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호 GLOBAL PACKAGING NEWS

목차

  1. Specright, PPWR 대응 적합성 선언서 자동화 도구 출시
  2. Footprint, PE-free 온·냉음료용 종이컵 플랫폼 인수
  3. ReBento, 구독형 식품배달용 다회용 용기 시스템 제안
  4. Clearwater Paper, 100% 재생섬유 판지 ‘Circa™’ 출시
  5. IPG, 재생원료 50% 적용한 에어필로 필름 출시
  6. Lush, 포장재 없는 샤워 제품 9종 출시



Specright, PPWR 대응 적합성 선언서 자동화 도구 출시

패키징 데이터와 증빙자료를 통합해 식음료기업의 규제 대응 지원

스펙라이트가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8월 12일부터 적용되는 데 앞서 식품·음료기업의 패키징 적합성 선언서 작성을 지원하는 자동화 보고 도구를 출시했다.
PPWR 적용일부터 제조업체는 포장재를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EU 적합성 선언서를 작성하고 국가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적합성 선언서에는 포장재가 규정 제5조부터 제12조까지를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해당 조항은 제한물질과 재활용성, 재생원료 함량, 포장 최소화, 재사용성, 표시사항 등을 규정한다.
스펙라이트는 새로운 자동화 보고 기능을 2026년 7월 23일부터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번 출시는 식품 포장업계가 PPWR 적용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PPWR은 포장재의 재활용성 요건을 도입하며 2030년부터 적용될 재활용 용이성 설계등급과 플라스틱 포장재의 의무 재생원료 함량 목표도 포함한다.
현재 많은 기업은 적합성 선언에 필요한 정보를 공급업체 기록과 스프레드시트, 별도의 내부 시스템에 분산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규제와 패키징, 제품 담당 부서는 규정 준수를 입증하기 위해 사양과 증빙자료, 관련 문서를 각각 수집해야 한다.
스펙라이트는 자사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완제품별 기록에 통합할 계획이다. PPWR 규제 준수 전용 항목에서 개별 조항에 대한 준비상태를 추적하고 누락된 데이터나 문서를 확인하며 각 패키징 구성요소의 규제 준수 여부를 표시한다.
필요한 정보의 상당 부분을 보유한 공급업체가 관련 패키징 데이터와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구조화된 보고 절차를 통해 적합성 선언서와 함께 제출할 기술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카르티크 라자고팔 스펙라이트 최고제품책임자는 “PPWR 규제 준수는 시행 이후에 뒤늦게 검토할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처음부터 패키징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능은 브랜드가 스펙라이트에서 이미 관리하고 있는 사양 데이터를 근거가 명확하고 감사에 대응할 수 있는 적합성 선언서로 직접 연결한다”며 “수개월이 걸리던 수작업 문서 수집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절차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스펙라이트가 런던 사무소를 개설하고 PPWR 요건에 중점을 둔 패키징 도구를 도입하는 등 유럽 사업을 확대해온 데 따른 것이다.
다니엘 고드 스펙라이트 유럽·중동·아프리카 담당 이사는 “이번 출시는 파리 패키징 위크에서 선보인 PPWR 대응 패키징 인텔리전스부터 런던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사업 확대까지 지난 1년 동안 이 지역에 진행한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과 글로벌 브랜드가 규제의 복잡성을 마감 직전에 서둘러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관리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역량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PPWR은 지난 2025년 2월 11일 발효됐으며 올해 8월 12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지침을 대체하고 EU 전역에 보다 통일된 포장 규정을 적용한다.
제조업체는 국가 당국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관련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EU 적합성 선언서와 기술문서는 일회용 포장재의 경우 5년, 재사용 포장재는 10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식품기업에는 8월부터 재활용성과 재생원료 함량, 포장 최소화에 관한 요건과 함께 지정된 기준치 이상의 과불화화합물(PFAS)을 함유한 식품 접촉 포장재의 사용이 금지된다.

▲스펙라이트가 PPWR 시행에 앞서 패키징 데이터와 증빙자료를 통합해 EU 적합성 선언서 작성을 지원하는 자동화 보고 도구를 출시했다.

 

Footprint, PE-free 온·냉음료용 종이컵 플랫폼 인수

유럽 생산 기반을 강화해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수요 대응

일회용 플라스틱 제거에 주력하는 소재과학·기술기업 풋프린트가 트랜센드 패키징으로부터 재활용과 가정 퇴비화가 가능한 PE-free 온·냉음료용 종이컵 플랫폼을 인수했다. 차세대 종이 뚜껑과 빨대 솔루션도 인수 대상에 포함됐다.
트랜센드 패키징은 지속가능한 패키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유럽 기업이다.
풋프린트는 종이컵과 뚜껑, 빨대 솔루션을 확보해 글로벌 컵 시장을 위한 검증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유럽 사업 확대에 따라 폴란드 생산시설에서 새로운 PE-free 솔루션의 생산규모를 늘리고 이후 북미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풋프린트는 폴란드 생산시설의 가동을 확대하는 동안 트랜센드 패키징과 제조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유럽 고객에 대한 공급을 이어가고 플라스틱 코팅 종이컵을 대체할 실용적인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
트랜센드 패키징은 웨일스 생산시설에서 풋프린트 고객을 위한 제품을 제조하는 동시에 영국과 아일랜드 고객에 대한 공급을 계속한다. 풋프린트가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할 때까지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코리 베렌즈 풋프린트 최고경영자는 “종이컵은 매일 어디서나 사용되지만 여전히 많은 제품이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플라스틱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E-free 종이컵 플랫폼은 새로운 규제요건과 지속가능성 목표에 대응할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에 풋프린트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검증된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번 인수는 더 건강한 지구와 사람을 만들겠다는 풋프린트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존 종이컵은 온·냉음료를 담기 위해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코팅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의 기존 재활용 시스템에서 처리하기 어렵다.
풋프린트의 종이컵과 뚜껑 솔루션은 플라스틱 코팅을 광물 기반 코팅으로 대체했다. 제품 성능을 유지하면서 재활용하거나 가정에서 퇴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PE-free 종이컵은 유럽에서 열린 ‘2025 환경 패키징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혁신성과 환경성능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재활용성과 퇴비화 가능성, 소재 구성에 관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인 시험도 거쳤다.
트랜센드 패키징 공동창업자인 로렌초 안젤루치와 가브리엘 피시는 풋프린트의 유럽 경영진에 합류한다.
로렌초 안젤루치는 풋프린트 유럽사업부 사장으로 유럽 사업을 총괄한다. 가브리엘 피시는 유럽 사업개발 총괄이사를 맡아 고객의 제품 도입과 사업 성장을 담당한다.
로렌초 안젤루치 유럽사업부 사장은 “풋프린트가 지속가능한 패키징의 미래에 투자하는 시점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트랜센드 패키징이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했다면 풋프린트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생산 기반과 고객 접점, 명확한 목표를 갖추고 있다”며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일회용 포장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개선된 종이컵 솔루션을 유럽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풋프린트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 시장에 해당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재활용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패키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PE-free 종이컵은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을 유지하면서 실제 회수와 재활용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풋프린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실용적인 제품이 예외가 아닌 표준으로 자리 잡는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풋프린트가 트랜센드 패키징의 PE-free 온·냉음료용 종이컵과 종이 뚜껑, 빨대 솔루션을 인수해 유럽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ReBento, 구독형 식품배달용 다회용 용기 시스템 제안

내구성과 밀폐성을 높여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

폴란드 디자이너 카야 브룬케가 개발한 다회용 용기 시스템 ‘리벤토’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6 그린 프로덕트 어워드’ 패키징 부문의 그린 콘셉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리벤토는 구독형 식품배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내구성과 밀폐성을 갖춘 다회용 용기 시스템이다.
식품배달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정기구독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발포수지 클램셸 용기에서 발생하는 포장 폐기물도 증가하고 있다.
폴란드 비드고슈치에서 태어난 브룬케는 고등학교에서 심화 수학과 물리를 공부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익힌 지식이 새로운 제품을 설계할 때 해결책 중심의 논리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그단스크 미술아카데미에서 제품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체 소재로 일회용 용기를 만드는 대신 내구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라며 “모듈형 도시락에 유리 구성품을 결합해 용기에서 음식을 바로 데울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일회용 포장을 대체하는 견고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제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배달 물류체계에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혁신요소로 꼽았다. 사용한 용기를 회수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함으로써 수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룬케는 최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리벤토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제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제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주요 케이터링 업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식품배달용 포장 폐기물 문제를 다룬 자료를 조사했다.
브룬케는 “많은 고객이 일회용 용기를 문제로 지적했다”며 “리벤토와 기존 제품의 차이는 친환경적이라고 소개되는 포장재가 품질 면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용기는 내용물이 새거나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으며 대량으로 생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경에 훨씬 유리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잠재고객은 포장용기를 반납할 수 있다면 구독형 식품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리벤토는 3개의 인출식 유리 용기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트레이로 구성된다. 상단의 경질 플라스틱 뚜껑에는 각각의 용기를 밀폐할 수 있는 실리콘 실을 적용했다.
뚜껑 양쪽에는 경질 플라스틱 잠금장치를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실리콘 공기배출구 실을 적용했다. 공기배출구 실은 용기의 단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측면 잠금장치는 세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먼저 뚜껑의 공기배출구를 막으며 잠금장치를 열면 밀폐상태가 해제돼 뚜껑을 분리할 수 있다.
또한 잠금장치를 트레이 측면에 결합해 이를 밀어서 열기 전에는 뚜껑을 분리할 수 없도록 했다. 사용자가 잠금장치를 잡고 뚜껑을 트레이에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손잡이 역할도 한다.
브룬케는 “현재 대체 소재로 제작한 작동 가능한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플라스틱과 실리콘, 유리의 구체적인 종류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재 전문가, 가능하다면 향후 제품을 제조할 업체와 협의해 소재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룬케는 한두 개의 내부 용기만 갖춘 제품을 추가하는 등 개선과 변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제품의 라이선스 도입이나 상용화 협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
회수 물류체계에 대해서는 폴란드 식품배달 시장을 두세 곳의 배달기업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 기업이 매일 새로운 음식을 배달하면서 전날 사용한 용기를 회수해 중앙시설로 반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첫 번째 방식은 별도의 중개기업이 용기를 소유하고 케이터링 업체에 임대하는 것이다. 중개기업은 배달업체로부터 사용한 용기를 전달받아 세척·살균하고 파손 여부를 점검한 뒤 케이터링 업체가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
두 번째 방식은 케이터링 업체가 식기를 구매하는 것처럼 자체 용기를 확보하는 것이다. 배달업체가 사용한 용기를 케이터링 업체로 돌려보내고 새로운 음식이 담긴 용기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케이터링 업체는 회수한 용기를 분류한 뒤 일반적인 산업용 세척기를 이용해 세척·살균한다.
브룬케는 이러한 운영방식을 실제로 적용하려면 물류와 재무, 사업 분야 전문가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위과정에서는 디자인만을 다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이 가장 구체적으로 개발돼 있다”며 “시장성이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며 이를 검증하고 함께 발전시킬 협력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리벤토는 플라스틱 트레이에 3개의 유리 용기와 실리콘 밀폐부품을 결합한 구독형 식품배달용 다회용 용기 시스템이다.

 

Clearwater Paper, 100% 재생섬유 판지 ‘Circa™’ 출시

접이식 카톤과 운반용 포장을 위한 고성능 재생 판지 공급

클리어워터 페이퍼 코퍼레이션이 글로벌 100% 재생섬유 판지 생산기업 그린페이퍼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코팅 재생 판지(CRB) 제품군 ‘Circa™’를 출시했다.
Circa™는 미국 시장의 접이식 카톤과 운반용 포장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클리어워터 페이퍼는 안정적인 가공성과 공급능력, 경제성을 갖춘 고성능 재생 판지 제품을 확보해 일반 포장용 판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아르센 키치 클리어워터 페이퍼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Circa™ 판지는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린페이퍼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고품질 재생 판지를 공급하게 됐다”며 “기존 프리미엄 표백화학펄프 판지(SBS) 제품군을 보완하고 더욱 다양한 용도의 고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irca™ 판지는 가공업체와 브랜드 소유기업에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대체 포장재를 제공한다.
제품군은 코팅 재생 접이식 카톤용 판지인 ‘Circa Carton’과 까다로운 사용환경을 위해 설계한 고강도 운반용 판지 ‘Circa Carrier’로 구성됐다.
베르나르도 삼브라노 그린페이퍼 최고경영자는 “선도적인 판지기업과의 협력은 제품 공급 범위를 다각화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그린페이퍼의 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는 재생 판지 솔루션과 지속가능한 패키징에 대한 그린페이퍼의 장기적인 의지를 강화한다”며 “Circa™가 미국 고객에게 비통합형 독립 생산기업이 제조한 고품질 CRB와 재생 운반용 판지를 선택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보든 클리어워터 페이퍼 영업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번 출시로 고객은 제품 성능을 저하하지 않으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공업체는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고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재생 판지를 찾고 있다”며 “Circa™ 재생 판지는 우수한 인쇄적성과 내구성, 습윤강도를 갖췄으며 클리어워터 페이퍼의 검증된 공급망과 서비스 체계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Circa™ 판지는 100% 재생섬유로 제조해 다양한 포장용도에 필요한 강도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그린페이퍼는 최근 재투자를 통해 구축한 최첨단 재생지 생산설비에서 Circa™ 판지를 제조한다. 소비자 사용 후 회수한 소재를 새로운 패키징 솔루션에 활용하는 순환형 생산방식을 적용했다.
양사는 클리어워터 페이퍼의 시장 접근성과 고객지원·서비스에 그린페이퍼의 제조역량을 결합해 미국 독립 가공업체의 CRB 이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클리어워터 페이퍼가 100% 재생섬유로 제조한 접이식 카톤용 ‘Circa Carton’과 고강도 운반용 판지 ‘Circa Carrier’를 출시했다.

 

IPG, 재생원료 50% 적용한 에어필로 필름 출시

기존 AirSpace® 시스템과 호환해 완충 포장의 지속가능성 강화

IPG가 품질과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고성능 보호포장 솔루션 ‘PCR 에어필로 필름’을 출시했다.
새로운 필름은 공정·제품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팀이 개발했으며 전체 원료의 50%를 재생원료로 구성한 독자적인 배합을 적용했다.
재생원료는 제3자 인증을 받은 소비자 사용 후 재생원료(PCR) 35%와 산업공정에서 발생한 재생원료(PIR) 15%로 구성된다.
제품은 미국의 ‘TRUE Zero Waste’ 인증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환경책임형 패키징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빈 공간 충전용 완충 솔루션을 제공한다.
IPG는 기존 사용자가 제품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PCR 에어필로 필름의 사양을 기존 AirSpace® 제품과 동일하게 설계했다.
새로운 필름은 IPG의 G4와 G6, A3 Pro 공기주입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모든 AirSpace® 공급 시스템과 호환된다.
다양한 빈 공간 충전과 포장 작업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합을 설계해 기존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
조던 심슨 IPG 보호포장·시스템 영업 부문 제품담당 매니저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요건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장비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R 35%를 포함한 재생원료 50% 필름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풀필먼트 운영에 지속가능한 방식을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IPG가 PCR 35%와 PIR 15%를 포함해 전체 재생원료 함량을 50%로 높인 보호포장용 에어필로 필름을 출시했다.

 

Lush, 포장재 없는 샤워 제품 9종 출시

고체형 제품으로 플라스틱 감축과 휴대 편의성 강화

수제 화장품기업 러쉬가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한정판 샤워 구미 5종과 색채요법에서 영감을 받은 고체형 샤워 젤 4종을 출시했다.
러쉬는 소셜미디어 알고리즘과 유행을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따른 충동구매로 욕실에 사용하다 남은 화장품이 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와 여름휴가, 해외 결혼식 등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기본적인 셀프케어 제품만 사용할 것을 소비자에게 제안했다.
러쉬에 따르면 2005년부터 판매한 고체형 무포장 제품을 통해 1만 5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이는 대왕고래 83마리의 무게에 해당한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네이키드’ 제품은 3700만 개로 전체 개별 판매제품의 58%를 차지했다. 연중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포장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비중은 45%에 이른다.
러쉬는 뷰티산업 전반에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새로운 무포장 샤워 제품을 선보였다. 네이키드 샤워 젤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만 판매된다.
러쉬의 네이키드 제품은 윤리적으로 조달한 충분히 익은 원료로 제조하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포장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크기가 작고 휴대하기 편해 여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고체형 제품이어서 공항의 액체류 반입 제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정판 샤워 구미는 젤리보다 단단하고 비누보다 탄력 있는 질감으로 개발됐다. 기존 인기 향을 새롭게 구성하고 피부 관리 성분을 적용해 샤워 과정에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고체형 샤워 젤 4종은 아로마테라피와 색채요법을 결합한 셀프케어 개념인 ‘포마테라피(foamatherapy)’를 적용했다.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거품을 생성한다. 특허받은 거품 기술을 적용해 제품이 물과 접촉하는 순간 색상이 있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러쉬가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한정판 샤워 구미 5종과 색채요법에서 영감을 받은 고체형 샤워 젤 4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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