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6년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 진행
기술사업화·현장실증·투자연계 3개 유형으로 총 17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탄소중립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단계에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탄소중립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성숙도와 투자 여부에 따라 기술사업화, 현장실증, 투자연계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7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투자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연계형’ 유형을 새롭게 신설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유형은 최근 3년 이내 탄소중립 관련 특허권을 보유했거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 약 10개사를 선정해 ▲컨설팅 ▲제품 개선 ▲국내·외 검·인증 등을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현장실증 유형은 국내·외 수요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현장 기술 검증이 필요하고 수요기업 확약서를 보유한 중소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성능 점검과 제품 개선·설치 등 실증을 기업당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투자연계 유형은 기후테크 혁신기업과 직전 3년간 해당 기업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3개를 선정해 판로 개척, 창업 보육 프로그램, 전시회 참가 등을 컨소시엄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3년 연장
대기업 투자 역할 분담·중소기업 기술 고도화로 탄소중립 대응 협력
동반성장위원회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9개사, 한국화학산업협회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3년간 연장했다고 지난 2월 9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난 2022년 11월 체결한 기존 협약을 연장해 탄소중립 대응과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삼양패키징,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한화솔루션, BGF에코사이클, DL케미칼, HD현대케미칼, LG화학 등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대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고부가·고품질 제품 제조에 집중하고, 물리적 재활용 시장에 대한 신규 진입이나 설비 확장은 자제하기로 했다. 또 전문 투자기관과 공동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중소기업에 지분 투자를 할 경우, 경영권을 직접 행사하지 않는 범위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플라스틱 선별률 제고를 위한 설비 고도화와 고순도 재활용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대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은 “탄소중립 도달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필수적 요소”라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업 대·중소기업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아이지 코리아, 김해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자원순환 모델 구축
간편배출 시범사업 성과 바탕으로 전국 확산 협력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김해시와 함께 종이팩 회수·재활용을 확대하고 생산부터 수거·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모델을 고도화해 2026년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고 지난 2월 4일 밝혔다.
김해시는 2025년 하반기 요양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내용물만 비우고 배출하는’ 종이팩 간편배출 방식을 시범 도입했으며, 그 결과 목표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종이팩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분리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이 참여를 가로막았던 현장 문제를 간소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대상웰라이프, 매일유업, 정식품 등과 함께 종이팩 회수와 분리배출 보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요양시설에 유제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소비 이후 발생한 종이팩이 다시 회수·재활용되는 구조를 통해 자원 선순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기업, 재활용 기관이 역할을 나눠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 모델로, 김해시는 행정 지원을,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을 맡아 공동주택으로도 간편배출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명현 에스아이지 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현장의 참여 장벽을 낮춘 간편배출 방식으로 자원순환이 실제로 작동하게 만든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브랜드사, 재활용 산업계와 함께 회수·재활용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포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아이지 코리아가 김해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부광약품, 시각장애인 위해 치약 케이스 점자 인쇄 방식 개선
점자 가독성 높이고 QR 정보 접근성 강
부광약품은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치약 케이스의 점자 인쇄 방식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소비자단체 등과의 논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9일 오유경 식약처장은 자발적으로 치약에 점자를 표시한 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부광약품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부광약품은 기존 형압 방식 대신 에폭시 적층 인쇄 후 자외선(UV)으로 경화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형압 방식은 재질이나 보관 기간에 따라 점자 높이가 낮아질 수 있었으나, 개선된 방식은 가독성이 높고 점자 높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촉지 테스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치약 케이스의 QR코드 정보도 함께 개선됐다. 기존 홈페이지 연결 방식에서 의약품안전나라 제품정보로 변경해 보다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음성·수어 영상도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해 점자 표시를 더욱 개선하게 됐다”며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킨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음성·수어 영상 제작 사업에 부광약품 치약이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광약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로 ‘AI가 읽어주는 일반약 제품설명서’ 유튜브 영상도 제작·운영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시각장애인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치약 케이스의 점자 인쇄 방식을 개선했다.
대원제약, 휴대성 높인 ‘알부민 킹 스틱’ 출시
액상 스틱 파우치 적용해 일상 섭취 접근성 확대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신제품 ‘알부민 킹 스틱’을 출시했다고 지난 2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알부민 킹 스틱은 대원헬스의 스테디셀러인 알부민 킹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면서 성분 구성과 제형에는 변화를 주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제품이다.
신제품은 핵심 원료인 알부민 복합물DW에 집중해 알부민 본연의 가치를 살리고 특허 원료인 골드키위 유산균 배양물과 효소 처리된 로얄젤리 분말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알부민 킹이 고농축 액상 바이알 형태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알부민 킹 스틱은 부피를 줄인 슬림한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가방이나 주머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지컷 방식을 적용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알부민 제품군을 다변화하고, 일상에서 가볍고 균형 있는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원헬스 관계자는 “알부민 킹 스틱은 기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휴대성과 성분의 다양성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의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제약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신제품 ‘알부민 킹 스틱’을 출시했다.
동아제약, 반려견 구강 관리용 덴탈껌 ‘벳플 브이츄’ 출시
놀이형 구조 적용…기호성·기능성 동시에 강화
동아제약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은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돕는 덴탈껌 ‘벳플 브이츄’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월 9일 밝혔다.
벳플 브이츄는 연어맛과 야채맛으로 구성된 반려견 전용 덴탈껌으로, 양치가 쉽지 않은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벳플이 지향하는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철학을 바탕으로 기호성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섭취 전 터그놀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V-츄’ 구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놀이와 구강 관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마사지볼과 입체적인 형태를 더해 치아와 잇몸을 360도로 자극하도록 했다.
기호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직원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 약 90%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의 ‘트리오랄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구강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의 성분과 함량을 공개하며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출발점인 구강 건강을 보다 쉽고 일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가 반려견의 구강 건강을 돕는 덴탈껌 ‘벳플 브이츄’ 2종을 출시했다.
마몽드, 츄파춥스와 협업한 ‘캔디 글로우 에디션’ 한정 출시
컬러풀한 패키지로 즐기는 3단계 글로우 스킨케어 제안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는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한 ‘캔디 글로우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2월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피부에 맑고 촉촉한 광채를 더해주는 마몽드의 제품력에 츄파춥스 특유의 컬러풀하고 유쾌한 무드를 결합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경험하는 ‘캔디광’ 피부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캔디 글로우 에디션은 피부 고민과 스킨케어 단계에 따라 3종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반에는 츄파춥스의 아이코닉한 그래픽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단계별 글로우 루틴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캔디 글로우(CANDY GLOW)’ 세트는 피붓결을 정돈하고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주는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츄파춥스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사용 과정의 즐거움을 더했다. ‘소프트 글로우(SOFT GLOW)’ 세트는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을 중심으로 루틴의 첫 단계를 담당하고, ‘글로우 쿨(GLOW COOL)’ 세트는 진정 케어 제품인 카밍샷 아줄렌 수분 흔적 앰풀을 중심으로 맑은 광채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마몽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마몽드가 추구하는 글로우 스킨케어를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한정판 츄파춥스 에디션을 통해 달콤하고 촉촉한 ‘캔디광 피부’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는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한 ‘캔디 글로우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