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친선골프대회 개최
회원사 교류·유대 강화의 장 마련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오선윤)는 지난 11월 25일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회원사 간 교류와 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협력 기반을 더욱 다지고 업계 현안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연포장 업계의 기술·시장 변화와 내년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사 간 정보 교류를 지속하고, 회원사 중심의 실질적인 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친선 행사와 정례 모임을 통해 업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연포장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가 지난 11월 25일 친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정기 모임
강성공 ㈜삼원기업 회장 우승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회장 김보철)가 지난 11월 26일 정기 모임을 진행 하고 납회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원사 간 유대 강화와 동우회 활동의 지속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혀가기로 했다.
또 2025년을 함께 수고한 회원사들 간 서로 격려하고 2026년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해서 어려운 시장 환경을 이겨 내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강성공 ㈜삼원기업 회장이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신지환 ㈜주광 팀장, 롱기스트는 손병삼 한국포장협회 전무, 행운상은 조일호 제이에셀(주) 상무가 각각 수상했다.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경기 지역 업계 동향·환경 규제 대응 등 주요 이슈 공유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위원장 소형섭)는 지난 12월 3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모미지에서 모임을 갖고, 국내 잉크 업계의 생산·수익 현황과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 과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업계 전반의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공유했다.
최근 참관한 ‘차이나 코스트’ 전시회에서 확인된 시장 흐름과 함께 백색 안료 가격의 인상 가능성도 언급됐다. 또 연포장 분야는 일정 수준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으나 잉크 부문은 경쟁 심화로 단가 인상이 어렵고 적자 수준의 경영이 지속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아울러 수성 잉크 시장의 경우, 환경설비 구축 부담이 적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경쟁 심화가 예상됐다. 환경 단속 강화로 인해 업계 전반에 과징금 부과 사례가 늘고 있어 실무 대응의 중요성 역시 강조됐다.
이외에도 연포장 업계 Y사를 중심으로 그라비아 인쇄기 도입 사례가 확대되고 있으며, 김포 지역 택지 개발로 인해 일부 협회사가 공장 이전을 검토하는 상황도 공유됐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잉크 업계의 수급 동향과 환경 규제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환율·글로벌 경쟁·자동화 전환 등 업계 현안 논의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오선윤)는 지난 12월 11일 서울 금천구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수입 부담,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 국내 연포장 업계의 설비 증설 상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율 변동으로 수입 원자재 구매 시 환차손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내년에는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언급됐다. 미국의 경제 정책 역시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변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인도·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연포장 업체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국내 연포장 업체들이 추진 중인 설비 증설은 대부분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ERP 시스템, AI 등 자동화 도입을 통한 고정비 절감 전환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인쇄 방식과 관련해서는 플렉소 인쇄기가 작업환경·속도·인력 운영 면에서 장점이 있으나 국내 고객사의 디자인 기준을 고려할 때 단기간 내 급격한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친환경 포장재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식품기업이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는 현실적 어려움도 논의됐다. 분과위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젊은 팀장급 중심으로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연 2회 이상 업체 탐방 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이외에도 내년에는 연 3~4회 골프대회를 통해 친목과 정보 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도 나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업계 현안과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년까지 연포장분과위원회를 이끌어온 오선윤 삼아알미늄(주) 전무가 위원장직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윤용우 ㈜명지피앤피 전무가 새 위원장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
국내 최고 9단 기사 32명 출전
동서식품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월 3일 밝혔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기사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 있는 바둑대회로, 총 32명의 프로기사들이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입신 중 입신’ 타이틀과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된다.
개막식에는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 상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과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이 참석했다. 변상일·안성준·신민준·강동윤 9단 등 상위 랭커 기사들도 자리했다.
경기는 내년 1월 5일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이어진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매회 바둑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에도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펼칠 명경기를 기대한다”며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계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오리온, 크리스마스 한정판 과자 세트 출시
DIY 키트부터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연말 한정판 라인업 공개
오리온은 다가오는 연말 홈파티를 달콤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지난 12월 3일 밝혔다.
루돌프와 펭귄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자 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우선 ‘브라우니 루돌프 하우스 만들기’와 ‘후레쉬베리 아기펭귄 친구들 만들기’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만들며 즐길 수 있는 DIY 과자 세트다. 마켓오 브라우니·통크·초코파이·후레쉬베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동봉된 초코펜을 활용해 나만의 루돌프 하우스와 펭귄·북극곰 등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가족·친구·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과자 선물 세트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어드벤트 캘린더’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는 각각 기차와 굴뚝집을 콘셉트로 디자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재미를 담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 패밀리팩’, ‘고래가족 과자세트’, ‘내 친구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과자 선물세트도 마련해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골라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제품들은 연말 감성이 가득 담긴 패키지와 구성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홈파티 디저트로 제격”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이 DIY 키트부터 어드벤트 캘린더까지 연말 한정판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상 청정원, ‘홍초 윈터 에디션’ 2종 출시
자체 알룰로스 활용한 저당·저칼로리 온음료용 제품
대상 청정원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홍초 윈터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겨울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홍초 ‘저당 석류&히비스커스’와 ‘저당 유자&캐모마일’ 2종은 홍초를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온(溫)음료용 제품이다. 겨울철 대표 허브티 원료로 사랑받는 히비스커스와 캐모마일을 활용해 따뜻한 차처럼 마셔도 식초의 새콤한 향이 도드라지지 않고 부드럽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 차처럼 티백을 우리거나 가루를 녹일 필요 없이 뜨거운 물에 바로 타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홍초 ‘저당 석류&히비스커스’는 유럽산 석류 농축액과 새콤한 히비스커스를 블렌드해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저당 유자&캐모마일’은 달콤쌉싸름한 국산 유자에 향긋한 캐모마일을 더해 은은한 허브향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두 제품 모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 겔’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한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대상의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도 부착했다. 실제로 두 제품 모두 100g당 당류 4g, 칼로리는 35kcal 이하로 음용식초 표준값 대비 당류는 74% 칼로리는 58% 낮췄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과일숙성발효초에 향긋한 허브를 더해 홍초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홍초 윈터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홍초를 더 다양한 레시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신제품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이 따뜻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홍초 윈터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