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irnov Healthcare Packaging, 새롭고 혁신적인 추가 제품 플립탑 용기 개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특징 보유
Airnov Healthcare Packaging(에어노프 헬스케어 패키징)이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HAT-B는 테스트 스트립, 의약품, 영양제 등을 습기를 보호하도록 설계 인체공학적인 플립탑 용기로 이 회사의 혁신적 신제품 바이알이다. 다양한 필요 충족을 위해 이 제품은 습기 방지기능이 용기 하단에 원재료 상태의 건조제가 통합되어 있다.
이 바이알은 또한 다수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만들었으며, 건조제 양 조절이 가능하고, 안정성 요구에 적합한 다목적 흡수성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진단, 의약품 및 영양제 시장에 적합한 이 바이알은 두 가지 크기로 공급되며, 모든 고객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기존의 충전 라인이나 건조제를 사용할 수 있다.
Airnov 측은 “HAT-B는 높은 사용 효율성도 보장하며 건조제가 용기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테스트 반응에 사용하는 민감한 제품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 사용을 최적하고 객 보다 율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Airnov는 HAT-SNAP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 충족을 위해 중국 내 생산력을 확장했다. HAT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이 제품은 시험지, 의약품, 영양제 등의 포장에서 습기 방지하기 위한 또 다른 종류의 능동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플립탑 용기다.
주요 특징은 마개를 한 번의 동작으로 쉽게 닫을 수 있고, 위조방지 기능, 실리카 겔, 분자여과기(분자 체) 또는 이 둘의 조합과 같은 옵션을 사용해 원하는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 에어노프 헬스케어 패키징의 플립탑 용기
Denmark Rema 1000, 재활용 어망으로 만든 포장재 출시
개발기간만 7년 소요
덴마크의 Rema 1000은 재활용 어망으로 만든 새로운 포장재를 출시했다.
Rema 1000은 포장재에 필요한 기술을 위해 덴마크 회사 Plastix와 협력했다.
Plastix는 어업에서 플라스틱을 수집하고 이를 재활용하고 있다.
Rema 1000은 성명에서 “어망은 재활용하기 가장 어려운 플라스틱 유형인 플라스틱 섬유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Plastix가 개발한 재활용 기술은 이 플라스틱을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로 변환한다.
Plastix의 CEO인 Hans Axel Kristensen은 “회사가 새롭고 다른 포장재를 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7을 보냈기 때에 엄난 돌파구다”라고 설명했다.
Kristensen은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은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제품에 플라스틱을 사용할 때 수집하고 재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우리 지구와 덴마크 경제를 위한 길이며, 이것이 우리가 Rema 1000과의 협력에 대해 흥분하는 이유”이며, “파생된 새로운 포장재의 녹색 음영은 생산마다 다를 것이며 소매업에서 동일한 포장 문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ma 1000이 재활 어망으로 만든 새로운 포재
USA Cruz Foam, 갑각류 껍질로 ‘스티로폼 포장재’ 개발
해양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 기미
게와 새우 등 갑각류 껍질과 음식물쓰레기로 스티로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타트업 크루즈폼(Cruz Foam)은 석유화학제 기반의 발포 스티렌 수지로 만든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폼과 종이랩, 폼 패드 우편봉투(A foam-padded mailer) 등 친환경 스티로폼 포장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존 펠츠 CEO와 마르코 롤랑디 CTO가 2017년 설립해 현재 약 3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크루즈폼은 농업폐기물에서 추출한 녹말 및 섬유, 틴을 포함한 자연물질을 이용해 스티폼을 만는데 성공하면서 현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스티로폼은 무거운 화학물질로 만들어지고 천천히 분해되면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NGO 국제동식물단체(Fauna & Flora International)는 해양생물이 스티로폼을 섭취할 경우 소화장애, 기아, 생식력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경고했다. 게다가 스티로폼들은 주변의 물에서 오염물질을 흡수하기 때문에 버려진 스티로폼을 먹거나 거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비해 크루즈폼에서 만든 친환경 스티로폼은 곤충 외골격뿐만 아니라 새우 및 기타 갑각류의 껍질에 함유된 키틴이 주재료여서, 생분해가 가능하고 동물이 먹어도 안전하다. 키틴은 이미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유망했지만 대개 바이오플라스틱 필름을 만는데 사용고 있고, 을 형성하기 좋 소재는 아니었다.
크루즈폼 설립자들은 처음 2년간 친환경 서핑보드를 만들 목적으로 키틴질 발포체를 개발하다 포장분야로 시선을 돌리면서 기존 스티로폼 제조기로 압출 및 성형 가능한 천연 폼 펠릿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펠츠 CEO는 “모든 제품이 재활용 및 퇴비화 가능하다”면서, “물에 녹고 잔디밭이나 정원에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루즈폼은 미국 포장업체 애틀랜틱패키징과 제휴해 올해 중반부터 소매용 포장재를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온라인제품 포장재와 자동차부품, 의료용품, 음식용 포장재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스타트업 크루즈폼이 농업폐기물에서 추출한 녹말 및 섬유, 키틴으로 대체스티로폼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