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2017년 하례회 개최
각 단체 및 산업별 인사와 교류의 시간 가져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는 지난 1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 A홀에서 2017년 하례회를 가졌다.
하례회에는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원인 12개 포장 관련 단체의 회장 및 임원, 비 가입 단체장 및 상근임원 등 포장 관련 인사 80여명이 참석해 각 단체 및 산업별 인사와 교류는 물론, 포장산업에 관한 정보 교류, 사업 제안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현악 4중주단 ‘Kammer Schatz’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시작된 이날 하례회는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의 12개 단체장이 신년 인사와 함께 각 단체의 올해 사업 계획, 임원 및 이사진 등을 소개하며 연합회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신동호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이한 연합회는 올해 제 궤도에 오르기 위해 보다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단체들은 물론 모든 포장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연합회는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함은 물론, 포장산업을 직·간접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인적·물적 요소들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는데 다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는 지난 1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다이너스티 A홀에서 2017년 하례회를 가졌다.
패키징기술센터,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접수
기업 및 공로부문 신청접수 2월 27일, 학생부문 3월 3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는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7 KOREA STAR AWARDS)’의 기업부문, 학생부문 및 공로부문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패키징(포장)산업의 기술개발 및 패키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패키징기술센터와 산업자원부는 해마다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포상부문은 코리아스타상(기업부문, 학생부문, 공로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된다.
기업부문은 패키징 완제품, 친환경패키징, 패키징관련기계(설비) 및 관련부품, 패키징인쇄(라벨링), 패키징원부자재 생산 및 가공공정, 패키징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또는 개선으로 수출신장, 매출·수익 증대 및 발명특허 획득을 통해 패키징 기술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패키징제품 또는 기술, 패키징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부문은 패키징·디자인 관련분야 전공자로 패키징과 연관된 콘셉트로 상품성, 창의성, 표현성, 친환경성, 지속가능성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패키징제품 또는 패키징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로부문은 패키징 산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에 종사하는 자로서 패키징 관련 핵심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면에서 패키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패키징산업 발전 정책연구 및 패키징산업 육성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및 공로부문의 신청접수는 2월 27일까지, 학생부문은 3월 3일까지이며, 시상식은 4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서류 접수 및 문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로 하면 된다(Tel : 032-624-4778, e-mail : shpark@kitech.re.kr).
△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종류
한국통합물류협회, 2016년도 국내 택배시장 실적 발표
택배 물량 20억 개 돌파, 단가는 2,318원 최저치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가 지난 1월 17일 2016년도 국내 택배시장 실적을 발표했다.
협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2016년도 택배 물량이 20억 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택배 평균단가는 2,318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보이며 택배시장 내 과열경쟁이 여전함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 같은 물동량 증가요인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쇼핑 소비 증가에 있다고 보고 2017년에도 10% 이상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업계는 퀵서비스 등과 제휴를 통한 당일배송 등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서비스 요구에 지속 대응하고 있으나 업계 간 단가경쟁이 지속되면서 평균단가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투자 감소, 서비스수준 하락 등 우려로 시장 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위 5개사(CJ대한통운, 로젠, 롯데, 우체국, 한진) 취급물량은 전체 택배시장의 83.3%를 차지, 전년 대비 14.80%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전체 평균 물량 성장률인 12.70%보다 훨씬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 배명순 사무국장은 “2016년은 실속형 O2O 소비가 늘고, 온라인 상거래를 통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시장 내 물동량 성장을 나타냈으나 중계 과부하에 따른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로 인해 2017년은 시설 투자 및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국내 택배시장 물동량 추이(자료제공=한국통합물류협회)
호서대 시각디자인학과, 세계패키지디자인협회에 등재
4학년 1학기 ‘제30회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 결과물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졸업작품 26점이 ‘2016 세계패키지디자인협회(Packaging of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Packaging of the World’는 세계 패키지디자이너들의 공식 홈페이지이자 세계적으로 지명 있는 디자이너들의 교류장으로,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도 한번쯤 등재하고 싶은 유럽 갤러리이다.
이번에 등재된 작품들은 4학년 1학기 ‘제30회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 결과물로 세계가 공인하는 공식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세계인에게 인정받고 세계인에게 홍보하는 효과까지 얻게 됐다
호서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세계3대 디자인공모전 중 하나인 ‘Red Dot Award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그해 최고의 디자이너에게 주는 ‘Best of Best’을 2014년, 2015년 연속해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호서대 학생들의 작품은 세계패키지디자인협회 공식 홈페이지갤러리(http://www.packagingoftheworld.com/2016/05/hoseo-university-student-projects-2016.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호서대학교의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졸업작품 26점이 ‘2016 세계패키지디자인협회’에 등재됐다. 세계패키지디자인협회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호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