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자 회의 진행

연포장·파렛트·공업포장 업종별 현안 공유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KPO)는 지난 3월 19일 서울시 금천구 (사)한국포장협회 회의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업종별 산업 동향과 플라스틱 공급 이슈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삼 (사)한국포장협회 전무, 김호동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노종심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부장, 김광수 (사)한국공업포장협회 부장, 박상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연구원, 정원진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매니저, 정병훈 (사)한국포장기술사회 총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부자재 단가 인상과 수급 불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연포장 업계는 PET, 나일론, OPP, LLDPE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상황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공유됐다. 알루미늄 역시 3월 인상에 이어 4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파렛트 업계는 연포장 분야에 비해 수급 이슈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4월 이후 원료 수급과 가격 변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PP, PE 등 주요 원료의 인상 가능성과 원료 확보 여파도 함께 언급됐다.
공업포장 업계는 목재 사용 비중이 높아 현재로서는 큰 수급 문제는 없는 것으로 공유됐으나,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수급 문제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나 포장업계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해 문제 규모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별 임원 및 사업 변동 사항도 공유됐다. 한국공업포장협회는 협회장 교체와 관련해 송경석 회장이 퇴임하고 박종환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총회와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행사 준비 사항도 점검했다. 킨텍스 VIP룸에서 열리는 총회 참석자 확인과 오찬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같은 날 킨텍스 5홀 세미나 H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과 관련해서는 각 단체장의 커팅식 및 시상식 참석 사항을 공유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KPO 위상 강화를 위해 정부 관계자와의 정기 간담회를 연 2회가량 추진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 실무자 회의를 각 단체 회원사 현장에서 순회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자 회의

 

생기원, 하루 1톤 처리 가능한 연속식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스템 개발

열분해유 연속 생산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 높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저탄소배출제어연구부문 신명철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폐플라스틱을 연속 투입하고 생성물도 연속으로 회수할 수 있어 하루 1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처리가 가능한 ‘연속식 열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열분해는 탄소를 함유한 유기물을 무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분해해 유용한 원료 성분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면 증기가 발생하고, 이를 냉각·응축하는 과정에서 열분해유와 왁스, 비응축가스 등이 생성된다. 이 가운데 열분해유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기존 열분해 설비는 생산되는 열분해유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원료 처리 후 내부에 축적되는 고체 잔여물인 열분해촤(Pyrolysis Char)를 제거해야 다음 공정을 진행할 수 있어 설비 가동을 중단한 뒤 재가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설비가 식은 뒤 다시 가열되는 과정에서 끈적한 왁스 성분인 고비점 오일이 증가해 설비 내부 부착이나 막힘 현상이 발생하고, 기름에 섞이는 왁스 성분의 양도 달라져 열분해유의 점도와 품질 변동성이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에 원료 투입부터 반응, 생성물 회수와 정제까지 전 공정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연속식 열분해 시스템을 구축해 이 같은 한계를 보완했다. 이를 위해 설비 하단에 나사형 이송장치와 특수 차단밸브를 결합한 ‘연속 배출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면서도 열분해촤를 자동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정 중 발생하는 비응축가스를 폐기하지 않고 열원으로 활용해 설비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왁스의 고착 현상도 방지했다. 여기에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단계적으로 냉각하는 방식을 도입해 끈적한 왁스 성분을 먼저 분리·회수하고, 고순도 열분해유를 선택적으로 채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열분해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 역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매립 처리되던 열분해촤는 연속 회수한 뒤 추가 개질을 거쳐 활성탄이나 전도성 탄소물질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또 열분해유와 합성유(Poly alpha olefin)를 5대 5로 혼합한 블렌딩유를 제작해 상용 기어유 베이스오일 규격과 비교한 결과, 점도지수와 유동점, 인화점 등에서 모두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신명철 수석연구원은 “연속 공정으로 폐플라스틱을 멈추지 않고 처리하면서 생산된 열분해유를 기어유용 베이스오일로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실증 및 후속 연구를 통해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폐플라스틱을 연속 투입·처리해 열분해유를 생산할 수 있는 하루 1톤 규모의 연속식 열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스텍 연구진, 물에 넣으면 사라지는 친환경 스마트 보안 라벨 개발

색·홀로그램 구현한 친환경 보안 라벨로 스마트 패키징 가능성 제시

노준석 포스텍 교수 연구진이 색과 홀로그램으로 정품 여부를 식별할 수 있고, 물에 넣으면 흔적 없이 사라지는 친환경 스마트 보안 라벨을 개발했다고 지난 3월 6일 밝혔다.
최근 식품, 의약품, 명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위조 방지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보안 라벨은 단순한 홀로그램 기능에 머물거나 제작 비용이 높아 산업 현장에 폭넓게 적용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기술로 ‘메타표면(metasurface)’에 주목했다. 메타표면은 나노 단위 구조를 정교하게 배열해 빛의 색과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식물의 섬유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가공해 만든 ‘HPC(hydroxypropyl cellulose)’에 평균 4~6nm 크기의 이산화티타늄 입자를 혼합해 새로운 소재를 구현했다. HPC는 의약품 캡슐, 식품 첨가제, 화장품 등에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높은 친환경 소재다. 이 소재 내부에 나노 입자가 촘촘히 자리 잡으면서 빛의 굴절과 제어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 소재로 제작한 메타표면은 가시광선 영역에서 선명한 빨강·초록·파랑을 구현하고 자외선 영역에서는 홀로그램 이미지를 나타낸다. 이에 따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색 정보와 특정 장비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는 보안 정보를 동시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연구진은 QR코드 내부에 서로 다른 홀로그램을 숨겨 세 개의 홀로그램이 동시에 확인될 때만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는 광학 보안 방식도 구현했다.
또 HPC가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해 상대 습도 80% 이상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내부 구조가 변형되면서 색과 홀로그램이 사라지도록 설계했다. 제작 공정 역시 전자빔으로 구조를 하나씩 새기는 방식이 아니라, 도장을 찍듯 넓은 면적을 한 번에 복제하는 나노임프린트 공정을 적용해 플라스틱 필름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진은 “개발한 기술이 실용화되면 고가 제품 및 명품의 위변조 방지, 식품 및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의 습도 이력 모니터링,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광학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포토닉스’에 지난 1월 6일(현지 시각) 게재됐다.

▲ 포스텍 연구진이 색과 홀로그램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하고 물에 넣으면 사라지는 친환경 스마트 보안 라벨 기술을 개발했다.

 

이랜드리테일, 친환경 골판지 박스 도입

태양광 기반 포장 박스로 유통 과정 탄소 저감

이랜드리테일이 친환경 포장 박스 도입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
이랜드리테일은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 태림포장과 협업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반으로 생산한 친환경 골판지 박스를 유통 과정에 도입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포장 박스는 생산 과정에서 20% 이상의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제작되며, 연간 약 130만개의 포장 박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를 통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공급망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포장재는 자원 순환형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돼 원료 단계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장 경량화 설계를 병행해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기업의 ESG는 매장 운영을 넘어 공급망 전반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변화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이 태림포장과 협업해 태양광 기반 친환경 골판지 박스를 유통 과정에 도입했다.

 

무림P&P, ‘2025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저탄소 종이 생산 체계로 국내 제지업계 첫 수상

종이 기업 무림P&P가 글로벌 ESG 평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2025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DP 평가에 처음 참여해 거둔 성과로, 탄소 저감형 생산 체계와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약 130개국 2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관리, 산림자원 관리 등 환경경영 정보를 평가하며, 글로벌 투자기관과 유엔(UN) 등 주요 기관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CDP 한국위원회 평가에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포함해 약 1700개 기업이 정보 공개 대상에 올랐다. 이 가운데 무림P&P는 탄소 저감형 생산 공정과 기후 공시 체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무림P&P는 펄프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매스 부산물인 ‘흑액’을 연료로 활용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기반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0만 톤 규모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로부터 탄소중립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위원회가 무림P&P 울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도균 무림P&P 대표는 “이번 수상은 무림의 친환경 설비와 기후 공시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제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림P&P가 ‘2025 CDP Korea Awards’에서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 신제품 출시

벚꽃나무와 꽃잎 담은 패키지로 봄 시즌 콘셉트 시각화

롯데칠성음료가 복숭아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을 선보인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대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은 복숭아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풍미를 살린 제로슈거 음료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에는 피치향 로고와 함께 벚꽃나무, 꽃잎 이미지를 적용해 봄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또 펩시 제로 특유의 청량감에 복숭아향이 더해진 부드럽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핑크 컬러로 표현했다.
제품은 355mL 캔과 500mL 페트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확산과 새로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복숭아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을 선보인다.

 

오뚜기, 부산식 밀면 구현한 ‘진밀면’ 출시

특제 비빔소스 조합으로 부산 밀면 맛 재현

오뚜기가 부산 현지 스타일의 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진밀면’을 출시했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최근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뚜기는 부산 밀면의 핵심 요소인 비빔소스와 육수의 조화를 구현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밀면’의 차별화 포인트는 동봉된 ‘사골·양지 베이스 육수 분말’에 있다. 사골과 양지를 장시간 고아낸 분말 스프는 깊은 감칠맛을 살리면서도 냉수에 잘 녹도록 개발됐다. 면발 역시 밀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간장·고추장·양지 육수 베이스에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더한 특제 비빔소스로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제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비빔면과 함께 따뜻한 육수를 곁들이는 ‘비빔밀면 스타일’과 냉수에 육수 분말을 풀어 면에 자작하게 부어 먹는 ‘시원한 물밀면 스타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밀면은 부산 노포에서 즐기던 따뜻한 온육수와 비빔면의 조합이라는 로컬 문화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올 여름 비빔면 시장의 새로운 미식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가 부산 밀면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신제품 ‘진밀면’을 출시했다.

 

동원F&B, ‘쿨피스 생 바나나’ 출시…15년 만에 신규 맛 선보여

매운 음식과 어울리는 대표 K-음료 라인업 확대

동원F&B는 장수 브랜드 ‘쿨피스’의 신제품 ‘쿨피스 생(生)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지난 3월 13일 밝혔다.
‘쿨피스 생 바나나’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맛이다. 최근 K푸드의 매운 맛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흐름에 맞춰, 바나나의 달콤함과 쿨피스 특유의 새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여기에 44시간 동안 배양한 생(生)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쿨피스는 1980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유산균 음료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앞세워 46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기존 복숭아·파인애플·자두맛에 이어 이번에 바나나맛이 추가되면서 제품 라인업도 한층 확대됐다. 다양한 맛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쿨피스의 연간 판매량은 8000만 개에 달한다. 최근에는 떡볶이 등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대표 K-음료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브랜드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대표 K-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가 장수 브랜드 ‘쿨피스’의 신제품 ‘쿨피스 생(生) 바나나’를 출시했다.

 

동아제약, 영유아용 ‘챔푸 구강 스프레이’ 출시

판다 캐릭터 패키지 적용

동아제약이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지난 3월 10일 밝혔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으로,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 완화와 발치 전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2~6회까지 연령별 권장 분무 횟수에 맞춰 구강에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용법과 용량은 제품 패키지에 안내돼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세 미만 영유아 10만 명 중 약 84%가 감기를 경험할 정도로 감기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0~9세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도 주요 10개 질병 가운데 인후·구강 관련 질환이 4개 포함돼 있어 영유아의 인후 및 구강 질환 관리 필요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는 영유아의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달콤한 딸기향으로 설계됐으며, 패키지에는 판다 캐릭터를 적용해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중 상당수가 감기 관련 질환인 만큼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로 우리 아이들의 감기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이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신신제약, 벨리곰 협업 에디션 출시…2030 접점 확대

벨리곰 디자인 패키지로 브랜드 친밀도 강화

신신제약이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콜라보 에디션 제품을 출시하고 2030 세대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신신에어파스EX’와 ‘쿨링시트플러스’다. 신신제약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사용 비중이 높은 제품군에 인기 캐릭터를 접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신에어파스EX 벨리곰 에디션’은 러닝·야구·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벨리곰 디자인 3종으로 구성돼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제품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어느 각도에서도 자유롭게 분사되는 360도 회전 기능을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쿨링시트플러스 벨리곰 에디션’은 벨리곰과 벨리빌라 친구들이 냉각 패치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한 디자인 5종으로 선보여 제품의 시원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 제품은 신신제약이 직접 연구·개발하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특허받은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최대 12시간 냉감이 지속된다. 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신제약은 이번 벨리곰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벨리곰 협업 굿즈를 선보이는 한편, 양측의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번 벨리곰 에디션은 2030 세대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외용액제 분야에서 쌓아온 신신제약의 기술력에 대중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신신제약이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신신에어파스EX’와 ‘쿨링시트플러스’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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