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2월01호KOPANews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코바디스 ESG 평가 ‘골드’ 등급 획득

글로벌 공급망 평가에서 상위 5% 성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약 15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 선정과 거래 유지 과정에서 해당 평가 결과를 핵심적인 의사결정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은 전체 평가 참여 기업 가운데 상위 5% 이내에만 부여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평가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 2% 성적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한 2050년 넷제로(Net-Zero) 목표 수립을 비롯해 ESG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등 정책·활동·실적 전반에서 ESG 경영 강화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다른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동서식품, 에너지 취약 가구 위한 연탄 나눔 봉사 진행

서울 송파구 화훼마을서 겨울용품 전달

동서식품은 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화훼마을 일대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과 담요 등 겨울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채환 동서식품 사원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겨울용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인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서식품이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에서 에너지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동성케미컬과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개발 착수

TPS 활용해 식품·물류 포장 적용 및 PPWR 대응 검토

대상은 동성케미컬과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 및 제품’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옥수수 전분 기반의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2월 5일 밝혔다.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는 전분을 특수 가공해 만든 열가소성 전분(Thermoplastic Starch, TPS)을 주원료로,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분해돼 퇴비로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 TPS는 고온에서도 타지 않고 플라스틱처럼 녹여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비닐이나 포장재 가공이 가능하다.
대상은 동성케미컬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자체 생산한 TPS를 활용해 물류용 에어캡과 식품 포장용 필름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생산에 필요한 가공성과 물성을 충족하는 TPS 소재를 개발·생산해 동성케미컬에 공급한다.
대상은 지난 1999년 국내 업계 최초로 TPS를 개발한 이후 다수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축적된 소재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고품질·고강도화 연구를 지속해 왔다.
실제 대상이 개발한 TPS는 ‘산업 퇴비화’, ‘가정 퇴비화’, ‘토양 생분해’ 등 평가에서 우수한 분해 성능을 입증해 2025년 독일 인증기관 딘 서트코로부터 4개 분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대상의 패키지 연구·개발부서는 TPS 기반 컴포스터블 포장재의 상용화를 위해 제품 보존력과 내구성에 대한 물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실제 포장 라인에서의 공정 적합성도 정밀 검증할 계획이다.
대상은 이번 협업을 통해 개발한 생분해 포장재를 조미료·가공식품 패키지에 우선 적용하고 물류센터 등에서 사용하는 대형 포장재로도 순차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8월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등 글로벌 친환경 포장 규제 강화에 맞춰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갑 대상 전분당사업본부장은 “대상이 지난 70년간 축적해온 소재 생산 노하우와 동성케미컬의 가공 기술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양 사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이 동성케미컬과 옥수수 전분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