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제297차 이사회
포럼 운영 방향·분과위 개편 등 논의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 3월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97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36차 총회 진행 결과를 비롯해 ▲제45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시행 계획 ▲해외 전시 참관 관련 사항 ▲제11차 포장인 포럼 운영 방향 ▲분과위원회 조직 변경 ▲신입회원 가입 안건 등을 심의했다.
제36차 총회 진행 결과 보고에서 손병삼 전무이사는 총회 경과와 의결사항, 수입·지출 내역을 설명했으며, 이사진은 이에 전원 찬성했다.
제45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시행 계획도 안건에 올랐다. 협회는 교육 시행 일정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해외 전시 참관과 관련한 사항도 이어졌다. 이사회에서는 Sino-Pack 2026’ 참관 파견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CHINAPLAS 2026’과 ‘interpack 2026’의 참관 일정도 함께 안내했다. 제11차 포장인 포럼 운영 계획을 두고는 보다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일부 이사진은 포럼의 지속 필요성과 실효성,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김창순 회장은 회원사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기존 포럼 형식으로 진행하되 향후 체육대회와 등산, 야유회 등 다른 방식의 모임도 함께 검토해 보기로 했다.
분과위원회 조직 개편안도 논의됐다. 손 전무이사는 기존 9개 분과위원회를 조정하는 방안을 설명했고, 논의 과정에서는 가공·열성형 분야를 연포장 분과에 포함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협회는 이를 반영해 ‘필름앤플라스틱’, ‘기계’, ‘알루미늄박’, ‘연포장’, ‘잉크’, ‘제판’ 등 6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신입회원 가입 안건으로는 동준HS(주)가 상정되어 기업 현황과 매출 현황, 대표 약력 등이 공유됐다.
김 회장은 “동준HS가 화성지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다른 회사에도 가능성을 열어줄 필요가 있는 만큼 가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회원 저변 확대와 지역 내 역할 등을 고려해 가입을 승인했다.
한편 기타 사항으로는 삼아알미늄(주)의 부회장사 철회와 이사 선임 안건이 논의됐으며, 이사회는 이를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사)한국포장협회 제297차 이사회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정기회의
원재료 가격 상승·MEK 수급 문제 등 업계 현안 공유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 3월 17일 경기도 안산시 삿포로 안산점에서 잉크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문제 등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바인더 수지 단가 인상과 MEK 수급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원료가 최소한의 수준으로 공급되고 있고 가격 문제를 넘어서 공급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용제류, 특히 MKK의 단가가 크게 오르면서 10% 이상의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걸프전 이후 약 25% 수준의 영향이 있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잉크업계는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음에도 이를 제품 단가에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포장 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잉크회사의 부담을 업계에 공유하고 최종 사용자 단계에서 포장 단가 인상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정기회의
오리온, ‘오징어땅콩’ 50주년 맞아 패키지 리뉴얼
‘50년 원조’ 강조한 새 패키지로 젊은 소비자와 소통 확대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포장을 리뉴얼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50년 원조’ 문구를 크게 배치해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고소한 땅콩 원물을 삽입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오징어땅콩 고유의 오징어채 무늬는 보다 친근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1976년 출시된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옷을 28회 얇게 입힌 뒤 구워내 과자 내부에 독특한 그물망 구조를 형성,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공정 마지막 단계에서 얇게 썬 오징어채를 더해 겉면에 갈색 실선 무늬를 입혔다.
최근에는 “오징어땅콩에 실제 오징어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는 과자 표면의 오징어채 무늬를 활용한 ‘오땅 표정놀이’가 확산되며 놀이형 과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50대 이상 중심이던 소비층도 20~30대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리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땅콩이 새해 일출처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신년맞이 릴스 영상’과 오징어땅콩을 슈퍼문에 비유한 ‘정월대보름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해당 콘텐츠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반세기를 함께해 온 오징어땅콩인 만큼 소비자들과 함께한 추억을 공감하고 나누고자 한다”며 “세대를 거쳐 사랑받아온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다음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이 ‘오징어땅콩’ 출시 50주년을 맞아 원조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새 패키지를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 ‘하프 칼로리 마요네즈’ 출시
LOWTAG 엠블럼 앞세워 저당·저칼로리 제품군 확대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절반 이상 낮춘 신제품 ‘하프 칼로리 마요네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청정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低)·무(無) 기준을 충족한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앞세워 소스·드레싱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하프 칼로리 마요네즈’는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5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은 자체 지방 저감화 기술을 적용해 지방 입자가 줄어든 공간을 식이섬유와 미생물 발효 산출물 등 식물성 소재로 채워 구조감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마요네즈 특유의 크리미한 질감과 고소한 풍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로는 국산 계란과 콩기름을 사용했으며,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함량은 100g당 1g 수준으로 낮췄다. 칼로리와 지방, 당류 부담을 줄인 만큼 디핑 소스와 샐러드 드레싱, 샌드위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290g과 485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이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마요네즈는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지만 칼로리와 지방 함량 때문에 섭취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디핑 소스와 쿠킹 소스 등 LOWTAG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정원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을 50% 이상 낮춘 신제품 ‘하프 칼로리 마요네즈’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