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1월02호GlobalPackagingNews

지속 가능한 포장 확대, 리테일 업계 섬유 기반 캡 도입 가속화

재활용 가능 대안 채택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리테일 업계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사례로, Great Earth가 자사의 마그네슘 보충제에 Blue Ocean Closures의 혁신적인 섬유 기반 캡을 도입했다. 이 캡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졌으며 종이처럼 재활용 가능하다. 제품 출시 후 단 며칠 만에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Apotek Hj?rtat의 지속 가능성 개발자 아멜리아 셰베리(Amelia Sj?berg)는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이 장기적인 환경 책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가치 사슬의 모든 참여자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Great Earth의 마그네슘 제품은 새로운 섬유 기반 캡을 통해 이러한 책임을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려는 압박이 증가하면서,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소비자 선호의 변화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셰베리는 “재활용 가능한 캡은 우리의 포장 전략과 잘 부합하며, 고객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포장은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에서 지속 가능성을 소통하는 도구로 변화하고 있다. 플라스틱에서 섬유 기반 캡으로 전환하는 것은 기업의 책임감과 재활용 가능성을 강조하는 신호로 작용한다. 셰베리는 “Great Earth와 같은 회사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Great Earth의 새로운 섬유 기반 캡은 업계 전반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드레아스 룬드베리(Andreas Lundberg) Great Earth의 영업 매니저는 이러한 변화가 미친 광범위한 영향을 강조하며 “보다 환경 친화적인 캡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협업과 성장 기회를 열었다. 이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포장 혁신을 더 탐구하도록 우리를 자극했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의 도입은 앞으로의 상업 성공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리테일 업계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Smart Planet, 새로운 바이오 재활용 가능 배리어 코팅 출시

퇴비화와 재활용 모두 가능

Smart Planet Technologies가 종이컵과 기타 배리어 코팅 종이 포장재를 위한 새로운 바이오 재활용 가능 배리어 코팅을 출시했다. 이 코팅은 폴리락트산(PLA)이라는 바이오 기반 수지와 특수 미네랄 블렌드를 결합하여 제작되었으며, 퇴비화와 재활용이 모두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Smart Planet Technologies는 압출 코팅 공정에서 사용되는 수지를 미네랄화함으로써, EarthCoating이 기존 종이 재활용 시스템과 호환되며 고급 회수 종이 카테고리에서 재활용 자격을 갖춘 배리어 종이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arthCoating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0억 개 이상의 종이컵에 사용되었으며, 회수된 종이컵은 Hallmark의 선물 포장지나 Australian Paper의 복사용지로 상업적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PLA 코팅은 산업적 퇴비화에는 적합하지만, 100% 플라스틱 코팅으로 분류되어 기존의 폴리에틸렌(PE) 코팅과 마찬가지로 재활용에는 한계를 보인다.
Smart Planet Technologies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크리스 틸튼(Chris Tilton)은 “PLA는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유래되어 포장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배리어 코팅 내 수지의 미네랄화는 100% 플라스틱 코팅에 비해 플라스틱 함량을 35~51% 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틸튼은 지속 가능 포장 규제가 종종 재활용과 퇴비화 중 어느 것을 우선시해야 할지 고민에 직면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장이 한 공정과는 호환되지만 다른 공정과는 호환되지 않을 수 있는 혼합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EarthCoating-Bio의 도입으로 우리는 플라스틱 함량을 줄이면서도 두 공정과 모두 호환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의 100% PLA 코팅에 비해 더 지속 가능한 PLA 기반 솔루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Smart Planet Technologies는 EarthCoating-Bio를 통해 포장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재활용 및 퇴비화가 가능한 포장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Smart Planet Technologies가 종이컵과 기타 배리어 코팅 종이 포장재를 위한 새로운 바이오 재활용 가능 배리어 코팅을 출시했다.

 

VTT, 지속 가능, 가벼움, 높은 내구성 ‘종이 접기 포장 기술’ 출시

향후 3~5년 내 시장 출시

핀란드의 VTT 연구센터가 새로운 오리가미(종이 접기) 포장 기술을 선보이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같은 기존 보호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가벼움, 내구성, 심미성을 갖춘 친환경 포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리가미 접기를 통해 기존 판지에 전혀 새로운 물리적 특성을 부여할 수 있다. 이 구조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며, 심미적으로도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FOLD 및 FOLD2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이 기술은 플라스틱 및 확장 스티로폼(Expanded Polystyrene) 같은 보호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VTT의 연구팀장 야르모 코우코(Jarmo Kouko)는 “FOLD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로, 오리가미 접기를 통해 판지를 유연하고 보호 기능이 뛰어난 물질로 변환한다”며 “이 기술은 재활용 자원을 사용해 접을 수 있는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로 포장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포장재의 탄소 발자국과 소재 구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FOLD 프로젝트는 판지의 유연성, 내구성, 다양성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FOLD 프로젝트의 첫 단계에서는 오리가미 판지를 접는 기계를 설계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다른 소재로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판지가 단순 포장재를 넘어 더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활용될 가능성이 열렸다.
전통적으로 오리가미는 손으로 접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으나, VTT는 기계적 접기 기술을 통해 이를 산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오리가미 패턴인 미우라 접기(Miura Fold)를 활용하여 PET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다양한 소재로 확장할 가능성을 테스트 중이다.
스토라 엔소(Stora Enso)의 R&D 매니저 자리 래새넨(Jari R?s?nen)은 “FOLD 기술은 포장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3~5년 내에 오리가미 판지를 시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FOLD의 심미적 요소는 디자이너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다. 2023년 핀란드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디자인 위크에서 시연된 오리가미 판지는 럭셔리 제품 포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북유럽 화장품 브랜드 루메네(Lumene)의 에시 아롤라(Essi Arola)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며 재생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오리가미는 소비자 제품 포장에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Walki Group의 대표 아니카 선델(Annika Sundell)은 “오리가미 접기는 식품 산업을 포함한 섬유 기반 포장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라고 덧붙였다.
FOLD 프로젝트는 수학, 디자인,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완성되었다. 알토 대학교(Aalto University)의 수학 강사 키르시 펠토넨(Kirsi Peltonen)은 “이 프로젝트는 다학제적 협력이 얼마나 강력한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다”라며 “이 결과는 포장뿐 아니라 연마 제품, 내부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FOLD 프로젝트에는 VTT, 알토 대학교, Anpap, Business Finland, Lumene, Mets? Board, Mirka, Orfer, Soften, Stora Enso 등이 참여했으며, FOLD2 프로젝트에는 Walki Group 등도 추가로 참여하고 있다.
VT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장재 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상업화를 목표로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핀란드의 VTT 연구센터가 새로운 오리가미(종이 접기) 포장 기술을 선보이며 기존 보호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PackUK, 영국 포장 확대 생산자 책임제(EPR)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출범

기업에 오염자 부담 원칙 책임 부과

영국의 포장 확대 생산자 책임제(pEPR)를 운영할 새로운 기관 PackUK가 2025년 1월 21일 공식 출범한다.
EPR 법안은 이미 2025년 1월 1일부로 시행되었으며, PackUK는 이 제도의 핵심 운영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이번 제도는 포장 폐기물 관리를 ‘오염자 부담 원칙(Polluter Pays Principle)’에 따라 기업에게 책임을 부과하고, 재활용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고용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PackUK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포장 폐기물 관리 비용을 납세자 및 지방 당국에서 포장 생산 및 공급 기업으로 이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재활용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잉글랜드의 Simpler Recycling 제도와 음료 용기 Deposit Return Scheme(DRS)와 함께, 이번 포장 개혁은 향후 10년 동안 영국 전역에서 약 100억 파운드(약 16조 원)의 재활용 서비스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잉글랜드에서는 최대 21,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PackUK는 pEPR의 비용 책정, 생산자로부터 비용 징수, 지방 당국에 대한 폐기물 처리 비용 지급을 책임지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수거 및 재활용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비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PackUK는 시민들에게 포장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과 쓰레기 배출 방지를 알리는 공공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PackUK는 영국 4개국을 대표하여 환경식품농촌부(Defra)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웨일스에서는 PecynUK라는 명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이 기관의 설계와 운영 준비는 업계 주도형 운영 그룹에 의해 감독되었으며, 그룹 의장은 전 Unilever UK & Ireland CEO였던 세바스찬 먼든(Sebastian Munden)이 맡았다.
PackUK는 포장 생산자들과 협력해 기업의 역할을 강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로운 생산자 책임 조직(PRO, Producer Responsibility Organisation) 임명 과정을 진행 중이다.
PRO 설계는 식음료 연맹(Food and Drink Federation) 주도의 PRO 운영 그룹, 지방 당국 및 가치 사슬 전반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설계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PackUK는 이 그룹의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포괄적인 가치 사슬 참여와 견고한 거버넌스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pEPR 제도의 도입은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영국의 포장 및 폐기물 관리 방식을 현대화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모범 사례를 도입한다.
포장 개혁은 재활용 인프라 투자와 함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며, 넷 제로(Net Zero)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제도는 2037년까지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영국의 온실가스를 약 3,200만 톤(CO2e)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PackUK는 순환 경제의 실현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영국의 포장 확대 생산자 책임제(pEPR)를 운영할 새로운 기관 PackUK가 2025년 1월 21일 공식 출범한다.

 

Lindum Packaging, 더욱 안전한 설정 핸드 랩 디스펜서 출시

내구성, 사용 편의성, 작업자 안전 중점

Lindum Packaging의 새로운 핸드 랩 디스펜서가 견고한 디자인, 사용 편의성, 비용 효율성으로 주목받으며 팔레트 래핑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다.
Forresters Chicken의 대변인은 “기존의 핸드 랩 디스펜서는 잦은 고장으로 불필요한 비용과 작업 지연을 초래했다. Lindum의 디스펜서는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내구성, 사용 편의성, 그리고 작업자 안전에 중점을 둔 점이 우리의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이 디스펜서는 25년 보증을 제공하며, 기존의 단일 손잡이 래핑 방식에서 발생하는 허리 통증, 손목 부상, 걸림 위험 등 일반적인 건강 및 안전 문제를 해결한다.
핸드 랩 디스펜서의 주요 특징은 이중 손잡이 설계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며 허리, 손목, 팔꿈치의 부담을 줄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전방 래핑 메커니즘을 통해 작업자가 팔레트를 감쌀 때 앞으로 걸어 다니며 작업할 수 있어, 뒤로 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걸림 위험을 방지하는 안전한 작업 방식, 롤 교체를 간단하게 하는 빠른 재장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조용하게 작동해 더 효율적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편리한 재장착 시스템, 프리스트레치 필름과 호환되어 작업자의 노력은 줄이면서도 팔레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프리스트레치 필름 호환 등이 있다.
Lindum Packaging의 영업 이사 릭 셀러스(Rick Sellars)는 “Forresters Chicken과 같이 바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 팀을 위한 우리의 디스펜서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스마트한 투자다. 이 제품은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솔루션으로 반복적인 부상과 작업 공백을 줄이는 동시에 팔레트를 항상 안정적으로 래핑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디스펜서는 영국에서 제조되었으며, 개당 ?59.50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된다. 가장 까다로운 작업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Forresters Chicken의 도입 사례는 혁신과 직원 복지를 향한 기업의 의지를 보여준다.

▲Lindum Packaging의 새로운 핸드 랩 디스펜서가 견고한 디자인, 사용 편의성, 비용 효율성으로 주목받으며 팔레트 래핑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