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01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3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생 모집

8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8월 26일(금) 접수 마감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제38기 포장기술관리사(Packaging Professional) 통신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포장협회는 포장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2회씩 11주 과정으로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03년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수료생 제1기를 시작으로 금년 상반기 제37기까지 총 2,975명의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8월 26일(금)까지다.
수강료는 일반 포장관련 기업, 연구소 및 단체는 40만 원, 포장협회 회원사는 32만 원, 포장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4년제 또는 2년제)은 20만 원이다.
교육관련 문의 및 신청은 (사)한국포장협회(TEL 02-2026-8655, http://kopa.or.kr/)로 하면 된다.

■ 제3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내용 및 일정

주별	기간	과목	문제지 발송	시험답안 점수
제 1주	22. 8 .29 ~ 9. 2	·  · 지류포장	22. 8. 29	22. 9. 10
제 2주	22. 9. 5 ~ 9	· 플라스틱 포장제	22. 9. 5	22. 9. 17
제 3주	22. 9. 12 ~ 16	· 금속포장(제관) 및 유리병	22. 9. 13	22. 9. 24
제 4주	22. 9. 19 ~ 23	· 목재포장재 및 포장부자재	22. 9. 19	22. 10. 1
제 5주	22. 9. 26 ~ 30	· 방수, 방습, 방청, 완충, 중량물 포장기법	22. 9. 26	22. 10. 8
제 6주	22. 10. 3 ~ 7	· 포장인쇄기법 및 기타포장기법	22. 10. 4	22. 10. 15
제 7주	22. 10. 10 ~ 14	· 식품·의약품 포장기법	22. 10. 11	22. 10. 22
제 8주	22. 10. 17 ~ 21	· 포장기계	22. 10. 17	22. 10. 29
제 9주	22. 10. 24~ 28	· 포장과 환경	22. 10. 24	22. 11. 5
제 10주	22. 10. 31 ~ 11. 4	· 물적 유통 및 포장디자인, 마케팅	22. 10. 31	22. 11. 12
제 11주	22. 11. 7 ~ 11	· 포장시험 및 포관법규	22. 11. 7	22. 11. 19
종합시험		· 종합시험문제 발송	22. 11. 14	22. 11. 26
최종심의 완료			22. 12. 6
수강자 통보 (심의통과)		관리사증 발송	22. 12. 16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

환경, 워라벨 등 교류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가 지난 11일 모임을 갖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속 회원사 2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모임에서는 친환경 소재 동향, 플렉소 인쇄 동향, 수성잉크 동향 등 연포장업계의 관심사항을 경험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워라벨을 시행하면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유익한 자리가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석하여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순 원장은 “연포장분과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포장분과위원회는 앞으로 회의 이외에도 야외 행사를 추진하여 협회 내 최고의 분과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가 지난 11일 모임을 갖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OPA Member Companies – DL에프엔씨 주식회사

포장소재 친환경 토털 솔루션으로 미래를 도하 기업

DL에프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태, 이하 DL에프엔씨)는 DL그룹의 플라스틱가공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BOPP, EVA, 코팅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BOPP는 국내 유일의 5레이어(layer) 설비를 통한 박막 필름 제조 기술을 보유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DL에프엔씨는 범용 필름군인 연포장용, 합지용, 열접착용 제품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능성 필름군인 영구대전방지용 필름과 각종 산업용 필름, 합성지군인 가구소재용 데코시트 필름을 비롯해 친환경 서멀(thermal) 제품과 고부가 표면코팅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DL에프엔씨는 ‘안전제일, 최고품질, 고객만족’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소재/기술 친환경 토 솔션 제공하는 ‘국내 1위의 포장소재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방산업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 DL그룹의 플라스틱가공 전문 기업 DL에프엔씨 주식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BOPP, EVA, 코팅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전경 모습.

국내 1위 BOPP 전문업체로 성장

DL에프엔씨는 1995년 대림산업주식회사(현 DL케미칼㈜)의 전주공장으로 설립 후, 1996년에 BOPP 1호기 가을 시작으로 1997년 BOPP 2기, 2013 최장폭인 8.7M의 BOPP 3호기를 증설하여 국내 1위의 BOPP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코팅필름 수요 증대에 따라 2016년에 EVA 코팅 1호기, 2019년에 EVA 코팅 2호기를 증설했고, 2022년에는 고부가 기능성 필름업체로의 도약의 기반인 표면코팅 1호기 도입을 완료했다.
BOPP 필름 제조 관련 15개의 특허를 보유 중이며, 안전, 품질 경영에 대한 노력을 통해 ISO 9001, KOSHA 18001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HB마크(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최우수 등급 인증을 통해 친환경 필름 제조 기술을 검증받았다.
2020년 4월에는 경영효율성 제고와 필름사업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인 DL에프엔씨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하여 현재 본사 및 제조 공장은 전북 전주에 두고, 고객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경기도 포에 영업를 운영하고 다.

고객 요구 맞춘 고기능성 EVA 및 표면코팅필름

DL에프엔씨의 현재 주요 사업은 BOPP 필름사업과 EVA 및 표면코팅사업이다. 그중 BOPP 필름에 EVA 수지를 코팅하여 생산하는 EVA 코팅필름은 출판용, 고급 박스 등 각종 종이 합지용 필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표면코팅을 통한 Anti-Scuff(긁힘 방지), Soft Touch(부드러운 촉감의 표면 처리) 기능을 부가한 고기능성 EVA 코팅필름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금년 6월부터는 코팅 설비 가동을 시작해 베이스 원단에서 코팅 완제품까지의 수직계열화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해 고기능 코팅필름 전문 제조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 DL에프엔씨는 최근 표면코팅 설비의 도입으로 고기능 코팅필름 전문 제조사로 도약하게 됐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

DL에프엔씨는 필름 사업 초기부터 친환경을 기반으로 필름의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다이렉트 서멀(thermal) 필름, 데코시트용 필름을 비롯해 산화생분해성 필름, 항균 필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EVA 코팅제품 제조 시, BOPP와 EVA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BOPP에 프라이머(primer) 코팅을 해왔으나, DL에프엔씨는 프라이머 코팅이 필요 없고 친환경을 최대한 인 다이렉트 EVA 팅용 BOPP 필름 국내 초 개 성공했다. 이로써 서멀 BOPP 생산 기술의 우위성을 확보했고, 또한 합지 후 직선 커팅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해 현재 국내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 자재 및 홈데코용으로 쓰이는 데코시트 합성지에 대한 독보적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L에프엔씨의 데코시트 합성지는 5Layer의 특성을 살려 층박리가 되지 않고, 다양한 칼라의 구현이 가능하며, 적용 용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두께, 비중의 제품을 생산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특화된 제품으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다.
특히, 환경문제로 인한 PVC의 사용 감소 영향으로 시장에서는 데코시트용 PP필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와 그에 맞는 아이템의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DL에프엔씨는 고 포장재에 쓰이는 면코팅필 제조기술을 유고 있. 현 생하 있는 Soft Touch, Anti-Scuff 필름 외에도 친환경 사업 강화 차원에서 포장소재 단일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배리어(barrier) 코팅 필름도 완성단계에 있다.
그밖에도, 플라스틱 필름이 폐기과정에서 분해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화생분해성 필름을 개발했다. 또한, DL에프엔씨가 인라인으로 생산하는 항균필름은 자연에서 추출한 항균균을 이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환경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적 및 교과서에 적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 DL에프엔씨는 데코시트 합성에 대한 독보적인 생기술을 보유하고 있.

“친환경 토털 솔루션 제공할 것”

DL에프엔씨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고, 고객의 고기능성 제품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지난 26년간 다져온 BOPP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의 포장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필름 제조기술의 고도화, 고기능성 제품 개발, 환경친화적 사업으로의 확장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리온, ISO 14001 인증 획득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등 주 사업장, 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

리온은 사 및 청·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6월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최인권 지써티인증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 및 실행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업장 내 표준화된 프로세스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리온은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친경 활동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 성과를 정받고 다. 지해 청주장과 익산공장이 동에 농축산식품부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청주공장 ‘Only 오리온’ 분임조가 스낵 제조공정 설비 개선 등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외 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도 완료했다.
올해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및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대상 사업장로 각각 선정됐다.
오리온 계자 “전 차원에서 꾸준히 추해온 다양한 친환 활동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며, “환경까지 고려한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은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동원시스템즈,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와 비전 집

동원산업, 동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는 2021년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각사 사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각각 발간했다.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수산업계 지속가능경영을 이끌고 있는 동산업은 ‘미래의 바다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유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산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논의하는 회의체 ‘SeaBOS’의 창립 구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사회 산하의 컴플라이스 위원회를 ESG 위회로 확 개편하여 실가스 저감 및 현장 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6월 건강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동원F&B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원 달성’,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 등 ESG 3대 핵심 목표를 선정하고 이행 내역과 성과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해나가겠다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전 사업장에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저소 ‘녹색기술제품’ 환경 포장재와 친환경 배터로 주목 받는 이전지의 소재 사업에도 진출며 첨단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각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쳤다.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포장재, 물류 등 4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생활산업그룹으로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3개 상장사와 4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창업이념인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과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에 내재되어 있는 ESG 가치를 강화하기 해 각 계열사별 ESG 목표를 수립하고 과제를 행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 “새로운 가치를 창조는 사회필기업으로서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 ESG 경영 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3사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각 계열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상장 계열사 3사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