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01호 Packaging News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1기 연세 패키징기술경영 최고위과정 입학식 개최

1회, 45시간 교육 진행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학과장 박수일 교수)는 지난 7월 19일 연세대학교 창조관 141호에서 ‘제1기 연세 패키징기술경영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는 윤영철 연세대학교 원주 부총장, 남영광 연세대학교 과학기술대학장, 이기종 연세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제1기 연세 패키징기술경영 최고위과정은 7월 19일부터 주 1회, 45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 2월 24일에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윤영철 연세대학교 원주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교육에서 1기가 가장 중요하다. 1기 교육생 여러분들께서 낙오자 없이 100%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학과장 박수일 교수)는 지난 7월 19일 연세대학교 창조관 141호에서 ‘제1기 연세 패키징기술경영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쟈뎅, 데일리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 출시

재활용 용이한 투명용기, 에코 절취선 적용

35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과일과 홍차를 함께 맑게 우려낸 데일리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아워티’ 티백 제품에 이어 출시되는 페트(PET) 타입의 RTD 티 음료로, 세계 3대 홍차인 우바 홍차와 신선 생과일을 함께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홍차 특유의 떫은맛을 줄이기 위해 과일과 블렌딩 후 짧은 시간 우려내 기분 좋은 풍미와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이 제품은 ‘오렌지 자몽 블랙티’와 ‘레몬 얼그레이 티’ 2종으로 구성됐다.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산 홍차와 신선한 오렌지, 자몽을 블렌딩했다. 홍차의 그윽한 향과 오렌지, 자몽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 얼그레이 티’ 역시 최상의 원료로 완성했다. 은은하고 향긋한 스리랑카 우바산 얼그레이티에 신선한 레몬을 더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맑게 우려낸 홍차와 상큼한 과일의 조합으로 가볍게 완성시킨 만큼 수분 보충이 필요한 여름철 데일리티로 제격이다.
아워티는 티 마스터들의 실험과 연구를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200번 이상의 실험과 시음을 통해 홍차와 과일의 비율이 가장 맛있는 추출 시간과 블렌딩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각 제품에 사용된 과일과 홍차 이미지를 사용한 청량한 색감으로 홍차가 퍼지는 듯한 영롱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용기와 라벨 분리가 간편한 에코 절취선을 적용해 친환경 요소도 함께 담았다.
이대우 쟈뎅 마케팅 팀장은 “지난해 출시된 아워티 티백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RTD 티음료에서 느낄 수 없었던 풍부한 홍차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티 제품을 기획했다”며 “과일과 홍차의 조합으로 티 전문점 수준의 아이스 블렌딩티를 즐길 수 있어 올여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쟈뎅(대표 윤상용)이 과일과 홍차를 함께 맑게 우려낸 데일리 블렌딩티 ‘아워티’ 500ml 2종을 출시했다.

동원F&B, 28년 전통의 노하우 담긴 양반 파우치죽출시

본격적인 파우치죽 시장 공략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국내 죽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양반죽’이 28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동원F&B는 전통식으로 만들어 밥알이 살아있는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8년간 용기죽으로 국내 상온죽 시장을 견인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파우치죽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국내 상온죽 시장은 용기죽인 ‘양반죽’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닐슨코리아 기준 2018년 약 745억 원까지 확대됐다. 용기죽에 이어 최근 새롭게 형성된 파우치죽 시장은 현재 월 20억 원 규모로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기존 냉장으로만 제조하던 파우치죽을 상온 죽으로까지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만의 노하우가 담긴 ‘가마솥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전통 방식은 죽을 미리 끓여 놓고 용기에 담는 것이 아니라 쌀과 각종 원재료를 함께 끓여내는 방식으로, 갓 만들어낸 품질의 죽을 담아낼 수 있어 쌀알이 뭉개지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으며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밤단팥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전복죽은 쫄깃한 전복과 버섯에 각종 신선한 야채로 식감을 더했으며 쇠고기죽은 사골을 우려내 고소하게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다. 단호박죽은 달콤한 단호박과 통단팥을 듬뿍 넣어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을 담아냈으며 밤닽팥죽은 달콤한 통팥과 알밤이 가득 담긴 별미죽이다.
동원F&B 관계자는 “2019년 연내에 죽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용기죽까지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1위 브랜드에 걸 맞는 품질과 역량으로 국내 죽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양반죽’이 28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양반 파우치죽’을 출시하며 죽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하이네켄, 150ml 용량 하이네켄 미니캔첫 출시

‘360 뉴 패키지’ 디자인 적용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150ml 용량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출시했다. 하이네켄 미니캔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초소형 사즈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이네켄은 최근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는 하이네켄 미니캔에도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150ml의 소용량인 하이네켄 미니캔 중앙 정면에 확대 배치된 레드 스타는 다른 용량에 비해 확연히 눈길을 끈다. 한 손에 다 들어가는 초소형 캔에 한껏 키워진 로고가 강조된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입히자 캔 전체를 다 돌려야만 로고가 읽히는 신선한 시각적 재미가 더해졌다.
고급스럽고 예쁜 디저트 찾아다니는 ‘디저트 노마드(dessert nomad)’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할 만한 것에 중점을 두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 “인스타그래머블한 제품이나 장소를 통한 인증샷이 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이네켄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2019년형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입어 독보적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150ml 용량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