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대나무 컵과 나무 스틱 도입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줄여
연간 150만 파운드 이상의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이 대나무 컵과 나무로 만든 스틱을 도입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이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연간 150만 파운드(약 680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도입된 대나무 컵은 차가운 음료용으로 설계되었으며, 93%가 플라스틱이 아닌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 컵은 75% 대나무와 25% 종이로 구성되었고, 폴리에틸렌(PE) 코팅이 되어 있다. 대나무는 미국 녹색건축협의회(USGBC)에서 “빠르게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어, 환경 친화적인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플라스틱 스틱 대신 FSC 인증을 받은 자작나무로 만든 스틱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상징적인 하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자원을 가능한 한 오래 순환시키려는 순환경제 접근법을 반영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는 컵과 스틱 외에도 여러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2024년 7월부터는 100% 재활용된 소비자 제품을 사용한 플라스틱 없는 냅킨 포장을 선보였고, 하와이행 항공편에서는 “선택형 스낵” 옵션을 도입하여 연간 18,000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을 줄일 예정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해, 기내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컵과 스틱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이를 테스트한 바 있다. 그 결과, 대나무 컵과 나무 스틱이 가장 효과적인 대체품으로 선정되었으며, 고객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환경 지속 가능성 담당 이사인 헬렌 자일스(Helen Giles)는 “대나무 컵과 나무 스틱, 그리고 그 외의 이니셔티브들은 2025년까지 기내 서비스에서 플라스틱을 50% 줄이는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030년까지 가능한 한 일회용 플라스틱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이번 친환경 서비스 모델은 친환경 여행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이유를 제공하며, 항공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이 대나무 컵과 나무로 만든 스틱을 도입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고(LEGO), 종이 기반 포장재 도입으로 지속 가능성 노력 가속화
유럽과 아시아 공장에서 시작
LEGO 그룹은 자사의 제품에 종이 기반 포장재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를 한층 더 강화했다.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LEGO는 제품 상자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FSC(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숲에서 유래한 종이 봉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주요 전환은 이미 유럽과 아시아의 LEGO 공장에서 진행 중이며, 2024년에는 북미 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었다. 새로운 종이 봉투는 95%가 종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얇은 플라스틱 코팅이 적용됐다. 이 봉투는 유럽연합(EU), 미국, 캐나다에서 재활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속 가능한 포장재로의 전환, 중요한 이정표
종이 기반 봉투 도입은 LEGO의 지속 가능성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였다. LEGO 그룹의 환경 책임 부문 부사장인 팀 브룩스(Tim Brooks)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품에서 제거하는 것이 우리의 우선 사항이었다. 플라스틱은 종이에 비해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봉투가 팬들이 기대하는 높은 기준을 충족하도록 여러 기술적 도전을 해결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종이 포장재로의 전환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었으며, 이를 위해 350명 이상의 LEGO 직원들이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 배송 및 제조 과정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있는 봉투 개발에 집중했다. 최종적으로는 약 70가지 종류의 종이와 형식을 시험한 끝에 최적의 버전이 체코, 헝가리, 중국의 공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LEGO 제품의 지속 가능한 포장재 확장
새로운 종이 봉투 외에도, LEGO는 다양한 포장재 형식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했다. 예를 들어, LEGO 리테일 매장의 ‘픽 앤 빌드(Pick & Build)’ 벽에서는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로 만든 평판 포장박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박스는 조립이 간편하고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 저장과 배송이 더 용이하다. 이 변화는 2023년 동안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진행 중이며, 2024년에는 남미와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LEGO® 미니피규어의 포장도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로 전환됐다. 이 변화는 8월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간 약 30톤의 일회용 플라스틱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LEGO의 지속적인 의지
이번 전환은 LEGO의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보다 넓은 비전의 일환이었다. LEGO는 9월, 지속 가능성 관련 이니셔티브에 14억 달러(약 1조 8천억 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3년간 지속 가능성 투자 규모를 세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었다. 종이 봉투 도입과 LEGO 미니피규어 및 픽 앤 빌드 포장재 변경은 LEGO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로 여겨졌다.
▲LEGO 그룹은 자사의 제품에 종이 기반 포장재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를 한층 더 강화했다.
암코르, 온실가스 배출 감소 가속화를 위한 탈탄소화 로드맵 공개
5가지 핵심 분야 중심
암코르(Amcor)는 온실가스(GHG)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탈탄소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과학 기반 목표(SBTi)에 의해 검증되었으며,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최신 기후 과학에 부합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암코르의 탈탄소화 로드맵은 다음의 “4 + 1”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제품 재설계: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제품 디자인 혁신.
재활용 소재 사용 확대: 포장 솔루션에 재활용 재료의 사용을 늘림.
재생 가능 전력: 운영에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
공급망 협력: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높은 지속 가능성 기준을 달성하고 탈탄소화 목표에 맞춰 나아감.
운영 효율성: 물과 폐기물 관리 개선,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피터 코니에츠니(Peter Konieczny) 암코르 임시 CEO는 “지속 가능성은 암코르의 핵심 동기이며, 리더십과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로드맵은 탄소 발자국 감소를 위한 진전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08년부터 환경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보고해온 암코르는 2023 회계연도(FY23) 동안 22개 암코르 사이트에서 100% 재생 가능 전력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FY22에 비해 10.2%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달성했다. 또한, 재생 가능 전력 사용량은 FY22에 비해 244% 증가했다.
▲암코르(Amcor)는 온실가스(GHG) 배출 감소를 목표로 한 탈탄소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M&S, 폴리태그와 플라스틱 포장 추적 협력
태그를 용기에 인쇄해 재활용 센터에서 감지
마크스 앤드 스펜서(M&S)가 재활용 기술 그룹과 협력하여 자사의 음료병, 종이팩 및 기타 플라스틱 포장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폴리태그(Polytag) 시스템은 용기에 보이지 않는 태그를 인쇄하여, 이 태그가 재활용 센터에 설치된 전자 리더기로 감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은 향후 3개월 내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코업(Co-op), 알디(Aldi), **오카도(Ocado)**와 함께 일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오카도는 폴리태그에 투자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M&S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도입한 사례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M&S는 북아일랜드와 런던 에드먼튼에 위치한 재활용 센터 두 곳에 리더기를 설치했고, 이로써 **티시드(Tesside)**와 북웨일스의 기존 센터 두 곳과 함께 총 4개의 재활용 센터에서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웨일스 정부는 해당 지역에서 세 개의 추가 재활용 센터에 리더기를 설치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폴리태그는 1년 내에 영국 내에서 12개 이상의 재활용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영국의 단일 사용 플라스틱 가정용 폐기물의 절반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추가적인 소매업체들이 참여함으로써 이 시스템이 더 많은 재활용 센터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는 48개의 재활용 센터를 통해 영국 가정용 폐기물의 **95%**를 처리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의 연기된 확장된 생산자 책임(EPR) 제도에 따라 내년부터 소매업체들이 플라스틱 포장물 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시점에 시작되었다. 소매업체들은 자신들이 판매한 포장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보고해야 하며, 향후 부과될 비용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될 것이다.
소매업계는 EPR 제도에서 발생한 수익이 영국 내 재활용 인프라 구축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 재료들이 현지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폴리태그의 CEO인 앨리스 랙클리(Alice Rackley)는 이 시스템이 플라스틱 통과 병을 보다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음식물이 들어있던 플라스틱 제품은 가정용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제품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심각한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먼저 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랙클리는 말했다.
또한, 이 시스템은 해외로 보내지는 제품이나 매립되는 제품에 대한 추적은 할 수 없지만, 재활용 파트너가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처리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스 앤드 스펜서(M&S)가 재활용 기술 그룹과 협력하여 자사의 음료병, 종이팩 및 기타 플라스틱 포장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Pakka와 Brawny Bear,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로 에너지 바 출시
2023년 세계 최초 퇴비화 가능 연포장 포장재 출시 이후 두 번째 협력
Pakka와 Brawny Bear가 협력하여 인도 최초의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를 사용한 데이트 에너지 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강한 간식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증가하는 포장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Pakka Limited의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는 회사가 40년 동안 개발해온 퇴비화 가능한 펄프, 종이 포장 솔루션, 몰딩된 식기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발전이다. 이 포장재는 소비자 편의성, 다양성,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형태로, 회사의 혁신적인 움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데이트 에너지 바는 첨가된 설탕이 없으며, 고급 대추로 만들어져 Brawny Bear가 추구하는 영양가 있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Brawny Bear의 대추 기반 식품 라인을 확장하며, 초콜릿, 치키, 넛버터, 밀크쉐이크/에너지 파우더, 자연적인 감미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에 추가되었다.
이번 협업은 Pakka와 Brawny Bear가 2023년 10월 처음 협력하여 세계 최초로 식품 포장을 위한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를 출시한 후 이루어진 두 번째 협력이다. 이는 친환경 포장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Pakka Limited 인도 사업 담당자인 자그딥 히라(Jagdeep Hira)는 “Brawny Bear와의 이번 협력은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 개발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잘 보여준다.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와 Brawny Bear의 건강한 간식을 결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영양가 있는 선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장 폐기물 감소에 중요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 제품 라인은 친환경 포장과 편리하고 맛있는 간식이 함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Brawny Bear의 창립자인 시바암 티브레왈(Shivaam Tibrewal)은 “이번 새로운 제품을 통해 Pakka Limited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로 포장된 우리의 데이트 에너지 바는 건강과 지속 가능성의 완벽한 결합을 대표한다. 이번 출시가 고객과 환경 모두를 위한 맛있고 지속 가능한 대추 기반 제품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믿는다. 이는 인도에서 책임감 있는 간식 제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akka와 Brawny Bear가 협력하여 인도 최초의 퇴비화 가능한 유연한 포장재를 사용한 데이트 에너지 바를 출시했다.
마스터푸드, 종이 기반 토마토 소스 팩 시험 출시
한 손만으로도 쉽게 열고 짤 수 있다
호주 마스터푸드(MasterFoods)는 종이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토마토 소스 팩을 시험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혁신적인 포장 기술은 뉴사우스웨일스 주 와이옹에 위치한 마스 푸드 & 뉴트리션 제조 시설에서 개발되었으며, 5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이 포장 디자인은 소비자가 한 손으로 파이를 먹으면서 다른 손으로 소스를 짤 수 있도록 편리함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후 일반 재활용통에 바로 버릴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하다.
마스터푸드는 매년 2억 4천만 개 이상의 일회용 소스 팩을 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포장 노력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호주 포장협약기구(APCO)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시험은 포장 성능과 소비자의 재활용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장 개발은 이탈리아의 재활용 가능한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장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이지스냅(Easysnap) 기술을 사용했다. 마스 푸드 & 뉴트리션 호주 지사장 빌 히그(Bill Heague)는 “종이 기반 재활용 가능한 토마토 소스 팩의 시험은 마스의 지속 가능성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식품 산업이 순환 경제를 향한 노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 시험을 통해 새로운 포장의 성능을 더욱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전체 제품 라인을 이 새로운 포장 형식으로 전환하면 연간 약 190톤의 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험은 2024년 11월부터 시작되어 2025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00만 개 이상의 제품이 소비자 평가를 위해 배포된다.
▲호주 마스터푸드(MasterFoods)는 종이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토마토 소스 팩을 시험 출시했다고 밝혔다.
McKenzie’s, 캔 대신 지속 가능한 포장으로 펄프 제품 출시
강철 캔보다 기후 영향 6배 적다
McKenzie’s Foods는 새로운 프리쿠킹된 펄프 제품을 Tetra Recart 포장을 사용해 출시하며, 캔 대신 지속 가능한 포장을 채택했다. 이 새로운 포장은 강철 캔의 생애 주기와 비교했을 때 기후 영향이 6배 적다고 주장된다.
새로운 포장은 60% 더 가볍고, 30% 적은 선반 공간을 차지하며, 운송 공간을 20% 줄일 수 있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열기 쉽고 보관이 용이하다.
이번 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스 없이 말린 펄프를 불리는 번거로움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McKenzie’s는 Cannellini Beans, Chickpeas, Lentils, Red Kidney Beans, Three Bean Mix 등 5종의 프리쿠킹된 펄프를 선보였다.
McKenzie’s Foods의 마케팅 및 혁신 매니저인 미카엘라 맥기(Micaela McGee)는 “소비자에게 프리쿠킹된 펄프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오랜 목표였으며, 이 과정에서 적합한 친환경 포장을 찾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었다. Tetra Recart는 그 완벽한 해결책이다. 이제 우리는 맛있고 간편한 제품을 환경을 생각하는 호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Tetra Pak 오세아니아의 마케팅 디렉터인 지안카를로스 라로카(Giancarlos Larocca)는 “McKenzie’s와 같은 식음료 브랜드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은 식품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과 보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이 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cKenzie’s Foods는 새로운 프리쿠킹된 펄프 제품을 Tetra Recart 포장을 사용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