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Eat Takeaway.com, 식물성 단백질 코팅 박스 도입
플라스틱 프리 배달 포장재 적용 확대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이 ‘세계 최초’ 식물성 단백질 코팅 테이크아웃 박스를 공개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리퍼란도를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적용 국가는 벨기에, 불가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슬로바키아, 스페인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영국 소재 소재기술 기업 잼플라(Xampla)의 ‘모로 코팅(Morro Coating)’이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의 유럽 플랫폼 전반에 적용되게 됐다.
모로 코팅은 영국 소재 소재기술 기업 잼플라의 기술로, 박스는 지속가능 포장 솔루션 기업 후타마키(Huhtamaki)가 생산한다.
이 코팅은 화학적 변형을 거치지 않은 천연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테이크아웃 박스에 사용되던 플라스틱 코팅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 프리 대안으로 식품 배달 시장에 제시되고 있다.
해당 박스는 완전 재활용이 가능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SUPD)을 준수하고, 지속가능하게 조달된 골판지 원지로 제조됐다.
이 포장재는 다양한 식품과 요리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에는 플라스틱 없이 포장하기 어려웠던 기름지거나 수분이 많은 음식에도 형태 안정성과 보온성을 유지한다.
또한 국가물리연구소(National Physical Laboratory)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인증을 받았다. 이는 현재 이 인증을 보유한 유일한 식품 포장 코팅재다. 아울러 기존 재활용 체계와의 적합성도 입증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측면의 이점도 기대할 수 있어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의 규제 대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 코팅과 달리, 모로 코팅이 적용된 종이보드 포장재는 플라스틱 분리 공정 없이 기존 폐기물 처리 흐름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의 레스토랑 파트너들은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배리어 성능을 갖춘 포장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은 주문형 배달 산업에서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폭넓은 노력의 일환으로, 파트너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대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의 지속가능 포장재 제품군은 한층 넓어졌으며, 유럽 전역의 레스토랑 파트너들은 더 다양한 메뉴에 대해 플라스틱 프리 포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알렉산드라 프렌치 잼플라 CEO는 “유럽은 포장 규제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들 시장에서는 규제 방향이 명확하고, 환경적 목표도 강하며, 실제로 기능하는 새로운 소재를 도입하려는 의지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이번 확대는 규모의 문제다. 우리는 이미 모로 코팅이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이제 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 배달 플랫폼 중 하나를 통해 10개 유럽 시장 전반으로 이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플라스틱을 대체하려면 식품 배달과 같은 대량·고성능 적용 분야에서 실현돼야 한다”며 “이번 확대는 천연 소재가 바로 그런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고, 실제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닷컴 관계자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고, 파트너와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책임 있는 선택을 만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혁신 기업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잼플라와의 협력 확대는 주문형 배달 산업 전반에서 플라스틱 프리 포장재 도입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ust Eat Takeaway.com이 잼플라의 식물성 단백질 기반 ‘모로 코팅’을 적용한 플라스틱 프리 테이크아웃 박스를 유럽 시장에 확대 도입했다.
FedEx and Returnity, B2B 물류에 재사용 포장 적용 확대
순환 물류 기반 재사용 포장 시스템
FedEx와 Returnity가 B2B 화주를 위한 새로운 재사용 포장 시스템을 출시했다.
FedEx는 비용 효율적인 신규 재사용 포장 솔루션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순환 물류 분야의 재사용 포장 전문기업 Returnity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FedEx 전용 박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FedEx와 Returnity는 B2B 고객이 공급망 내에서 기존 골판지 박스를 재사용 박스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또한 대체 포장 형식에 일반적으로 부과되는 취급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닐 깁슨 FedEx 글로벌 고객경험 담당 수석부사장은 “Returnity와의 협업을 통해 B2B 고객을 위한 최초의 확장 가능한 재사용 박스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특히 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화주에게 유용하다”며 “Returnity의 내구성이 높고 도입이 쉬운 포장재와 FedEx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소매업체들이 속도나 신뢰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비용 절감과 환경영향 저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공급망을 만들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뉴먼 Returnity CEO는 “FedEx는 재사용이 실제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성을 만들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했으며, 대규모 순환 물류가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포장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지만 기존 소포 물류망에 이를 통합하는 과정은 비용과 복잡성, 그리고 기존 물류 시스템과의 적합성 문제로 오랫동안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박스는 이러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FedEx 인프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구성 높고 접이식이며 자동화 친화적인 용기로 설계됐다.
소비자 포장이 예측하기 어려운 고객 반품 경로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폐쇄형 운영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이에 따라 사내 물류센터, 매장 재보충, 현장 서비스 지원처럼 회수와 재사용이 통제되고 예측 가능한 환경에 적합하다. 각 박스는 최대 50회의 배송 사이클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50파운드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조건에서 회수되지 않는 비율이 40% 이하일 경우, 포장 비용을 사이클당 최대 30% 절감하고 일회용 골판지 포장 대비 탄소배출을 64~88% 줄일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포장 형식이 구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북미 지역의 여러 FedEx B2B 화주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파일럿 운영됐으며, 주문 처리 센터에서 매장으로의 재보충, 내부 이동, 리버스 물류 등 실제 소매 및 유통 업무 전반에서 성능을 검증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화주들은 더 빠른 언패킹 및 재보충 작업, 향상된 노동 효율, 백룸 정리 개선, 제품 손상률 감소 등의 효과를 보고했다.
미국 내 FedEx 고객은 이번 신규 재사용 박스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FedEx 영업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 포장은 미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회사는 가까운 시일 내 호주와 유럽으로 국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hubergroup, TINKREDIBLE MGA로 글로벌 금속 인쇄 시장 공략
식품 안전성과 내구성 갖춘 금속 포장용 잉크
hubergroup Print Solutions가 자사의 금속 장식용 잉크 시스템 ‘TINKREDIBLE MGA’의 공급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이 제품은 이미 유럽과 인도의 주요 제조업체들에 성공적으로 적용돼 왔으며, 광물유와 BPA, PFAS를 포함하지 않는 잉크 시리즈로서 이제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노블록 캔과 3피스 금속 캔용으로 설계된 TINKREDIBLE MGA는 우수한 인쇄 품질과 높은 공정 안정성, 엄격한 국제 식품안전 기준 적합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식품 포장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hubergroup은 TINKREDIBLE MGA를 통해 금속 장식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저이행 잉크 시리즈는 선명한 색상과 높은 내구성, 까다로운 생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식품·펫푸드·음료 포장용 금속 캔의 오프셋 인쇄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대 식품 포장이 요구하는 열적·기계적·규제적 조건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TINKREDIBLE MGA는 코팅 및 비코팅 기재 모두에서 높은 유연성과 낮은 황변성, 우수한 내열성 및 멸균 저항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도화된 화학 조성을 바탕으로 스크래치와 수분, 외부 영향에 대한 저항성을 확보해 소비자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시각적 품질을 구현하도록 했다.
TINKREDIBLE MGA는 수년간 일관된 성능과 우수한 공정 신뢰성, 안정적인 색상 구현을 통해 유럽 주요 제조업체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특히 유통기한과 규제 적합성, 균일한 인쇄 품질이 중요한 참치캔과 같은 적용 분야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hubergroup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전 세계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얀 무젤러 hubergroup 금속 장식 부문 제품 매니저는 “TINKREDIBLE MGA는 새로운 개발품이 아니라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오랜 평판을 쌓아온 검증된 잉크 시스템”이라며 “이번 글로벌 확대를 통해 전 세계 인쇄업체와 브랜드 오너들이 안전성, 성능,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INKREDIBLE MGA 제품군은 프로세스 컬러와 불투명 백색, 메탈릭, 특수 색상으로 구성되며, hubergroup의 혼합 시스템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쇄업체와 브랜드 오너는 각 생산 요건과 규제 체계에 맞춘 차별화된 금속 포장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hubergroup은 TINKREDIBLE MGA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모노블록 캔과 3피스 캔 모두에 적용 가능한 미래 대응형 솔루션으로 금속 포장 산업을 지속 지원해 나가고 안전성과 성능, 디자인 완성도를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hubergroup이 금속 캔용 저이행 잉크 시스템 ‘TINKREDIBLE MGA’를 글로벌 시장에 확대 공급한다.
RAIKU Packaging, L’Oréal 지속가능 혁신 프로그램 참여
뷰티 산업 내 지속가능 포장 전환 기대
RAIKU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우수한 충격 흡수 성능을 갖춘 100% 천연 포장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의 탄소발자국을 가진 소재 중 하나로 평가되며, 회사는 기존 산업 대비 90% 이상의 자원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으로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시장에 선보였다.
RAIKU는 이미 LVMH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혁신위원회(European Innovation Council)로부터 560만 유로의 지원을 받는 등 유럽 내에서도 엄격한 지원 제도를 통과한 바 있다. 회사는 EU와 글로벌 포장 오염을 안전하고 퇴비화 가능한 방식으로 줄일 수 있는 전략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칼 페르텔 RAIKU Packaging 공동창업자는 “L’Oréal의 선정은 우리의 새로운 소재에 대한 강한 검증이자, 세계 최대 기업들이 향후 수년간 공급망 혁신을 위해 실질적인 자원을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스타트업들도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L’Oréal 선정은 RAIKU의 천연 소재와 그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자사 전략 목표인 환경발자국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산업계가 새로운 소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Oréal 지속가능 혁신 액셀러레이터는 회사가 오랫동안 이어온 혁신 문화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향후 5년간 1억 유로를 투자해 뷰티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 원료, 대체 포장 소재, 저영향 제조, 화석 기반 플라스틱 제거 등 업계 핵심 과제를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케임브리지 지속가능성 리더십 연구소(CISL)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12개월 동안 파일럿 기획과 사업 준비, 실제 적용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혁신·산업 분야 리더들로부터 최대 12시간의 일대일 멘토링과 코칭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목적은 프로그램이 단계별 게이트를 거치는 동안 양측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있다.
칼 페르텔 공동창업자는 “L’Accelerator 참여는 RAIKU에 매우 중요한 기회다. 뷰티 산업은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함께 요구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100% 목재 기반 소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지속가능성과 심미성, 성능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를 입증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RAIKU Packaging이 100% 천연 포장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L’Oréal의 지속가능 혁신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됐다.
Butterfly, ePac Flexible Packaging 인수로 포장 시장 진출
식품 밸류체인 내 포장 투자 본격화
식음료 분야 전문 사모펀드인 Butterfly Equity가 디지털 인쇄 연포장 선도기업 ePac Holdings 인수를 완료했다.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Butterfly는 Amcor와 Indevco North America를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으로부터 ePac Holding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ePac은 소비재(CPG) 시장 전반에서 강한 입지를 보유한 글로벌 디지털 인쇄 연포장 생산기업이다.
2016년 설립된 ePac은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CPG 고객을 위한 연포장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 특히 식품 최종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독자 기술 플랫폼인 ePacONE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전반에서 주문형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ePac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14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 견적 시스템과 빠른 납기, 다양한 제품 사양 전반에서 일관된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비라그 파텔 CEO 겸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기존 경영진은 앞으로도 회사를 계속 운영하며, 사업에 대한 상당한 지분도 유지한다.
비라그 파텔 ePac CEO는 “지난 10년간 ePac은 가장 진보된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에 제공하며 포장 모델을 재정의해왔다”며 “Butterfly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성장 가속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Butterfly가 식음료 생태계 전반에서 보유한 연결성을 활용하면서도 업계를 계속 혁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앞으로도 ePacONE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도입해, 규모와 관계없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브랜드 성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샬 파텔 Butterfly 파트너 겸 투자팀 총괄은 “포장은 식품 밸류체인의 핵심 요소이며, ePac 팀과의 협력은 Butterfly의 첫 포장 시장 플랫폼 투자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식품 최종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ePac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식품 및 기타 분야의 선도기업과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 고객 서비스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Pac은 이미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양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에릭 토마렐로 Butterfly 매니징 디렉터는 “ePac의 전문성과 시장 선도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회사의 경영진은 강한 실행력을 입증해왔고, 매끄러운 기술, 빠른 서비스, 고객 경험에 대한 집중이 디지털 인쇄 포장 분야의 지속 성장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만들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Butterfly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법률 자문은 Kirkland & Ellis LLP, 재무 자문은 William Blair로부터 받았다. ePac 측 재무 자문은 Baird가, 법률 자문은 Greenberg Traurig LLP가 맡았다.
▲Butterfly가 디지털 인쇄 연포장 선도기업 ePac Flexible Packaging 인수를 완료하고 포장 시장 투자를 본격화했다.
Kingsland Drinks, Vinca 캔 와인 사업 확장 지원
캔 와인 시장 확대 맞춰 전략적 협력 강화
Vinca의 유기농 시칠리아 와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브랜드는 효율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생산 파트너를 필요로 하게 됐다.
187ml 캔에 담긴 레드·화이트·로제 와인과 200ml 캔의 스파클링 제품으로 구성된 Vinca 제품군은 현재 100개 이상의 리테일러와 음료 전문 유통처, 다수의 호스피탈리티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항공편과 크루즈선, 철도 노선, 주요 스타디움과 아레나 등에서도 제공되고 있으며, 다수의 수상 실적도 쌓아가고 있다. Vinca는 2025년의 큰 성장과 2026년의 추가 확대를 예상하면서, 첨단 설비와 충분한 생산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
Kingsland Drinks는 이에 적합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현재 본격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Vinca의 다음 성장 단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일린 헤이 Kingsland Drinks 계약포장 사업 고객관리 매니저는 “Vinca는 캔 와인 분야에서 이미 존재감을 입증한 브랜드이며, 다음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 분야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사교 트렌드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최근 몇 년간 샐퍼드 생산시설의 고속 캔 생산라인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며 “소비자들은 와인과 증류주·믹서, 칵테일, 무알코올 대체 음료 등 캔 음료가 제공하는 장점과 편의성, 재활용성, 지속가능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0년 120만 파운드 규모의 초기 투자를 통해 캔 생산 서비스와 역량을 확대할 수 있었고, 현재 150ml, 187ml, 200ml, 250ml, 330ml 규격으로 연간 2600만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추가 투자도 예정돼 있어 2026년 이후에는 생산 역량과 대응 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Vinca는 공동창업자 잭 월터스, 잭 그린, 찰리 바스가 4년 전 설립한 브랜드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유리 와인병을 대체할 보다 지속가능하고 유기농 기반의 대안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출범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잭 월터스 Vinca 공동창업자는 “Kingsland Drinks 팀과는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들은 우리 브랜드의 철학과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 현재 제품군에 필요한 요소, 앞으로의 요구사항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은 우리의 미래 계획과 신제품 개발, 생산 역량 요구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줬고, 시설과 생산 능력, 규모 측면에서도 큰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는 와인 산업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열정을 갖고 있으며, Kingsland Drinks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쟁이 치열한 캔 와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ingsland Drinks는 성장하는 이 포맷을 지원하기 위해 MM Packaging과 협력해 캔 와인과 RTD 칵테일용 완전 밀폐형 FSC 인증 카톤보드 포맷도 개발했다. 이 포장은 운송용 포장과 매대 진열용 포장 기능을 함께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조 테일러슨 Kingsland Drinks 마케팅·제품관리 총괄은 “Vinca, MM Packaging과 같은 파트너십은 우리의 핵심 역량과 맞닿아 있다”며 “성장을 원하는 브랜드에게는 적절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는 것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인프라와 역량은 와인과 증류주, RTD, 무알코올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과 성장 국면에 있는 브랜드를 지원하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Kingsland Drinks가 Vinca의 캔 와인 생산 파트너로 나서며 브랜드의 성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