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1호 KOPA NEWS
목차
- (사)한국포장협회, 공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업무협약
-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정기회의
- 오리온, 글로벌 제품 패키지에 한글 마케팅 확대
- 동서식품, 캐릭터 마시멜로 더한 ‘포스트 크리치오’ 신제품 출시
(사)한국포장협회, 공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업무협약
친환경 포장재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실증 협력(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는 지난 10월 7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창순 한국포장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FITI시험연구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원시스템즈, 이그니스,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주시 친환경포장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과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푸드테크 산업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ESG 규제 강화에 따라 성장하는 가운데 친환경 포장재 분야의 연구지원 기반을 구축해 지역 식품기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푸드테크 및 친환경포장 산업·정책 동향 분석 ▲공주시 산업환경 분석 및 친환경포장 특화산업 육성 전략 수립 ▲친환경포장 연구지원센터 구축·운영 기본계획과 투자계획 수립 ▲연구지원센터 기대효과 분석 ▲친환경포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활동 등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와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협약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협약은 친환경 포장재 기반 푸드테크 기술의 공동연구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한다.
▲지난 10월 7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정기회의
PPWR 주요 내용 살펴보고 연포장업계 경영 현황과 시장 동향 공유(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윤용우)는 지난 10월 8일 서울 금천구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황범구 KTR 센터장이 참석해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범구 KTR 센터장이 연포장분과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이어 참석자들은 연포장업계의 상·하반기 경영 현황을 비롯해 원·부자재 가격, 설비투자 및 수출 동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포장재 단가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업계 전반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하반기에는 식품업계의 소비 위축과 포장업체 간 경쟁 심화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단가 인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는 현장 상황이 공유됐다. 원·부자재 가격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동 지역의 전쟁이 심화될 경우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의 원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 설비투자와 관련해서는 노후 설비 교체와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인쇄기와 드라이 라미네이팅 설비 등의 확충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외에도 수출 부문에서는 상반기 포장재 단가 인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들어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의견이 공유됐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오리온, 글로벌 제품 패키지에 한글 마케팅 확대
‘찍먹’·‘대박’ 등 한국어 표현 활용해 해외 소비자 공략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을 표기하는 ‘한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글을 제품 패키지에 자연스럽게 담아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베트남에서 판매하는 네 겹 스낵 ‘마시타’의 제품명을 국내와 동일한 ‘꼬북칩(Kobukchip)’으로 변경했으며, 미국 등에서 판매하는 ‘붕고(Bungo)’에는 현지 바이어의 요청을 반영해 ‘참붕어빵’을 한글로 병기했다. 이에 현지 소비자들은 ‘한글이 있어 눈길이 간다’, ‘진짜 K푸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를 통해 해외에도 알려진 한국어 표현도 활용하고 있다. 베트남 ‘따요(오!감자)’ 패키지에는 ‘찍먹’을,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인 ‘오스타(포카칩)’ 등에는 ‘대박’을 넣었다. 제품의 맛을 표시할 때도 중국 ‘랑리거랑(꼬북칩)’의 ‘콘스프’, 베트남 ‘따요’의 ‘떡볶이’, 인도 ‘케이스낵’의 ‘스파이시’ 등 한글을 적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K-웨이브 열풍에 발맞춰 한글, 한국 고유의 맛 등 우리 문화를 제품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외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에 한글 표기를 적용했다.
동서식품, 캐릭터 마시멜로 더한 ‘포스트 크리치오’ 신제품 출시
고슴도치 셰프 ‘치오’ 캐릭터 활용동서식품은 초코 시리얼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 2주년을 맞아 캐릭터 마시멜로를 더한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마시멜로’를 선보였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포스트 크리치오 특유의 세 겹 초코 시리얼에 고슴도치 셰프 캐릭터 ‘치오’ 모양의 분홍색 마시멜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우유와 함께 먹어도 바삭한 식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세 겹 구조로 만들었으며, 진한 초콜릿 맛과 함께 5가지 곡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바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치오가 자신의 표정을 담은 마시멜로를 만들었다는 캐릭터 스토리도 적용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마시멜로’는 크리치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에 치오 캐릭터 모양의 마시멜로를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은 물론 색다른 재미를 전할 수 있는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 2주년을 맞아 캐릭터 마시멜로를 더한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마시멜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