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반기 중소기업 기술혁신 R&D에 223억 지원
수출지향형 사업에 기업당 최대 2년간 10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올해 상반기 신규 중소기업 70개사에 총 22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자 글로벌 선도기술 및 유망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프로젝트다.
세부적으로 수출지향형 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2년간 1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혁신적인 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기존 124개 전략품목으로 제한했던 기술 분야를 폐지했다. 12대 국가전략기술이나 탄소중립 분야 등 전략기술 과제는 평가 시 우대한다.
신설된 점프업 연계형은 중기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정 기업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 5개사를 뽑아 2년간 최대 10억원의 R&D 비용을 연계 지원한다.
최근 주목받는 K-뷰티 분야 지원은 강화한다. 기존 기능성 원료와 친환경 용기 위주에서 미용기기 및 더마코스메틱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10개 기업에 2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기술력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공업포장협회, 제62회 무역의 날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4명 선정
산업포장·대통령표창 등 특수유공 정부포상 수상
(사)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송경석)는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에서 특수유공 분야인 ‘수출포장지원 유공자’로 협회 회원사 대표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는 산업포장에 ㈜한중 박영철 대표이사, 대통령표창에 ㈜서원수출포장 윤선업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에 ㈜에이원우드 구진모 대표이사와 ㈜신흥지엔티 구본재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내 수출포장업계 최초로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동시에 배출한 사례로, 수상자 개인의 성과를 넘어 수출포장산업 전반의 공로와 전문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출포장지원 유공자’는 수출품의 안전한 수송과 품질 유지를 위한 전문 수출·물류 포장기술을 통해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역의 날 정부포상 특수유공 분야다. 해당 유공자는 한국공업포장협회와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가 추천 기관으로 참여해 엄정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송경석 회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현장에서 묵묵히 수출포장산업을 이끌어온 업계 종사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수출포장업계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유공자 발굴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업포장협회는 무역의 날 정부포상 특수유공 ‘수출포장지원 유공자’ 추천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수출포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추천해 업계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포장재공제조합, 분리배출 모범시설 포상
지자체, 공동주택 등 2개 부문 총 10개소 선정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2025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해 10곳을 선정·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지난 12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부문 대상은 대전 서구, 공동주택부문 대상은 충북 청주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각각 선정됐다.
‘대전 서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별도 배출을 위한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고, 폐기물 배출 처리 및 유가보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마트 자원순환 마켓인 ‘싹쌉이 마켓’을 시범운영했다. 또 1회용품 포장재 감량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장을 조성하였으며 본청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등 포장재 사용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 참여 문화를 정착하는 데 노력했다.
‘충북 청주 더샵청주퍼스트파크’는 공식 아파트 앱을 활용한 ‘분리배출·환경보호 릴레이 챌린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습관 정착에 기여하고, 분리배출 현장점검을 위해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지구 지킴이’를 운영했다. 또 일반팩과 멸균팩을 모아 두유 제품으로 교환하는 행사로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실질적 보상체계를 통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동진 공제조합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자원순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약국 전용 숙취해소음료 ‘술 확 깨는 꿀 노니액’ 출시
노니트리 등 기능성 원료 함유
일동제약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음료 ‘술 확 깨는 꿀 노니액’을 출시했다.
‘술 확 깨는 꿀 노니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숙취 해소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 표시 식품(혼합 음료)이다. 1회 섭취량인 1포 기준으로 노니 추출물 ‘노니트리’ 1000mg,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1000mg, 사양 벌꿀 20mg, 아르기닌 500mg, 타우린 500mg 등을 함유했다.
핵심 원료인 노니트리는 숙취 해소용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 유발 물질 감소와 숙취 관련 증상 개선에 대한 유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해당 시험에서 음주 후 40분 시점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감소율은 대조군 대비 노니트리 섭취군에서 약 7.1% 높게 나타났다. 또 음주 후 12시간 경과 시 복통과 설사 등 숙취 관련 증상 역시 각각 약 9%와 13%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제품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개별형 스틱 포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일동제약은 연말연시 모임과 회식 등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약국을 중심으로 한 프로모션과 함께 제품의 기능성과 차별점을 강조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검증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며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형과 포장을 통해 약국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숙취해소음료 ‘술 확 깨는 꿀 노니액’을 출시했다.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신제품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간편식·저감화 트렌드 반영한 파우치형 참치
오뚜기가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신제품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수요 증가와 함께 지방과 칼로리 부담을 낮추려는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개봉해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기존 파우치 참치류 대비 지방 함량을 30% 줄였다.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는 물밤과 당근을 더해 아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샐러드 타입의 ‘피크닉 참치’, 청양고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마요네스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청양마요 참치’, 스리라차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매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매코매요 참치’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별도 조리 없이 샐러드·까나페·유부초밥·타코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가볍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라이트앤조이는 올해 초 브랜드 론칭 이후 저염 사골곰탕,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 당을 줄인 핫케이크믹스 등 건강과 간편성을 고려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벼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파우치 참치는 지방 부담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식사 대체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푸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뚜기가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의 신제품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을 출시했다.
보람바이오, 청양 구기자 활용 탄산음료 ‘구기자 소다’ 출시
콘셉트·지역성 반영한 패키지 디자인
보람바이오가 충남 청양군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탄산음료 ‘구기자 소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향만 더한 음료가 아닌 국내산 구기자를 원료로 사용한 ‘리얼(Real) 구기자’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기존 탄산음료 대비 탄산감은 낮추고 청량감은 강화해 구기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구기자 소다’는 원료 공급부터 제품 개발, 디자인, 생산까지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한 협업 제품이다. 청양군이 직접 관리하는 국내산 구기자를 원료로 공급하고 과일 소다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해온 보람바이오가 노하우를 적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패키지 디자인은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참여해 제품 콘셉트와 지역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보람바이오는 향후 유통망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할랄(Halal) 인증도 추진하고 구기자 소다를 편의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구기자 소다는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함께 만든 로컬푸드 협업 제품으로 구기자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그린바이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바이오가 충남 청양군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탄산음료 ‘구기자 소다’를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친환경 포장 빠삐코·돼지바로 ‘그린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
롯데웰푸드는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소비를 독려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웰푸드는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빙과 포장재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유통 환경에서도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포장재를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포장재 기술은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바’, ‘거북알’ 등 롯데웰푸드 대표 빙과 제품들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5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약 136톤의 패키지 인쇄용 소재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패키지 적용 노력을 지속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가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 론칭
백설·스팸과 컬래버레이션 통해 신제품 4종 출시
CJ제일제당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하며 ‘바삭칩’ 신제품과 함께 ‘바삭팝콘’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총 4종으로, 친숙한 브랜드인 백설, 스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됐다.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으로,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했다.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담백한 쌀칩에 오레가노, 타임 등 허브향을 더했다.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살리면서 Non-Frying 공법으로 만들었다.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한 설계로 부담 없이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바삭팝콘 허브솔트맛’은 팝콘에 허브향과 고소한 풍미 더했고, ‘바삭팝콘 스팸맛’은 시중 판매되는 팝콘 제품들과 맛을 차별화했다.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에서 발굴된 1호 사업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4월 출시됐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말레이시아·홍콩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200만 봉을 돌파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맛·영양·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했다.
빙그레, 장수 스낵 브랜드 ‘꽃게랑 마라맛’ 신제품 출시
10~30대 소비자 주요 타깃으로 개발
빙그레는 장수 스낵 브랜드 ‘꽃게랑’의 신제품 ‘꽃게랑 마라맛’을 출시한다고 지난 1월 8일 밝혔다.
1986년 첫선을 보인 꽃게랑은 꽃게를 재현한 모양에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수 스낵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랑 마라맛은 하나의 식품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마라’를 활용해 마라 풍미를 꽃게랑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조화롭게 담아냈다. 얼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통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맛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 꽃게랑 마라맛은 기존 꽃게랑을 즐겨온 소비자는 물론 마라 특유의 풍미와 매운맛을 선호하는 10~30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꽃게랑은 오랫동안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온 스낵”이라며 “이번 꽃게랑 마라맛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맛 다양성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대형 할인점과 일반 소매점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되어 1월 둘째 주부터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장수 스낵 브랜드 ‘꽃게랑’의 신제품 ‘꽃게랑 마라맛’을 출시했다.
SPC삼립, ‘1개 포장 호빵’ 출시 50일 만에 200만봉 판매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소포장·간편식 트렌드 전략
SPC삼립은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지난 1월 6일 밝혔다.
1개 포장 호빵은 기존에 묶음으로만 판매되던 삼립호빵을 낱개 1개로 구성해 편의점에 선보인 제품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3종(단팥·야채·피자)과 ‘K-푸드’ 콘셉트로 한식의 풍미를 살린 식사용 김치만두호빵 등 총 4종이다.
이번 성과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포장·간편식 트렌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SPC삼립의 특허기술 ‘호찜팩’을 적용해 편의점에서 구매 후 바로 데워도 갓 쪄낸 듯 촉촉한 식감을 유지한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편의점 채널 판매량(낱개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3% 상승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은 변화하는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혁신을 통해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은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200만 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6, 오는 2월 독일 쾰른서 개최
크리스마스 시즌 트렌드와 글로벌 스위츠 시장 흐름 제시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and Snacks Expo)이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ISM은 초콜릿, 젤리, 쿠키를 비롯해 스낵과 디저트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연초 개최를 통해 한 해 스위츠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ISM은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겨울 한정 트렌드를 공개했다. ISM 매거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에서는 지역 전통 식문화와 로컬 플레이버가 두드러진다. 유럽에서는 바닐라, 시나몬, 진저 등 향신료 풍미를 강조한 비스킷과 초콜릿이 대표적이며, 독일을 중심으로 겨울 시즌 한정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캔디 케인(Candy Cane)이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간 약 17억 6000만 개가 판매되며, 이 중 90%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 사이에 소비된다. 주요 브랜드들은 캔디 케인 형태의 패키지와 페퍼민트 풍미, 레드·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시즌 제품으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 시즌 소비를 견인하는 핵심 아이템으로는 어드벤트 캘린더가 주목된다. 독일에서는 지난 2024년 기준 2600만 개 이상이 판매돼 전년 대비 5% 성장했으며, 초콜릿과 스위츠를 담은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국내에서도 어드벤트 캘린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일부 제품은 출시 직후 완판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ISM 2026은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 참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신규 참가국을 포함해 약 71개국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27개국 37개 국가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제과 브랜드와 프리미엄 초콜릿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국내 기업들도 연속 참가와 신규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캐릭터 패키징 음료, 밀크 쌀과자, 젤리·마시멜로우, 스낵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K-스낵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ISM 2026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입장권 구매 시 전시 기간 동안 쾰른을 포함한 VRS 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and Snacks Expo)이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