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2호 KOPA NEWS

목차

  1.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2. (사)한국포장협회, ‘CHINAPLAS 2026’ 참관단 파견
  3. (사)한국포장협회, 제11차 포장인 포럼 개최
  4.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RTD 패키지 전면 리뉴얼
  5. 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액 7400만원 기부
  6. 오리온, ‘비쵸비’ 생산라인 증설…글로벌 수요 대응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3원부자재 수급 동향 공유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위원장 소형섭)지난 4월 21일 서울 금천구 협회 회의실에서 잉크분과위원회를 열고 잉크 업계 원부자재 수급 동향과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잉크분과위원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잉크 원료 및 용제류 시장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 변동성과 공급 불안정성이 업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일부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세가 최근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적인 수급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회원사들은 원료 조달 상황과 가격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거래처와의 협의 과정에서도 업계 상황을 충분히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아울러 잉크 업계가 원가 부담과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원부자재 시장 변화가 포장재 생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사)한국포장협회, ‘CHINAPLAS 2026’ 참관단 파견

상하이서 글로벌 플라스틱·포장 기술 동향 확인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NAPLAS 2026’에 참관단을 파견했다.
CHINAPLAS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전문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플라스틱·고무 원재료, 가공기계, 필름, 재활용 설비, 바이오플라스틱, 스마트 제조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참관단은 (사)한국포장협회가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와 공동으로 구성했으며,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총 29개사 40명이 참여했다.
참관단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소재, 필름 및 연포장 관련 기술, 플라스틱 가공 설비, 재활용·순환경제 대응 기술 등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플라스틱·포장 산업의 기술 흐름과 중국 시장의 변화 방향을 확인했다.
특히 참관단은 전시회에 참가한 협회 회원사 SHM(신한기계공업) 부스를 방문해 연포장 가공 설비와 컨버팅 기술을 살펴봤다. SHM은 이번 전시에서 압출 코팅, 라미네이팅, 인쇄, 슬리팅 등 연포장 전 공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시스템을 소개했다.
전시회 참관 이후에는 중국 현지 산업 및 문화 탐방 일정도 이어졌다. 참관단은 역사 도시 항저우를 방문해 시내와 청하방 옛거리를 둘러보고, 송성가무쇼를 관람하며 중국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오피스 환경과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 체계를 둘러보고, 이커머스 물류와 AI 기반 자동 분류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이 유통·물류 분야에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봤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주요 전시회 참관단을 구성해 회원사들이 글로벌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한국포장협회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NAPLAS 2026’에 참관단을 파견했다.

 

(사)한국포장협회, 제11차 포장인 포럼 개최

국제 시장 동향·정책 이슈 공유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가 오는 5월 21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 5층 루비홀에서 ‘제11차 포장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장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시장 변화와 주요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제 시장 흐름과 투자 전략, 글로벌 브랜드 컬러 관리 시스템, 유럽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납품대금 연동제 등 포장업계가 주목해야 할 현안이 다뤄진다.
주제 발표는 유성원 전 한국투자신탁 근무자의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박도영 컬러토크 대표의 ‘X-Rite 및 Pantone 기반 글로벌 브랜드 컬러 관리 시스템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황범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이 PPWR 제도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가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 전략과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회원사들이 시장 변화와 제도 흐름을 점검하고, 경영 및 실무 차원의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포장협회가 제11차 포장인 포럼을 개최한다.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RTD 패키지 전면 리뉴얼

브랜드 체계 통합해 정체성 강화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RTD(Ready to Drink)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로 통합한다고 지난 4월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맥스웰하우스의 13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RTD 제품군의 정체성을 다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기존 서브 브랜드 체계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일관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커피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새 패키지에는 리뉴얼된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Good to the last drop’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반영했으며, 클래식한 브랜드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RTD 커피 시장에서 제품 식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페트 커피 전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 제품은 3월 말부터 페트 제품에 먼저 적용되며, 이후 캔 제품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변경은 점자 표기를 포함해 130년 전통의 맥스웰하우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로고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페트 커피 전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금액 7400만원 기부

재해복구·아동 지원·소아암 환아 지원에 사용

대상이 지난 1년간 조성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기부금 74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지난 4월 9일 밝혔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 가운데 1000원 또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임직원 기부금에 대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임직원들은 환경, 아동 및 청소년, 희귀·난치병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원하는 영역을 직접 선택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3682만원을 모았고, 여기에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총 74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대상이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조성한 누적 기부금은 현재까지 11억원에 달한다.
대상은 지난 4월 8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실에서 ‘대상 급여우수리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약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2022년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의 토양 안정화와 식재 등 산림생태복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약 2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전국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학습비·돌봄비 지원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도 약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이 지난 1년간 조성한 임직원 급여우수리 기부금 7400만원을 기부했다

 

오리온, ‘비쵸비’ 생산라인 증설… 글로벌 수요 대응 강화

익산공장 생산능력 2배 확대

오리온이 ‘비쵸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한다.
오리온은 지난 4월 13일 국내외에서 비쵸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익산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비쵸비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2배 확대됐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운영 기반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물량 확대도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수요 대응력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비쵸비 딸기’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카카오 비스킷에 딸기 크림을 조합한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번에는 카카오 함량을 기존 대비 1.4배 높여 초콜릿의 진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딸기 맛을 더해 제품의 풍미를 살렸다.
지난 2022년 처음 출시된 비쵸비는 메이플 시럽을 바른 통밀 비스킷 사이에 헤이즐넛 원물을 더한 통초콜릿을 넣은 제품이다. 출시 이후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누적 매출 550억원, 누적 판매량 3300만개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K-컬처 확산과 함께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여행 선물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수요까지 더해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능력이 확대된 만큼 새로운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이 ‘비쵸비’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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