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MIC’ 친환경 포장재 촉진을 위한 결의안 시행
소비자들의 환경 의식 강화 목표
산업통상부(MIC)는 슈퍼마켓과 대형 상점이 최소 2%의 생분해성 포장을 제공하고 재사용 가능한 폴리에틸렌 봉지를 함께 제공하도록 요구하는 결의안 757/24를 시행했다.
이 조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국가 내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관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통상부(MIC)는 2024년 10월 1일부터 발효된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사용 감소 촉진법”에 따라 결의안 757/24를 발효시키며 지속 가능성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규정은 대형 및 중형 기업으로 분류된 슈퍼마켓과 상점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설정하여, 국가 내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상점은 재사용 가능한 폴리에틸렌 봉지와 함께 생분해성 포장 대안을 제공해야 하며, 사용되는 봉지의 최소 2%는 생분해성이어야 한다. 이 비율은 이러한 지속 가능한 포장 생산의 기술적 및 경제적 실행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생분해성 포장 옵션으로는 종이, 종이봉투, 천 등과 함께 생분해성을 인증받은 봉지가 포함된다.
또한, 인증이 필요 없는 대안도 허용되어, 상점이 환경 친화적인 실천으로 전환하는 데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결의안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장에 보다 친환경적인 옵션을 도입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생분해성 포장 사용을 촉진함으로써, MIC는 상점이 새로운 요구사항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 변화도 촉진하고자 한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MIC는 소비자들 사이의 환경 의식을 강화하고 플라스틱 사용 감소에 대한 집단적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이 규정의 효과적인 시행은 플라스틱 오염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촉진할 것이다.
러시아, 9월부터 세 가지 종류의 PET 포장 금지
법률 정보 포털에 공개
러시아 정부는 2025년 9월 1일부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로 만든 세 가지 종류의 포장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관련 결정은 법률 정보 포털에 공개됐다.
이러한 포장의 생산 및 사용이 금지된 이유는 사용 후 발생하는 폐기물이 처리 및 재활용이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금지 대상에는 무색, 파란색, 녹색, 갈색 및 흰색을 제외한 모든 색상의 PET 식품 포장용 병과, 폴리염화비닐(PVC) 라벨이 부착된 PET 포장(열수축 라벨 제외), 다층 PET 병이 포함된다.
또한, 2025년부터 러시아 환경 운영자(RЕО)는 특정 제품 생산에 재활용 원자재 사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자원을 사용해야 하는 제품에는 시멘트, 토양, 벽돌, 고무 크러시 표면, 고무, 나무에서 만든 펠릿 및 브리켓, MDF, 골판지 상자, 폴리에틸렌 봉투 및 가방, PET 프리폼, 병, 플라스크 등이 포함되며, 식품 포장용 소비자 포장 생산은 제외된다.
정부는 재활용 원자재를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작업 및 서비스의 목록도 정했다.
도로 건설에서는 사용되는 전체 원자재 중 최소 5%가 재활용 자원이어야 하며, 광산 작업의 폐기 및 보존 작업에 대해서도 유사한 비율이 설정됐다.
노벨리스, 2030년까지 지속 가능성 강화하는 3×30 계획 발표
재활용 콘텐츠 63%에서 75%로 증가 목표
노벨리스(Novelis Inc.)는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 및 재활용의 글로벌 리더로서, 산업의 탈탄소화 노력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대담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회사의 “3×30”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는 알루미늄을 순환 경제 솔루션의 주요 소재로 만들기 위한 야심 찬 탄소 관련 목표를 설정하여, 2030년까지 탈탄소화 및 순환성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3×30 비전은 2030년까지 달성할 세 가지 주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활용 콘텐츠의 한계를 넓히기, 가장 낮은 배출량의 평판 알루미늄 공급자가 되기, 그리고 순환 혁신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노벨리스는 제품의 재활용 콘텐츠를 현재 63%에서 75%로 증가시키고, 평판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톤당 3톤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노벨리스의 사장 겸 CEO인 스티브 피셔(Steve Fisher)는 “노벨리스 3×30은 탈탄소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알루미늄을 저탄소 솔루션을 요구하는 산업에 가장 지속 가능한 옵션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이다”라며,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고객들이 더 짧은 기간 내에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고, 이 이니셔티브는 배출량을 줄이고 순환 알루미늄 솔루션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포장, 항공우주 및 건설 산업과 같은 분야에서 저탄소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추세와 관련이 있다.
노벨리스는 3×30 이니셔티브가 이러한 산업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3×30 이니셔티브는 노벨리스의 이전 지속 가능성 성과를 바탕으로 하며, 이는 2016 회계연도 이후 평균 재활용 콘텐츠를 10% 포인트 증가시키고 탄소 배출량을 27% 줄인 성과를 포함한다.
현재 노벨리스는 평균 63%의 재활용 콘텐츠를 기록하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노벨리스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피에르 라바(Pierre Labat)는 “우리는 알루미늄의 순환 경제를 위해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라며, “우리의 3×30 비전은 탈탄소화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드는 우리의 사명과 일치하고, 이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우리 직원, 고객, 공급업체 및 연구 파트너들과의 협업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3×30 이니셔티브는 포장, 자동차, 건설 부문이 알루미늄의 경량 및 재활용 특성을 점점 더 많이 활용하는 시점에서 나오고 있으며, 이는 CO2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노벨리스의 재활용 콘텐츠를 늘리고 배출량을 줄이는 전략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의 글로벌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벨리스의 노력은 재활용 및 환경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회사의 기대를 강조하며, 다만 이러한 결과 예측에는 본질적인 위험이 따름을 인식하고 있다.
미래 결과는 외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노벨리스는 모든 미래 지향적 진술이 위험과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노력이 계속됨에 따라, 노벨리스의 3×30 이니셔티브는 순환 경제에서 알루미늄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산업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하는 데 기여하면서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명확한 약속을 나타낸다.
▲노벨리스(Novelis Inc.)가 산업의 탈탄소화 노력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대담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POLYVA, 안전한 취급과 운송을 위한 수용성 농약 포장 출시
운송 비용 절감 및 누수 위험 줄일 수 있어
POLYVA가 농약의 안전한 취급과 환경 보호를 위한 수용성 포장을 출시했다. 농약은 독성이 강해 신중하게 취급하지 않으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기존 포장은 잔여물이 남아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잘못된 폐기로 추가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OLYVA의 수용성 포장은 사용자가 농약과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포장 폐기물을 줄여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이 수용성 봉투는 주 원료로 저알코올 화합물인 폴리비닐알콜(PVA)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물에 완전히 용해된다. 사용자는 포장을 열거나 만지지 않고도 농약을 물에 직접 추가할 수 있다. 봉투가 용해되면서 농약이 물에 방출되어 안전한 취급과 정확한 계량이 보장된다.
이러한 기능은 우발적인 중독 가능성을 줄이고, 올바른 양의 농약이 사용되도록 하여 오남용이나 과다 사용을 예방한다.
이 포장 방식은 운송과 보관을 간소화한다. 가벼운 PVA 필름은 운송 비용을 줄이고, 유연성 덕분에 기존의 경질 용기보다 누수 가능성이 적다. 또한, 포장이 완전히 용해되어 잔여물이 남지 않아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POLYVA의 수용성 농약 포장은 분말, 정제, 과립 및 기름 기반 농약 등 다양한 농약 제형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정밀한 계량이 필요한 발포 제형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다양성 덕분에 농업의 폭넓은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 포장은 일반 플라스틱 용기에 비해 장점을 제공한다. 일반 플라스틱 용기는 오염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POLYVA의 포장은 물에 완전히 용해되어 플라스틱 폐기물의 축적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을 지원한다.
POLYVA의 솔루션은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포장 옵션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농약 외에도, 회사는 식품, 의료, 소비재 등 다른 분야를 위한 수용성 포장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성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POLYVA는 보다 지속 가능한 포장 옵션을 채택하려는 산업을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 부문이 농약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취급할 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POLYVA의 수용성 포장은 건강 위험과 환경 피해를 줄이는 한 걸음을 내딛는 데 기여한다. 회사의 수용성 필름 기술 전문성 덕분에 이 포장은 다양한 산업에 제공되어,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면서 제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새로운 농약 포장은 기업과 환경 모두에 이익이 되는 실용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포장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POLYVA의 광범위한 약속의 일환이다. 회사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과 산업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POLYVA가 농약의 안전한 취급과 환경 보호를 위한 수용성 포장을 출시했다.
안탈리스,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맞춤형 포장 솔루션 제안
포장 작업 종합적 검토 및 탄소 발자국 감소 가능
안탈리스가 지속 가능한 포장 전환을 위한 6단계 평가 프로그램인 그린컨설트(greenCONSULT)를 출시했다. 친환경 포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법규, 기업의 책임,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자신의 포장이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지 판단하고 환경 영향을 줄일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때 안탈리스가 혁신적인 그린컨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탈리스는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의 선도 공급업체로서, 기업들이 더 지속 가능한 포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6단계 평가 프로그램인 그린컨설트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하며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객 만족을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안탈리스의 지속 가능성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포장 작업의 모든 측면을 검토한다. 여기에는 재료, 공정, 물류 및 포장의 사용 후 영향이 포함된다. 독립적인 데이터를 사용하고 탄소 발자국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그린컨설트는 현재 상태와 잠재적인 개선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생애주기 분석을 통해 안탈리스는 사용되는 재료의 전체 생애주기를 분석하여 더 지속 가능한 포장 기회를 식별한다. 팀은 대안 설계 및 재료를 비교하고 테스트하며, 안탈리스의 환경 제품 분류를 위한 그린 스타 시스템™과 상세한 환경 정보를 위한 그린 카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안탈리스는 단순히 추천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운영에 미칠 변화와 탄소 발자국 감소 효과를 시연하기 위해 샘플을 제작하고 현장 시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새로운 포장 설계부터 업그레이드된 기계에 이르기까지 제안된 솔루션을 완전히 구현한다. 안탈리스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이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을 맞춤형 과정으로 안내함으로써 안탈리스는 지속 가능성 노력이 환경 목표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효율성 및 비용 효과성을 높이도록 보장한다. 안탈리스의 지속 가능성 담당 이사인 니키 비숍(Nikki Bishop)은 “지속 가능성이 복잡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필요는 없다”라며, “때로는 작은 변화가 CO₂ 배출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린컨설트를 통해 안탈리스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포장 관행을 채택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 운영으로의 전환이 원활하고 비용 효과적이며 영향력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안탈리스가 지속 가능한 포장 전환을 위한 6단계 평가 프로그램인 그린컨설트(greenCONSULT)를 출시했다.
카프리선, 재활용 가능한 포장으로 지속 가능성 강화
CO2 배출 25% 추가로 줄일 예정
카프리선이 기존의 비재활용 포장(알루미늄, PE, PET의 적층으로 구성된 포장)에서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단일 소재 폴리프로필렌: PP)으로 제작된 포장으로 전환했다. 이 새로운 포장은 일반 음료 포장보다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포장과 비교할 때, 카프리선은 PET 병보다 무게가 다섯 분의 일에 불과한 이 포장으로 CO2 배출을 추가로 25%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혁신은 카프리선의 모든 음료 라인을 완전 재활용 가능한 포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야망의 일환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브랜드는 기존의 FSC 인증 종이 포장 사용을 넘어 플라스틱 빨대에서 종이 빨대로 전환하고, 100% 재활용 PET(rPET) 병의 스쿼시 제품을 도입하며, 제조 공정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해왔다.
카프리선 그룹의 CEO 롤란드 위닝은 “우리의 새로운 재활용 가능한 포장은 소비자들이 알고 사랑하는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다른 일반 음료 포장보다 CO2 발자국이 크게 낮다”라며, “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우리의 더 넓은 약속의 일환이고, 폐기물 및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며, 전 산업에 걸쳐 순환 경제의 구현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ml 단일 서브 포장은 카프리선의 인기 있는 오렌지와 블랙커런트 & 사과 두 가지 맛으로, 영국에서 단일 소재 폴리프로필렌 포장으로 전환되는 첫 번째 제품이다. 또한 브랜드는 재밀폐 가능한 연결된 캡이 있는 330ml 포장 제품도 재활용 가능 포장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이전 캡에 비해 포장을 14% 절감한다고 밝혔다.
▲카프리선이 기존의 비재활용 포장(알루미늄, PE, PET의 적층으로 구성된 포장)에서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단일 소재 폴리프로필렌: PP)으로 제작된 포장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