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02호 Packaging News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단실무자회의 개최

포장백서 발간, 연합 세미나 개최 등 논의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 이하 KPO)가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VIP룸에서 회장단-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12개 단체의 회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KPO 위상 강화, △해외전시 한국관 운영 및 참관 추진, △통계사업 추진, △연합 세미나 개최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KPO는 위상 강화를 위해 포장백서를 발간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통계사업과 연계한 포장백서 발간으로 KPO의 위상 강화는 물론, 국내 포장산업 동향 파악, 업계 발전방안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연합 세미나를 개최해 포장산업의 현황, 향후 방향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합회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가 지난 4월 18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VIP룸에서 회장단-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개최

㈜휴비스, ‘국무총리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이 주관하는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7)’ 시상식이 4월 18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종합 행사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관련 산업 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시상식에서는 ㈜휴비스의 ‘PET 발포 패키징’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산업부장관상은 메디클란트의 ‘일회용 콘텍트렌즈 패키지’, 신우코스텍의 ‘인몰드 3D 라벨 PET패키징 블로우 성형기’, ㈜한국콜마의 ‘힌지 회동에 의한 자동 기립형 팔레트 화장품’, 엘지전자㈜의 ’LG코드제로 청소기 패키징 디자인’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CJ제일제당을 비롯한 9개 기업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2개 기업이 부천시장상, 3개 기업이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회장상, 10개 기업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3개의 기술 및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형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고문과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올해 수상작들은 안전한 식품 포장소재 개발과 대량생산 상용화, 명확한 라벨링, 경량포장 확대, 재활용재료의 사용증가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기술 융합을 통해 패키징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기원 이성일 원장은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의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스타트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참여폭이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신제품 포상연계제도 시행, 수상작의 국내외 전시 지원 등 패키징 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11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이 4월 18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패키징기술센터, 패키징기업과 함께 하는 나노 세미나 개최

미래사회 변화와 나노기술, 패키징산업 응용사례 소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센터장 김재신)가 지난 4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패키징기업과 함께 하는 나노 플러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사회 변화와 나노기술, 패키징산업의 나노기술 응용사례’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나노기술원 김희연 실장의 ‘4차 산업혁명과 나노기술’, △광주 과기원/(주)인지바이오 김민곤 대표의 ‘나노입자를 활용한 식품유해물질 분석용 바이오센서 개발’, △연세대 이태윤 교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고전도성 섬유기반 초고민감 센서’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심진기 패키징기술센터장은 “2017년 첫 번째로 열린 ‘기업과 함께 하는 나노플러스’를 패키징업계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패키징기업들이 나노기술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패키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은 “‘기업과 함께 하는 나노플러스’는 중소·중견기업에 나노기술의 일반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정부지원정책을 설명해 기업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노기술 산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에 소개한 나노기술을 활용한 센서 기술 등과 같이 실제로 업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와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센터장 김재신)가 지난 4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패키징기업과 함께 하는 나노 플러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시영 포장수출입협회장, 수출지역 다변화에 앞장서

‘서울지역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 주 토론자 참가

  한국포장수출입협회 방시영 회장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주관으로 지난 4월 6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된 ‘서울지역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 회장은 수출기업 대표로 주토론자로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수출 다변화의 키 요소는 제품력과 영업력이라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한 모든 중소기업이 사람중심의 경영과 지속적인 RND 투자로 신기술을 확보하고 상호 정보교환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영업력을 키워 해외시장 개척에 전진할 때 비로소 수출 다변화가 이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방 회장은 “사람중심의 경영과 꾸준한 기술 개발과 과감한 설비 투자로 중남미시장을 비롯한 수출지역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새로운 세계시장을 개척하려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기술개발 RND자금 지원, 언어장벽 해소를 위한 인력 지원, 각종 인증비용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시영 회장은 지난 3월 31일 개최된 중소기업청의 서울지역 히든 챔피언으로 구성된 ‘서울히든챔피언클럽’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피선된 바 있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 방시영 회장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주관으로 지난 4월 6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된 ‘서울지역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