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9차 이사회 개최

패키징산업 육성 진흥 추진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가 지난 7월 12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패키징산업 육성 진흥을 위한 T/F팀을 운영하여 패키징진흥법 제정을 위한 입안 상정을 비롯하여 패키징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전략 수립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과 패키징산업을 테마로 한 세미나를 구체화시키고 세부진행을 위해 추진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진실무위원회에서는 세미나 주제, 강사 선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분담 운영할 계획으로, 연합회 소속 실무자가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단체에서 추천한 자문위원을 승인하고 자문위원과 개인회원 가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연합회 회원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신동호)가 지난 7월 12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가졌다.

 

패키징기술센터, 푸드 패키징 세미나 개최

커피, 패키징 디자인, 열성형 공정 기술 등 소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가 지난 7월 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Recent Technology & Trend for Food Packaging Seminar’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맥널티(주) 조은정 이사의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 이야기’, △디자인오엔 서정미 대표의 ‘알고 보면 더 멋진 패키징 디자인과 라벨’, △(주)에이스팩 현세순 이사의 ‘알고 쓰면 더 폼 나는 최신 푸드 패키징 열성형 공정 기술’, △CJ제일제당 차규환 센터장의 ‘알고 먹으면 더 재밌는 최신 푸드패키징 기술과 트렌드’ 등의 발표가 있었다.
심진기 패키징기술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패키징기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가 지난 7월 5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Recent Technology & Trend for Food Packaging Seminar’를 개최했다.

 

식약처, 의약품 표시 정보 읽기 쉽게 개선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소비자들이 의약품 표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으로 구분하여 기재하고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표시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표시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일반의약품 외부 용기·포장의 ‘주표시면’과 ‘정보표시면’ 구분 기재, △의약품 전성분 표시방법 신설, △가독성 향상을 위한 표시사항 활자크기 확대 권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의약품 용기·포장은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담는 ‘주표시면’과 의약품 사용·취급에 필요한 정보를 담는 ‘정보표시면’으로 구분하여 기재하도록 하고 ‘정보표시면’의 경우 표준 도안을 제시하였다.
‘주표시면’은 ‘일반의약품’이라는 문자, 허가 받은 자 또는 수입자 상호, 제품명, 중량 또는 용량이나 개수를 표시한다.
‘정보표시면’은 모든 성분 명칭, 유효성분 및 보존제 분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또는 취급 시 주의사항, 저장방법, 사용기한 등을 기재한다.
‘정보표시면’은 원칙적으로 배경은 흰색, 글자는 검은색으로 기재하고 표제는 14포인트, 제목은 8포인트, 내용은 7포인트로 작성하며 제목과 내용 사이는 0.5포인트의 얇은 선으로 구분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
12월부터 시행되는 전성분 표시는 의약품에 함유된 유효성분, 첨가제 순서로 구분하여 기재하며 첨가제 중 소비자 관심이 높은 보존제, 타르색소, 동물유래성분을 표시한 다음 그 외 첨가제를 한글 오름차순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첨부 문서의 경우 글자 크기는 9포인트 이상이 권장되며 외부 용기·포장 면적이 ‘정보표시면’보다 넓은 경우 글자 크기를 더 크게 표시하는 것을 제시하였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의약품 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알 권리를 강화하고 제약사에게는 의약품 표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여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법령·자료→법령정보→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로네스 코리아, 스마트팩토리 세미나 개최

미래의 새로운 공장 개념을 정립

독일 식음료생산설비업체 크로네스(Krones)가 지난 6월 22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KRONES 스마트팩토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AI 등 4차산업의 핵심 이슈들의 총체인 스마트팩토리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왜 스마트팩토리인가?, △유연생산체계 구현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팩토리로 가는 길, △Krones MES & Digitalisation, △미리 가 본 drinktec 2017, △Processing & KRONES ISUMI 등의 발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정의, 도입 후 효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크로네스 코리아의 김천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업계 최초로 개최되는 크로네스 스마트팩토리에 참석한 것을 환영한다”며 “고객 니즈의 다양화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능형 공장 ‘스마트팩토리’가 식품·포장 설비분야에 특화된 크로네스와 만나 각 공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도입 후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독일 식음료생산설비업체 크로네스(Krones)가 지난 6월 22일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KRONES 스마트팩토리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