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호 Global Packaging News

캐나다(Canada), 식품 포장·용기 플라스틱 등 제품 신고 의무화

“플라스틱 수량과 유형에 대해 매년 보고 해야”

캐나다 내에 수입 및 유통되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신고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0일 캐나다 환경부가 캐나다에서 수입 및 유통되는 플라스틱에 대해 연방 플라스틱등록소(Federal Plastics Registry)에 신고 의 통지를 발표했다고 지난 5월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음료 용기, 식품 접촉 물질(FCM), 테이크아웃 컵·컵용 뚜껑 외 플라스틱 포장(충전 및 미충전) 품목 등 캐나다에서 제조하거나 캐나다로 수입, 출시되는 모든 플라스틱(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폴리염화비닐(PVC)) 수지 및 플라스틱 제품이 규제 대상이다.

규제 대상 품목 표

※ 품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https://www.gazette.gc.ca/rp-pr/p1/2024/2024-04-20/html/notice-avis-eng.html#na1)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어정리 표

플라스틱 제품 규제 대상 생산자 및 플라스틱 관리와 관련된 기업 또는 단체는 플라스틱 제조, 관리와 관련해 매년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2024년에 제조·유통·수입한 제품은 2025년 9월 29일까지, 2025년에 제조·유통·수입한 제품은 2026년 9월 29일까지, 2026년에 제조·유통·수입한 제품은 2027년 9월 27일까지 각각 신고해야 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다.
캐나다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농식품부는 캐나다가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도하기 위한 것이고 설명했다.
이 목표의 일환으로 캐나다 환경부는 ‘1999년 캐나다 환경 보호법’에 근거해 식품 포장 및 용기 플라스틱에 대한 제품 신고 의무화에 나서는 한편 연방 플라스틱등록소를 신설하고 플라스틱 생산자, 서비스 제조업체, 수지 생산자에 대해 캐나다에서 제조, 수입 및 시장에 출시하는 플라스틱의 수량과 유형에 대해 매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식품 포장재 관련 규정 심화 전망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유럽연합(EU)의 포장 폐기물 감축을 위한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강화된 식품 포장재 관련 규제가 유럽의회 선거 후 올 으 전망되고 있다.
5월 2일 코트라에 따르면 포장 폐기물 감축을 위한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이 지난 3월4일 3자 잠정 합의에 이어 지난 4월24일 유럽의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현재 일정을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유럽의회 공보실은 6월 유럽의회 선거 후 후속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점쳤다.
이 경우 이사회의 최종 승인 과정에서 내용 수정 가능성 등 식품 포장재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하며 입법 동향 주시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각 입법기관은 세부 내용 검토를 위한 내부 협의 중이며 집행위는 역외기업의 규정 준수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 3자 잠정 합의문에 대한 지지를 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회는 과불화 화합물(PFAS)과 비스페놀A가 함유된 식품 포재의 용금 제안했지만 PFAS만 사용금지 조치돼 재논의 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집행위는 별도로 식품 포장재 및 식품접촉 제품에 비스페놀A 사용 금지안의 입법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 포장재 관련 규정이 심화될 것이란 이 같은 전망은 집행위가 지난 2022년 11월 순환경제실행계획(Circular Economy Action Plan) 일환으로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지침을 규정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 후 각 회원국의 상이한 포장 폐기물 처리법을 EU차원으로 통합해 불필요한 포장 사용을 줄이고 포장재 재사용·재활용을 촉진하자는 분위기에서다.
EU 시민 1인당 연간 190kg 포장재 폐기물을 발생하며 지난 10년간 20%이상 급증해 환경오염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산업, 상업, 가정 및 전 분야를 포함한 모 포장 및 장 폐기을 대상으로 포장재 재활용‧재사용·리필 촉진 및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등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포장재 재사용 또는 재활용 등 포장 폐기물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포장 폐기물은 ’18년 대비 ’30년까지 5%, ’35년 10%, ’40년 15%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에 주력할 전망으로 유럽의회의 의견(유럽의회는 집행위 제시목표는 유지하되 감축 목표를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로 한정할 것)이 일정 부분 반영됐다.
포장재 재사용 및 재활용 원료 사용도 의무화했다.
’30년부터 일부 제외 품목 외 포장재 용도별로 재사용 의무 비율을 목표로 설정했다.
3자 잠정 합의안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 와인 등과 같이 쉽게 변질되는 음료 용기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지만 럽의회 종 승인 과정서 증류주 용기도 적용 제외 품목에 포함했다.
초소기업(microenterprises)과 판매 면적이 100m² 이하인 경우도 규정 적용에서 제외했다.
’30년부터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할 예정이다.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와 접촉에 민감한 의료기기, 영유아 전용 식품 등에 사용되는 포장재는 적용에서 제외된다.
집행위는 규정 발효 후 3년 내 바이오 플라스틱(bio-based plastic) 기술 수준을 평가, 플라스틱 포장재 내 바이오 플라스틱 함량 관련한 요건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레스토랑 및 포장 판매 전문점 등은 소비자가 개인 용기나 컵을 사용해 포장 시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 제공할 것을 의무화, ’30년까지 포장 판매 시 포장 용기의 10% 재사용 용기 사용 장려, 3자 잠정 합의안에서 재사용 용기 사용 무화 및 초소기만 규정에서 제외했지만 의무 조항 폐지 등 식음료 부문의 개인 용기 및 재사용 용기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PFAS가 포함된 식품 포장재 출시를 금지했다.
’26년부터 기준치를 초과하는 PFAS을 함유한 식품 포장재의 출시 금지에 따라 맥도날드, 버거킹 외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25년까지 식품 포장재 내 PFAS 퇴출 계획을 밝히는 한편 집행위는 본 규정 적용 후 4년 내 동 조항 수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PFAS 규제안은 유럽화학물질청(ECHA)에서 산업 분야별 영향 평가 중으로 집행위는 PFAS 규제안과의 중복 또는 상충하는 부분을 검토할 전망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사용금지, 공병 보증금 반환 제도(DRS, Deposit Return System)도 도입했다.
디자인 특허나 상표권이 있는 우 출시 가능하지만 제품 보호 목적 외 불필요한 장 최소화, 포장 내 “빈 공간(잘 종이, 에어캡 같은 완충재가 차지하는 공간도 빈 공간으로 간주)” 비율 최대 50% 제한 등 과포장을 제한했다.

제품 부피만 늘리는 포장 예시
Douglas (유럽 화장품 온라인 판매점)

아마존 벨기에는 상품 포장 시 규격화된 골판지 포장재 대신 제품 크기에 맞춰 포장재를 잘라서 사용 중이며 화려하게 포장된 향수병, 포장 용기 바닥이 높은 포장과 같이 제품 부피만 늘리는 포장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틱 일회용 포장 금지에 대한 환경단체 및 업계 반이 엇갈리 있다.
집행위 초안에 식 포장 종이, 플라스틱 등 모든 일회용 포장재 사용금지를 제안했으나 종이류가 제외된데 대해 제로웨이스트유럽(Zero Waste Europe:유럽 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은 종이 포장재 재사용 의무화 제외, 식품 포장의 일회용 종이 포장재 사용 허가에 우려를 표명하며 종이 포장재에 대한 제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EB(European Environmental Bureau, EU 최대 규모 환경시민단체)의 마르코 무쏘(Marco Musso)도 업계 로비로 인해 정책이 완화된 것에 유감을 표현, 종이 포장재에 강화된 규제를 적용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EU 제지 산업협회(CEPI:Confederation of European Paper Industries)는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 시 3자 합의안을 그대로 지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은 집행위 안(‘22.3월)→럽의회 본회의 과(23.11)→사회 입장 채택(’23.12월)→3자 잠정 합의(3.4)→유럽의회 최종 승인(4.24)→이사회 최종 승인 필요 등의 입법 절차에 따라 규정 발효 일로부터 2년 내 각 회원국은 합리적인 벌금 등의 제제,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브라질(Brazil), “진출 시 환경보호 기여 부분 적극 어필 필요”

실용성·재활용·폐기물 수거로 생계 가능한 캔 생수 시장 급부상

오래전부터 환경문제와 ESG, 지속가능성 등에 관심을 가져 온 브라질에 진출을 준비하는 식품기업들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 포장 량 최소화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극적인 어필이 필요하다는 의이 나왔다.
5월 4일 농림산품에 르 브라질에서 캔 수 시장이 성장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브라질에서 캔 생수 시장은 지난 2020년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하고 있다. 농심품부가 밝힌 알루미늄 음료 캔 제조업체인 Ball Corporation 추정에 따르면 생수 캔의 판매량은 2020년 후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Ball은 이 같은 성장은 주로 건강한 습관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새로운 소비 패턴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전국산업연맹(Confederasao Nacional das Industria)은 지속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브라질인의 수가 `22년 74%에서 `23년 81%로 증가해 알루미늄 캔이 실용성뿐 아니라 완전 재활용할 수 있는 한편 100만 명 이상 폐기물 수거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선택으로 부상하고 을 것으로 다봤다.
Ball이 2022년 라질서 자사 품의 재용률 100% 달함으로써 포장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 캔 사용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로 2022년 약 18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피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의 포장재에서 재활용된 내용물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사례로 남미 지역에서 평균 85% 재활용 된 내용물이 포장재에 포함된데 따라 이 회사가 순환 경제와 지속 가능성을 향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Ball의 남미 지역 부사장인 Daniela Tomatti는 “지속 가능성 메시 전달에서 캔 음료의 역할과 건강, 환경을 고려한 선택에 대한 소비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서 “캔 음료는 브랜드와 소비자게 ESG 주 내에 지속 능성 메지를 전달하며 캔 생는 건강과 환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이 오래전부터 아마존 보호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ESG, 지속가능성 등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ESG 경영은 브라질에서 브랜드(기업) 평판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어 브라질에 진출하고자 하는 식품기업들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 포장량 최소화, 지속가능 비즈니스 모델 채택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어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United States of America), 식품의약국(FDA)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 수입 경보

과불화화합물 등 식품 포장재 외 단계적 금지 확대

미국이 화학물질에 오염된 식품에 대해 수입 경보를 발행하고 나섰다.
5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잠재적으로 위반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 경보(import alert)를 발행한다. 최근 FDA는 인체 건강에 안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수준으로 화학물질 오염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새로 수입 경보를 발행했다. 수입 경보 99-48-‘화학물질 오염으로 인해 물리적 검사 없이 억류하는 식(Detention Without Physical Examination of Foods Due to Chemical Contamination)’은 벤, 다이옥신, 폴리염비페닐(PCBs), 과화화합(PFAS) 등 인간이 만든 광범위한 화학물질에 오염된 것으로 발견된 식품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FDA가 마련했다.
FDA는 화학물질 평가 및 모니터링에 대한 접근 방식과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수입 경보 99-48은 식품 공급망에서 PFAS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FDA가 사용하는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FDA는 일반적으로 식품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 오염 유형과 수준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여부를 사례별로 평가해 오염 수준이 인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을 경우 해당 식품에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간주하는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FDA는 이러한 평가 과정에서 해 화학물질에 대해 FDA가 확립한 조 수준 또는 허용 한 수준이 있지 여부, 소비자들 일반적으 섭취하는 식품의 , 해당 식에서 검출된 물의 오염 수준, 특정 오염 물질이 갖는 독성 등 다양한 요소를 광범위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FDA는 소매점에서 수집한 81개 해산물 샘플에 대해 PFAS 표적 조사 결과 중국산 조개 통조림 특정 샘플에서 PFAS의 일종인 과불화옥탄산(PFOA) 노출 수준이 건강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조사에 사용된 81개 샘플은 조개, 대구, 게, 명태, 연어, 새우, 참치, 틸라피아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미국으로 수입된 제품이었다. FDA는 올해 연체동물 조개류에 대한 추가 표적 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입 경보 99-48은 PFAS에 오염된 해산물 같은 식품의 미국 수입을 부하는데 사용될 있다.
이 입 경보에 따라 체 건강에 위험을 초할 수 있는 수의 화학물 오염이 발된 특정 기업과 해당 식은 미국 입 통관 과정에서 물리적 검사 없이 억류(DWPE)되는 대상이 될 수 있다. 수입 경보 99-48에서 해당 기업 또는 제품을 해제하기 위해 해당 기업이 위반을 야기한 상황을 해결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FDA에 제출해야 하며 FDA가 앞으로 해당 제품이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방 및 주 정부 기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PFAS에 대한 규제 제정을 진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하와이, 메인,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욕, 오리곤,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 등 12개 주에서 식품 포장재에서 PFAS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 중이다. 메인, 미네소타, 워싱턴 등은 PFAS 금지를 식품 포장재 너머로 확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PFAS 대해 다양한 형의 제품에 용되며 수천지 화학물질로 구성된 광위한 화학물질 카테리로 한때 열, 기름, 얼룩 및 물에 대한 내성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재료로 식품 포장에 유용한 재료 중 하나로 여겨졌지만 PFAS에 오염된 포장재가 식품과 밀접하게 접촉하면 소비자가 이를 섭취할 위험이 있으며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도 매립지 토양 및 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식품의 PFAS 오염은 통상 오염된 지역에서 재배, 사육, 가공된 동·식물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과 식품 포장, 가공 및 조리 기구를 통해 극소량의 특정 PFAS가 식품에 유입될 수도 있다고 명했다.

 

베트남(Vietnam), WTO에 화학물질법 개정안 초안 채택 의향 통보

“전 및 환경 준 도입 등 글로 화학물질 규정 춰 변경”

베트이 글로 화학물질 규정에 맞춘 화학물질법 개정안 초안 채택 의향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전했다.
5월8일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5월 1일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화학물질법 개정안 초안을 채택하겠다는 의향을 WTO에 최근 통보했다.
개정안 초안은 2007년 화학물질법과 비교해 24개 조항이 추가됐으며 △관리 범위 확대 △권리와 책임 강화 △안전 및 환경 기준 도입 등 글로벌 화학물질 규정에 맞춰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
관리 범위 확대에는 화학활동 뿐만 아니라 화학 산업 발전과 제품 내 화학물질 포을, 권리와 책임 강화에는 조직과 개인의 화학활동에 대한 책임 권리 강조 및 화학 산에서의 책임에 대한 자세한 기 제안을, 안전 및 경 기준 도입에는 학물질 취급에 대한 더 엄격한 안전 및 환경 기준 도입 가능 등의 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처럼 제안된 법안은 오는 2025년 5월1일 채택 예정이며 2026년 5월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보에 따라 초안에 대한 의견 제출의 최종 기한은 통보일로부터 60일이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의견을 제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France), 10월 SIAL PARIS프랑스 국제 식품 전시회 개최 예정

“‘변화를 주도하라’ 주제, 글로벌 식량 문제 해결 목표”

올해 60주년 맞이한 SIAL PARIS프스 국제 식품 전시회가 오는 10월19일부터 23까지 프랑스 리 노르 빌팽트 국제시장(Paris Nord/Villepinte)에서 개최될 예정다.
근 프랑스국제전시협회 프로살롱(Promosalons) 코리아에 따르면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업계 전문가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수용하고 글로벌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세계 130개국 7,500개 이상 출품 업체들, 해외 방문객 비율 75% 이상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의 전시 관람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새로운 전시 부스 배치, 격년으로 업계 트렌를 분석하는 SIAL 인사이트, 미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SIAL 이노베이션, 2024년 초기 단계 컨셉을 포함한 유망한 스타트업이 2배로 가한 SIAL 스타트업 관 외 이벤트 등 전문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출품 분야별, 주제별 전시관을 정, 제품 유형별로 부스배치를 강화할 방침이.
aT한국수산물유통공사 식품산업협회 관 2개의 한국관 20여개의 개별 참가업체까지 총 100여개의 한국 식품 기업들이 약 1900 평방미터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면적 면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최고의 자리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가 전시면적에서 16,000제곱미터이상 선두를 지키고 있다. 중국은 6,000제곱미터이상 공동관을 선보이고 우크라이나와 인도도 점진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프리의 여러 국가들도 눈에 띄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5a홀에서 공동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와 세네갈이 참가 확정했다고 밝힌 프로모롱 코리아는 “올해 사가 산업 내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고 있음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악했다.
우간, 리비아, 이라크 등 국가들의 첫 참가 SIAL 파리의 문화적 다채로움을 풍부게 만들 것으로 쳤다. 미국과 스페인 등 경쟁력 있는 국가들의 강한 존재감 기대 등 예년보다 더 많은 국가들의 참여를 예상했다.
50억 유로의 구매력을 가진 8,000명의 주요 바이어들 포함, 업계 전문가 285,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요리 외교 역할을 위한 100여개 공식 대표단의 참석도 예상했다.
프로모살롱 코리아 측은 “전세계 식품업계의 혁신과, 트랜드를 선두하고 있는 식품 산업 전문가들과 기업의 구매 결정권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에게 식품 부문의 미래를 예측하며 지난 60년 동안 이뤄 낸 모든 혁신들을 되돌보는 기회 제공, 파 전역까지 요식계의 본질을 담은 다양한 프그램들이 펼쳐질 예정”라고 밝혔다.

 

중국(China), 2024 SIAL 상하이 식품 및 음료 전시회 개최

“글로벌 식음료 허브 역할·영향력 있는 바이어들 유치”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식품 및 음료 전시회, SIAL 상하이가 SNIEC(중국 상하이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프스국제전시협회 프로모살롱(Promosalons)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5,000개 이상 전시업체와 18만명 전문가를 용할 수 있는 17개 홀, 20만 제곱미터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SIAL 상하이는 전세계 다양한 맛과 트렌드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전시관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태국, 베트남, 스페인, 인도, 브라질, 그리스, 아르헨티나, 터키, 멕시코, 남아프리카, 이집트, 캐나다,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러시아, 칠레, 페루, 콜롬비아, 뉴질랜드,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포르투갈, 체코, 헝가리, 폴란, 영국, 미국 등 70여개국과 지역에서 다양한 요리와 특산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14개의 하이라이트 지역들을 통해 정한 해외 요리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유제품, 프리미엄 및 로운 차음료, 곡물, 양념류, 편식, 냉장 및 냉동고기, 수산물, 사전제요리, 냉동식자재, 주류, 지역특품 등이 포함된다.
한국운 한국농수산식품통공사(aT)가 운영하는 국관(879m²) 74개사를 비 수산식품업체 6개 등 단체관, 개별참사 포함 총 87개사 등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성된 스테이크 컴피티션의 SIAL 베스트스테이크어워드, 요리경연의 라퀴진, 시상식 스낵어워드, 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컨테스트 시크&티컨테스트, 바리스타들의 CUP바리스타챌린지, 중국과 서양의 몰입형다이닝 중국레스토랑, 전통적인 시장 개념에서 탈피한 롤링다이스마켓, 실시간 조리하는 해산물페스트 관이 마련되는 한편 글로벌 식품과 음료 트렌드를 한 에 볼 수 있는 SIAL Talks–제조업자, SIAL Talks–유통업자, 국제 육류·입식품·식품 공급망·케이터링 제 음료·글로벌 뉴 리일·새로운 건강식 포럼, 공급망·마케팅 워크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번 전시회는 사전 등록(http://systemcdn.sialchina.cn/api/links?id=1286) 기간 무료 참여 가능하다.
프로모살롱 코리아 은 “24년간 경험을 통해 입증된 아시아 최대 식품 및 음료 전시회로 중국 시장의 필수적인 관문”이라면서 “중국 시장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국제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식음료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최다 국제 무역업자들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을 치하고 있는 독보적인 전시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