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1호 PACKAGING NEWS

목차

  1. 식약처, 액상·정제 한 용기에 담는 이중제형 비타민 허용
  2.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자 회의 개최
  3.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TOKYO PACK 2026’ 참관단 모집
  4. (사)한국공업포장협회,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개최
  5. 포장재공제조합, 7개 시험기관과 환경규제 대응 협력
  6. 경연전람, 내년 4월 킨텍스서 ‘ESG PACK 2027’ 개최
  7. GS25,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8. 한국엡손, 상업인쇄 지원 초고속 비즈니스젯 ‘AM-C10000’ 출시



식약처, 액상·정제 한 용기에 담는 이중제형 비타민 허용

표준제조기준 개정해 제품 출시 절차 간소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액상과 정제를 하나의 용기에 함께 포장한 일반의약품 비타민 제품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지난 8월 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중제형은 액상과 알약을 하나의 용기에 담아 동시에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형태다. 이번 개정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이중제형 비타민은 별도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없이 신고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신고 처리기간은 10일이다.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의 성분과 함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표준화한 기준이다.
식약처는 업계의 개선 요청을 수렴하고 국내 사용 현황과 해외 사례 등을 검토해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5년 이상 생산·수입됐는지,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일반의약품 또는 비처방약으로 유통되고 있는지 등을 고려했다.
개정고시에는 이중제형 비타민 허용과 함께 감기약 등 효능 범위별 신규 유효성분 추가, 비타민 C 등의 1일 최대분량 증량, 정장생균성분 배합 기준 명확화, 의약품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최신 정보 반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비타민 C의 1일 최대분량은 기존 1,500㎎에서 2,000㎎으로 늘어났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의 ‘법령·자료-법령정보-제개정고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자 회의 개최

임원 구성과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추천 절차 공유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KPO, 회장 김종웅)는 지난 7월 21일 서울 금천구 한국포장협회 회의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임원 구성과 무역의 날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추천 등 이사회 주요 결정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손병삼 (사)한국포장협회 전무이사, 이해성·진기우 (사)한국포장기계협회 국장, 노종심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부장, (사)한국공업포장협회 김광수 부장, 박상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경석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하고 한국공업포장협회가 부회장 단체 지위를 맡는 내용 등 이사회에서 결정한 임원 구성을 공유했다. 신동호 전 한국포장협회 회장과 석용찬 전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은 고문을 맡기로 했다. KPO 회원단체의 전임 단체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각 회원단체 사무국은 전임 단체장의 자문위원 참여 의사를 확인한 뒤 그 결과를 KPO 사무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무역의 날 정부포상 특수유공자 분야의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추천 절차도 논의했다.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포상은 수출품의 원거리 수송과 보관·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과 손상, 도난을 방지하는 포장을 제공해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포상은 한국공업포장협회가 수출포장업의 수출 기반 산업으로서 역할을 알리고 업계의 위상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신설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의 심의를 거쳐 신설됐으며, 지난 2024년 무역의 날부터 시행되고 있다.
유공자 추천은 기존 방식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공업포장협회가 KPO 회장 추천 대상자 2명 이내를 선정해 전달하면 KPO 회장 명의로 한국무역협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자 회의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TOKYO PACK 2026’ 참관단 모집

8월 21일까지 30명 모집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는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OKYO PACK 2026’ 참관단을 모집한다.
TOKYO PACK은 일본포장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포장 전문 전시회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동전시동 1~3·7~8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포장자재와 포장기계, 포장재 가공기계, 식품기계, 환경 대응 기자재, 물류기기 등 생산부터 포장·유통에 이르는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참관단은 전시 기간과 같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는 전시회 참관을 통해 최신 패키징 기술과 시장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신청 마감일은 8월 21일이다. 항공편 예약 상황에 따라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사)한국공업포장협회,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개최

제5회 공업포장인 한마음체육대회 함께 열어

(사)한국공업포장협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창립 23주년 기념행사와 ‘제5회 공업포장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23주년 기념식은 21일 오후 5시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립 23주년을 기념하고 공업포장업계 관계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제5회 공업포장인 한마음체육대회는 이튿날인 22일 오전 10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창립 23주년 기념 협회장배 골프대회도 마련된다. 대회는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포장재공제조합, 7개 시험기관과 환경규제 대응 협력

PFAS·중금속 등 유해물질 시험 지원 확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지난 8월 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시험·분석 전문기관 7곳과 포장재 시험·분석 및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스지에스,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등이다.
공제조합과 협약 기관들은 포장재의 재활용용이성 및 적합성 평가를 비롯해 과불화화합물(PFAS)과 4대 중금속 등 유해물질 시험,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시험·분석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8월 12일부터 일반 적용된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을 강화했다.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와 관련 규제 정보의 수집·제공도 함께 추진한다.
공제조합은 공제회원의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용이성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국내 시험·분석기관과 협약을 맺어왔다. 현재 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3,119개사가 총 8,485건의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김동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규제 속에 포장재 관련 규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험·분석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공제회원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국내 시험·분석 전문기관 7곳과 포장재 시험·분석 및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연전람, 내년 4월 킨텍스서 ‘ESG PACK 2027’ 개최

지속가능 패키징과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 한자리에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패키징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제3회 ESG 지속가능패키징전시회(ESG PACK 2027)’가 2027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월간포장과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지속가능 패키징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지속가능 소재·패키징, 재활용 가능 패키징 및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DfR), 스마트 패키징 및 디지털 제품 여권(DPP), 재사용·회수·공유 기반 순환경제 시스템 등이다. 지속가능 패키징 제조·가공과 자동화 기술, 시험·분석·인증·적합성 평가 및 규제 대응 서비스도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국제물류산업대전 등 9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 ‘ICPI WEEK 2027’이 동시에 개최된다. ‘2027 KOREA STAR Awards’를 비롯해 한국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민국 친환경패키징 춘계정책포럼, 그린플라스틱연합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조기 신청은 2026년 10월 30일까지로 참가비 할인과 부스 우선 배정 혜택을 제공하며, 최종 신청은 2027년 1월 29일까지다. 부스가 모두 배정되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제3회 ESG 지속가능패키징전시회’가 2027년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GS25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곡선과 여백으로 레몬·와인잔 표현한 패키지 호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상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월 7일 밝혔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
제품 패키지는 원재료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기존 주류 제품과 달리 곡선과 여백만으로 상품의 특징을 표현했다. 레몬을 형상화한 곡선과 캔의 여백을 조합해 레몬과 와인잔을 동시에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디자인은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GS25의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 곡선과 여백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엡손, 상업인쇄 지원 초고속 비즈니스젯 ‘AM-C10000’ 출시

분당 최대 100매 출력·SRA3 양면 인쇄 지원

한국엡손은 대량 문서 출력부터 상업인쇄까지 지원하는 초고속 비즈니스젯 복합기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10000’을 출시했다고 지난 8월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엡손의 프리시전코어(PrecisionCore) 라인헤드와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적용했다. A4 단면 기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100매, A3 단면은 최대 57매를 출력할 수 있다.
상업인쇄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 옵션도 제공한다. A3 대용량 트레이를 장착하면 최대 3,200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어 대량 출력 시 용지 교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SRA3 출력 확장 기능을 적용하면 최대 320×469.5㎜ 크기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SRA3와 SRA3+ 용지의 양면 인쇄도 가능하다. 봉투 출력 속도는 옵션에 따라 분당 최대 50매에서 100매까지 높일 수 있다.
소프트웨어형 래스터 이미지 프로세서(RIP) 솔루션인 ‘엡손 엣지 프린트 P1’도 옵션으로 지원한다. 톤 커브를 기반으로 색상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측색기를 활용해 출력 색상을 측정·보정할 수 있다.
출력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최대 소비전력은 300W 수준으로 낮췄다. 별도의 예열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대량 출력 환경에서 전력 소비와 장비 운영 부담을 줄였다.
김대연 한국엡손 영업마케팅본부장은 “AM-C10000은 분당 최대 100매의 고속 출력 성능과 함께 고객의 업무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대량 문서 출력부터 SRA3, 봉투, 상업인쇄 등 다양한 출력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엡손이 대량 문서 출력과 SRA3·봉투·상업인쇄를 지원하는 초고속 비즈니스젯 복합기 ‘AM-C1000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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