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호 PACKAGING NEWS
목차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제33차 이사회 개최
-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APSF와 창립 30주년·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자원순환의 날’서 지속가능 포장재 전시
- K-PRINT 2026, 인쇄·패키징 신기술 한자리에
- 코레일유통, ‘서울역주·부산역주’로 전통주 라인업 확대
- CJ프레시웨이, ‘자원순환분야 유공’ 2년 연속 표창
- 풀무원, ‘스팀락’ 포장 적용한 트레이형 생만두 출시
- 한미사이언스, ‘케어미 식이섬유 영양식’ 출시
- 조아제약, ‘본스칼엠정’ 패키지 리뉴얼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제33차 이사회 개최
자문위원 4명 위촉하고 차기 이사회 일정 협의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웅)는 지난 9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김종웅 회장을 비롯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단체 임원 지위 공유 ▲자문위원 위촉 ▲자문위원 초청 회동 및 차기 이사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먼저 송경석 회장의 명예회장 지위와 한국포장공업협회의 부회장 단체 지위, 신동호 전 한국포장협회장과 석용찬 전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의 고문 지위를 공유했다. 참석 이사들은 해당 내용에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회원단체 전임 회장 가운데 신규 자문위원을 선정했다. 이사회는 ▲이시영 한국포장기계협회 명예회장 ▲장형순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고문 ▲임경호 한국포장협회 명예회장 ▲김종경 한국포장학회 박사 등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의결했다.
차기 이사회는 오는 11월 11일 제일CC에서 라운드를 진행한 뒤 식사와 함께 열기로 했다. 신규 자문위원의 일정을 확인한 후 최종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가 지난 9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3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APSF와 창립 30주년·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물류 표준화 30년·아시아 협력 20년 성과 공유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와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은 지난 9월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각각 창립 30주년과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륜 KPCA·APSF 회장을 비롯해 조정환 산업통상부 유통물류과 사무관, 이희원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원장, 장문영 KPCA 초대 회장과 역대 회장, 임원·회원사 관계자, APSF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2026년 제21회 APSF 총회’가 열렸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한 총회에서는 ‘APSF 2030 로드맵 추진’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서병륜 회장은 개회사에서 “1996년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KPCA는 표준 파렛트와 표준 컨테이너의 보급이라는 믿음으로 지난 30년을 걸어왔다”며 “2006년 아시아 각국이 힘을 모아 출범시킨 APSF는 지난 20년간 아시아 물류 표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의 발전에 힘을 보탠 역대 회장과 임원, 회원사,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APSF 회원국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정환 산업통상부 유통물류과 사무관은 축사에서 KPCA가 표준 파렛트와 컨테이너의 보급을 확대하고 물류체계의 효율화를 이끌며 국내 유닛로드시스템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조 사무관은 “지난 30년간 협회가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이 앞으로 우리 물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문영 KPCA 초대 회장은 협회 설립 당시를 회고하며 그동안의 성장에 소회를 밝혔다. 장 초대 회장은 “30주년을 맞으니 처음 협회를 만들던 때가 생각난다”며 “협회의 발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참석한 여러분이 협조하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창립 기념 케이크 커팅과 만찬 및 교류가 진행됐다. 이후 KPCA 창립 30주년과 APSF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공로패 수여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추진해 온 표준 파렛트·컨테이너 보급과 아시아 물류 표준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표준 유닛로드시스템(ULS)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 표준화와 친환경 물류, 순환자원 생태계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병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앞으로 함께 걸어가야 할 새로운 30년과 20년을 그려보는 자리”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공급망 재편이라는 큰 변화를 맞고 있지만 지난 세월 지켜온 협력과 신뢰의 방식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와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이 지난 9월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창립 30주년과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자원순환의 날’서 지속가능 포장재 전시
식음료업계 9개사 제품으로 감량·재활용·친환경 소재 전환 소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은 지난 9월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포장을 보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속가능 포장재를 선보였다.
홍보부스에는 식음료업계 9개사가 실제 유통하고 있는 지속가능 포장재 제품이 전시됐다. 공제조합은 각 기업의 포장재 개선 사례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포장을 보다’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제조합은 지난 7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감량(Reduce), 재활용(Recycle), 친환경 소재 전환(Replace)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A등급을 받은 포장재 제품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했다.
참여기업은 남양유업과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씨피엘비, 오뚜기라면, 이마트(PB) 등 9개사다.
전시 제품에는 라벨을 없앤 용기와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포장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용기 등이 포함됐다. 공제조합은 제품별 특징과 평가 결과를 함께 소개해 기업들이 추진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관람객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공제조합은 오는 11월 19일부터 롯데마트와 이마트, 쿠팡에서 유통업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포장을 보다’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실천하고 있는 포장재 감량과 자원순환 노력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이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지난 9월 4일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포장을 보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포장재 제품을 전시했다.
K-PRINT 2026, 인쇄·패키징 신기술 한자리에
포장협회, 부스 운영하며 월간 「포장계」·회원사 홍보
인쇄산업 통합 전시회 ‘K-PRINT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지난 8월 22일 폐막했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나흘간 진행됐다.
전시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렸다. 총 2만1320㎡ 규모의 전시장에 국내외 약 300개사가 1100개 부스로 참가했다. 행사 기간 참관객 2만2318명과 해외 바이어 709명 등 총 2만3027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는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KIPES)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패키징전시회(K-Pack), 한국골판지·제지전시회(K-Corrugated) 등 7개 전문 전시회를 통합해 진행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K-PRINT 2026’에 국내외 약 300개사가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장에서는 스마트 공정관리 시스템과 자동 후가공 장비, AI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주문형 제작(POD) 장비와 디지털 라벨 인쇄, 스마트 패키징, 골판지 제조·가공 등 인쇄·포장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 소개됐다. 전시 기간 내수 5200억 원과 해외 6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도 진행됐다.
전시회와 함께 열린 ‘2026 세계인쇄회의 총회 및 국제콘퍼런스’에는 세계 33개국의 인쇄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해 AI 시대 인쇄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올해 처음 마련한 ‘디자인 썸머 일산’에서는 디자인·브랜딩·영상·후가공 분야 전문가들이 생성형 AI와 브랜드 경험, 박 인쇄와 패턴 출력 등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친환경 잉크와 소재, 유해물질 배출 저감, 에너지 절감 장비, 저탄소 공정 및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도 선보였다. 주최 측은 친환경 인쇄와 지속가능 패키징을 실천하는 참가기업을 알리는 ‘ECO PRINT’ 마크를 운영하고 관련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는 “K-PRINT 2026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와 세계인쇄회의, 디자인 썸머 일산을 통해 인쇄 기술과 비즈니스,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플랫폼으로 한 단계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과 새로운 수요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무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포장협회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협회의 주요 사업과 포장산업 전문지 월간 「포장계」를 소개했다. 협회 회원사의 사업 분야와 제품·기술을 함께 알리며 전시장을 찾은 인쇄·포장업계 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한국포장협회 회원사인 광성CRT㈜도 참가해 인쇄용 고무 롤러와 연포장용 그라비어 인쇄 롤러 등을 선보였다. 광성CRT는 지난 2018년부터 K-PRINT에 연속 참가해 왔으며, 올해는 최근 선보인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정인권 광성CRT 대표는 “경기 상황을 고려해 참가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회사가 고객과 계속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예년 수준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일부 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요 전시 제품인 ‘DURAPRINT’는 광성CRT가 독일 SAUER와 협력해 공급하는 인쇄용 롤러다. 특수 소재를 적용해 사용 중 변형을 줄이고 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DURAPRINT’는 일반 고무 롤러보다 가격은 높지만 변형이 적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사용 고객들의 평가가 좋다”고 설명했다.
▲광성CRT가 K-PRINT 2026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인쇄용 고무 롤러와 연포장용 그라비어 인쇄 롤러 등을 소개했다.
코레일유통, ‘서울역주·부산역주’로 전통주 라인업 확대
지역 상징 담은 라벨·전용 잔과 한정 선물세트 구성
코레일유통은 배향을 담은 ‘서울역주’와 동백향을 살린 ‘부산역주’를 선보이며 지역 특색을 담은 전통주 상품군을 확대한다.
올해 2월 처음 출시한 서울역주는 9월 11일부터 프리미엄 버전으로 추가 생산한다. 국내산 햅쌀로 빚고 서울 지역 특산물인 수라배즙을 더한 25도 전통주로, 은은한 배향과 신선한 과실향이 특징이다. 쌀 함량은 기존 7%에서 35%로 높여 원료의 품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강화했다.
서울역주는 ‘임금에게 올리는 배’라는 뜻을 지닌 수라배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았다. 출시 이후 소비자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3월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통주 리큐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하는 부산역주는 해풍을 맞은 햅쌀로 빚고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의 은은한 향을 담은 12도 전통주다. 블루베리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더해 산뜻한 과실감과 동백향의 조화를 살렸다.
두 제품의 디자인에는 지역과 철도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서울역주 라벨에는 옛 서울역사 일러스트를 적용하고 전용 잔 2개에는 역사 건물의 윤곽을 새겼다. 부산역주는 라벨과 전용 잔 2개에 동백꽃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강조했다.
추석을 맞아 두 제품을 함께 구성한 ‘서울·부산역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총 2,000개 한정으로 정상가 5만 9900원에서 약 16% 할인한 5만원에 판매하며, 서울역주와 부산역주 단품 가격은 각각 3만 5000원이다.
제품은 서울역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와 서울역·용산역·부산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부산역주 출시와 추석을 맞아 출시하는 서울·부산역주 선물세트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이 지역과 철도의 이미지를 라벨과 전용 잔에 적용한 ‘서울역주’와 ‘부산역주’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자원순환분야 유공’ 2년 연속 표창
경남 어린이집 701곳에 종이팩 수거함 설치
CJ프레시웨이는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9월 9일 밝혔다.
경남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부터 회수와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맡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 지역 어린이집 701곳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한 뒤 협력기관에서 재활용한다.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종이팩은 누적 8748㎏에 달한다.
어린이 대상 자원순환 교육에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활용했다.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용한 종이팩을 직접 세척·건조해 전용 수거함에 넣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집 현장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가 경남 지역 어린이집 701곳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2년 연속 받았다.
풀무원, ‘스팀락’ 포장 적용한 트레이형 생만두 출시
포장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3분 40초 만에 조리
풀무원식품은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는 트레이형 ‘생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9월 3일 밝혔다.
기존 냉동만두 ‘생만두’를 트레이 형태로 확장한 제품으로 제품으로, 고기배추와 갓김치 2종으로 구성됐다. 고기배추는 배추와 양파, 대파 등 생채소의 채즙과 육즙을 살렸으며, 갓김치는 여수 돌산갓을 100% 사용해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에 최적화한 ‘스팀락’ 포장 기술도 적용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한 증기가 포장 필름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천천히 빠져나가도록 설계해 만두피의 겉마름을 줄였다. 트레이 하단에는 볼록한 홈을 적용해 만두피가 수분에 젖는 현상도 줄였다.
700W 기준 전자레인지에서 3분 40초면 조리가 끝난다. 만두가 서로 달라붙거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트레이 내부를 개별 구획했으며, 조리 후에는 별도의 그릇 없이 트레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순간스팀공법’을 통해 만두피만 살짝 익히고 만두소는 생생한 상태로 냉동해 갓 빚은 듯한 식감도 구현했다. 기존 생만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뒤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풀무원은 봉투형과 번들, 트레이 등 취식 상황과 유통 채널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생만두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이 포장을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트레이형 생만두 2종을 출시했다.
한미사이언스, ‘케어미 식이섬유 영양식’ 출시
식이섬유와 균형 영양 한 팩에 담아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인원 영양식 ‘케어미’ 브랜드의 신제품 ‘케어미 식이섬유 영양식’을 출시했다고 지난 9월 8일 밝혔다.
신제품은 구아검가수분해물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두 종류의 식이섬유를 활용했다. 회사 측은 구아검가수분해물이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내 유익균 증식,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라고 설명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품에 폭넓게 활용되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열량 영양소와 19종의 비타민·미네랄을 담아 한 팩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단백질 품질 평가 지표(PDCAAS) 1.0 수준의 동·식물성 단백질 8g과 포스트바이오틱스도 함유했다. 저당 설계를 적용했으며,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구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고령화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이섬유 섭취와 영양 보충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주목해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케어미 브랜드 관계자는 “케어미 식이섬유 영양식은 식이섬유와 균형 영양을 함께 담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이번 NS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접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맞는 영양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브랜드 ‘완전두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NPLE’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대상 건강관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식이섬유와 균형 영양을 한 팩에 담은 ‘케어미 식이섬유 영양식’을 출시했다.
조아제약, ‘본스칼엠정’ 패키지 리뉴얼
뼈 이미지 적용하고 120정 단품으로 포장 단위 변경
조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본스칼엠정’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지난 9월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별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패키지 전면에는 뼈 이미지를 적용해 칼슘제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병 라벨과 외부 포장의 디자인 콘셉트를 통일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포장 단위도 기존 120정 2개 세트에서 120정 단품으로 변경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본스칼엠정은 칼슘 결핍 증상과 육체 피로, 근육통, 신경통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칼슘과 마그네슘을 2:1 비율로 배합하고 비타민D3와 아연, 활성형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 비타민B2 등을 함유했다.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시트르산칼슘은 탄산칼슘보다 위산으로 인한 위장 장애의 부담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품질은 물론 패키지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이 뼈 이미지를 적용하고 포장 단위를 120정 단품으로 변경한 ‘본스칼엠정’ 패키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