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생성형 AI 주제 2024 포장인 포럼 성료

(사)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가 지난 5월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 5층 루비홀에서 개최한 제7차 포장인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준호 구글 상무는 이번 포럼에서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인 챗(Chat) GPT와 구글에서 선보인 바드(Bard) 등의 사례를 비교분석한 ‘생성형 AI’를 주제로 강의했다. 포장 분야와 관련해서는 적용 사례 등을 찾기 어려워 보다 구체적인 진행이 이뤄져야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 후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활기를 띄었다.
“챗봇 검증·물류시간”이나 “구글 클라우드가 포장 관련 분야와 연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의 질문에 윤 상무는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질문에 진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거나 “오픈소스 챗봇 중 메타가 내놓은 라마가 연결 가능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포럼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장인 포럼이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포장협회는 회원사들 간 지식정보 교류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년 5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포장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한국포장협회, 5월 골프동호회 건강 위한 체력증진 도모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호회(회장 김보철)가 지난달 22일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동호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물론 정보교류 화합을 다지는 모임으로 강화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운동시간의 조정도 검토하여 2025년부터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동호회는 동호회 운영의 목적은 회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협력과 협업을 통한 화합에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보철 동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호회가 발전적이고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순 협회장은 “동호회가 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이끄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우숭은 한종호 ㈜서신 전무이사, 니어리스트 이현철 ㈜서일 대표이사, 롱게스트 강성공 ㈜삼원기업 회장, 특별상 안현숙 ㈜대영기업 전무가 차지했다.
한국포장협회 골프동호회 6월 모임은 26일에 있다.

 

㈜한국알미늄,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MOU

(주)한국알미늄은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GOGLIO S.p.A사와 2차 전지 셀파우치 생산에 관한 생산 노하우를 교환하고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지난 2024년 5월10일 체결했다.
(주)한국알미늄은 (주)베이스의 계열사인 상장회사 (주)까뮤이앤씨의 자회사로 2차 전지용 소형 및 중대형(156㎛) 셀파우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자동차 및 ESS 시장 진입을 위한 양산 체제 구축을 준비 중인 한편 중대형 2차 전지 제품(186㎛)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배터리 산업 진출을 위해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인 친환경 비크롬계 표면처리 기반 고밀착성 중대형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제조기술 개발을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연구 개발하고 있다.
1850년 설립한 Goglio사는 174년 역사를 가진 회사로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중국에 8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 국가와 아시아 남동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생산 제품은 식품(커피, 분말, 고체 또는 액체식품, 즉석식품), 화학제품, 애완동물사료, 가정 및 개인 위생용품 진공, 고온충진 또는 무균포장 제품 및 캡슐용 제품(진공팩, 소프트팩, 캡슐용 다중팩)을 생산하며 종업원수 2,000명, 2023년 기준 매출 500만 유로(한화 7,382억원)를 기록했다.

 

율촌화학, 안산시에 청각장애인 이동용 차량 지원

율촌화학㈜이 최근 경기도 안산시 청각장애인 이동용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탁했다.
안산 반월공단 내 연포장·필름·전자소재 사업 등 3개 공장을 운영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인 율촌화학이 이날 기탁한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됐다.
송녹정 율촌화학 대표는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줘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차량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율촌화학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