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영업부서장회의 가져
회원사 간 협업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 영업부서장회의가 지난 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사 간 공동 개발, 판매 등 협업을 강화할 있는 분야를 검토하여 교류를 강화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 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공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서장회의의 활성화와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행사, 모임 등을 추진하고 친목을 겸한 교류와 지역 모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바이어 상담회, 태국전시회 참관, 유라시아팩 한국관 참가, 협회 골프 동우회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 영업부서장회의가 지난 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에서 있었다.
(사)한국포장협회, ‘2019 유라시아팩’ 한국관 운영 설명회 개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8월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9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이하 2019 유라시아팩)의 한국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Tuyap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유라시아팩’에서 한국관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관을 구성하는 8개사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5개사의 담당들이 참석해 △2019 유라시아팩 수출컨소시엄 안내, △전시회 개요, △사업추진 일정, △예산 내역, △협력업체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한 후 부스 배정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참가업체에게 전시장 임차료와 장치비용 50%, 운송비용 1cbm기준 편도 100% 지원하고, 바이어 매칭사업으로 수출컨소시엄사업을 병행해 수출컨소시엄사업의 경우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포장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8월 13일 협회 회의실에 ‘2019 유라시아팩 한국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아알미늄(주),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헤리티지관 개관…50년 역사 전시
알루미늄박과 연포장업계 대표기업 삼아알미늄(주)(대표이사 하상용)이 지난 7월 19일 동사의 포승공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290여명의 삼아알미늄 직원들과 함께 합작투자기업인 일본 동양알루미늄의 전·현직 임원들, 삼아알미늄 전직 직원들, 고객사 및 파트너사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삼아알미늄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승공에 헤리티지(Sam-A HERITAGE)를 개했다. 헤리티지는 삼알알미늄의 역사와 제품의 설명 및 소개, 각종 기념물 등 9개 테마로 꾸민 전시공간과 3개의 회의실, 1개의 카페테리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식에서 한남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루미늄박 불모지였던 1960년대에 알루미늄박의 국산화라는 열망에서부터 삼아알미늄이 시작되었다”며 설립 당시부터의 합작회사인 일본의 동양알루미늄과 회사가 어려웠던 시절에 보여줬던 직원들의 투철한 애사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한 회장은 “삼아알미늄이 여러 난관을 헤치고 성장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사들을 비롯한 파트너사 등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신뢰와 애정 덕분이다”라며 “오늘은 50년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삼아알미늄(주)(대표이사 하상용)이 지난 7월 19일 동사의 포승공장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잉크, ‘친환경포장재 솔루션 세미나’ 열어
패키징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잉크 등 소개
㈜동양잉크(대표이사 최대광) 패키징사업부는 지난 7월 11일 원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포장재 솔루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양잉크 최대광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오지만 책임연구원이 친환경 잉크 인쇄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규제의 대응, 그라비어잉크의 기술트렌드와 동양잉크의 친환경 그라비어잉크 제품군의 특징과 친환경 수준 및 물성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실제 동양잉크의 Eco잉크가 인쇄소에서 작업할 때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적용사례 및 샘플 시편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적으로 친환경 잉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대만 Coating-P 접착제 제조회사의 회사 및 제품특성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김동춘 동양잉크 수석연구원 무용제 접착제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있었.
김 수석연구원은 동양잉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coating-P사의 무용제 접착제의 상세한 기술적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용제형과 무용제형 접착제의 시장동향 및 비교, ▲가공품질 최적화 솔루션, ▲가공 적용사례, ▲사용 상 트러블 슈팅 가이드(Trouble shooting guide) 등과 함께 무용제 접착인쇄를 위한 작업조건, 잉크 역할, 공정 상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160여명의 패키징 종사자들이 참석해 패키징 인쇄와 접착제에 관한 의견을 교류했다.
최대광 동양잉크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동양잉크가 현재 패키징시장에 친환경 잉크를 제조, 공급하는 선도업체로써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양잉크(대표이사 최대광) 패키징사업부는 지난 7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포장재 솔루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상(주), GS리테일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차별화 상품 개발 위해 다각적으로 공동 협력
대상(주)이 GS리테일과 7월 24일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Joint Business Plan, 이하 JBP)을 체결했다.
이번 JBP를 통해 대상의 핵심원료 및 제조기술을 GS리테일의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HMR제품에 적용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대상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채널 및 전국 1만 3,600여개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심플리쿡’ 브랜드를 활용한 채널별 최적화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장기적으로 대상의 소스, 냉동밥, 양념육 제조역량을 바탕으로 한 ‘냉동밀’ 제조 및 개발을 위해 상호 역량을 집중하고 종가집, 청정원, 안주야(夜) 등 김치, 소스, 안주시장 1위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JBP를 통해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유통과 식품업계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공동 협함으로써 국내 건강한 식(食)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대상(주)이 GS리테일과 지난 7월 24일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차은철 밀솔루션Biz부문장, 김경환 e-커머스전략부문장, 대상㈜ 김영주 영업본부장, 진중현 CM3본부장, 엄일호 실수요사업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