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한-파라과이 패키징 산업 협력 강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양국 패키징 협회 MOU 체결
KOTRA(사장 유정열)는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와 함께 9월 2일(현지 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파라과이 식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패키징 협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KOTRA는 KSP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파라과이 패키징 산업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9월 2일에 열린 이번 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의 패키징 산업 발전 과정과 경험 ▲패키징 제조 및 설계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파라과이 측에 식품 패키징 R&D 로드맵과 패키징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송경석, 이하 KPO)와 파라과이 패키징 협회(회장 José Mas, 이하 APPACK) 간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패키징 분야에서 양국 간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대표 채널 역할 수행 ▲공동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력교류 ▲국제 공동연구 ▲기업 간 파트너십 축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담았다.
특히, KOTRA는 이번 KSP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 패키징 산업 역량 제고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패키징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산실로 올해 8월 21일에 파라과이 패키징산업 발전을 위한 APPACK가 설립됐고, KPO와의 MOU 체결로 이어질 수 있었다.
KOTRA 관계자는 “KSP 정책 자문 사업을 계기로 체결한 이번 MOU는 한국의 패키징 산업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정책 자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파라과이 식품제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양국 식품제조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국익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산업인뉴스(http://www.sanupin-news.kr)
▲9월 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KSP 최종보고회에서 김재홍 KSP 수석고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무역위원회, 중국산 PET 수지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열어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 반덤핑 조사 등 2건 조사도 개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형)는 지난 8월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국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PET 수지)의 산업피해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중국산 PET 수지 공청회에는 무역위원회 위원들을 포함하여 신청인인 ㈜티케이케미, 수입자 ㈜삼패키, ㈜GS로, ㈜원익큐브, KP한석유화(주), 수요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위원회는 기존에 재활용할 수 없었던 폐기물의 실증 실험 등 환경 기술 지원을 통해 재활용 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순환 자원 지정 등 행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청회는 5월30일 무역위원회 예비판정 이후 관세법령과 WTO 반덤핑협정에 따라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 행사를 보장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무역위원회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가 신청한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 국내 무역업체인 탑슈거가 국내 수입업체 2개사를 대상으로 신청한 망고젤리 포장지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개시하기로 하였다.
식품진흥원, 친환경포장 환경부장관상 수상
2024년 1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 선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1회용품·포장재 감량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매년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사업자 포상을 진행해 왔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을 받아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친환경포장 개발을 돕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식품포장 전문기관인 식품패키징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그린산단’ 략에 바탕을 두고 플라스틱 장재 감축과 소배량 위해 노력 중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쿠엔즈버킷 참기름병 포장개선 사례가 대표적이다. 유리소재 참기름병은 기존 에어캡과 종이 포장재 사용 시 유통 중에 깨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리병 위아래를 고정틀로 감싸는 형태로 변경하며 파손에 대한 클레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 결과 기존 포장재 대비 △사용량 감소(6배) △비용 절감(49%) △포장시간 단축(89%) △물류비 절감(30%) 효과를 거두며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써모랩코리아는 식품진흥원과 함께 식품 포장에 자주 쓰이는 스티로폼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골판지 보냉 종이박스를 개발했다.
스티로폼 박스와 동일한 보냉성능을 가진 이 박스는 100% 재활용이 가능,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수여하는 2024 월드타 글벌 패키징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식품진흥원은 이외에도 △탄소저감 △식품폐기물 저감 △업사이클링 등의 성과와 친환경기술지원 확산·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친환경 기술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식품진흥원 이명남 본부장은 “친환경포장 기술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필수”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함께 식품산업계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회용품·포장재 감량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 선정돼 환부장관을 수했다.
한국사회투자와 코카콜라 재단, 순환경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임팩트퓨처 – Circular Innovation 2024’ 모집
4억원 규모, 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TCCF, 대표 카를로스 파고아가)의 후원을 통해 PET (플라스틱) 순환경제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할 혁신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페트병 수거를 포함한 PET 순환경제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해 시작됐다. 세계적으로 플스틱의 환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별로 다양한 협력과 노력을 하는 가운데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페트병(PET)에 주목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PET 순환경제 분야에서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통해 총 4억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사업을 지원해 순환경제 임팩트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융자지원 이외에도 자금 조달, 네트워크,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사회투자가 개발한 ‘기업 ESG 평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 내용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있다.
로벌 코카-라 재단 플라스틱의 순환제 만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는 상황이다. 카를로스 파고아가(Carlos Pagoaga)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대표는 “가치 있는 자원의 수거와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가들과 협력하는 것은 순환경제 구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3억 원의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랜트 등)을 집행했다.
특히 지 2월에는 자체모금펀드인 기부펀드 ‘임팩트퓨처’를 론칭하며 주목받다. 기부펀드는 기업의 회공헌 예산(부금)으 조성된 드로, 한국사회투자는 기업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ESG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에 따라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임팩트퓨처 1호 기부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순환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스케일업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해 기쁘다”며 “이들이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팩트퓨처 – Circular Innovation 2024’ 스터
단국대,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 높이는 열분해 원리 규명
분자의 움직임, 원자 반응 분석 가능한 ‘멀티스케일 분자모델링’ 기법 도입
단국대 화학공학과 이환규·이용걸 교수팀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효율은 열분해로 발생되는 중간생성물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산소가 없는 반응기에 넣고 밖에서 열을 가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분자 단위까지 관측 어려워 최적의 재활용 효율을 찾아내기 위한 구체적인 매커니즘을 밝히기 어려웠.
연구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분의 움직임과 원 반응 분석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분자모델링’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폴리스타이렌(PS, 폴리스티렌)에서 분해된 벤젠 고리가 폴리에틸렌(PE)과 결합해 재활용 효율을 저해하는 가스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폴리스타이렌의 질량비가 10~15%일 때 재활용 효율이 가장 높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물질인 알파올레핀 생산을 촉진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논문은 화학공학분야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 15.1, JCR 상위 4%」 에 지난 8월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Classical and Reactive Simulations of Plastic Co-Pyrolysis: Effects of Polystyrene and Its Fragments on Product Yields, Aggregation, and Reaction Mechanisms(플라스틱 혼합물 열분해 분자모델링: 폴리스타이렌 분해가 수율, 응, 반응 메커니즘에 치는 영향)」 다.
특 학부생으로 연구 참여한 백상훈 ( 4년)은 폐플라스틱 분해반응 중간생성물에 대한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논문의 제1저자로 등록되는 성과를 냈다.
이환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플라스틱의 화학 공정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과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왼쪽부) 화학공학과 이환 교수, 이용걸 교수, 상훈 학생(4학년)
마크포지드, 세계 최초 멀티 머티리얼 산업용 3D 프린터 ‘FX10’ 출시
생산라인, 자율제조,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 방산 산업에 박차
마크포지드는 지난 8월29일 기존 고속 연속섬유 강화 복합소재 3D 프린터에 금속 모듈 장착으로 금속 및 복합 소재, 연속섬유 강화 부품을 모두 프린팅할 수 있는 ‘FX10 올인원 3D프린터’를 공개했다.
이날 마크포지드는 고속 첨단 복합소재 3D프린터에서 금속 프린트 기능을 용할 수 있는 프린트 엔진 ‘FX10 Metal Kit’도 소개했다. 해당 금속 모듈 장착으 FX10 3D프린터는 금, 플라스틱, 첨단 복소재 및 연속섬유 강화 프린팅 기능을 장착하고 최적 성능의 하이브리 부품을 프린트할 있 세계 최초의 산업용 3D 프린터로써 생산 라인에, 그리고 미래 산업에 막강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포지드의 샤이 테렘(Shai Terem) CEO는 “이제 고객사에서 금속 프린터와 복합소재 프린터를 비교하며 선택을 위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수년 간의 R&D 투자와 현장 경험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설치 직후 즉시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3D 프린팅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발표했다.
그는 이어 “FX10은 공장 현장에서 생산라인의 역량을 보완 강화해 제조장비의 활용성 및 장비 운용 효율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생산라인에 잠재적인 다운타임 발생률은 대 감축할 수 있는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2023년 11월 연속섬유 강화 및 복합재료 전용 린터로 출시던 FX10은 공 현장에서 가 다재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객사들로부터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출시를 발표하게 된 올인원 FX10을 Metal Kit만으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듈형 아키텍처 덕분이다. 그 결과, 기존 고객들 또한 메탈 키트만 추가 장착하면 금속부품과 첨단 복합소재부품, 그리고 플라스틱 부품을 단 하나의 3D 프린터 장비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마크포지드는 FX10 Metal Kit와 함께 사용할 신규 재료로 316L 스테인리스강 금속 필라멘트도 공개했다. 추후 다른 마크포지드 금속 필라멘트도 추가로 지원해 17-4PH도 프린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테렘 CEO는 “FX10 모듈형 플랫폼으로 계한 덕분에 매년 새 프린를 구매하지 않고 장비를 새롭게 혁신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 키트를 출시할 수 있다”며 “마크포지드가 정기으로 공개하는 신규 소프트웨어 기능과 더불어 이제는 FX10 Metal Kit 도입으로 공장 현장의 생산라인 및 혁신하는 자율제조 라인에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X10 Metal Kit는 금속 전용 프린트 헤드, 재료 공급 튜브, 라우팅 백, 듀얼 사전 압출기가 포함된 프린트 엔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프린트 엔진은 필요 시 교체할 수 있다. FX10은 필요하면 금속소재와 복합소재를 얼마든지 교체하며 프린트할 수 있고, 재료 교체에는 약 15분이 소요된다.
FX10 올인원 3D 프린터는 마크포지드에 이전에 출시한 산업용 금속 프린터 ‘Metal X’보다 더 빠른 프린트 속도와 두 배 큰 린트 볼륨으로 업그레이드된 장비다. FX10의 5세대 속섬유 강화(CFR) 프린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의 복합재 프린터다 거의 두 배 빠르게 프린트할 수 있. 이 신품 발표를 통해 개 및 FX10에 장착된 2세대 FFF금속 프린터 엔진 또한 마크포지드가 축적해온 수 년간의 금속 프린트 경험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개발돼 역시 빠른 프린팅 속도를 자랑한다.
마크포지드의 금속 프린트는 금속 필라멘트와 세라믹 릴리스 필라멘트로 부품을 성형한다. 세라믹 소재는 서포트와 부품을 분리하는 이형제로 간편한 후처리 작업을 제공한다. 마크포지드의 금속 프린트는 필라멘트 타입 소재를 사용해 작업 중 금속 분진 발생없이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설계 데이터서 프린팅 및 소결까지의 모든 작업을 아이거(EIGER)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했다. 다른 금속 프린터처럼 금속 부품 린팅 과정에 열응력 해소를 한 추가적인 서포트 설가 필요 없으며, 소결 과의 수축 변환을 아이 소프트웨가 자동 산출해 편한 프린팅 업을 지한다.
Digital Forge는 FX10의 설계 데이터 관리, 소재 관리, 최적 성능 및 기능성 부품 프린팅, 자율 제조 연동 등의 기능을 통합 지원하는 적층제조 플랫폼으로, 기존 생산 라인 및 자율 제조 환경에 통합할 목적을 갖고 특별히 제작됐다. Digital Forge를 사용하면 조직 전체에 데이터 접근 권한 부여, 인증 부품의 공유가 가능하며, 장비들의 성능을 중앙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다.
마크포지드는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제조 기술 박회(IMTS, 부스 432305)’에서 FX10 Metal Ki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FX10 올인원 3D프린가 연속섬유로 강화된 복재료 부품과 금속 부품을 모두 프린트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크포지드의 세계 최초 멀티머티리얼 3D 프린터 ‘FX10’
제주삼다수,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전개
‘돌돌삼’ 캠페인 진행, 소비자에게 자원 선순환 경험 제공하는 친환경 ESG 활동
제주삼다수를 생산·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유통사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돌고 돌아 제주다수(이하 돌돌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한다.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자원순환의 의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접 선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을 각 30개 이상 수집하면 된다. 회수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또한 연말에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발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뚜과 라벨로 만든 업사이클 굿즈 및 작품, 자원순환 DIY 키트 등 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공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다수는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한 지구를 만들 나가기 위해 제주다수 수거, 친경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돌돌삼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먹는샘물 기업으로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친환경 캠페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