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우려
PFAS와 비스페놀 A는 이미 금지 대상
스위스의 NGO인 식품 포장 포럼 재단의 연구 책임자인 비르기트 게우케(Birgit Geueke)에 따르면, 약 100개의 화학물질이 인체 건강에 대해 “높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 일부는 PFAS와 비스페놀 A와 같이 이미 잘 연구되었고 인체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두 화학물질 모두 금지 대상이다.
하지만 다른 화학물질의 건강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며, 게우케는 포장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어떻게 음식과 함께 섭취되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약 14,000개의 식품 접촉 화학물질(FCC)을 목록화했으며, 이 화학물질은 플라스틱, 종이, 유리, 금속 등의 포장에서 음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연구진은 기존 생체 모니터링 데이터베이스에서 이 화학물질들을 검색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01개의 화학물질이 발견됐다. 이들은 모든 알려진 FCC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게우케는 이 연구가 모든 화학물질이 반드시 음식 포장에서 인체로 흡수되었다고 보여주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우려되는 화학물질에는 최근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된 PFAS와 생리호르몬 교란 물질인 비스페놀 A가 포함되어 있다. 연구진은 또한 플라스틱 생산의 부산물인 올리고머에 대한 건강 효과에 대한 증거가 거의 없다고 경고했다.
게우케는 포장과의 접촉 시간을 줄이고 포장에서 음식을 데우는 것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이 연구는 “노출의 양이 독성을 결정한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하며, 포장재에서 유래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유럽연합은 PFAS의 식품 포장 사용 금지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말부터 비스페놀 A에 대한 유사한 금지를 제안했다. 이 연구는 《노출 과학 및 환경 역학 저널》에 발표됐다.
핀란드 회사 Raisio,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소비 감소를 위한 그린 딜 서명
대체 용기와 포장 솔루션을 탐색하며 플라스틱 사용량 줄일 계획
핀란드의 Raisio가 일회용 플라스틱(SUP) 식품 용기 소비 감소를 위한 그린 딜에 서명했다. 이는 F&B 산업이 일회용 용기 의존도를 줄이고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Raisio는 현재 수준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대체 식품 용기와 포장 솔루션을 탐색할 계획이다. Raisio의 법무 및 기업 책임 담당 CLO인 사리 코이불레흐토-마키탈로(Sari Koivulehto-Makitalo)는 “그린 딜은 개별 판매되고 소비자가 직접 소비하는 제품에만 적용되므로, Raisio의 제품 범위에서 매우 소수의 제품에만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Raisio는 그린 딜과 함께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도 계속할 것이다.
유럽 의회는 “유럽인 한 명이 매년 평균 190kg의 포장 폐기물을 발생시킨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음식 및 음료를 포장할 때 개인 용기를 가져올 것을 촉구했다.
Raisio는 “수년간” 지속 가능성 작업을 진행하며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여왔다. “우리는 직원 교육과 소비자에게 일회용 포장의 환경적 영향, 대체 솔루션, 재활용 옵션 및 쓰레기 예방에 대해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든 포장을 통해 식품 생산, 유통 및 소비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려 하고 있으며, 음식 손실 및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자들은 SUP가 수조에 들어가면 해양 생물에 위협이 되며 항생제 저항성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근 Raisio는 Nordic Umami Company와 협력하여 식물성 제품의 사이드 스트림을 업사이클해 자연적인 감칠맛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지속 가능성 관련 뉴스로, Celebration Packaging은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PFAS-free EnviroWare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를 출시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600만 미터 톤 증가했으며, 재활용보다 15배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Greenpeace는 유니레버가 매초 약 1,700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을 판매한다고 강조하며, 이 수치는 올해 말까지 530억 개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당국도 이를 주목하고 있으며, 뉴욕 검찰총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지속적이고 위험한” 오염 형태로 간주하고 PepsiCo를 고소했다.
또한, EU의 SUP 지침은 2019년부터 특정 플라스틱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는 2023년 10월 1일부터 모든 종류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했다.
2023년 1월 5일부터 EU 시장에 출시되는 SUP 제품에 대한 확장된 생산자 책임(EPR) 제도가 시행됐으며, 이는 생산자가 폐기물 수거 및 청소 비용을 부담하도록 지시한다.
엘렌 매컬리스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반환 가능한 플라스틱 포장이 일회용 플라스틱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과 물 사용량을 35~70%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PR의 발명자인 토마스 린퀴스트(Thomas Lindquist)는 소비자와 소매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핀란드의 Raisio가 일회용 플라스틱(SUP) 식품 용기 소비 감소를 위한 그린 딜에 서명했다
myRecycledContent 플랫폼, 인증된 재활용 콘텐츠 포장 솔루션 제공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의 공급자와 사용자 연결
www.myrecycledcontent.de/en/에서 제공되는 “myRecycledContent” 플랫폼은 기업들이 인증된 재활용 콘텐츠를 포함한 포장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앙 데이터 레지스트리이다. 이 플랫폼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포장의 공급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며, 모든 등록된 제품이 요구되는 인증을 충족한다.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적합한 포장 솔루션을 자유롭게 검색하고 공급자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RIGK는 이용 가능한 포장 솔루션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재활용 콘텐츠 인증 지원을 제공한다. PlastCert를 통해 기업은 제품을 RecyClass 기준에 따라 인증받을 수 있으며, 이는 재활용 가능성, 재활용 콘텐츠 사용 및 재활용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myRecycledContent” 플랫폼은 독일과 기타 유럽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재활용 myRecycledContent 플랫폼 출시
핫도그 트레이 제조 과정의 실제
플라스틱, 종이보드, 알루미늄, 생분해성 재료 사용
핫도그 트레이는 간단한 제품처럼 보이지만, 아이디어에서 실제 제품으로 변환되는 과정은 매우 철저하다. 잘 디자인된 핫도그 트레이는 서빙 기능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잘 설계된 핫도그 서빙 트레이의 핵심은 전문 지식, 경험,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 그리고 긴 제조 과정이 결합된 것이다.
이제 핫도그 서빙 트레이 제조의 실제 과정을 살펴보겠다.
핫도그 서빙 트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
핫도그 서빙 트레이 제조의 첫 단계는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다. 재료 선택은 내구성, 비용, 환경적 영향을 포함한 원하는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재료는 다음과 같다: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내구성과 다재다능성 덕분에 인기가 높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이 자주 사용되며, 이들은 가볍고 견고하며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쉽게 성형할 수 있다.
종이보드
친환경적이고 일회용 옵션을 원할 경우, 종이보드가 선호되는 재료이다. 생분해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지속 가능한 선택이다. 종이보드 트레이는 강도와 습기 저항을 높이기 위해 폴리에틸렌의 얇은 층으로 코팅된다.
알루미늄
알루미늄 트레이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열에 강한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 트럭이나 케이터링 서비스에서 높은 온도를 견뎌야 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된다.
생분해성 재료
환경 문제가 커짐에 따라 많은 제조업체가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바가스(Bagasse)나 옥수수 전분에서 유래한 PLA(폴리락틱산)와 같은 생분해성 재료를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재료는 기능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제조 과정
핫도그 서빙 트레이의 제조 과정은 여러 주요 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는 최종 제품이 높은 품질과 성능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한다. 일반적인 제조 과정은 다음과 같다: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제작
제조 과정은 트레이 디자인으로 시작된다. 여기에는 트레이의 치수, 형태 및 기능을 명시하는 설계도가 포함된다. 고급 소프트웨어 도구를 사용하여 3D 모델을 만들고, 최종 제품을 시각화할 수 있다. 승인 후에는 3D 프린팅과 같은 빠른 프로토타입 기술을 사용하여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 이 프로토타입은 디자인 결함을 확인하고 대량 생산 전에 필요한 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재료 준비
선택된 재료에 따라 준비 과정이 달라진다. 원형 플라스틱 펠릿은 녹여지고 색소와 첨가제와 혼합되어 플라스틱 트레이에 필요한 특성을 얻는다. 종이보드 트레이의 경우, 큰 종이보드 롤을 잘라 시트로 만들고 필요에 따라 폴리에틸렌으로 코팅한다. 생분해성 재료도 유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성형 준비가 완료된다.
성형 및 제작
준비된 재료는 원하는 트레이 형태로 성형된다. 사용되는 기술은 핫도그 서빙 트레이의 재료에 따라 다르다:
플라스틱 트레이의 주입 성형
주입 성형은 플라스틱 트레이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녹은 플라스틱이 금형 내로 주입되어 식어 고체화되며, 트레이의 형태를 형성한다. 하나의 금형에서 여러 개의 트레이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이 증가한다.
종이보드 트레이의 다이 컷 및 성형
다이 컷 및 성형 기술이 종이보드 트레이에 사용된다. 종이보드 시트는 다이 컷 기계에 공급되어 원하는 형태로 잘린다. 잘린 조각은 접히고 접착되어 종이보드 핫도그 서빙 트레이를 형성한다.
생분해성 트레이의 열 성형
생분해성 재료에는 열 성형이 자주 사용된다. 재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가열한 후, 진공 또는 압력을 사용하여 금형 위에 성형한다. 식은 후, 여분의 재료를 제거하기 위해 트레이를 다듬는다.
인쇄 및 커스터마이징
트레이가 성형된 후에는 인쇄 및 커스터마이징 단계가 진행된다. 이 단계는 브랜드화와 시각적 매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 플렉소그래픽 또는 오프셋 인쇄와 같은 고급 인쇄 기술을 사용하여 로고, 그래픽 및 기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커스터마이징 옵션에는 엠보싱, 디보싱 및 내구성 및 미적 매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코팅 사용이 포함될 수 있다.
품질 관리 및 검사
품질 관리는 제조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각 트레이는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하는지 엄격한 검사를 거친다. 이에는 결함 확인, 치수 측정, 트레이의 강도 및 내구성 테스트가 포함된다.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트레이는 폐기되거나 재작업된다.
포장 및 유통
제조 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포장 및 유통이다. 트레이는 대량으로 포장되어 배송을 위해 라벨이 붙는다. 효율적인 포장은 트레이가 운송 중 손상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후 이들은 레스토랑, 음식 트럭, 케이터링 서비스 및 소매업체 등 다양한 고객에게 배포된다.
결론
핫도그 서빙 트레이 제조는 신중한 재료 선택, 정밀한 디자인, 그리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포함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플라스틱, 종이보드, 생분해성 재료 등 각 트레이 유형은 특정 용도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기술과 환경 인식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핫도그 서빙 트레이의 미래는 기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혁신으로 밝아 보인다.
제조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는 이러한 필수 아이템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전문성을 인식할 수 있으며, 모든 핫도그가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제공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
▲핫도그 트레이 모습
프리모리니어 T-25 트윈 레인 넷 웨이어, 정확하고 효율적인 대량 제품 포장 제공
금속 감지 시 제품을 검사 구역으로 이송하여 안전성 높여
프리모리니어 T-25 트윈 레인 넷 웨이어가 대량 제품을 가방, 상자 및 용기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포장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계는 금속 감지 시 제품을 검사 구역으로 직접 이송하여 완제품에 금속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이 기계는 각 레인마다 전송, 대량, 드리블 팬이 포함된 세 개의 계단식 팬을 갖추고 있어 정밀한 분배가 가능하다. 또한 프리모리니어 윈도우 기반 운영 체제, Wi-Fi 또는 이더넷을 통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손쉬운 청소를 위한 오픈 프레임 디자인, 모든 용기 크기에 맞게 조정 가능한 툴리스 컨베이어를 특징으로 한다.
웨이팩 시스템의 부사장 저스틴 타라보렐리는 “우리의 새로운 대량 중량 포장 기계를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기계는 고객에게 최고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의 결과물이다. 우리는 이 기계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웨이팩 시스템은 충전, 포장, 래핑 및 운송을 포함한 포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Banrock Station, 지속 가능한 와인 포장의 혁신적인 발걸음 ‘와이즈 울프’ 출시
91% 재활용 유리병 활용
호주 와인 산업의 중요한 순간, Banrock Station이 ‘와이즈 울프’라는 혁신적인 와인 라인을 출시했다. 이 와인은 시장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유리병 중 하나에 담겨 있어 지속 가능성에 대한 Banrock Station의 약속을 강화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와이즈 울프는 단순한 훌륭한 와인 그 이상을 의미한다. 이는 순환 포장의 미래를 상징한다. 병은 91% 재활용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Visy Glass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해진 놀라운 성과이다. 병 이외에도 와이즈 울프의 모든 포장 요소는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라벨은 100% 업사이클된 사탕수수로 제작됐고, 캡은 4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으며, 업계 평균보다 26% 적은 재료를 사용한다. 심지어 카톤도 100% 재활용 종이 펄프를 사용하여, 와이즈 울프는 진정으로 친환경적인 와인이 선택된다.
하지만 와이즈 울프는 환경적 자격뿐만 아니라, 남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에서 소싱된 뛰어난 와인도 제공한다. 10월에 출시될 이 라인업은 리imestone Coast Chardonnay와 Adelaide Hills Sauvignon Blanc을 포함하며, 내년에는 Barossa Valley Shiraz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속 가능성을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는 와인 산업에서, Banrock Station의 와이즈 울프는 에코 혁신과 프리미엄 와인 제조를 결합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이제 와인 애호가들은 훌륭한 와인을 즐기면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anrock Station이 ‘와이즈 울프’라는 와인 라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