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3년 발생량이 2019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2023년) 9월 15일 한국면세점협회 및 12개 면세점과 비닐재질 쇼핑백, 완충재(일명 뽁뽁이)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한 12개 면세점은 전체 면세점 대비 매출액 기준 96.2%, 매장 수 기준 82%에 해당한다.
협약한 12개 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 제주관광공사, 경복궁면세점, 그랜드면세점, 디엠면세점, 부산면세점, 시티면세점, 울산면세점이다.
이번 조사 결과 2023년 비닐쇼핑백 사용량은 1,676만여 개로 2019년 8,920만개 비해 약 81%가 줄었다.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기간(2020~2022년) 중에 비닐쇼핑백 사용량이 크게 감소했던 점을 감안해도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 무엇보다 면세점 이객 1인당 사용량이 2019년 2.34매에서 2020년 2.6매로 다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2024년) 1~5월 기간 중에는 1인당 사용량이 0.83매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비닐쇼핑백을 종이쇼핑백으로 바꾸고 불가피한 경우(무거운 면세품을 운반하거나 밀봉용 봉투 등 종이쇼핑백으로 전환이 어려운 경우에 제한적 사용)에만 비닐쇼핑백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닐완충재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9년 기준 7,779만개가 사용된 비닐완충재는 2023년 705만개로 감소했다. 1인당 사용량 역시 2019년 2.04매에서 올해(2024년) 1~5월에는 0.26매로 87% 줄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관행적으로 쓰던 비닐완충재를 줄이기 위해 파손 위험이 낮은 제품에는 비닐완충재를 쓰지 않는 등 최대한 사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회용 완충가방 또는 종이완충재를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중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 대신 견고한 다회용 상자를 적극 활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면세점 업계는 낙하방지용 물류 포장재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있으며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자발적 협약을 맺은 이번 면세점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를 시작으로 야구장,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과 체결한 협약 이후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분석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그간 면세점 업계는 면세점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협약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과정에서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비닐 재질 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면세점협회와 면세점 업계는 자발적 협약을 적극 이행하며 친환경 경영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여 폐기물 원천 감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자율감량의 효과는 즉각적이진 않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범위도 훨씬 폭 넓다”라면서 “자발적 협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87%까지 줄인 면세점 업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비닐쇼핑백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비닐완충재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한국환경공단, 베트남에 한국형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수출 박차
EPR제도 정보 공유·베트남 EPR 조직 운영 등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베트남 국가EPR위원회와 ‘순환경제 및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일 체결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는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의무를 여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재활용부과금을 부과한다.
이번 협약은 같은 날 개최된 ‘제16차 한‧베 환경장관회의’ 협력 의제인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 및 국제적인 순환경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와 판 뚜언 훙 베트남 국가EPR위원회 사무국장은 베트남에 EPR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EPR제도 정보 공유, 베트남 EPR 조직 운영지원, 제도 이해관계자를 위한 시스템 관리, 현지 인력 교육 등 이다.
베트남은 한국의 제도를 참고하여 2024년부터 포장재를 대상으로 EPR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전기·전자제품, 2027년는 동와 오토바이로 EPR 목 확대해 갈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EPR제도 20년 운영 경험이 베트남에 체계적으로 전수되어 베트남 EPR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EPR 제도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사례다”라며 “공단은 필리핀 등과 진행 중인 EPR 분야 해외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의 제도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왼쪽 두 번째)와 뚜언 훙 베트남 국가EPR위원회 사국장(쪽 세 째) 등이 무 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MOU
“페트병에서 페트병(BtoB)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모범 기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환경부, 먹는물·음료·병입수돗물 업계 9개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번 협약 이후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파클, 아오츠, 산수음료, 서우유동조, 매일업,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9개사는 국내에서 배출된 무색 페트병으로 재탄생된 재생원료(펠릿)를 최소 10% 이상 사용한 식품용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유통지원센터·공단·공제조합은 9개사 재생원료를 사용해 생산된 먹는물·음료 및 무색페트병에 대한 품질 등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유통지원센터는 성형 후 제품(프리폼)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을 담당하는데 모니터링은 프리폼 제작공정에서 불량유형 및 불량률 등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현장조사 등을 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폐플라스틱에 대해 재생원료를 의무화하고 유럽연합(EU)은 식품용 페트병에 대해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 미국 캘리포니는 플라스틱 포장재에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50%에 해당는 재생원료를 사토 하는 것으로 알려다.
이환 통원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해 환경부를 포함한 13개 기관·생산자가 1년간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페트병에서 페트병(BtoB)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생원료사용 PET병 제작 공정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ImDG 주식회사 위험물 국제운송 업무협약
“고예, 인명안전 확보 및 환경보호 등 효과 기대”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상문 원장)은 ImDG주식회사(박만 대표)와 지난 2024년 6월 11일 두 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에는 양 기관이 위험물 국제 해상과 항공 운송의 물류안전을 위한 협업을 통하여 사고예방, 인명안전 확보 및 환경보호 등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두 단체는 다년간 축적한 다양한 해상-항공 위험물 운송, 포장, 교육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문지식 및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직원 교육·훈련 실시, 해외사업 진출 시 협업·지원 및 위험 수출 기업에 한 해상-항공 상안내 지원 공동으로 대할 수 있다고 했다.
한해사위물검원은 해상으로 운송하는 위험화물의 안전한 선박운송을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환경을 보호한다는 책임을 가지고 1989년에 설립된 기관이며, ImDG 주식회사는 1998년도에 설립되어 위험물 항공운송을 수행하는 특화된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식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이상문 원장은 “위험물 수출입 업체들에게 협업을 통하여 신속하고 고품질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한 단계 높게 제공하고, 다반사로 발생되는 위험물운송 규정 위반으로 인한 업체의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 협약식은 다각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크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ImDG 주식회사 박만 대도 “해과 항공 위물 전문단체 간 교협력 네워크 구축을 통여 국제송의 전문성 및 기술량을 더욱더 화시키면,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를 확보함으로써 더 큰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상문 원장)과 ImDG주식회사(박만 대표)간 업무협약식
2024 아템페어 열려
㈜씨오텍 참가, 나노코리아 등 계
2024 아템어(접착·코·필름)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택스 제1전시장(4, 5홀)에서 열렸다.
아템페어는 나노코리아,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전시로 구성되어 350개사 700부스가 마련됐다.
협회 회원사인 ㈜씨오텍(대표이사 김영배)은 코팅장비를 출품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시기간동안에는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기술세미나, 친환경소재 산업화 전략 포럼, 2D 메터리언 세미나 등이 동시 진행돼 기술 경연도 진행됐다.
아템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가 주관하고 있다.
2025년에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킨택스 1전시(4, 5홀)에 열릴 예정이다.
아템페어 2024에 참가한 ㈜씨오텍 부스
오뚜기, 2023년 포장재 사용량 5.2%↓·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비 1.4%↓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난해 오뚜기 포장재 사용량과 수질염 배출량, 식품 폐량, 온실스 배출량 등 각종 환지표가 전년에 비해 선된 것으로 나타났.
오뚜기가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금속캔, 유리병, 종이류 등 포장재 사용량은 3만8217t으로 전년에 비해 5.2% 줄었다.
오뚜기 국내 사업장 및 생산법인의 식품 폐기 총량도 226.69t으로 전년에 비해 1.2% 감소했다. 폐기비율은 0.03%로 전년 0.02%에서 0.01%p 줄었다.
동식물성잔재물 등 일반폐기물, 폐유기용제 등 지정폐기물 등 폐기물의 총 발생량은 2만9869.49t으로 전년에 비해 5.5% 줄었다.
오뚜기와 오뚜기라면, 조흥 등 3사의 지난해 직·간접 온실가스배출량(Scope1+2) 총은 15만644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로 전년 14만8551tCO2eq 대비 1.4% 줄었다.
구매한 재화와 서스, 수송물류 등 공급망 관리 과정 발생하는 등 3개사의 지난 Scope3 배출량은 426만6525 tCO2eq로 집됐다.
오뚜기 지난해 사업장 외 가치슬에서 발생하는 간접적 온실가스 관리를 목표로 Scope3 배출량을 산출했다.
3사의 지난해 수질오염 배출량은 65.13t(톤)으로 전년 84.49t에서 22.9% 줄었다.
오뚜기의 지난해 친환경투자금액은 26억4400만원이다.
오뚜기는 전사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에서 환경을 고려해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과정(Life Cycle) 관점을 적용했다. ‘Life Cycle Thinking’을 기반으로 자사 마크인 6개의 오뚜기 Eco 엠블럼을 개발하고 각 분야에서의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해 환경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 새롭게 시된 인권영향평가 등이 반영됐다.
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6대 핵심 주제에 한 전략, 성·계획을 공유하 위한 것로 △기후변 대응 △공급 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리 △지속가능한 포장 △인권 경영 △식품 안전 및 품질 △윤리 및 준법 경영 등이 포함됐다.
오뚜기는 사업 활동에서의 잠재적인 인권 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인권영향평가를 처음 실시하며, 인권 경영 강화에도 나섰다고 강조했다.
오뚜기 센터 및 공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리스크 선별, 체크리스트 개발·배포해 자가진단을 실시했으며 각 영역별 지표 준수율을 산정해 인권 관리 리스크를 파악했다.
공급망 전체에 적용 가능한 ESG원칙 제정 및 보급해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원료 조달부터 기까지 전 과정을 고려해 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을 위해 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의 성과를 담은 지속가경영보고서를 간했다. ESG 경영 고도화를 위 환경적 영향 소화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신규 평가 및 진단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오뚜기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현대홈쇼핑, 2023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59.5% 줄여
지속가경영보고서 2023 간
대홈쇼핑이 지난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59.5%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이 최근 발간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상품 포장을 위해 사용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35.3t으로 전년대비 59.5% 줄었다.
종이 포장재 사용량은 938t으로 3.8% 증가했다.
본사에서 발생한 폐기물 배출량은 133t으로 전년대비 28.8% 줄었다.
재활용한 폐기물량은 114t으로 8% 감소했다.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기물 배출량은 214t으로 52.8% 증가했다. 재활용한 폐기물량은 207t으로 51% 늘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직·간접 온실가배출량(Scope1+2+3)은 4397tC02eq(이산화탄환산톤)로 전년대 0.6% 증가했다.
국내 사업 에너지사용량은 80TJ(테라줄)로 전대비 2.8% 늘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태양광 0.009TJ로 전체의 0.01%에 불과했다.
용수취수량은 4만1159㎥으로 전년대비 4.2% 늘었다. 용수재활용량은 7895㎥로 14.9% 줄었다.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현대홈쇼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GRI) 스탠드 2021’에 따라 작성됐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성과와 향후 계획이 포함됐다.
환경(E) 분야에서는 현대홈쇼핑의 친환경 경영과 기후화 대응전략을 담고 있다. 임직원의 출퇴근 및 상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기타간접출량을 측정 및 수록다.
온실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발생, 용수 취수 등에 대한 감축 목표, 지속가능한 제품 판매 및 환경 캠페인 추진 획도 소개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임원, 고객, 협력사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한 현대홈쇼핑의 인권경영방침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1년에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3년 연속 100% 수행한 내용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신규 배당정책이 보고서에 포함시켰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추진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올해 고용노동부의 일 경험 인턴십,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한층 더 강화된 ESG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롯데칠성음료, 환경부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 품 출시 예정
데칠성음료 식품용기를 생산할 때 재생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환경부,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사와 무색 페트병 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정책추진 노력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10%이상 사용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품질 모니터링 ▲재생원료 품질향상 노력 등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재생원료를 사용해 생산하던 ‘아이시스 8.0 ECO’ 1.5L 제품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무라벨’ 300mL 제품까지 페트병에 재생원료를 10% 이상 사용하여 출시할 계획다.
먹는 물과 음료 포장재에 주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된 무색 페트병은 분리배출, 쇄, 용융과정 등을 거 재생원료로 탄생 후 다시 페트을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롯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용기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 사용 후 다시 무색 페트병으 재생산되면 플라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해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료 로고
유킴벌리, 크리넥 100주년 디자인 스페 에디션 출시
크리넥스의 부드러움을 꽃으로 구현한 디자인 적용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10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넥스의 부드러움을 따뜻한 색감의 꽃으로 구현했으며 실크소프트 미용티슈와 실키소프트 물티슈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넥스는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방면의 혁신 노력을 기울여왔다. 크리넥스 화장지와 미용티슈 천연림을 보호하기 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공급되는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며, 신규 플라스틱 용량 절감을 위해 장재에는 재 플라스틱을 30% 이상 적용한다.
미용티슈 부 제품의 토출구 플라스틱 필름을 종이로 대체해 플라스 저감은 물론 재활용성 획기적으로 높였다. 생분해성 또는 종이 원단을 사용한 물티슈 제품을 확대하고, 캡에는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 PCR을 80% 적용하는 등 가치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두루마리 화장지에는 합지용 풀 대신 먹는 물 수질 기준(환경부)에 적합한 물을 활용해 여러 겹의 화장지 결합하는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순차 적용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14톤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소나무(중부지방 20년산 기준) 약 80394 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 해당한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9월까지 김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두마리 화장지 전 제에 적용할 계획이다.
다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전개 중이다. 위생 취약계층 아을 돕기 위한 ‘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통해 위생 교육과 제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녹색 인프라 취약 지역에 도시숲 조성을 돕고자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다.
크리넥스가 산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니게 된 배경에는 제품개발 역량과 제조 경쟁력을 빼놓을 수 없다. 자체 R&D 센터인 유한킴벌리 서초연구소는 5년 이상의 제품 혁 로드맵을 갖추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사 티슈 전문 제조 사업장인 김천공장의 신설 첨단 티슈설비 성공적으로 가동하여, 연간 20만 톤의 티슈 원단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 이 통해 공급망 안정 국내 화장지 산업의 경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한킴벌 크리넥스 담당자는 ”생활, 건강, 지구환경을 위해 행동다는 기업 비전을 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삶의 질 선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며 “이 같은 선행적인 노력은 국내 가정용품 산업의 경쟁력 재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출시한 크리넥스 100주년 디자인 스페셜 에디션
삼진제약, 멀티PTP 개별 포장 방식 적용한 ‘하루엔진 마비타 쎈’ 출시
“공기 접촉과 정제 간 간섭을 최소화해 오랜 기간 안전한 보관 가능”
삼진제약 위시헬시가 ‘하루엔진’의 새로운 시리즈인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 위시헬시는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이 ▲비타민 B1, B2, B6, B12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0% 함유 ▲마그네슘 350mg(111%)이 함유 ▲비타민C 500mg(500%) 등이 포함되어 있는 한편 비타민은 계적인 원료전문기업 ‘DSM ’의 원료를 사용했다고 설했다.
‘하엔진 마그비타 쎈’은 기 ‘하루엔진’ 시리즈처럼 멀티PTP 개별 포장 식이 적용되어 빛과 열, 수분에 약한 비타민 성분을 보호하고 공기 접촉과 제 간 간섭을 최소화여 오랜 기간 안전한 보관 가능하다.
존 PTP보다 사이즈가 38% 작아 휴대성도 더욱 좋아졌으며,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관계자는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은 비타민을 각각 따로 챙겨먹기 번거롭던 고객들을 위해 고함량, 고품질의 비타민 미네랄을 전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으로 액티브한 삶을 즐기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 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삼진제약, 위시스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
오토닉스, 초음파 센서 UTR 시리즈 출시
물체 검출·거리 측정 센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토닉스가 초음파 센서 UTR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음파 센서는 높은 주파를 이용해 송신과 수신 간차를 측정하여 물체를 검하거나 거리를 측정하는 서다. 이 센서는 초음파 특성 덕분에 일반 포토센서로 검출하기 까다로운 투체, 금속체, 분말, 액체 등 검출할 수 있다.
검출체의 광택, 색상, 늬, 질감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능하다.
오토닉스의 UTR 시리즈는 이러한 초음파 특성을 극대화하여 다양한 재질 및 표면에 대한 정확한 검출과 측정을 실현함은 물론 최대 8m 측정 거리를 지원하여 물리적으로 검출이 어려운 환경에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초음파 센서는 공기를 매질로 사용하기 때문에 공기의 온도가 검출에 적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검출의 안전성을 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UTR 리즈는 센서 내부의 온도 센서 이용하여 외부 환경 온도를 정하는 온도 추적 알고리을 적용, 주위 온도 변화에 대 큰 영향이 없는 안정적인 검출을 지원한다. 또한 외 및 노이즈 제거를 해 측정의 정밀도를 향상했다. 검출전환, 측정필터, 온도 보상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적의 검출 성능을 제공한다.
UTR 시리즈는 IO-Link 통신형, 디지털, 아날로그 시 출력 모델을 지원한다. 표시부가 있는 모델의 경우, 현재 값 및 파라미터 설정 값을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표시부가 없는 모델은 프로그래밍 유닛(UT-P)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모든 모델은 부식에 강한 SUS316L재질을 적용하여 식음료 및 제약 산업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TR 시리즈는 물체 검출, 공 측정, 끊어짐 검출, 투명체 출, 충돌 방지, 늘어짐 측정 등 양한 응용 사례에 활용될 수 있다.
[오토닉스초음파 센서UTR시리즈 응용 예]
오토닉스 초음파센서 UTR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