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회의
신구조화를 이룬 참여로 활성화 기대, 회원간 상생 교류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오선윤)가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분과위원회는 기존 회원과 새로 가입한 회원 등이 조화를 이루어 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협회 운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업계 동향, 각 업체별 , 원부자재 가격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회원간 정보 교류를 통한 상생에 우선을 두고 과당경쟁 지양 등 회원간 피해를 주지 않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운동을 겸한 회의도 진행해 운영의 변화도 모색하기로 했다.
협회 연포장 분과위원회는 짝수달 두 번째 목요일에 있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가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한국포장협회, 화성지역모임
다양한 모임 방법로 활성화, 역체 강화
(사)한국포장협회 화성지부(지부장 김보철)가 지난 4일 모임을 갖고 다양한 교류 방법을 찾기로 했다.
화성지부는 회원간 교류와 정보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협업을 늘려가고 회원들이 어려울 때 돕는 등 다양한 방법의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 교류를 통한 회원 피해 줄이기, 기술 교류를 통한 품질 향상도 논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화성지부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회원 확대와 협회 활성화에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8월 모임은 덕성지관(대표 남재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화성지부 모임이 지난 4일 있었다.
㈜씨오텍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강소 기업1000+프로젝트” 선정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
㈜씨오텍(대표김영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강소기업1000+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함으로써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지원사업 정책금융, 보증 및 보험, 시중은행, 금리 및 환거래조건, R&D사업,지자체 지원업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이번 글로벌강소기업1000+프로젝트에는 총 2080개사가 지원해서 ㈜씨오텍을 포함한 약 400개사가 선정되었다.
㈜씨오텍은 디스플레이 코팅장비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OLED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기차용 2차 전지, MLCC, 산업재, 친환경소재, 가전, 기타 기능성필름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중점을 두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코팅라인을 국내 대기업에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2차전지 포장재인 알루미늄 파우치 팩 장비도 공급함으로써 앞으로 일본 선진장비를 능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역량을 확대할 것이며 또한 기술개발을 통여 2차전지 장비의 라인업을 구축 수 도록 선 다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에는 친환경 소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따른 대응이다.
김영배 대표는 “코팅이나 포장지를 친환경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추세다. 이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주)씨오텍도 관련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오텍은 다방면에서 해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일본과 중국 인도등에서 열리는 친환경 시장에 참여 하면서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씨오텍의 김영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세계 각국에서의 사업확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새롭게 도약할 것다.
글로벌강소기업1000+프로젝트 지정서 인증식
㈜수정실업·㈜진우아이앤피·(주)케이팩·㈜태방파텍,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는 제품 전시로 성과 기대
지난 6월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에서 변화하는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는 제품 전시로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수정실업, ㈜진우아이앤피, ㈜케이팩, ㈜태방파텍 등이 눈길을 끌었다.
㈜수정실은 재활이 가능한 일 재(PE,PP) 파우치라는 주제로 LED 패널부스와 블럭부스를 함께 구성해 단일 재질 PE 파우치, 단일 재질 레토르트 파우치 PP 외 복합 재질 파우치, 스파우트 등 식품관련 파우치 제품을 전시해 시선을 잡았다.
2024년 대한민국패키징 대전에서의 수상 이력이 있는 단일 재질 레토르트 PP 파우치의 경우 이번 전시회에서의 첫 소개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단일 재질 PE 박스파우치 및 스파우트 제품의 병행 전시로 문의 및 상담이 끊이질 않았다.
친환경 파우치 제작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수정실업은 단일 재질(PE, PP)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기존 복합 재질 파우치로 단계적으로 변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일소재 파우치가 활성화돼 플라스 재활용률 제고 및 환경 보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를 바라고 있다.
㈜정 관계자는 “2017년도부터 올해 8회째 참가했는데 코로나19 사태 기점으로 국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규모가 작게 운영됐으나, 이번 전시회부터는 참가업체 규모가 다시 정상화된 것 같아 다행스러운 점이라 생각되며 2025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도 업체들의 참여가 활발해 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는 (주)진우아이앤피는 변화하는 식품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는 제품 전시로 호응을 얻었다.
(주)진우아이앤피는 올해 식품 포장을 병·플라스틱·캔에서 파우치 형태로 전환하고 있는 시장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포장필름과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 단일소재 파우치 등을 선보였다.
글로벌 종합포 회사로서의 면모도 였는 레토르트 우에 높은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바이어들의 사전 문의와 상담이 이뤄지고 있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대해 (주)진우아이앤피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사업 영역이 넓어 힘들어 하는데 이번 전시처럼 시장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회복은 됐지만 그 여파로 이번 전시는 진행 규모에 비해 관람객 등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며 아쉬워했다.
㈜케이팩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 열성형 포장기계 ‘씰러’와 자동 열성형 필름 ‘프레씰’을 선보였고 스킨필름, 인쇄파우치, 컵리드필름, 셀룰로오스 케이싱 품목을 전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레씰 11레이어 공압 제조설비라인을 통해 생되는 케이팩의 름 랜 최상의 제품생산으로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씰러는 케이팩의 열성형 진공 포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소비자 편의중심의 새로운 열성형진공포장기로 소개했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HMR에 특화된 ZZim Pak을 알리자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태방파텍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방파텍 관계자는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ZZim Pak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면서 “향후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개념의 간편식이 많이 개발될 텐데 그에 따른 ㈜태방파텍 포장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 1인 가구에 알맞은 용량의 포장재들과 전자렌지 조리시 간편성, 의성이 가미된 장재들에 대 고객들의 문의 큰 호응을 었다.
ZZim Pak Tray가 고객 니즈에 부합된 점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에게 ZZim Pak의 편리함을 전달하자는 비전에 따라 식품 포장 Film과 식품 포장 Tray 2가지 제품으로 구성해 뜯지 않고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한 증기 배출 ZZim Pouch 및 증기 배출 ZZim Pak의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이 4번째 참가인 ㈜태방파텍 관계자는 “올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B2B 성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국제 전시 규모로서 식품 트렌드의 세계적인 추세도 알 수 있기에 매우 인상 깊고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가 됐다”고 밝혔다.
올해 42회째인 서울국제식산업대전은 45개국 1500개사 참가, 3000개 부스, 7만6121㎡ 규모 등으로 진됐다.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사진 왼쪽 위쪽부터 시계방향)㈜수정실업·㈜진우아이앤피·㈜태방파텍·㈜케이팩
동원시스템즈, 무균충전음료사업 확대
950억 투자 횡성 제2공장 준공 “플라스틱 사용 20% 줄여 친환경적”
동원시스템즈가 횡성 제2공장 가동으로 ‘신성장동력’을 육성중인 무균충전음(Aseptic) OEM 사업을 확대한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5월 강원도 횡성 우천업단지 내 동원시스즈 횡성사업장서 제2공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다.
원시템는 이번 횡성 제2공장 준공으로 제1공장과 3개 라인에서 연간 5.3억 병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자동화 물류창고를 도입해 제품의 적재보관과 24시간 입출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동원시스템즈 서범원 대표를 비해 주요 협력업체 인사 20여명이 참석했.
원시스템즈 서범원 표는 념사를 통해 “성사업에서 대 10, 연 30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로 고객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 횡성2공장 아셉틱 생산 시설
오리온, 50년 소비자 사연 패키지에 담은 ‘초코파이情’ 출시
소비자 사연 2천여 건 수…7월 14일까지 2차 공모
오리온(대표사 승준)은 반 백 년 소자들의 중 이야기를 패키지에 담은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모하는 소비자 소통 이벤트 진행에서 5월 한 달 간 전국 각지에서 2천여 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경남 남해군에서 행복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김쌍식님은 어릴 적 형편이 어려웠을 때 동네 슈퍼 아주머니가 초코파이를 건네 주셨던 따뜻한 마음을 잊지 못해 5년째 ‘빵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해왔다. 아침 등굣길 배고픈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선행이 알려지면서 김쌍식님은 지난 2021년 ‘LG의인상’을 받고 TV 예능 ‘유퀴즈’에 출연하는 등 화제의 인물로도 알려졌다.
대구의 황시님은 돌아가신 할아버지 밥은 안 드셔도 하에 초코파이를 두 개씩 드셨다며 매 제사상 초코파이를 올다는 사을, 경기의 유형님은 17년 전 편이 코파이를 건네며 ‘초코파이처럼 달콤하게 사랑하자’고 프러포즈한 스토리를 보냈다. 오리온은 이를 포함해 16명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그림과 함께 초코파이 포장에 담았으며, 6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일반 슈퍼,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 사연은 7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50주년 기념 제품 포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의점 한정판으로 레트로 패키지 4종도 선보였다. 1974년 첫 출시 부터 1989년, 2006년, 현재까지 각각 당시 디자인을 재현한 제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레트로 초파이 어디서 파는지 아시나”, “옛날 디자인 보니 반갑네요”, “추억이 방방울 저도 따라 살요” 등 추억을 소하는 후기이 이어지고 있다.
오온 초파이는 1974년 출시 당시 국내 초코 과자가 전무하던 시절 초콜릿과 비스킷, 마시멜로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고급 과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정(情) 캠페인’을 통해 세대를 이어 즐기는 ‘국민과자’로 자리잡았으며, 세계 60여개 나라에서 한 해 35억 개 넘게 판매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세대를 불문하고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가 이어지면서 고객과 함께 축하하는 이벤트가 됐다”며 “초코파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제품에 담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200개입 초대형 패키지도 증정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 사연 담긴 ‘초코파이情’ 패키지
롯데알미늄, 학대피해아동에 도움의 손길
롯데알미늄·롯데인프라셀·롯데패키징솔루션즈,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롯데알미늄 등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들이 학피해아동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알미늄은 롯데인프라셀·롯데패키징솔루션즈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꾸러미 만들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학대피해아동 가정 50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달했다고 혔다.
난 2023년 처음 시작한 꾸러미 들기 행사는 롯데알늄이 학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우리 주변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알미늄 등 롯데그룹 화학군 계열사들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