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9월02호KOPANews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정기 모임

홍기정 ㈜유한팩 상무 우승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회장 김보철)가 지난 9월 24일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
김보철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오는 10월 29일 개최되는 회장배 골프대회와 포장인 포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회원사 간 신뢰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우회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홍기정 ㈜유한팩 상무가 우승했다. 니어리스트는 윤석우 ㈜신영잉크 대표, 롱게스트는 이수현 태화정밀 대표, 행운상은 이강년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사)한국포장협회 골프동우회

 

오리온,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초코송이’ 출시

제품 패키지에 옛한글 서체 적용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한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지난 9월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통해 옛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려있는 ‘월인석보’ 속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초코송이에는 조선 23대 국왕 순조와 순원왕후 사이에 태어난 조선시대 마지막 적통 공주인 덕온공주가 필사한 ‘자경전기’의 단아하고 부드러운 친필 서체를 활용해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들에게 친숙하면서 외국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한글 이름을 갖고 있어 시공간을 초월한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장 조화롭게 보여준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사회관계망에 친구를 소환해 한정판 출시 소식을 알리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 초코송이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래밥과 초코송이가 한글 창제 초기부터 조선 후기 친필 서예까지 이어온 옛한글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 먹거리에 한국의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의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

 

롯데패키징솔루션즈,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추석 선물 전달

송편 만들기·회사 투어 등 정서적 지원도 병행

롯데패키징솔루션즈(대표이사 최연수)는 지난달 16일 롯데알미늄, 롯데인프라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선물꾸러미 포장 및 전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초대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 금천구 롯데알미늄 본사에서는 세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료품·생필품·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해당 꾸러미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대된 아이들은 롯데알미늄 본사, 롯데GRS 등을 둘러보며 회사 투어를 하고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레크레이션 등 전통 명절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최연수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패키징솔루션즈가 지난달 16일 롯데알미늄, 롯데인프라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