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EURAISA PACK 2017’ 참관단 모집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참관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2017 터키 유라시아 포장전시회(이하 EURASIA PACK 2017)’의 참관단을 모집한다.
‘EURAISA PACK 2017’은 터키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터키 이스탄불의 TUYAP Fair Center에서 37개국의 1,1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포장기계, 포장재료, 포장원부자재, 인쇄기계, 라벨 등을 전시되며, 93개국에서부터 55,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포장협회 회원사 등 10여개의 한국 기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라며 “‘EURAISA PACK 2017’은 유럽 BIG 3 포장전시회 중 하나로, 유럽은 물론 중동 지역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둔 기업들은 이번 전시 참관은 필수”라고 말했다.
한국포장협회의 참관단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참관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포장협회 관리부(TEL : 02-2026-8655)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포장협회, 제2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생 모집
8월 31일까지 접수 마감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제2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9월 4일부터 실시한다.
협회는 2002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장인력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전액 국고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포장인력 양성을 위한 14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을 완료한 바가 있다.
2003년 제1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완료한 제27기까지 2,326명의 포장기술관리사를 배출했다.
제2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8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로 하면 된다(전화 02-2026-8955).
△ 제28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일정
(사)한국포장협회, 베트남포장협회와 MOU 맺어
교육사업 등 협력 강화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지난달 베트남포장협회(회장 Nagyen Ngoc Sang, Vietnam Packaging Association)와 양국 포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양 협회는 양국 포장산업에 관련한 정보 공유와 기술 교류는 물론, 교육사업 협력 및 회원 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의 포장산업은 소비재와 식품 소비의 확대, 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베트남에서 가장 성장이 유망한 산업 중 하나이다.
최근 포장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포장 원부자재·생산기계 분야에서 외국기업과의 협력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포장재를 중심으로 진출 기회가 증대될 전망으로, 한국 포장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희망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기술, 정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법을 찾아 양국 간 포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지난달 베트남포장협회(회장 Nagyen Ngoc Sang)와 양국 포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의 모습.
코오롱인더스트리, 케이에프엠과 기술협력 체결
신규 PET 필름 개발 협력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필름가공기업 케이에프엠과 신제품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양사는 김천 1공장에서 필름사업 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공동 연구 개발을 실시해 PET 기반 소재를 개발하고 연구 결과물을 사업화 해 중국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또한 고기능 필름 개발, 제품 신규 용도 발굴 및 개발, 정기적 기술 교류 및 개발 제품의 사업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프엠은 베이스 필름을 가공, 코팅하는 기술이 특화된 기업으로, 2004년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 일본 도레이, 미쓰비시와 경쟁할 정도로 기술력이 높다는 평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광학용, 식품포장용, 절연용, 산업자재용 등 다양한 PET 필름과 나일론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개발하고 신 시장 개척을 준비 중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홍성안 사업 3본부장은 “이번 MOU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필름사업 분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새로운 용도 발굴과 제품 개발을 통해 양사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홍성안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3본부장(왼쪽)과 홍중기 케이에프엠 대표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