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etnam), 2024년 플라스틱 소재(PE) 시장 동향
플라스틱 소재 관심·수입 수요 지속…생산 비용·환경 규제 대응 방안 고민 필요
상품명 및 HS 코드
시장 동향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폴리에틸렌(PE) 수입량은 232만 톤, 수입액은 25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수입중량은 2.5%, 금액은 19% 감소했다. 특히 2023년 PE 플라스틱은 베트남 전체 플라스틱 소재 수입량의 34.1%, 총수입액의 26.4%를 차지했으며 평균 수입 가격은 톤당 1,114달러 수준이었다.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공정은 플라스틱 재료를 가공해 형태를 변형하는 수준이어서 생산 비용 측면에서 플라스틱 원료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베트남의 주요 플라스틱 원료는 운송비를 절감하기 위해 주로 중국,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국가로부터 수입된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베트남 산업통상정책연구원(VIOIT, Vietnam Institute of Strategy and Policy for Industry and Trade)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베트남 플라스틱 제조업체의 80% 이상이 남부 지역에 분포하는 등 베트남의 플라스틱 산업은 주로 남부 지역 위주로 발달해 있다. 이는 플라스틱 포장재 수요가 높은 가공 공장이 베트남 남부 지역에 많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은 포장재 외에도 병, 각종 용기, 가전, 일회용 소비재 등 다양한 용도로 폭넓게 사용된다. 이에 베트남의 플라스틱 시장은 재화 소매시장과 전자상거래 시장과 깊은 연관이 있다. 2023년 재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8.6% 증가했으며 그 중 식품 부문은 11.7% 증가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하여 2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입 동향
2023년 HS 코드 3901.90 품목 수입액은 전년 대비 10.6% 감소한 1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품목 수입액은 해마다 변동이 있었지만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으며, 2019년 대비 2023년 수입액은 5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운송비를 절감하기 위해 주로 주변국으로부터 1차 플라스틱 소재를 수입하고 있다. 이에 2023년 중국이 전체 수입의 52.7%의 비중으로 베트남의 HS 코드 3901.90 품목 최대 수입국 자리를 차지했으며, 대만과 한국은 중국의 뒤를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對)한 수입 동향
베트남의 한국으로부터의 HS 코드 3901.90 품목 수입액은 2023년 1,490만 달러 전년 대 15.1% 증가했다. 지난 5년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대비 2023년 수입액이 약 16.4% 늘었다. 베트남에 PE를 수출하는 한국 기업으로는 대림산업, 롯데케미칼, GS칼텍스, SK지오센트릭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쟁 동향
베트남의 PE 시장은 공급업체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직 기업별 시장 점유율이 비슷하고 압도적인 점유율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기업으로는 앞서 언급한 한국 기업 외에도 사빅(SABIC,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한국 가스 케미칼(Uz-Kor Gas Chemical, 우즈베키스탄), 다우 케미칼(Dow Chemical, 미국), 케미엄 인터내셔널(Chemium International, 미국), 셰브론 립스(Chevron Phillips, 미국) 등이 있으며 이들 모두 다양한 종류의 PE를 생산한다.
유통구조
플라스틱 산업은 주로 후방산업(upstream)과 전방산업(downstream)으로 대별된다. 후방산업은 원료 생산을 위한 막대한 초기 투자 자본 및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이 필요해 아직 베트남의 플라스틱 산업의 업스트림(upstream)부문은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으며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HS 코드 3901.90을 포함해 플라스틱 원료를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베트남 기업 중 일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관세율 및 규제
베트남 천연자연환경부(MONRE)의 환경오염통제부(Environmental Pollution Control Department)에 따르면 베트남 가구는 월 평균 약 1kg의 비닐봉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와 비닐봉지의 11%~12%만이 재활용되고 있어 환경오염과 관련해 국가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플라스틱 남용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베트남은 2022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제한하는 ‘환경 보호법의 일부 조항에 대하여 상세히 규정하는 의정(시행령 08/2022/ND-CP)’을 발표했다. 이에 향후 베트남에 HS 코드 3901.90 품목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Decree No. 08/2022/ND-CP의 주요 내용을 미리 파악할 필요가 있다.
환경 보호법의 일부 조항에 대하여 상세히 규정하는 의정(Elaboration of several articles of the law on environmental protection, Decree No. 08/2022/ND-CP) 자료에 따르면 1. 2026년 1월 1일부터 수출용으로 생산하거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상품을 포장하기 위해 생산 또는 수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크기 50cm x 50cm 미만, 두께 50µm 미만의 비(非)생분해성 비닐봉투는 생산 및 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2.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및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의 생산자 및 수입자는 시행령에 명시된 재활용 및 처리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
3. 2030년 12월 31일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베트남 에코라벨 인증 제품 제외),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 및 미세 플라스틱 함유 제품의 생산 및 수입을 중단하되, 수입용 생산 및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포장용 비생분해성 비닐봉투의 생산 및 수입은 예외로 한다.
4. 2025년 이후에는 쇼핑몰, 슈퍼마켓, 호텔, 광 플라스틱 제품 및 비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를 판매 및 사용할 수 없다.(비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는 주로 PE, PP, PS, PVC, PET와 같은 석유 기반 폴리머로 구성된 포장재로, 일반적으로 생분해되지 않는 포장재다)
시사점 및 진출전략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은 물론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따라 플라스틱의 활용도는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지난 5년간 한국의 對베트남 HS 코드 3901.90 품목의 수출은 대체적으로 증가 추세이기는 하지만,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원유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 해소와 각종 비용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방안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또한 최근 현지에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관련 규제 동도 심 살펴볼 .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참가를 고려해 볼 만한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는 1. 행사명: VietnamPlas 2024, 2. 전시 제품: 플라스틱 기계, 장비, 관련 기술 및 플라스틱 소재, 3. 일시: 2024년 10월 16~19일, 4. 장소: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799 Nguyen Van Linh Boulevard, District 7, Ho Chi Minh City,
5. 웹사이트: https://www.chanchao.com.tw/Vietnamplas/와 1. 행사명: Plastech Vietnam 2024, 2. 전시 제품: 플라스틱 기계, 장비, 관련 기술 및 플라스틱 소재, 3. 일시: 2024년 6월 12~14일(2025년 개최 일정 미정), 4. 장소: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799 Nguyen Van Linh Boulevard, District 7, Ho Chi Minh City, 5. 웹사이트: https://plastech-expo.com/[(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와 같다.
작성자: Tang Thi Thanh Lam
자료: MOIT, ITC Trade Map, FPT Securities, Vietnam Industry and Trade Information Center, Vietnam Customs, Decree No. 08/2022/ND-CP,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90&CONTENTS_NO=2&bbsGbn=254&bbsSn=254&pNttSn=216846
캐나다(Canada), 플라스틱 등록소 설립 제조업체 등 데이터 보고 의무화
플라스틱 생산, 재활용, 폐기 등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4월 22일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 있는 제조, 유통, 수출 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출을 의무화하는 ‘연방 플라스틱 등록소(Federal Plastic Registry)’ 설립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등록소 운영의 주적은 플라스틱 제품의 수명 주기 과정을 우르 데이를 수집하고 리는 로, 기업에게 보고 의무를 부여해 생산자의 책임을 생산부터 폐기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첫 보고 대상은 2024년 캐나다에 유입된 일회용품, 포장재, 전기·전자 제품이며 2025년 9월 말까지 보고를 완료해야 한다. 적용 범위는 자동차, 농업 및 어업 관련 제품, 의류, 건설 자재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캐나다로 수출 중인 우리 기업은 관련 사항을 사전 숙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시행 배경
캐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캐나다에서는 44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배출되었는데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서 캐나다 정부는 플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의 순 경제 촉진을 위한 양한 정책을 진왔으, 그 환로 플라스틱 등록소가 설립되었다.
<캐나다의 ‘제로 플라스틱 폐기물’ 추진 방향>
[자료: 캐나다 환경청]이번 정책 시행으로 캐나다 내에서 생산, 수입, 유통되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과 관련이 있는 업체는 정부가 요구하는 상세 데이터를 매년 플라스틱 등록소에 보고해야 한다. 주요 보고 데이터는 제품의 생산, 재활용 가능 여부, 재활용 비율, 폐기 처리 방식, 제품 수명 주기 단계별 플라스틱량 등이다. 캐나다 환경청 장관 스티븐 보(Steven Guilbeault)는 ‘이번 플라스틱 등록 도입으로 플스틱 생 업체가 시장 출하 제품에 해 더 많은 책을 가게 될 것’이라며, ‘캐나다의 플라스틱 사용과 생산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도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보고 대상 기업 및 품목
의무 보고 대상은 플라스틱 수지 제조업체, 플라스틱이 포함된 제품 생산자, 플라스틱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 포장재나 일회용품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산업, 상업 기관이나 시설이다. 단, 중소기업 등 소규모 업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연간 1톤 미만의 플라스틱을 취급하는 업체는 보고 의무가 면제된다. 플라스틱 관련 서비스 제공업체에는 플라스틱 운반, 소각, 퇴비화, 매립, 재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하는 업체가 포함된다. 보고 대상 품목은 캐다로 수입거나 캐나다 내서 제조, 통, 출시되는 모 플라틱 관련 제품이. 주요 목에는 라스틱 수지, 포장재, 일회용품, 전기·전자 제품, 타이어, 운송수단, 건축 자재, 농수산업 관련 제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포함된다.
<플라스틱 등록소 카테고리별 주요 보고 대상 품목>
[자료: 캐나다 환경청]
보고 대상 제품이 여러 카테고리의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 한 개의 카테고리 내에서만 보고하면 된다. 캐나다 정부는 각 카테고리별 상세한 예시와 목별 지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급하는 제품이 보고 상에 포함되는지 파할 수 있다. 보 상세한 정는 캐다 정부: 플라틱 수지, 라스틱 제품 보고 공지 전문 (https://www.gazette.gc.ca/rp-pr/p1/2024/2024-04-20/html/notice-avis-eng.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보고 내용 및 보고 시기
대상 기업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플라스틱 등록소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보고가 가능하다. 주요 보고 내용에는 기업 기본 정보, 북미 산업 분류 시스템(NAICS) 코드, 제품 종류와 사용 목적, 재활용 가능 여부, 재활용 비율, 폐기 처리 방식, 제품 수명 주기 단계별 플라스틱 량 등의 데이터를 포함해야 한다. 정부에 제출한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추후 정부의 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3년간 별도 보관해야 한다.
첫 보고 대상 2024년에 캐다로 유입된 포장재, 전·전 제품, 회용품 소모품 카테리로, 필요한 정보를 2025년 9월 29까지 제출해야 한다. 보고는 연 단위로 이루어지며, 보고 의무가 적용되는 카테고리와 제출이 필요한 정보 범위는 향후 몇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데이터를 보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할 경우, 캐나다 환경보호법(CEPA) 위반으로 벌금 또는 기타 행정적 처벌이 가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고 대상 업체는 보고 의무를 제3자에게 위임할 수 있으며, 회사의 보고 요구 사항 외에도 위임 관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캐나다 환경청에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시사점
이번 플라스틱 등록소 설립은 캐나다로 은 플라스틱 련 제품을 수출하는 우 기업들이 주의를 기울여 할 사안이다. Canada Trade Data의 2023년 수입 이터에 따르면, HS 코드39 플라스틱 기준 캐나다의 한국산 제품 수입 규모는 3억 7천 8백만 캐나다 달러에 달한다. 이는 전체 수입 국가 중 5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이다. 또한 이번 규제는 플라스틱류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전자 제품, 자동차, 건설 자재 등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우리 기업들이 캐나다 정부가 요구하는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 보고 대상 카테고리의 정보 제출 시한은 내년 9월까지로,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데이터를 보고해야 한다. 따라서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보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캐나다 내 유통업체나 현지 파너가 있을 경우, 보고 방법이나 내용에 대해 사전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캐나다는 이 정책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련 제품 산자에게 욱 투명하고 환경 화적인 접근을 요구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제품 개발 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플라스틱 등록소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캐나다 정부의 제로 플라스틱 폐기물 정책 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 방향성은 향후 캐나다 내에 대량 유통되는 타국가의 저가형 플라스틱 제품 유입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기업은 이 기회를 활용해 품질과 친환경을 강조한 제품으로 캐나다 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캐나다 연방정부, CBC, Global News, McMillan, Federal Plastics Registry 외 밴쿠버 무역관 자료 종합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1&pagePerCnt=10&SITE_NO=3&MENU_ID=70&CONTENTS_NO=1&bbsGbn=00&bbsSn=506%2C242%2C244%2C322%2C245%2C444%2C246%2C464%2C518%2C505%2C484&pNttSn=216330&recordCountPerPage=10&viewType=&pNewsGbn=506%2C242%2C244%2C322%2C245%2C246%2C464%2C518%2C505%2C484&pStartDt=&pEndDt=&sSearchVal=&pRegnCd=&pNatCd=&pKbcCd=&pIndustCd=&pNewsAll=&pNewsCd=506&pNewsCd=242&pNewsCd=244&pNewsCd=322&pNewsCd=245&pNewsCd=246&pNewsCd=464&pNewsCd=518&pNewsCd=505&pNewsCd=484&sSearchVal=
헝가리(Hungary),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장하고 있는 재활용 산업
적적인 재활용 산업 정책으 점진적 성장세·EU서 보증금 환 정책 도입
2024 1월부터 헝가에서는 유리, 금속, 플라스틱병 및 캔의 새로운 의무 환급 시스템(Deposit Return System)이 도입됐다. 해당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생산자는 포장에 반화 요금 정책을 나타내는 것이 의무화됐다. 이는 유럽연합(EU)의 지침인 Directives 2018/852와 2019/904에 따라 플라스틱, 금속, 유리 포장 및 최대 3리터 용량의 음료 제품에 대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용기를 반환하게 되면 최소 50포린트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정책 이외에도 헝가리 정부는 재활용 산업을 촉진하고 폐기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 폐기물 관리 계획(National Waste Management Plan), 생산자 책임 활용 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가 있다.
① 가 폐기물 관리 계획(National Waste Management Plan)
국가 폐기물 관리 계획은 헝가리를 유럽의 순환 경제 모델로 만들기 위해 혁신을 장려하고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정책으로, 분리수거 시스템 개선, 특정 포장재에 대한 보증금 반환 시스템 도입, 수거 가능한 포장 폐기물의 범위 확장 조치 등이 포함된다. 해당 정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되는 정책으로 헝가리의 재활용률을 높이며,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②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헝가리의 생산자 책임 확장 제도는 유 연합의 폐기물 리 지침 준수 위한 법률 개정안이 가리의 의회에서 채택된 것로, 생산자 폐기물 관리 비용을 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해당 법률은 일회용 플라스 제품, 전기 및 전자 장비, 포장재, 차량 및 배터리 등을 적용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개정된 법률에 의거하면 생산자가 폐기물 관리 비용을 부담하는 것 이외에도 특정 제품 및 재료의 경우 환경 부담금(environmental product fee)을 부담해야 한다.
헝가리 재활용 산업 동향
헝가리의 재활용 산업은 점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23년 헝가리의 재활용 산업의 매출액은 약 100억 포트(약 2744만 달러)이다. 2022년 88억 포린트였던 매출액 대비 헝가리 재활용 산업의 매출액이 차 상승하고 있음 알 수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 재활용률을 살보면, 유로스타(Eurostat)에 따면 독일은 유연합(EU) 내에서 선두 군 있으며, 재활률은 2022년 기준 69.1%에 이른다. 로베니아 또한 62.1%의 높은 재활용률을 지니고 있으며, 오스트리아(62.5%) 및 네덜란드(57.5%)가 그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재활용률은 2010년 대비해 2022년에 증가했다.
헝가리의 재활용률 순위는 유럽연합 회원국 중 21위로 높진 않지만, 2010년 19.6%였던 재활용률이 2022년 32.8%로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활용 분야 주요기업
– ÉLTEX Kft.
199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헝가의 주요 폐기물 관리 회사로서, 유해 및 비유해 폐기물 관리, 송, 분류 및 재활용 산업의 새로운 시장 발굴 등 다양한 활용에 여하고 있다. 효율적이며 안전한 폐기물 리 서비스를 제공해 속 가능한 환 관리와 자원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헝가리 데브레첸에 본사가 있다.
– MOL Nyrt.
헝가리의 석유 및 가스 회사로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2년 헝가리의 플라스틱 재활용 회사인 ReMat Zrt.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중부유럽 및 중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MOL Nyrt.는 순환형 경제 및 친환경 프로젝트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 Hamburger Recycling Hungary Kft.
1994년에 설립됐으며, 스트리아의 Hamburger Recycling의 회사이다. 종이 판지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 폐기물을 수집 분류 및 처리, 재활용 의 서비스를 제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물류에서 대량으로 사용되는 산업용 테이프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계 라인을 도입해 3000톤의 PET 혹은 PP 기반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Veolia Waste Hungary Kft.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비유해 폐기물(NACE 코드 3382 폐기물 처리 및 폐기) 재활용 및 회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 Velia의 자회사로서 비유해 폐기물 수집, 운송, 분류, 재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헝가리의 재활용 산업 신규 동향: 보증 반환 시스템 도입
가리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보증금 반환 시스을 15번째로 도입했다. 이 보증금 반환 기계(RVM, Reserve Vending Machine)에 보증금 반환 로고가 있는 훼손되지 않은 재활용 플라스틱병 혹은 캔을 넣으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시스템으로, 현재 헝가리 전역에 700대 이상의 보증금 반환 기계가 배치돼 있으며 총 2000대 이상의 기계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판매 면적이 400㎡를 초과하는 식료품 점포는 해당 보증금 반환 기계를 도입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보증금 반환 기계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기업인 MOHU MOL Waste Management Zrt.의 CEO인 Zsolt Pethő는 해당 기계의 도입으로 일회용 유리, 플라스틱, 알루미늄 병의 수거을 40%에서 90%로 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망 및 시사점
가리의 재활용 산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더 높은 활용률을 달성하는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전반으로 녹색 전환(Green Transition)을 필두로 친환경이 산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재활용 산업 또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헝가리는 유럽연합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환경 관련 규제 및 정책들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 또한 이를 유념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헝가리의 재활용 산업 주요 기업이자, 폐기물 처리 관련 권한을 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자인 MOHU의 관계자는 KOTRA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진출기업이 헝가리 재활용 정책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지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헝가리가 EU의 재활률 목표 등을 고려해 앞으로 해당 업을 확장해 나갈 이라 언급하기도 했. 현지 진출기업 진출 희망 기업은 이러한 동향을 잘 고려해야 한다.
(왼쪽부터)<폐기물 처리 시설>, <헝가리 마트 알디(Aldi)에 설치돼 있는 보증금 반환 기계>
자료: Trademagazine.hu, Eurostat, Euromonitor, Europa, Hungary today 등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자료 종합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216943
인도(India), 생분해성 전시회(Biodegradable Expo) 참기
세계 3위 규모의 에너지 소비국 인도, 친환경 전환 기 확산
전시회 개요
생분해성 관련 산업 전시회가 2024년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까지 3일간 그레이터 노이다 소재 인도 전시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기술 등 관련 산업에 대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골자로 했다. 친환경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힘입어 생분해성 및 퇴비화 처리, 펄프 및 제지,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 폐기물 관, 각종 부품 등 연된 산업을 망라했다. 참가 규모로는 250여 개의 전시업체와 2만 명 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바자즈 스틸(Bajaj Steel), 인도 대 건설기업인 L&T Suffin 등 인도 대표 기과 더불어 다양한 관 기업들이 참가했다.
인도 내 환경오 및 친환경 에너지, 자원 에 대한 인식은 나날이 제고되고 있다. 급격한 경제 성장 및 꾸준한 인구 증가 등을 뒷받침하려면 친환경 발전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인도가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친환경 전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인도 최대의 물류 및 에너지 기업인 ‘아다니(Adani)’ 계열사 그린에너지유한회사(AGEL)가 인도 구자라트(Gujarat)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그 규가 파리의 5배 크기로, 스위스에 전력 공급이 가할 정도의 규모가 산된다. 이처럼 환경 보호 및 친환경 전환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지원 기조 지속되고 있다.
생분해성 산업은 환경 보호로부터 비롯됐.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이 전 지구적인 문제이고, 경을 뛰어넘어 개인과 민간 공동으로 힘써야 하는 사안인 만큼 주요 연설 또한 이에 초점을 맞췄다. 폐기물 관리를 통한 공중 보건 개선, 여성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노력,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연설이 진행됐다.
전시회는 “Save Nature – Save Future” 라는 주제의 세계 환경 컨퍼런스(World Environment Conference)로 막을 열었다. 컨퍼런스의 주요 의제는 폐기물 관리로, 기후 변화, 탄소 배출, 스마트 시티 등의 업계 관계자들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 것에 방점을 뒀다.
인도 언론정보국(PIB)의 발표에 따르면, 회연도 2019년 기준 인도의 플라스틱 폐물 발생량은 약 336만 톤이었다. 2021년에는 그 규모 약 23% 증가해 413만 에 달했다. 비영리 환경 단체 ‘Earth Action’은 2024년 해에만 무려 2억2000만 톤의 플스틱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2024년 4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가 미비한 주요 국가로 중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와 더불어 인도를 꼽았다. 인도의 리서치사 ‘Rakuten Insight’가 2023년 12월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74%의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거나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기꺼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환경 보호 움직임에 동참할 의사가 있어 보인다. 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부와 민간 차원의 노력에 힘입어 인도의 생분해성 식기 및 포장재 산업의 규모도 커지고 있. 인도 정부는 2022년 7월 1일부터 특정 일회용 라스틱의 제조, 수입, 판매를 금지하기도 했으며 관련 안을 지속적으로 개정하는 등 환 보호에 대해 신중히 대처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생분해성 식기 및 포장재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평균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 인터뷰
전시회에는 퇴비 제품, 사탕수수 및 펄프 기반 제품, 바이오 플라스틱 기반 제품, 폐기물 관리 기계, 퇴비화가 가능한 포장 소재, 원자재 공급업체 등 생분해성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이 참가했다. KOTRA 뉴델리무역관은 전회 부스를 방문해 주요 참가기업과의 인터뷰를 진행으며, 이를 통해 기업 동 및 생분해성 야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알아봤다.
시점
비영리 환경 단체 ‘Earth Ac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도의 1인당 MPW(Mismanaged Plastic Waste; 재활용 등 적절한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에 그대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 규모는 연간 8kg으로, 통계 대상 71개국 중 61위 규모에 불과하다. 다만, 국가 전체 통계로 넓혀보면 인도의 총 MPW 규모는 중국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다. 국민 개개인의 규모는 작지만, 인구 규모가 15억이 넘기 때문에 총량으로는 엄청난 규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틱 폐기물 처리 및 생분해성 산업 발전을 위한 국 차원의 움직임이 필수이다.
점차 인도에서도 화석연료 기반의 생분성 소재(PBAT: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옥수수 및 사탕수수 기반 생분해 수지(PLA) 등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다. 도·소업, 유통업, 음식, 의료, 포장재, 정부 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가 존재하고, 그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인도 내 생분해성 분야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도의 폐기물 관리 시설은 인구와 도시화의 정도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한계도 상존한다.
전시회 참가 주요기업 및 인터뷰 내용
기업명(부스 전경) | 개요 | 홈페이지 | 주요 수입국 | 한국 제품에 대 인상 |
Syno-PCP Pumps |
· 캐비티 펌프(Cavity Pump) 제조 · 아시아, 남미, 중동 지역 중심으로 50,000개 이상 설치 |
https://synopumps.com/ | 한국, 중국, 베트남 등 | · 고품질에 기반한 높은 신뢰도 · 국에서 기계 부품 수입 중 |
Ecolastic Products |
· 생분성 플라스틱 제조 연구 | https://ecolastic.in/ | 한국, 중국 | · 국 제품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 · 한국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PBAT) 수입 중 |
EcoBharat |
· 생분해성 및 퇴비화 처리 비닐 제조 | https://ecobharat.life/ | 중국, 일본, 베트남 | · 첨단 기술력 기반 · 한국 제품에 관심 |
Sarvo Technologies |
· 수처리, 재사용 관련 기술 사업 | https://sarvowater.com/ | 한국, 중국, 베트남 | · 고품질의 경쟁력있는 가격 · 최근 한국에서 수처리 기계 부품 수입 |
Gautam Solar |
· 태양광 패널 제조 · 인도표준국(BIS) 인증 보유 |
https://gautamsolar.com/ | 중국 | · 기술 혁신의 선도 · 한국기업과 업하여 혁신기술 개발 망 |
PPI Pumps |
· 진공 펌프 및 부품 제조 · ISO 9001: 2008 인증 보유 |
https://www.ppipumps.com/ | 대만, 태국, 튀르키예, 우간다, 베트남 | · 전문성이 높음 · 한국에서 진공 펌프 수 이력 있음 |
Greendot Biopak |
· 생분해성, 퇴화 및 재생 가능한 비닐, 기, 빨대 등의 제품 제조 | https://www.greendotbiopak.com/ | 중국, 트남 | · 품질과 내구성 · PLA, PBAT와 같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품에 관심 |
Obial India |
· 마그넬리스(Magnelis) 사일로(Silo) 제조 | https://obialindia.com/ | 튀르키예 | · 뛰어난 기술력 · 한국과 비즈니스 협력 관계 수립 희망 |
료: 생분해성 전시회(Biodegradable Expo 2024) 공식 홈페이지, 인 언론정보국(PIB), Grand View Research, Earth Action, Rakuten Insight, CNN, DownToEarth, Livemint, Times of India, Hindustan times 등 현지 주요 언론 종합 및 KOTRA 뉴델리무역관 직접 작성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pageNo=8&pagePerCnt=10&SITE_NO=3&MENU_ID=70&CONTENTS_NO=1&bbsGbn=00&bbsSn=506%2C242%2C244%2C322%2C245%2C246%2C444%2C464%2C518%2C505%2C484&pNttSn=216681&recordCountPerPage=10&viewType=&pNewsGbn=506%2C242%2C244%2C322%2C245%2C246%2C464%2C518%2C505%2C484&pStartDt=&pEndDt=&sSearchVal=&pRegnCd=&pNatCd=&pKbcCd=&pIndustCd=&pNewsAll=&pNewsCd=506&pNewsCd=242&pNewsCd=244&pNewsCd=322&pNewsCd=245&pNewsCd=246&pNewsCd=464&pNewsCd=518&pNewsCd=505&pNewsCd=484&sSearchVal=
VPA, 재활용 표준과 순환 경제 개발을 향한 플라스틱 산업
2022년 첫 6개월 플라스틱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 보고서
VPA의 2022 첫 6개월 플라스틱 생산 및 비즈니스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까지 중국에는 25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3,300개 이상의 플라스틱 기업이 있다.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약 52kg으로 아세안 국가와 비교하면 훨씬 적다. 이 산업의 생산량 2021년 같은 기간 대비 2.1% 가한 590만 톤에 달했다. 매출은 14.6% 증가한 1,31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투입 가격과 비용은 10%에서 30%로 증가했.
베트남 플라스틱 협회 장 호득람(Ho Duc Lam)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많 기회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사업과 마찬가지로 국, EU, 일본 시장은 플라스틱 생산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베트남 공급업체의 수입 주문을 늘렸다. 2035년까지 기계(자동차, 오토바이 등)에서 플라스틱의 비율은 3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국은 8월 말까지 베트남에 항공기 조립 공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시에 플라스틱 산업은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같은 많은 과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요구 사항은 라스틱 산업 기술이 순환 경제 발전의 표준과 추세를 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플라스틱 산업의 순환 경제를 발시키기 위한 솔루션과 기술 관련하여 Bong Sen Plastic Chemical Technology Company의 총괄 이인 Nguyen Nhu Khue는 현재 플라스틱 재활 기술이 완벽하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인쇄 잉크의 분리, 색상 분류, 탈취, 세척을 동시에 하여 색 및 유색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 수 있다.
VPA에 따르면 유럽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톤당 409달러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베트남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톤당 약 700달러를 지출해야 한다. VPA는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VPA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자금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센터 설립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혔다.
Cuc Phuong Joint Stock Company에서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 hcmcpv.org.vn
https://plastech-expo.com/en/news/plastic-industry-towards-recycling-standards-and-circular-economy-development-2-103.html
IBC Simply, March Foods 인수…영국 식품·음료 포장 제품 생산 목표
“번 인수를 딜라이트풀 푸드 그룹의 성장 계획 첫 단계로 보고 있다”
외식 전문업체인 이탈리아 음료회사(IBC Simply)가 공동 포장 및 공동 제조업체인 ‘3월 푸드'(March Foods)를 미공개 수수료에 수했다. 이번 인수로 외식업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두 회사 전문성과 지식이 새로운 모그룹인 딜라이트풀푸드그룹 아래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딜라트풀 푸드 그룹은 IBC 심플리의 공동 소유주인 리키 플랙스(Ricky Flax)가 회장을 맡고 있다. 삼월식품의 운영은 변함이 없으며 현 스티븐 도르 상무가 팀 전체를 계속 이끌 예정이다.
Delightful Food Group, IBC Simply 및 March Foods의 최고 경영자인 리키 플랙스(Ricky Flax)는 “우리는 회사와 물론 우리의 고객과 산업 전체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March Foods의 인수를 표할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고 제품 제조 능력을 향상시키며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 완전한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수년간 March Foods와 성공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제품과 제조의 너지는 두 사업을 한 단계 성장키기에 완벽한 일치였다. 두 브랜드 모두 상호 보완적이며 이제 객은 그룹 전반의 팀, 특히 독특한 제품을 제공하거나 혁신에 대한 리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하여 NPD의 지원이 필요한 팀으로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수를 딜이트풀 푸드 그룹의 성장 계획의 첫 단계로 보고 있으며, 우리 여정이 어디로 이끌지 알게 되어 기다”라고 말했다.
March Foods의 상무이사 Stephen Dor는 “새롭게 구성된 Delightful Food Group의 일원이 되는 것은 March Foods에게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이며, 우리가 이미 긴밀한 관계 공유하고 있는 Ricky Flax와 그의 팀의 경험과 비전 덕분에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공동 제조 및 공동 포장에 대한 이 공동 접근 방식의 이점을 고객에게 입증하고 최신 기술, 장비 및 장 형식에 대한 계획된 투자 결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다.
IBC Simply, March Foods 인수 새로운 영국 식품·음료 포장 제품 생산 목표
https://www.packagingnews.co.uk/news/markets/foodservice/ibc-simply-buys-march-foods-to-create-a-new-uk-food-drink-manufacturing-packing-offering-08-01-2024
퓨리티 소프트 드링크, 쥬스 버스트 포장 100% 재활용 가능
“호일 포장 폐기물 연간 10톤 줄일 수 있다”
과일 주스 및 주스 음료 브랜드 쥬스 스트 및 반딧불이 제조업체인 퓨리티 소프트 드링크는 쥬스 버스트 제품군에 부착된 캡을 도입하여 2024 7월부터 포장을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 있다.
모든 주스 스트 SKU에 부착 캡을 도입해 소비자들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병뚜껑이 폐기되나 버려지는 빈도를 줄이고 나머지 포장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록 할 예정이다.
부착된 캡과 Juice Burst 병에서 호일 씰을 제거하여 일 포장 폐기물을 연간 10톤 줄일 수 있.
퓨리티 소프트 드링크는 이 포장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개발 및 새로운 공장 장비에 상당히 투자했다.
구매할 청량 음료 또는 주스를 선택할 때 지속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Purity Soft Drinks 의뢰 연구, 영국 소비자 1,500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2023), 최신 업데이트는 향후 수년 동안 브랜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캡은 국가 테스트 험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주스 버스트 와이드 마우 디자인이 부착된 캡이 마시기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착형 캡은 이달부터 EU의 요구사항으로 국 내에서 이미 재활용 혁신 소규모로 경험한 만큼, 이번 여름부터는 유럽 여행 시 많은 영국 소비자들이 부착형 캡을 경험하게 된다.
퓨리티 소프트 드링크의 최고경영자인 사라 볼드윈은 히 건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증을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여 미래를 증명할 수 있는 브랜드의 기회가 있을 때 제조 공정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추진력에 주목한다. Juice Burst 제품군에 걸쳐 부착된 캡을 도입한 것은 이러한 지속 가능성 여정의 최신 이정표이다.
볼드윈은 “올해 럽연합 전역에서 부착제한 시행이 의무화에 따라 영국이 유사한 법안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며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리는 이 추세를 앞서나갈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음료업계는 전반적으로 이에 대한 강력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2017년에 어떤 음료에도 첨가당을 전혀 포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법안이 발효되기 전에 우리의 전체 범위를 HFSS를 준수하도록 만들었다. 2022년에 주스 버스트는 또한 전체 범위에 걸쳐 30% RPET를 도입했다. 이제 부착된 캡을 추가하여 병을 100%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는 브랜드가 향하는 방향에 대해 자신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퓨리티 소프트 드링 사의 쥬스 버스트 포장
https://www.foodanddrinktechnology.com/news/53771/purity-soft-drinks-makes-juice-burst-packaging-100-recyclable/
DNP, 이 배리어 종이 모노머티리얼 시에서 85% 이상 재펄프화 달성
재생 가능 재활용 및 하이 배리어 특성 모 달성
다이닛폰인쇄주식회사(Dai Nippon Printing Co., Ltd., 이하 DNP)(TOKYO:7912)가 전매특허를 받은 제품 포장용 모노머티리얼 시트에 사용되는 재료 및 가공법을 성공적으로 혁신하여 85% 이상의 재펄프화를 달성했다.
2022년 DNP는 산소 및 수증기 투과를 지하는 하이 배리어 특성을 지닌 환경친화적인 포장 시트를 개발했다. 이는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포장에 사용될 수 다. 이와 동시에 모노머티리얼 종이 사용은 재활용성을 높였다.
최 몇 년간 종이 포장 재활용성의 환경친화적 지표로서 유럽과 미국은 재펄화를 80%이상으로 끌어올려 재생 가능 원으로서 종이의 재활용 효과를 높려 노력해왔다.
DNP는 이에 대응하여 자사의 환경친화적 포장[2] 라인업을 확하려고 노력 중이다. DNP는 최근 연구를 통 포장용 하이 배리어 종이 모노머티리얼 시트를 크게 개선했으며 배리어 프리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재활용성이 뛰어난 개량 제품 공급을 시작할 것이다.
DNP는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사에 하이 배리어 종이 모노머티리얼 시트를 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매특허를 받은 컨팅 기술을 사용하여 환경친화적 제품 및 향상된 배리어 특성에 대한 서비스 인업을 확대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력 감소가 점 더 많이 요구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2024년 6월 26~28일까지 도쿄 빅사이(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INTERPHEX JAPAN 2024의 DNP 부스에서 전시됐다.
1876년 설립된 DNP는 인쇄 기반 솔루션과 점점 더 많은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하고 모두를 위한 더 활기 세상을 만드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기 전도, 빛과 열 통제, 표면 장식, 내용물 보호 기술을 개발 및 정의하고 있다.
종이 단일 재료 시트를 사용한 업데이트된 포장
모방의 마법: 자연이 포장 미래에 영감을 주는 방법
작성자: Aditya Panwar
포장을 생각할 때 종종 표 판지 상자, 플라스틱 포장지 및 뽁뽁를 떠올린다. 그러나 포장 혁신의 큰 도약이 실실이 아니라 자연 자체에서 나온다면 어떨까? 모방 포장에 들여다보자. 자연계의 경이움이 현대 포장 문제에 대한 최첨단 솔루션에 영감을 주는 곳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 접근 방식이 어떻게 업계를 재편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1. 지속 가능한 소를 위한 자연의 청사진
포장재가 거미줄처럼 튼튼하지만 가을의 나뭇잎처럼 생분해되는 세상을 상해 보자. 이것은 공상 과학 소설이 아니라 생체 모방이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는 견고하고 유연한 포장재를 개발하기 해 거미줄의 복잡한 디자인을 찾고 있다. 이 소재는 내구성과 환경 친화성을 약속하며 적을 남기지 않고 자연적으로 분해된다.
단순한 식물 씨앗이 가지고 있는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자. 자연은 보호와 지속 능한 재료를 만드는 기술을 완성했다. 이러한 연 과정을 모방함으로써 제품을 안전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구에 무해하게 돌아가는 포장재를 개발할 수 있다.
2. 자연 설계의 효율성
자연은 최고의 효성 전문가다. 벌집의 벌집 구조를 예로 어 보겠다. 이 기하학적 경이로움은 최소한 재료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를 만든. 포장 디자이너는 이제 유사한 벌집 패턴을 통합하여 가벼우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 포장을 개발하여 재료 비용과 환경 영향을 모두 줄이고 있다.
나뭇과 눈송이에서 발견되는 프랙탈 패턴은 또 다른 영감의 원천이다. 이러한 패턴은 적의 공간 사용과 강도를 허용하여 디자이너가 낭를 최소화하면서 보호를 극대화하는 포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3. 자연의 보호 본능을 빌려오다
보호에 관한 한 자연의 독창성에 필적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보호용 껍질을 가진 겸한 거북이나 특정 식물 씨의 완충 특성을 생각해 보자. 이러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은 운송 및 취급 시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 손상과 낭비를 줄이는 새로운 유형의 포장에 영감 주고 있다. 제품을 씨앗 꼬투리처럼 감싸고 션과 충격 흡수를 제공하는 포장을 상상해 보자. 이렇게 하면 내용물을 보호할 뿐 아니라 언박싱 경험을 향상시켜 실용적이고 즐게 만들 수 있다.
4. 다기의 경이로움
자연은 종종 여 기능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결합하는데, 장은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일부 식물은 물을 겨내고 먼지에 저항하는 잎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현재 자체 세척 포장재에서 모방되고 있다. 이 혁신은 추가 포장 층의 필요성을 줄여 제품을 보다 효율적이 친환경적으로 만든다. 이러한 다기능 특성을 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익한 방식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포장재를 만들 수 있다. 신선도를 나타내기 위해 색상이 변하거나 퇴비화 조건에서 더 빨리 분해될 수 있는 장재를 상상해 보자.
5. 환경 고장 및 재활용
자연은 효율적으로 분해되고 재활용되는 재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 이에 영감을 받아 포장 혁신가들은 유기물의 분해 과정을 모방한 재료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은 사용 후 빠르고 전하게 분해되어 매립 폐기물을 크게 줄인다. 예를 들어 균사체(버섯의 뿌리 구조)로 만든 버섯 포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생분해성이고 지속 가능하며 다양한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어 기존 플라스틱 포에 대한 훌륭한 대안을 제공한다.
6. 아름다움과 기능의 조화
자연의 아름다움은 피부 깊숙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것이기도 하다. 모 포장은 자연스러운 형태와 패턴의 미적 매력을 끌어어 아름답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만든다. 이러한 디자인은 매장 진열대에서 눈에 띌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품질과 친환경성을 나타다. 나비 날개의 우아한 패턴이나 솔방울의 잡한 질감을 반영하는 포장 상상해 보바. 이러한 자연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제품의 모양과 느낌을 높 브랜드 매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7. 실제 모방의 경이로움
⓵ 연잎 영감: 연잎의 독특한 표면은 물과 먼지를 튕겨낸다. 이에 영감을 은 과학자들은 청결을 유지하고 폐기물을 이는 자동 세척 포장재를 개발했다.
⓶ 코코넛 껍질 포장: 코코넛 껍질의 견고하고 보호적 특성은 깨지기 쉬운 품목을 위한 포장 솔루션에 영감을 주어 과도한 재료 사용 없이 탁월한 보호 기능 제공한다.
⓷ 버섯 포장: Ecovative Design과 같은 회사는 균사체 기반 포장으로 업를 선도하고 있다. 이 혁신적인 소재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하고 비용 효율적이.
8. 결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 포용
포장 산업은 생체 모방의 리에 의해 주도되는 혁신적인 변화의 정점에 서 있다. 모방 전략을 수용함으로써 우리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아답게 혁신적인 포장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생체 방에 대한 기술과 연구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 우리의 포장 솔루션이 영감을 주는 자연 세계만큼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이 과정에서 자연은 단순한 뮤즈가 아니라 멘토다. 자연를 바라봄으로써 우리는 가장 시급한 장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비즈니스와 지구에 좋은 제품을 만든다. 모방 혁명에 동참하여 자연의 천성이 오늘날 포장 솔루션을 어떻게 변화시킬 있는지 알아보자!
모방의 마법: 자연이 포장의 미래에 영감을 주는 방법
https://www.packagingconnections.com/blog-entry/mimetic-magic-how-nature-inspiring-future-packaging.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