇄물을 시연했다.
‘VARIOMAN’은 아시아 최초로 조립된 100% 친환경 오프셋 인쇄기술의 연포장 윤전기계로, 특히 7+1도 인쇄방식은 새로운 인쇄 방식으로 모든 별색을 재현할 수 있다.
알렉스인터네셔날 관계자는 “‘VARIOMAN’은 7도 인쇄 시 별색을 분판작업하기 때문에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7도 인쇄 시 슬리브 사이즈가 다른 새로운 판으로 인쇄를 맞추는데 약 17분 걸렸다”고 설명했다.

▲ 알레스인터네셔날주식회사(대표이사 박범석)는 지난 6월 26일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에이에스피티에 설치한 연포장용 오프셋 윤전기 ‘VARIOMAN’의 시연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