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1호 GLOBAL PACKAGING NEWS

목차

  1. Futamura UK·Biopap, 퇴비화 가능한 식품 서비스 포장 시장 공략
  2. Coveris, ‘Interzoo 2026’서 지속가능 펫푸드 포장 기술 제시
  3. Michelman, 고차단성 바이오 기반 코팅 솔루션 선보여
  4. Schreiner·MediPharm·HERMA, 제약 생산용 RFID 라벨링 안정성 강화
  5. ButterLight, 휴대성 높인 캔 포장으로 라이트 와인 시장 공략
  6. UPM·Michelman·BOBST, 고차단성 종이 포장 개발 협력



Futamura UK·Biopap, 퇴비화 가능한 식품 서비스 포장 시장 공략

NatureFlex™ 필름 적용해 식품 트레이의 퇴비화·기능성 강화

후타무라 UK와 바이오팝이 식품 서비스 산업을 위한 퇴비화 가능 포장 솔루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5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셀룰로오스 기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후타무라 UK와 퇴비화 가능 식품 포장 분야의 선도 기업인 바이오팝은 후타무라의 재생 셀룰로오스 필름 NatureFlex™와 바이오팝의 고기능성 퇴비화 식품 트레이를 결합해 기능성 퇴비화 포장을 개발해왔다. 해당 포장재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 후 처리 단계에서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팝은 포장재의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유래한 재생 가능 소재의 조달부터 운영 효율성, 식품 안전성, 사용 후 퇴비화 가능성까지 포장 전 과정의 영향을 함께 검토한다.
바이오팝의 포장 솔루션은 영하 90℃에서 영상 17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문 케이터링 현장에서 요구되는 조리, 보관, 재가열, 섭취 단계에 적합한 차단성과 기능성을 유지한다. 소비자들이 바이오팝 제품에 담긴 음식을 직접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장재에는 필연적으로 음식물 잔여물이 묻게 된다. 이에 따라 퇴비화 가능 포장재 또는 혐기성 소화 기술과 호환되는 포장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NatureFlex™를 적용한 바이오팝의 포장재는 종이 폐기물 흐름에서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다.
바이오팝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에코몬도 전시회에서 ‘2025 지속가능발전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장기적인 혁신을 통해 순환경제를 지원해온 바이오팝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후타무라의 재생 셀룰로오스 필름 기술은 바이오팝의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왔다. 후타무라의 NatureFlex™ 필름은 책임 있게 관리되는 조림지에서 생산된 재생 가능 목재 펄프를 원료로 하며, 바이오팝의 판지 트레이에 라이닝 소재로 적용돼 산소와 가스에 대한 우수한 차단성은 물론 오일과 그리스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한다.
후타무라 필름은 유럽연합과 미국 식품의약국의 식품 직접 접촉 승인을 받았다. 또한 EN13432, ASTM D6400, AS4736 등 산업 퇴비화 관련 주요 기준을 충족한다. 이와 함께 OK Compost Home 프로토콜, Din Certco의 프랑스 기준, 호주 가정 퇴비화 기준 AS5810에 따른 가정 퇴비화 인증도 확보했다.
후타무라는 NatureFlex™ 필름을 대상으로 ISO15985:2004에 따른 고형물 혐기성 소화 시험도 진행했다. 시험 결과, 모든 시료가 고형 혐기성 조건에서 완전히 생분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오팝의 포장 솔루션은 음식물 폐기물과 포장재를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폐기물을 퇴비와 바이오가스 같은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 전 생애주기 평가는 Biopap Genius Meal Trays®가 기존 폴리프로필렌 트레이와 비교해 탄소발자국을 66%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오팝은 배출 저감뿐 아니라 생물학적 순환성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음식물 폐기물에서 나온 영양분을 다시 토양으로 되돌림으로써 생물다양성, 수분 보유력 개선에 기여하고, 화석 기반 비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바이오팝은 후타무라와의 25년 협력 관계도 함께 조명하고 있다. 양사는 환경적, 운영적, 사회적 이점을 제공하는 재생 가능·퇴비화 포장 솔루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후타무라 영업매니저 조르조 베르톤은 “바이오팝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온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수년간 다양한 지속가능 솔루션을 개발해왔고, Genius는 실용성과 고성능을 갖춘 매우 뛰어난 아이디어”라고 말했다.
바이오팝 공동창업자인 미켈란젤로 안데를리니 박사는 “후타무라와의 협력은 언제나 공유된 가치, 신뢰, 혁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해왔다”며 “초기부터 우리는 재생 가능 소재와 퇴비화 가능성을 믿는 파트너를 찾았고, 양사는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며 여러 특허 혁신을 이끌어왔다. 앞으로도 지속가능 포장의 가능성을 계속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타무라 UK와 바이오팝은 NatureFlex™ 필름을 적용한 퇴비화 식품 트레이를 통해 지속가능 포장 솔루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Coveris, Interzoo 2026서 지속가능 펫푸드 포장 기술 제시

PFAS-free 설계 적용해 식품 접촉 포장 규제 대비

유럽 포장 제조기업 코베리스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펫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주 2026’에서 PFAS-free 설계가 적용된 단일소재 포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코베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홀 6, 부스 6-134’에서 재활용 가능한 단일소재 기반의 펫푸드 포장 혁신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스낵과 간식류는 물론 건식 및 습식 펫푸드 포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펫푸드 생산업체들은 향후 시행될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비롯한 규제 압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품 보호, 환경 영향, 운영 효율성을 균형 있게 충족할 수 있는 포장 솔루션을 찾고 있다. 코베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포장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는 환경 내 잔류성이 높다는 이유로 규제와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유럽연합에서는 식품 접촉 포장재에 포함되는 PFAS에 대해 엄격한 제한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FAS-free 설계는 규제 준수와 지속적인 시장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베리스가 인터주에서 선보이는 모든 솔루션은 PFAS-free 설계 방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향후 규제 요건에 미리 대응하고, 규제 준수 체계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규제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코베리스는 펫푸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단일소재 기반의 재활용 가능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순환경제를 지원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MonoFlexE Opti weight bag은 성능 저하 없이 소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된 경량 포장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포장 관련 세금 절감 등 비용 최적화를 지원하면서도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며, PFAS-free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공급망 전반에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매대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에 어울리는 외관을 구현한다.
코베리스는 금속 증착층을 적용한 MonoFlexBE metallised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완전 재활용 가능한 PE 단일소재 포장 솔루션으로, 내부 금속 증착층을 통해 높은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산소와 수분 차단이 필요한 제품에 적합하며, 유통기한 연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외관과 촉감을 유지할 수 있어 프리미엄 펫푸드 포장에 특히 적합하다.
이와 함께 MonoFlexE Lite는 특정 용도에 맞춰 설계된 PE 단일소재 솔루션으로 제시된다. 투명성과 안정적인 기능성을 결합했으며, 차단성과 비차단성 구조 모두로 제공된다. 적용 제품에 따라 실링 옵션을 조정할 수 있고, 고품질 인쇄를 통해 포장 표면의 정보 전달력도 높일 수 있다. 또한 김서림 방지 기능 등 선택 사양을 적용해 제품 진열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Freshlife® 기술과의 호환성을 통해 제품 신선도와 유통기한 유지에도 기여한다.

▲코베리스는 ‘인터주 2026’에서 PFAS-free 설계와 단일소재 구조를 적용한 재활용 가능 펫푸드 포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Michelman, 고차단성 바이오 기반 코팅 솔루션 선보여

섬유 기반 리테일 식품 포장의 재활용성과 퇴비화 가능성 지원

미첼만이 섬유 기반 리테일 식품 포장용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프리 코팅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첼만은 고차단 성능을 제공하면서 재활용성과 퇴비화 가능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Nuvita® Life 4002와 Nuvita® Life 460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섬유 기반 리테일 식품 포장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코팅 솔루션이다.
Nuvita® Life 4002는 히트실 코팅제로, 내유성 및 내그리스성(OGR)과 우수한 미네랄 오일 차단성을 부여한다. 넓은 실링 조건에서도 강한 접착 성능을 제공하며, 오버코팅이 가능해 포장 구조 설계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Nuvita® Life 4605는 탑코트 제품으로, 뛰어난 내유성 및 내수성, 수분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리테일 식품 포장 용도에서 안정적인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두 코팅제는 모두 미세플라스틱 프리 제품이며, 유럽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SUPD)을 준수한다. 또한 건조 필름 기준 100% 바이오 기반으로 설계됐다. 사용 후 처리 측면에서는 기존 재활용 흐름과의 호환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퇴비화 가능성도 선택지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당 코팅제는 유럽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과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포함한 변화하는 규제 체계에도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재활용 목표 달성과 규정을 충족하는 폐기물 관리 경로 확보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두 코팅제는 접힘 저항성을 갖췄으며, 낮은 마찰계수로 설계돼 수직형 충전·실링(VFFS) 공정 라인과의 호환성도 지원한다. 주요 적용 분야는 건조식품용 파우치와 사셰, 식품 바용 플로우랩 포장, 차 포장용 외포장 등이다.
미첼만 패키징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로리 고브리스는 “Nuvita® Life 시리즈는 리테일 식품 포장 분야에서 종이 기반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이러한 미래 지향적 기술은 섬유 기반 포장이 컨버터와 브랜드가 요구하는 고차단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플라스틱 오염과 폐기물 감축을 겨냥한 규제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미첼만은 섬유 기반 식품 포장의 고차단 성능과 재활용·퇴비화 가능성을 지원하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프리 코팅 2종을 출시했다.

 

Schreiner MediPharm·HERMA, 제약 생산용 RFID 라벨링 안정성 강화

견고한 RFID 라벨과 정밀 라벨링 기술 결합

슈라이너 메디팜과 헤르마가 제약산업을 위한 통합 RFID 라벨링 솔루션 개발에 협력했다.
양사는 견고한 RFID 라벨과 정밀 라벨링 기술을 결합해 고속 적용 공정에서도 높은 공정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약 제조 현장에서는 추적성 확보, 자동화된 의약품 관리, 변조 방지, 공정 디지털화 등을 위해 RFID와 NFC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RFID 칩의 내구성, 라벨링 정밀도, 공정 안정성과 관련된 과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 슈라이너 메디팜과 헤르마의 공동 솔루션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슈라이너 메디팜의 Robust RFID Labels는 특수 칩 보호 구조를 적용해 기계적 스트레스와 충격에 대한 높은 저항성을 제공한다. 이 라벨은 바이알과 시린지처럼 반경이 작은 용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제품 전 생애주기 동안 안정적인 RFID 판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라벨을 헤르마의 제약 등급 라벨링 기술과 결합하면 적용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RFID 칩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헤르마의 132M HC 랩어라운드 라벨링 장비에서 진행된 검증 시험에서는 기존 라벨링 솔루션과 비교해 RFID 칩 파손률이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합 솔루션은 ‘인터팩 2025’에서 라이브 시연을 통해 공개됐다. 양사는 실제 제약 생산 조건에서 신뢰성 있고 비용 효율적인 RFID 라벨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슈라이너 메디팜과 헤르마는 고속 제약 생산 공정에서도 RFID 칩 손상을 줄이고 라벨링 신뢰성을 높이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ButterLight, 휴대성 높인 캔 포장으로 라이트 와인 시장 공략

저알코올 와인 성장세에 맞춰 패키지 포맷 확대

존 앤서니 와인 앤 스피리츠가 수상 경력을 보유한 ButterLight Chardonnay 출시 1년 만에 새로운 250㎖ 캔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이 향후 10년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저알코올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온더고 포맷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존 앤서니 와인 앤 스피리츠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앤서니 트루차드는 “지난해 ButterLight를 선보인 것은 저알코올 카테고리에 진입하는 첫걸음이었다”며 “당사는 포트폴리오 안에서 진정으로 훌륭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이 제품을 완성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더 많은 선택지를 찾고 있으며, ButterLight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진짜 샤르도네의 풍미, 낮은 알코올 도수,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제품으로 설계됐다”며 “이를 편리한 캔 포장으로 선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였다”고 설명했다.
ButterLight Chardonnay는 이제 병과 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와인 소비자들은 Butter를 대표하는 진하고 크리미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회사는 MicroMarket Insights의 ‘Low Alcohol Wine Market Forecast 2025–2032’를 인용해 저알코올 와인 시장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가벼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미국인 약 30%가 매년 참여하는 ‘드라이 재뉴어리’ 같은 일시적 소비 흐름을 넘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존 앤서니 와인 앤 스피리츠의 수석 와인메이커 제프 칸다리안은 “우리는 Butter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풍부한 샤르도네의 개성과 부드러운 피니시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가벼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ButterLight는 ‘라이트’가 여전히 풍부한 맛을 의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기존 ButterCans와 함께 편리한 캔 포장으로 이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포맷은 Butter가 지속해온 포장 혁신의 연장선에 있다. Butter는 2018년 ButterCans Chardonnay를 출시하며 알루미늄 포장에서도 시그니처 Butter Chardonnay의 풍미가 그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장기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같은 기술 기준은 ButterLight Chardonnay Cans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알코올 도수 8.5%, 85칼로리의 와인이 병에서 따르거나 캔을 열어 마실 때 모두 밝고 부드러운 ButterLight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존 앤서니 와인 앤 스피리츠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사라 몬태규는 “ButterLight Chardonnay와 새로운 ButterLight Cans 같은 확장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라, Butter가 모두를 위한 선택지를 갖춘 포트폴리오로 성장해가는 방식”이라며 “오늘날 와인 소비자들은 매우 역동적이며, 우리는 이들이 있는 자리와 순간에 맞는 와인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Butter는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맛을 지향해왔고, ButterLight Cans는 그 약속을 신선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실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Butter는 지난해 맛을 갖춘 라이트 와인 출시 성과를 바탕으로 무알코올 와인 시장 진입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확장되는 ButterZero는 Butter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질감을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 0.5% 미만으로 제공되도록 개발됐다.
ButterZero 라인은 750㎖ 병 포장으로 출시되며, Sparkling Rosé, Sauvignon Blanc, Chardonnay, Pinot Noir 등 네 가지 품종으로 구성된다. 네 가지 ButterZero 제품은 2026년 초 식료품 매장 진열대에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더 가벼운 와인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밝고 눈에 띄는 매장 내 디스플레이와 구매 시점 홍보물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utterLight Chardonnay는 저알코올 와인 수요에 대응해 250㎖ 캔 포장을 출시하고 병·캔 포맷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UPM·Michelman·BOBST, 고차단성 종이 포장 개발 협력

티백·오트밀·쿠키·초콜릿 포장 등에 적용 가능

유피엠 스페셜티 머티리얼즈, 미첼만, 밥스트가 유럽연합 포장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종이 기반 포장 콘셉트 2종을 공동 개발했다.
세 회사는 유럽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SUPD) 등 EU 포장 규제에 대응해야 하는 브랜드를 위해 검증된 종이 기반 포장 구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섬유 기반 원지, 바이오 기반 코팅, 코팅 라인 적용 기술을 결합해 차단 성능과 열접착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유피엠의 포장용 원지에 미첼만의 바이오 기반 코팅 솔루션, 밥스트의 코팅 적용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능성을 확보하면서도 적용 분야에 따라 재활용성과 퇴비화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포장 구조를 제안했다.
미첼만 수석과학자 율리아 미하이는 “SUPD를 준수하는 포장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동시에 차단 성능은 기존 시장 제품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제안되는 소재는 대규모 설비 변경 없이 현재 포장 라인과 호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밥스트는 이번 협업에서 산업 생산 단계의 공정 요건과 주행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소재와 적용 조건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컨버터가 새로운 포장 구조를 보다 쉽게 도입하고 안정적인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콘셉트는 티백, 오트밀, 설탕 스틱팩 등과 같은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SUPD 대응 종이 포장 구조다. 바이오 기반 코팅을 적용해 수분과 미네랄 오일에 대한 차단성을 제공하며, 열접착성도 갖췄다. 이와 같은 소형 포장 및 래퍼류는 일회 사용 후 폐기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EU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의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
두 번째 콘셉트는 개별 포장 쿠키와 초콜릿처럼 산소 차단성이 보다 필요한 용도를 위해 개발됐다. 이 구조는 향상된 산소 차단성을 제공하면서도 코팅 도포량을 낮춰 소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콘셉트 모두 종이 기반 포장의 기능성과 규제 대응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로, 재활용성 인증을 확보했다. 일부 구성 요소와 원지는 가정 퇴비화 가능 기준도 충족한다.
유피엠 스페셜티 머티리얼즈와 미첼만은 인터팩 2026에서 두 솔루션의 샘플 구조를 공개할 예정이다. 샘플은 유피엠 스페셜티 머티리얼즈 부스와 미첼만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피엠 스페셜티 머티리얼즈, 미첼만, 밥스트는 EU 포장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종이 포장 콘셉트 2종을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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