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1호 Packaging News

환경부,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생산자책임재활용 품목 확대…파렛트 등 17개 품목 추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대상 품목 확대를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파렛트 등 17개 품목을 생산하는 사업자는 매년 환경부가 산정·발표하는 재활용의무량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품목은 ▲파렛트 ▲안전망 ▲어망 ▲로프 ▲산업용 필름 ▲영농필름 ▲폴리에틸렌(PE)관 ▲인조잔디 ▲생활용품(주방용 밀폐·보관용기 등) 20종 ▲플라스틱 운반상자 ▲프로파일 ▲폴리염화비닐(PVC)관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전력·통신선 ▲교체용 정수기 필터 ▲자동차 유지관리용 부품 등 17개 품목이다.
이들 17개 품목이 추가됨에 따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상에서 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은 기존 종이팩, 유리병 등 포장재 4종과 형광등, 수산물 양식용 부자(浮子) 등 제품 8종(전기·전자제품 제외)과 합쳐 총 29개가 된다.
이들 신규 재활용의무 대상 품목은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제도를 통해 관리되어 오던 것으로, 해당 품목의 생산자가 협약 기간 동안 안정적인 회수·재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던 제품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파렛트는 사단법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파렛트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이행단체로서 환경부 장관과 매년 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업체와 함께 파렛트 폐기물을 수거하여 적정 처리함으로써 협약상의 목표치를 달성해왔다. 이를 토대로 개정안은 역회수 등 회수·재활용 체계가 성숙한 산업용 필름, 영농필름, 생활용품 20종, 교체용 정수기 필터 등 4개 품목은 2022년도부터 우선 적용하고, 나머지 13개 품목은 2023년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공개되며, 환경부는 입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용 품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조치는 이제까지 소각·매립 등 폐기물 처리비용만을 지불하던 플라스틱제품 생산자에게 더욱 적극적인 회수·재활용 의무를 부여하려는 것”이라면서 “안정적인 회수·재활용 체계를 갖춘 제품은 단계적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의 적용 대상으로 전환하여 국가 순환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과 용기‧포장 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 개최

8월 22일까지 접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생활 속 식품첨가물과 기구·용기·포장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식품첨가물과 용기‧포장 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대상이며, 공모주제는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생활 속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안전정보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
공모방법은 공모주제와 관련한 영상(2~10분), 웹툰(8~24컷), 카드뉴스(4~16컷) 중 1편을 제작하여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mfds0815@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향후 식약처 홍보물로 활용되고, 입상자에게는 9월 중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첨가물과 기구·용기·포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알림>공지)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알림·교육>식품안전뉴스>국내뉴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식품첨가물과 용기‧포장 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LG화학,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론칭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LG화학은 7월 19일 친환경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ETZero(렛제로)를 선보이고,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LETZero’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그린슈머(Greensumer) 확산 등으로 대폭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최근 CEO 기자간담회에서도 2050년까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친환경 소재 중심의 Sustainability 비즈니스에 3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를 재활용·바이오·썩는 플라스틱 제품에 우선 적용한 후, 배터리 소재 등 친환경 제품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이달 말 출시되는 ISCC 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이다.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제품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버려지는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한 Recycle 제품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바이오 제품 ▲옥수수 성분의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 가능한 제품 등에도 ‘LETZero’ 브랜드가 우선 적용된다.
또한 LG화학은 LETZero 로고를 자사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도 협의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친환경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만든 화장품 용기에는 LETZero 보증마크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ETZero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생태계의 유해함을 해결해 인류와 자연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구를 만들겠다는 LG화학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며 “앞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화학 제품 포장재에 ‘LETZero’ 브랜드가 적용된 예시

SK, 일본 친환경기업 TBM사에 1,400억 투자

플라스틱 대체소재 ‘라이멕스(LIMEX)’ 생산

SK 일본투자법인이 7월 1일 친환경 소재 일본기업인 TBM사 지분 10%(약 1,400억 원)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BM사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석회석 등 무기물이 50% 이상 포함된 친환경 소재 ‘라이멕스(LIMEX)’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 설립 후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벤처 기업)이다.
SK 일본투자법인은 이번 계약으로 친환경적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라이멕스를 한국과 미국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SK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4개사는 SK 일본투자법인을 설립해 총 400억 엔(약 4,080억 원)을 출자키로 한 바 있다. SK 일본투자법인은 앞으로도 ESG를 투자의 핵심 잣대 중 하나로 삼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일회용 빨대·면봉·나이프·포크 등 플라스틱 소비재 사용을 광범위하게 금지하고, 중국도 올 초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는 등 세계 각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라이멕스의 성장성이 주목된다.
지분 투자와 별도로, SKC는 TBM사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합작법인(JV)을 설립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갖춘 생분해성 라이멕스 개발 및 제품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계약식에는 손현호 SK일본투자법인 대표와 박원철 SK수펙스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부사장), 야마사키 노부요시 일본 TBM 대표이사, 야마구치 타이치 TBM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 SK 일본투자법인이 7월 1일 친환경 소재 일본기업인 TBM사 지분 10%(약 1,400억 원)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무림P&P, 한국콜마와 업무협약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소재 및 원료 개발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와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업체 한국콜마가 지난 7월 6일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소재 및 원료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무림P&P와 한국콜마 간 이번 협약은 현재 가장 친환경적인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종이류’를 화장품 용기 및 포장재에 적용하고 화장품의 제조 원료에까지 천연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나노셀룰로오스는 펄프에서 유래한 친환경 소재로 보습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무림만이 유일하게 직접 펄프를 생산하고 있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도균 무림P&P 대표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소재인 종이의 친환경성은 이미 산업계 전반에서 각광받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종이를 통한 친환경 포장재에서 더 나아가, 펄프에서 나온 친환경 신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를 화장품 원료로까지 적용시키는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화장품 탄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림과 한국콜마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말 한국콜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친환경 종이튜브 화장품에 적용한 종이가 바로 무림의 제품이었던 것. 해당 종이튜브 화장품은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대체함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가량 절감해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콜마 측은 해당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이미 친환경 종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던 무림의 종이를 선택하게 됐으며, 종이튜브 제품 생산을 통해 궁합을 맞춰본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는 “한국콜마는 창사 이래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화장품 패키지 분야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이번 무림P&P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 소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ESG 경영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도균 무림P&P 대표(사진 왼쪽)와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오른쪽)가 지난 7월 6일 친환경 화장품 종이 포장재 및 원료 개발을 대한 뜻을 함께 모았다.

K-스마트 인쇄기술을 한 자리에 ‘K-PRINT 2021’

8월 26일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막

급변하는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가 오는 2021년 8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K-PRINT 2021는 산업 간의 영역을 넘어 인쇄산업이 다양한 산업과 융합·확장되고 있는 인쇄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하여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6개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개최함으로써 전문화, 세분화된 K-PRINT를 만날 수 있다.
인쇄산업이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면서 산업인쇄, 특수인쇄 등 다양한 형태의 블루오션을 열어가고 있는 만큼 K-PRINT도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폭넓게 아우르는 전시회로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타 산업과의 융합이 활발한 레이블 관련 장비는 물론, 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들, 다양한 소재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인쇄, 특수인쇄, 포장인쇄, 텍스타일인쇄, 사인출력 제작 분야와 함께 전자, 건축, 인테리어 등에 접목된 기술들을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디지털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딜리, 삼우태크, 성산테크, 신우아이케이, 태경하이테크, 바이텍테크놀로지, 벨로이, 산호기계, 두릭스, 세일포트마에서 트렌드에 최적화된 디지털 라벨&패키징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에이스기계, 신정테크놀로지, 일진엠앤씨, 시노하라코리아, 서울다이컷팅, 바인텍, 명신물산, 태우정밀 등에서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패키징 관련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인쇄분야에서는 한국엡손, 최근 사명을 변경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를 비롯 RICOH의 대리점인 이스텍솔루션, OKI의 대리점인 하람아이앤씨, 지금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인쇄장비 라인업을 출품하고 상동화, 나이테, 휴닉스, 티지에스, DTK, 에이쓰리테크, 창대핫멜시트, 핌테크, 모션원 등의 기업들이 디지털과 컬러매니지먼트, 플렉소 분야의 자사 솔루션들을 시연을 통해 소개한다.
한일듀프로, 지성기계, 와이피엘, 타코플러스, 한마루시스템, 광창기계의 후가공 솔루션과 텍스타일 및 사인 장비분야에서 엡손, 이브레인테크, 비투비디지털, 씨엠테크, 티.피.엠, 휴프라임, 마카스 시스템, 헤드원, 맨프로텍, HRT, 잉켐테크, 가인이노베이션, 한나프린텍, 미르테크 등이 이번 K-PRINT 2021에서 다양한 UV인쇄기 및 전사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인쇄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별도의 전시관이 2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10여 인쇄관련업체들이 함께 하는 이번 전시회의 스마트 팩토리관에서는 지자체 단위의 인쇄 전문화된 인쇄업체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제작 네트워크를 이루는 전국적인 프린팅네트워크를 구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쇄 제작환경 모델을 보여준다.
또한 2019년부터 꾸준히 선보여 왔던 JDF/CIP4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인쇄물 접수부터 인쇄, 후가공에 이르는 과정을 현장에서 명함과 전단지, 디지털 책자 등을 통해 시연하고 가변데이터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인쇄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전히 멈추지 않았고 국내외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준비를 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여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전시장 입·출입구를 제한하고 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를 통해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관객은 출입확인 등록절차를 거쳐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발열감지기에 37.5도 이상 고열이 감지되면 비접촉 체온계로 2차 측정을 한 뒤 입장 여부를 판단한다. 입장 시에도 전신소독게이트, 손소독제를 이용하고 1회용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전시장 내에는 안전한 관람안내와 방역용품 착용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역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방역시스템을 통해 참관객의 동선 이탈을 방지하고 참관객간 접촉을 최소화 위해 간격을 유지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방지하며, 전시장 공조시설을 매시간 가동하여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K-PRINT 2021 전시기간 중에는 패키징과 디지털인쇄, 디자인세미나, 스마트 레이블 인쇄산업, 디지털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세미나 등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언텍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매치메이킹 시스템, 전시회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상황에서의 온오프라인 복합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K-PRINT 홈페이지에서 8월 25일(수)까지 전시회 사전등록을 마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세한 안내는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K-PRINT 2021 사무국(전화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print.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