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꾸준히 성장하는 즉석식품시장
다양한 한국 즉석식품류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 유망
사우디아라비아의 소비자들의 빠르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즉석 식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Euromonitor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약 6천 500만 리얄(한화 약 239억 원)의 즉석 섭취 식품 시장은 향후 3년간 8천만 리얄(한화295억 원)까지 성장할 으 .
즉석식품 시장은 2020년 15.6%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팬데믹 발생 이후 기업 및 근로자들의 생활 방식 및 업무패턴의 변화가 주요 요인이었으며 그로 인해 빠르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즉석식품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점심식사를 즉석식사로 제공하는 기업이 늘었으며, 학교에서도 즉석도시락키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하지(Haji)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 즉석식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빠른 공급체계 역시 성장의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수의 증가와 인프라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진 슈퍼마켓이 꾸준히 증가하였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즉석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팬데믹 대유행 이후 2021년과 2022년 즉석식품의 성장세는 약화되었으, 문들 소자 이미 즉석식품에 대한 편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일반 식품대비 매력적인 가격 때문에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식물성 즉석 식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mericana와 Al Kabeer의 냉동 팔라펠 및 야채 사모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소비자들에게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며, 기업들은 인공 첨가물과 방부제가 없는 더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생활패턴 변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즉석식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식품 또한 이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예로 사우디아라비에 진출한 라면과 라면 비교 보관기간이 길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한국 즉석식품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까다로운 할랄 제도와 새로운 음식에 보수적인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야한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즉석 섭취 식품 시장은 현재 약 6천 500만 리얄(한화 약 239억 원)에서 향후 3년간 8천만 리얄(한화 295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https://www.luluhypermarket.com/
만, 포장식품의 유통한 가 지침(초안) 수정
미생물 기준, 건강식품 검사등록 관련 규정 수정, 관련 시행 동향 및 내용 확인해야
2022년 8월,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는 《포장식품의 유통기한 평가기준 지침(초안)(市售包装食品有效日期评估指引(草案), 이하 ‘평가기준’)》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평가기준》에서는 포장식품의 정의와 미생물 표준, 냉장 야채 샐러드 제품의 미생물 기준과 녹차 음료의 건강식품 검사 및 등록 기준에 대한 기존 규정 항목이 수정됐다.
수정된 내용은 하기와 같으므로, 한국에서 대만으로 포장식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해당 규정의 내용을 확인하고 시행 동향을 지속적으 모니터링하여 추후 수출에 제가 발생지 않도록 주해야 다.
▲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가 수정된 《포장식품의 유통기한 평가기준 지침(초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