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실무담당자 회의 개최
실무회의 정례화 하기로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한영)는 지난 7월 21일(목) 연합회 사무국인 (사)한국포장협회 회의실에서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합회 오선진 전무이사를 비롯해 (사)한국포장기계협회,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사)한국포장학회, (사)한국플스틱포장용기협회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각 단체들은 서로의 근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또, 향후 실무회의를 정례화해 각 단체들이 연합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한국 패키징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 도모, 소속 단체 간의 공동 정책연구 및 활용, 업계 네트워크 강화, R&D 사업, 포장관련 법규의 재·개정, 공동 번영 등을 목표로 지난 2016년에 창립됐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한영)는 7월 21일(목) 연합회 사무국인 (사)한국포장협회 회의실에서 실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개최
기초지자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3개 부문 공모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은 6월 16일(목)부터 8월 16일(화)까지 약 2개월 간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본 공모전은 2014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 9회째 실시 중
신청대상으로 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특별자치시·도 포함, 광역지자체 제외)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부문은 각 150세대·20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공제조합 홈페이지(www.pkg.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하여 이메일(pjs@pkg.or.kr)로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홍보전략팀(02-6948-87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 참여도, 우수사례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단체를 선정, 10월 말경 최종결과를 표하고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내역은 환경부 장관상(부문별 1개소·500만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부문별 1개소·300만원), 공제조합 이사장상(부문별 2개소·200만원) 등 총 12개소를 선정하여 총 상금 3,600만원을 수여한다.
이찬희 공제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폐기물 등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폐기물을 재생원료로 탈바꿈시키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참여도를 높이고,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인식 전환과 더불어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은 8월 16일(화)까지 2022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7월 20일 출범식 열고 공식 출범
멸균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협력체 구축
증가하는 멸균팩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멸균팩 자원순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멸균팩 최종생산업체와 원생산업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Korea Aseptic Carton Recycling Association; KACRA, 회장 테트라팩 코리아 부사장 오재항)가 지난 7월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11곳과 환경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멸균팩 최종생산업체와 원생산업체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사회에 동참하기 위해 2021년 9월 창립됐으며 2022년 5월 환경부의 정식인가를 받았다. 협회 회원사는 총 11곳으로, 임원사인 테트라팩 코리아, 매일유업, 삼영제지, 세종YMCA와 회원사인 SIG콤비블록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 삼육식품,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연세유업, 남양유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회원사 외에도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유가공협회, 소비자기후행동, 아이쿱생협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멸균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 및 확대하고, 멸균팩 재활용에 대한 생산자 및 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멸균팩 회수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정책 과제와 신기술 개발 및 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멸균팩 회수 선별 및 재활용 업체를 지원하고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연대하고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멸균팩 100% 재활용 선포식’을 진행하고, 2025년 30%, 2030년 7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멸균팩 재활용 실행률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재활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재활용 업체 등 지원사업과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오재항 회장은 이날 “멸균팩 재활용의 선순환에 앞장서 온 산업 및 소비 주체가 모여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를 설립했다”며, “멸균팩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부터 기술 개발 보급,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멸균팩 자원순환생태계를 조성하고,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이 가능하고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 멸균팩의 사용량은 지속해서 증가 중으로 2020년 2만 7053톤의 배출량을 기록해, 2025년을 기점으로 멸균팩 배출량이 일반팩 배출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멸균팩은 일반팩과 함께 종이팩으로 분리배출돼 재활용률이 낮았으나, 2021년 7월부터 환경부에서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을 개정 고시해 멸균팩을 일반팩과 분리해 배출 및 수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했다. 또한 2021년 12월부터는 4개 지자체와 함께 6만 4000여 가구를 대상로 종이팩 분리배출 사업을 실행하 있다.
▲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7월 20일 협회 회원사 11곳과 환경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상동화(주), 엡손 디지털 라벨 인쇄기 신제품 공개
‘K-Print 2022’에서 공식 론칭
상동화(주)(대표이사 김원기)가 지난 7월 20일(수) 서울 중구 스테이락호텔에서 세계적 인쇄장비 제조기업인 엡손(EPSON)의 디지털 라벨 인쇄기 ‘SurePress L-6534VW’의 한국 출시를 앞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동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는 엡손 SurePress L-6534VW는 반복적인 고속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라벨 인쇄기로, ‘PrecisionCore’ 라인 헤드와 정품 UV 잉크를 탑재해 분당 50미터의 고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쇄를 가능하게 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엡손 SurePress L-6534VW는 프린트 헤드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청소가 가능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모든 노즐은 청소 직후와 인쇄 직전에 점검되며 필요한 경우 헤드 유지 보수가 자동으로 수행되어 작업자의 중단을 최소화한다.
또한, 새로 개발된 멀티 바니시(Varnish) 기술을 통해 투명한 디지털 바니시 잉크를 컬러 인쇄 후에 적용하여 무광택과 광택 있는 질감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엡손의 UV 잉크에는 고농축 안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LED-UV 고정과 결합하여 넓은 색 영역과 생생한 인쇄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상동화는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 2022’에서 SurePress L-6534VW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 상동화(주)(대표이사 김원기)가 7월 20일(수) 엡손(EPSON)의 디지털 라벨 인쇄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