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탐방/㈜더한기술
연포장산업을 위한 최상의 에너지 절약 설비기업
㈜더한기술(대표이사 김상훈)은 2004년 설립 이후 냉난방공조산업에서 공기조화기, 항온항습기, 클린룸 등을 제작·공급하면서 성장한 공조냉동전문기업이다. 수년 전부터는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연포장산업에 진입, 폐열회수 열풍기를 개발 및 설치해 기존의 연료비용을 크게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공조냉동 및 연포장산업에 있어서 R&D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폐열회수 히트펌프형 인쇄기용 건조장치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친 바가 있다.
연포장 제조비용 절감하는 공조설비
㈜더한기술은 에너지절약설비사업으로써 히트펌프기술을 활용한 공조냉동사업과 인쇄용 건조장치사업을 하고 있다. 공조냉동사업은 일반 제조업체의 현장에서 필요한 공조설비와 냉동설비를 냉난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설비이다. 인쇄용 건조장치 또한 히트펌프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과도한 에너지비용을 사용하고 있는 연포장 제조업체의 제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더한기술의 대표제품인 ‘ECO-PLUS’는 기존 연포장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히터 건조기를 대신해 과도한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온도조절 및 풍량조절을 통해 생산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더한기술이 새롭게 선보인 히트펌프 공조기는 최소한의 설계로 연포장 인쇄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연포장 제조현장에서는 종종 공조밸런스가 맞지 않아 음압현상이 발생하거나 냉난방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여름철 제습문제로 제품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포장 인쇄현장에 공조설비를 도입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제조업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 공조설비 도입에 주저하는 연포장업체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의 설계를 통해 인쇄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더한기술의 히트펌프 공조기이다.
△ (주)더한기술의 제품들. 왼쪽부터 CHILLER, ECO-PLUS, 공조기
현장 진단 바탕으로 맞춤방안 제시
㈜더한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정형화된 제품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장 진단 → 최적의 에너지절감 설계 → 제품 제작 및 시공 → 유지 보수 및 점검 관리 → 에너지사업 활용 자금 관련 금융 지원 등을 일원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사업장별로 버려지는 폐열 등을 활용해 에너지 낭비 패턴에 변화를 줘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김상훈 (주)더한기술 대표이사는 사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처음으로 연포장업계에 폐열회수 건조장치를 설치했을 때를 꼽으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히트펌프 관련 제품을 만들면서 폐열회수 건조장치 제작에 자신감이 생겨 연포장업계에 도전했지만, 사업 초기에 연포장 고유의 생산공정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업체를 방문해 작업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동시에 제품 완성도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작업자와 업체 측의 불만사항을 모두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없이 제품 설계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현장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했다”고 회고했다.
“해외시장에서 매출 80% 달성할 것”
㈜더한기술의 김상훈 대표이사는 점점 포화되는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의 신규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이야말로 더욱 더 격렬해지는 경쟁 속에서 ㈜더한기술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
㈜더한기술은 몇 차례 베트남으로 제품을 수출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및 영업부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해외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80% 이상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제조현장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공조밸런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하는 ㈜더한기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조현장에서 겪는 공조, 냉동, 에너지사용 설비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 진단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제시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회원사 탐방/(주)덕원
최고의 품질력을 자랑하는 포장지 전문기업
(주)덕원(대표이사 김원보)은 각종 포장지의 특수인쇄 및 코팅을 하는 업체로, 위생용품 포장지(생리대 이형지)를 비롯해 의약품 포장지 및 각종 식품용 포장지를 생산하고 있다.
실리카겔 포장지 제조방법 특허 보유
(주)덕원은 2004년 3월 18일 창립 이래 △최고의 제품 생산, △임직원의 열과 성의, △우수한 기술력, △위생적인 생산환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보 대표이사의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2006년 실리카겔 포장지 제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2010년 생리대 테이프 및 (밴드, 방습) 포장지 제조 및 부가서비스 등에 관한 ISO 9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특허와 인증을 갖추고 있다.
(주)덕원은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숙련된 종업원과 위생적인 생산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품질 향상 및 최고의 제품 생산에 모든 임직원이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속적인 품질 향상 주력
(주)덕원의 김원보 대표이사는 “(주)덕원이 생산하는 위생용품 포장지(생리대 이형지)는 기술력 및 품질에서 인정을 받아 대기업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식품용 포장지 및 의약품 포장지의 품질도 정상의 위치에 있으나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주력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우량제품을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주)덕원에서 생산하는 제품 모습
한국포장기술연구소, 기능성필름 가공의 도막건조 세미나 개최
6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한국포장기술연구소(소장 김영호)는 6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 B홀에서 ‘현장에서 응용되는 기능성 필름 가공에 있어서의 도막건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개최한 ‘기능성 필름가공에 있어서의 건조의 기초와 응용 세미나’의 후속 세미나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본 나카오카기술대학 공학부의 가와이(河合 晃) 교수를 초청해 현장에서 응용되는 기능성필름 가공의 도막건조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종 트러블의 해석기법 및 사례, 측정기법 등 현장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라며 “고품위 도막을 얻기 위한 주요 요인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마감은 6월 19일(화)까지이며 참가비는 30만 원으로, 문의사항은 한국포장기술연구소(TEL 02-2026-81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