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KPO Global Seminar 2018’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패키징 가치 창출법 모색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 이하 KPO)는 4월 18일(수) KINTEX 1전시관 210호에서 ‘KPO Global Seminar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PO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최해 ‘패키징,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존을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사)한국포장협회 진행으로 미국 Flexpacknology llc의 Thomas J Dunn 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패키징 산업 변화’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사)한국포장기술사회 진행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찬호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좌장으로, 프랑스 Beauty Strems의 이채원 마케팅 디렉터가 ‘Not-to-Miss Global Packaging Trends’를, Centdegres global design Agency의 Marine Le Luong Creative Strategic Planner가 ‘유럽·한국 패키징 사례 발표 및 분석과 design thinking’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사)한국장학회는 동 학회의 박형우 박사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Recyclable Packaging 산업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KPO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패키징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산업의 이해와 대응전략 마련,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패키징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PO는 세미나 시작 전에 신동호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신동호 회장은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의 제1대 회장으로써 연합회 태동부터 함께 하며 연합회 기틀 세우기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사)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 이현호)는 4월 18일(수) KINTEX 1전시관 210호에서 ‘KPO Global Seminar 2018’을 개최했다.
패키징기술센터,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정민의 ‘투톤글라스’, 국무총리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이 4월 17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다.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종합 행사인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관련 산업 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이성일, 이하 생기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12회를 맞이한 올해에는 ㈜정민의 ‘투톤글라스(화장품용기)’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산업부장관상은 남양매직㈜의 ‘로타리식 스팀수축 터널기(SELA system)’, 삼성전자㈜의 ‘삼성전자 Notebook 9 Always用 Full Pulp mold Package’,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티레모의 ‘스틱티백 티레모’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CJ제일제당을 비롯한 9개 기업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2개 기업이 부천시장상, 3개 기업이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회장상, 10개 기업이 한국포장기술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1개의 기술 및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전 (사)한국포장협회 회장인 신동호 성안기계(주) 회장이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올해 수상작들 중에는 세계 최초의 투톤 블로 몰딩 화장품 용기, 세계 최초의 실리콘 튜브형 마스카라, 국내 최초 금형으로 성형한 지기상자 등 독자적인 혁신 기술로 완성된 패키징이 대거 등장해 향후 패키징산업은 물론, 산업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산업통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시상식이 4월 17일 경기도 일산 KINTEX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포장수출입협회, 제4회 2018 한중일 포장수출컨퍼런스 개최
“매 회 KOREA PACK 기간 중 개최할 것”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제21회 KOREA PACK 전시 기간 중인 지난 4월 17(화) 일산 KINTEX 2층 209B호실에서 ‘제4회 2018 한중일포장수출컨퍼런스(2018 Korea, China, Japan Packaging Trade Conference)’를 개하였다.
이날 방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컨퍼런스에 참가한 중국 식품과 포장기계공업협회(CFPMA) Mr.Cui Lin 부회장과 일본 Nippo Bussiness Co.,의 Mr. Watanabe Hironori 총괄본부장 일행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웃한 한중일의 포장산업 관련 및 수출입 동향의 자료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3국간 포장 관련 산업의 수출입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한국포장학회의 이윤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한중일 삼국 간 긴밀한 협조와 이해로 이어져 수출 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진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한국 측의 김영순 한국포장수출입협회 상근 부회장은 우리나라 포장산업의 전반 현황과 최근 포장기계의 수출입동향 그리고 연포장산업 현황과 수출입동향, 우리나라 포장산업의 과제와 포장산업진출(수출)유망지역을 소개하였다.
중국의 Cui Lin 부회장은 중국 식품공업 발전 현황 및 중국 식품 및 포장기계 발전 현황과 중국 식품공업 스마트제조계획 현황을 브리핑 하였고, 일본의 Watanabe Hironori 총괄본부장은 2017년도 일본포장산업의 10대뉴스와 일본의 포장·용기 및 포장기계 산업의 동향, 일본의 포장기계 제조사의 과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질의응답 후 3국간 포장수출촉진 세부방안을 토의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중일 3국간 포장산업에 있어서의 긴밀한 상호협력 방안과 정보교환을 통해 수출촉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모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포장수출입협회 관계자는 “한중일 컨퍼런스를 매회 KOREA PACK 기간 중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를 추가해 국제적인 포장수출컨퍼런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19년 10월 China Packtech/China Foodtech 기간 중 중국 포장기술세미나를 베이징에서 개최하고, 중국의 원자재업체 및 포장기계업체의 산업시찰을 연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일본의 NEW환경전과의 상호 정보교환과 일본 선진 포장관련 제조회사의 교차 방문도 실시해 포장기술 및 관리기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지난 4월 17(화) 일산 KINTEX 2층 209B호실에서 ‘제4회 2018 한중일포장수출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