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 전무이사 별세
33년간 협회와 포장산업 발전에 헌신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 상근 전무이사가 지난 6월 21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장례는 협회장으로 4일간 포장업계와 유관 단체의 애도 속에 엄숙히 치러졌다.
포장업계 회원사 간 구심점이 되어준 오선진 전무는 1992년 협회 입사 이래 33년간 포장산업의 진흥과 기반 확대를 위해 한결같은 헌신을 이어왔다. 산업기반기금 포장 분야 지원계획 수립(1996), 포장인력 양성교육 기획(2001),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운영 등 굵직한 사업을 통해 포장업계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고,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인력난 해소, 협회사업의 지속화에 기여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회원사 간 연대와 협업을 촉진하며 침체됐던 협회 사업을 실질적으로 회복시켰다.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일본·중국·베트남·터키·스페인·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의 포장 관련 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바이어 상담회를 주관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실무형 사업들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고인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와 협력하고, 식품 및 제과 포장용 플라스틱 봉투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생산성본부의 승인을 이끌어냈다. 또 ESG 컨설팅 및 친환경 전환 지원, 협회 뉴스레터(KOPA NEWS) 제작 등도 고인의 손에서 체계화됐다.
지난 2017년부터는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포장 관련 단체들의 교류와 공동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유사 품목 생산업체간 과다 경쟁 방지,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 업계의 구조적 협력을 이끄는 데 힘을 쏟았다.
2022년에는 포장업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인은 2025년 6월 24일 경기도 용인 천주교 추모공원에 봉안되었다.
▲ 오선진 (사)한국포장협회 전무이사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정기 모임
윤석우 ㈜신영잉크 대표 우승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회장 김보철)가 지난 6월 25일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근 별세한 고(故) 오선진 전무이사를 애도하며, 고인의 업계에 대한 헌신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포장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동우회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윤석우 ㈜신영잉크 대표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박재홍 ㈜정우산업개발 대표이사, 롱게스트는 김보철 ㈜진명하이텍 대표이사, 행운상은 조일호 제이에셀(주)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대상, 메가박스와 협업해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 팝콘용 시즈닝 구현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6월 12일 밝혔다.
미국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스키피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땅콩버터 브랜드로,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캐러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했다.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땅콩버터 분말이 캐러멜 팝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팝콘 맛을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스키피의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의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메가박스와 협업해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스키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제품
율촌화학, 산업부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에 선정
산업부, 10개 중견기업에 R&D 등 패키지형 지원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6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을 개최하고, 율촌화학(대표이사 송녹정, 신동윤) 외 10개 유망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부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4년간 총 34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비롯해 금융, 수출, 컨설팅, 법률 자문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는 ▲율촌화학 ▲위츠 ▲제일연마공업 ▲서한이노빌리티 ▲덕일산업 ▲힘펠 ▲에이치에너지 ▲대원제약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디에스테크노 등 10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에너지신산업, 핵심소재, 첨단제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글로벌 챔피언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