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l, 액체질소 도징 적용 사각형 생수병 ‘Nitro Square’ 공개
성형 안정성과 rPET 호환성 확보
사이델이 액체질소(LN₂) 도징을 적용한 생수 전용 사각형 PET 병 ‘Nitro Square’를 출시했다. 기존 원형 병이 주를 이루는 질소 도징 생수 시장에서 차별화된 외형과 안정적인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델은 Nitro Square가 내부 압력에 의해 원형으로 유지되는 기존 구조와 달리 강성이 높은 패널과 압력을 흡수하는 유연 영역을 결합한 설계를 통해 사각형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통 전 과정에서 형태와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매대에서 돋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는 평가다.
병 바닥에는 사이델의 StarLITE®-R Nitro 웨이브형 베이스를 적용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낙하 저항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경량화를 통해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 Nitro Square는 rPET 적용이 가능해 재생원료 활용에도 대응한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부터 대중, 가성비 제품군까지 폭넓은 브랜드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1회용과 다회용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Sidel Universal, Series 2, EvoBLOW 설비와 호환돼 몰드당 시간당 최대 2600병 생산이 가능하다.
사이델은 Nitro Square가 기존 원형 LN₂ 도징 병의 대안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기계적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생수 브랜드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델이 액체질소(LN₂) 도징을 적용한 생수 전용 사각형 PET 병 ‘Nitro Square’를 출시했다.
Bath & Body Works, 별자리 테마 바디케어 컬렉션 공개
12가지 별자리 향으로 개인화된 연말 선물 제안
배스 앤 바디 웍스가 별자리를 테마로 한 ‘조디악(Zodiac) 컬렉션’과 겨울 시즌 바디케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조디악 컬렉션은 12개 별자리를 각각의 성격과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프래그런스 미스트로 구성해, 개인 취향을 반영한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각 향은 별자리별 특성을 향 노트로 표현했다. 양자리는 바닐라 버번과 샌들우드로 대담함을, 황소자리는 베르가못과 배 향으로 안정감을 담았다. 쌍둥이자리는 시트러스와 복숭아로 경쾌함을, 게자리는 드래곤 프루트와 실버 브리즈로 편안함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사자자리의 베리와 머스크, 처녀자리의 샌들우드와 바닐라, 천칭자리의 스트로베리 슈거, 전갈자리의 만다린과 사이프러스, 사수자리의 라즈베리와 캐시미어, 염소자리의 로즈와 코코아 플라워, 물병자리의 레인 향, 물고기자리의 라벤더 브리즈 등으로 구성됐다.
조디악 컬렉션 패키지는 골드 포인트와 별자리 아이콘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배스 앤 바디 웍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연말 선물 시즌에 개인화와 감성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베시 슈마허 배스 앤 바디 웍스 최고상품책임자(CMO)는 “연말은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시즌이며, 향은 그 경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별자리 향을 비롯해 겨울 시즌 컬렉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향과 셀프케어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들이 전통적인 홀리데이 향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선물용 컬렉션’으로, 시즌의 분위기와 브랜드의 창의성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스 앤 바디 웍스가 별자리를 테마로 한 ‘조디악(Zodiac) 컬렉션’과 겨울 시즌 바디케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Nelipak, Merrill’s Packaging 인수 완료…헬스케어 포장 역량 강화
의료기기·제약용 맞춤 열성형 포장 확대
글로벌 헬스케어 포장 솔루션 기업 넬리팩이 메릴스 패키징(Merrill’s Packaging)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릴스 패키징은 의료기기·제약·생명과학 등 고난도 적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열성형 포장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다이컷 파우치·마운팅 카드 등 보완 제품과 설계·개발·툴링을 포함한 부가가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산 거점은 미국 캘리포니아 벌링게임과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에 위치해 있으며 ISO 13485 인증과 ISO Class 8 클린룸을 갖추고 있다.
1961년 설립된 메릴스 패키징은 고객 맞춤형 접근과 품질·서비스·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2010년 코스타리카 시장 진출에 이어 2024년에는 현지에 신규 대형 생산시설을 개소했다.
팻 챔블리스 넬리팩 최고경영자는 “메릴스 패키징의 성장 역사와 고객 중심 문화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전문 인력과 열성형 기술, 캘리포니아와 코스타리카의 전략적 생산 거점을 통해 넬리팩의 글로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릭 슐츠 메릴스 패키징 최고경영자도 “넬리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질·연질 포장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etra Pak, 주스용 종이 기반 배리어 적용 무균팩 세계 최초 출시
Garcia Carrion과 협업…알루미늄 대체로 탄소발자국 43% 저감
테트라팩이 스페인 음료 제조사 가르시아 카리온과 함께 주스 포장에 적용 가능한 종이 기반 배리어를 적용한 무균 카톤팩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Don Simon’ 브랜드의 Tetra Brik® Aseptic 200mL Slim Leaf 패키지로, 스페인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최대 80% 종이로 구성됐으며, 종이 기반 배리어와 식물 유래 폴리머 코팅을 결합해 재생 가능 원료 비중을 92%까지 끌어올렸다. 테트라팩에 따르면, 알루미늄 포일과 화석연료 기반 폴리머를 사용한 기존 무균 포장 대비 탄소발자국을 43% 줄였으며, 해당 수치는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검증을 받았다.
가르시아 카리온은 이번 포장을 자사의 ‘360도 지속가능성 전략’의 새로운 산업적 적용 사례로 소개했다. 이 전략은 2024년 ‘미래형 공장상(Factories of the Future Award)’에서 지속가능성 및 순환경제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테트라팩은 종이 기반 배리어가 기존 알루미늄 포일층을 대체하면서도 산소, 빛, 수분, 박테리아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 식품 안전성과 유통기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활용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에서는 수거·분류·재활용이 가능하며, 종이 섬유 회수율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티아나 리체티 테트라팩 패키징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이번 출시는 완전한 재생 가능·재활용 포장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지속가능한 혁신이 기능성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장과 제품군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테트라팩은 2023년 포르투갈 유제품 기업과 협업해 종이 기반 배리어를 적용한 무균 음료팩을 처음 선보였으며, 해당 기술은 2024년 Sustainable Packaging News Awards에서 ‘자원 효율성(Resource Efficiency)’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테트라팩이 스페인 음료 제조사 가르시아 카리온과 함께 주스 포장에 적용 가능한 종이 기반 배리어를 적용한 무균 카톤팩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Gatorade, 생성형 AI 기반 커스터마이징 보틀 디자인 경험 출시
수백만 가지 디자인 구현하는 ‘Gatorade iD’ 전용 기능
게토레이가 무료 멤버십 플랫폼 ‘Gatorade iD’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새로운 보틀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선보였다. 이번 기능은 어도비의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생성형 AI 모델 ‘Adobe Firefly’와의 협업으로 구현됐으며, 사용자는 개인 취향을 반영한 Gatorade Squeeze Bottle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번 도구는 기존의 선수 시그니처 보틀과 지난해 확대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한 단계 확장한 것으로, 이용자가 선호 스포츠, 취미, 스타일 등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색상, 무드, 테마를 조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생성한다. Adobe Firefly Services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Gatorade 특유의 아이코닉한 보틀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게토레이드는 디지털 프로덕트 에이전시 워크앤코(Work & Co, Accenture Song 계열)와 협력해 해당 기능을 웹사이트에 자연스럽게 통합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이번 기술은 ‘Adobe MAX 2024’에서 게토레이드 마케팅 및 장비 부문 시니어 디렉터 사비 코르타델라스와 펩시코 디자인 부문 부사장 레온 이마스의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르타델라스 디렉터는 “AI 기반 보틀 디자인을 통해 선수들의 창의적 자기표현을 한층 더 확장했다”고 밝혔으며, 이마스 부사장은 “Firefly를 통해 생성된 디자인은 모두 게토레이드다운 동시에 사용자만의 개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Gatorade iD 회원 전용으로 제공되며, 회원은 로열티 포인트 적립과 혜택 이용, 디자인 저장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2개의 디자인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고, 이후에는 포인트를 사용해 추가 제작이 가능하다. 맞춤형 보틀은 Gatorade.com 내 Gatorade iD를 통해 개당 3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게토레이가 무료 멤버십 플랫폼 ‘Gatorade iD’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새로운 보틀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선보였다.
JELL-O, 추수감사절 ‘논쟁의 반찬’에 유쾌한 반전 제안
브뤼셀 스프라우트·크랜베리 소스·피칸 파이를 ‘젤리 몰드’로 재해석
미국의 디저트 브랜드 JELL-O®가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아 화제가 많은 사이드 메뉴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한정판 제품 ‘JELL-O® 노 땡스 추수감사절 몰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브뤼셀 스프라우트, 크랜베리 소스, 피칸 파이를 형상화한 젤리 몰드로, 전통적인 메뉴에 장난기 있는 변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3분의 1은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가장 싫어하는 추수감사절 반찬으로 꼽았으며, 크랜베리 소스는 4분의 1 이상이, 피칸 파이는 5명 중 1명이 선택을 피하는 메뉴로 나타났다. 반면 60퍼센트 이상은 ‘재미있어 보이는 음식이라면 시도해보고 싶다’고 응답해, 시각적 즐거움이 식문화 경험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JELL-O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논쟁적인 전통 메뉴에 ‘흔들리는 재미’를 더해 다시 한 번 식탁 위의 주인공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로런 검비너 마케팅 디렉터는 “모든 추수감사절 메뉴가 가족 모두의 사랑을 받지는 않는다”며 “JELL-O 특유의 색감과 유머, 향수를 통해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를 다시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꾸고자 했다”고 말했다.
JELL-O 몰드는 100년 이상 미국의 명절 식문화와 함께해 온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이번 신제품은 그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과 문화 코드로 재해석한 사례로 평가된다.
‘JELL-O® 노 땡스 추수감사절 몰드’는 브뤼셀 스프라우트, 크랜베리 소스, 피칸 파이 3종으로 구성되며, 11월 11일부터 월마트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99달러이며, JELL-O 제품이 함께 포함된다.
▲미국의 디저트 브랜드 JELL-O®가 추수감사절 시즌을 맞아 한정판 제품 ‘JELL-O® 노 땡스 추수감사절 몰드’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