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2호 Packaging News

한국공업포장협회,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회관 건립 발표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이현호)가 지난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피에스타귀족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주요사업 실적 및 회관 건립 발표와 함께 김종경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장의 ‘접이식 화물 컨테이너 표준 추진 설명회’, 장태진 ㈜UIB손해보험중개 이사의 ‘포장 전문 보험 및 단체보험 소개’, 조갑신 중부지방국세청 서기관의 ‘국세 행정 운영 방안과 세제 지원 안내’ 등의 강연이 있었다.
이현호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2019년은 공업포장회관을 마련한 뜻깊은 해”라며 “2020년이 2019년보다 더 좋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회원사가 서로 도와가며 노력해가자”라고 말했다.

▲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이현호)가 지난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피에스타귀족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2019포장수출인의 날 행사 가져

포장수출대상 시상식에서 ‘황금의 소’ 수여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12월 11일 강남 상제리제센터 노빌리티홀에서 ‘2019포장수출인의 날’을 맞이해 포장수출 유공자 표창과 협회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내외 귀빈 및 회원사 대표와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듀엣 아시아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방시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잘 극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군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2019 포장수출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시장개척부문은 종이컵 성형기계, 인쇄·펀칭 및 종이컵포장기계 등을 OEM 제조 수출하는 ㈜퓨처팩의 고옥곤 대표이사가, 기술개발부문에는 CIJ기술 기반의 잉크젯 마킹기를 국내 최초 개발한 독보적 마킹기 기술 보유기업인 (주)트로이의 최원진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수출의 탑 전수에서는 오백만 불 수출의 탑을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이사가 수상하고, 삼백만 불 수출의 탑에는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자체 제작하여 수여하는 ‘황금의 소(Golden Cow)’는 칠백만 불 수출실적을 달성한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이사와 삼백만 불 수출실적을 달성한 에이스팩(주) 류재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12월 11일 강남 상제리제센터 노빌리티홀에서 ‘2019포장수출인의 날’을 맞이해 포장수출 유공자 표창과 협회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 ‘9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개최

㈜엘지전자, ㈜HJF 등 환경부 장관상 수상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원장 이명용)이 지난 12월 1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9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포장을 통한 자원 절약과 녹색성장, 녹색소비 생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올해 일반 부문 13개 기업에서 19점, 학생 부문 7개교에서 121점 등 총 14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반부문에서는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엘지전자의 ‘코너커버’와 ㈜HJF의 ‘버섯불고기 포장’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이사장상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파우치’와 ㈜휴먼아이디비의 ‘핀툴롤라 컬러테라피 엠플세트 포장’이 수상했다.
학생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김민수, 최정헌, 신희강 학생의 ‘선물용 음료패키지’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대상을 차지한 ㈜엘지전자, ㈜HJF, 김민수 한국폴리텍대 학생 등이 수상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원장 이명용)이 지난 12월 1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9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시상식 개최

3개 부문별 총 12개소 모범시설 선정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지난 12월 18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단체 12곳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주민의 홍보·교육 및 참여도, 분리배출 기반 구축,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2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하였다.
공동주택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고양시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는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2차로 재분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리배출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의 분리배출 참여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단독주택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전포1동’은 주민들 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도시광부를 선발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밀착형 사업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다량배출처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마트 울산점’은 매장 내 1~3차 분리배출 전담 조직운영을 통한 분류 체계 구축과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홍보를 실시하여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분리배출과 회수만 잘되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지난 12월 18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수상단체 12곳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BOBST, 중국공장 오픈

신제품 그라비어인쇄기 공개

BOBST는 지난 12월 11일 생산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그라비어인쇄기 NOVA RS 5003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NOVA RS 5003 Gravure Pressure는 새로운 친환경 기판을 포함한 다양한 유연한 포장재료에 물 또는 용제 기반 잉크 프린팅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언론 공개는 중국 장쑤성에 있는 창저우 공장에서 진행됐다.
BOBST 중국 공장은 연포장산업을 위한 웹 보급 장비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는 수요처 발굴 지역인 동남아, 태평양지역의 업체 관계자, 에이전트, 언론사 등이 참석했다.
Sebastien Geffrault BOB 사업부 SEAP 사무국장은 “새로운 강력한 기능과 자동화로 매우 성공적인 RS 5003의 인력절감 솔루션은 BOB의 모든 장점을 하나로 모은다. 시장 관련 기술 솔루션으로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예를 들어, 항상 최상의 그래픽 품질을 가진 인도 및 아시아 연포장산업에 사용되는 시장별 품종을 포함하여 다양한 잉크 유형을 처리할 수 있는 잉킹 시스템의 선택”을 들 수 있다.
또한 ‘인쇄에서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향상’이라는 이벤트 테마에 충실함을 보여주기 위해 시연에서는 가동시간을 극대화하고, 낭비를 줄이고, 완전한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고급 연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고급 기능과 자동화를 강조했다.
NOVA RS 5003은 버튼 터치 시 완전 자동으로 사전 등록 설정인 TAPS 추가 가능성을 포함한 동급 최강의 자동화를 특징으로 한다. 작업 준비 및 변경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새 닥터 블레이드 시스템은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BOBST 고유의 트윈 트롤리 솔루션은 잉크를 변경하지 않고 인쇄 실린더를 변경할 수 있어 작업 변경 및 색상 일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트윈 플로우 건조기도 독점 기술이다. 고효율의 환기시스템은 기판의 잔류용제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하고, 조작실의 저소음을 보장한다. 건조능력이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수성 잉크에도 완벽한 플랫폼이다.
“NOVA RS 5003의 진보된 디자인은 이제 많은 이점을 제공하며, 업계의 자동화 아키텍처를 더욱 확대할 가능성을 포함하여 진화하는 시장요구 사항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BOBST의 제품 라인 그라뷰어 책임자인 Davide Garabagellia는 설명했다.
“시장 동향을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수성기반 잉크인쇄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새로운 친환경 기판을 포함한 가장 광범위한 재료를 매우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
프레스 고급 설계에서 파생된 다른 두 가지 매우 중요한 측면은 사용 편의성과 연결 기능이다. 모든 기계 부품은 웹 나사산, 청소 및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기계는 직관적이고 손쉬운 디스플레이를 갖춘 ST SPHERE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는 생산되는 릴의 디지털 트윈 생성, 다운타임 추적 및 폐기물 관리, 유지보수 프로그래밍 등 생산 품질과 효율성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갖추고 있다.
NOVA RS 5003의 자세한 내용은 밥스트 창저우 역량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petence Center는 유연한 재료를 위한 웹 피드 인쇄 및 변환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BOBST는 프로세스 혁신자뿐만 아니라 기계 제조업체로서 기술 연구와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BOBST는 라벨, 유연한 포장, 접이식 상자, 골판지 산업용 기판 가공, 인쇄, 변환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유수의 공급업체 중 하나이다. 1890년 스위스 로잔에서 조셉 밥스트에 의해 설립된 BOBST는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8개국 14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56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동사는 2018년 12월 31일에 종료된 한 해 동안 1억 6억 3천 5백만 CHF의 통합 매출액을 기록했다.

▲ BOBST는 지난 12월 11일 생산에서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그라비어인쇄기 NOVA RS 5003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