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02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 성료

2019년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제31기 교육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1주간 진행한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Packaging Professional) 통신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제30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에는 총 46명이 신청해 43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광진포장의 박한규 공장장이 총 1백점 만점에 94.5점을 획득해 1등으로 수료했으며, 이어서 LG화학의 김현태 연구원이 2등(93.9점), ㈜신원인팩의 이성구 대표이사와 ㈜신명이노텍의 형재석 과장이 3등(93.0점)으로 수료하며 우수성적수료자로 선정됐다.
한국포장협회는 정부의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의 하나인 인력 양성(포장 분야)을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제31기 교육은 2019년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포장협회, 3개 회원사 ‘수출의탑’ 수상

삼영잉크, 아이앤티산업, 일광잉크 등 3개사

 지난 12월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사)한국포장협회의 3개 회원사가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올해 행사에서는 작년보다 111개사가 늘어난 1264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의 우수한 포장을 전 세계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포장협회의 회원사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는 5백만불탑을, (주)아이앤티산업은 1백만불탑, 일광잉크페트(주)가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리 무역은 2년 연속 1조 달러, 수출은 최초로 6,000억 달러를 넘어 세계 수출순위 6위를 유지했고,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단일 품목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컴퓨터 등 IT부품과 원유 관련 제품, 일반기계도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기차, 첨단 신소재 등 8대 신산업 품목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출비중이 36.3%로 네덜란드,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면서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수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프리미엄 소비재와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i Interview : 2018 수출의탑 수상 회원사 ①

 “역량 강화에 의한 임직원들 노력의 결과”

△ 박기출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 대표이사

 Q. 먼저 2018 수출의 탑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삼영잉크페인트제조(주)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일심동체로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5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 것에 대하여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Q. 수상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동사는 일본 ‘TOYO INK GROUP’ 내 포장관련 종합화학제조업체로, 역량 강화에 의한 동사 전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수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A.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환율 변동 및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 등 악재가 많았습니다. 더욱이 화평법 및 화관법 등 환경련 법규가 강화되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동사는 TOYO INK GROUP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증강에 주력하고, 다음 단계인 1,000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 : 2018 수출의탑 수상 회원사 ②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업이 될 것”

 

△ 소형섭 일광잉크페인트(주) 대표이사

 Q. 먼저 2018 수출의탑을 수상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중국, 필리핀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로 이번에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Q. 수상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A. 독보적인 자체 기술을 보유한 ‘특수 산업용 잉크’와 매우 우수한 품질의 ‘일반 산업용 잉크’ 제품에 대한 고객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배경이라 생각합니다.

 Q. 수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입니까?
A. 아무래도 구매선 확보가 가장 어렵습니다. 또한 수출대상인 해외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가 부족해 여러 어려움을 겪은 적이 많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A.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회원사 탐방/재성산업(주)

높은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포장지 제조사

식품포장지를 제조하는 재성산업(주)(대표이사 김석제)은 1998년 5월 경기도 시흥시에서 설립되었다. 동사는 김석제 재성산업 대표이사가 (주)서통, 영일화학에서 13년간 생산실무 및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쌓은 부분증착 및 왁스 코팅 포장지에 관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 식품포장지를 제조하는 재성산업(주)은 1998년 5월 경기도 시흥시에서 설립되었다. 재성산업의 회사 전경.

 고품질 포장재로 인정받아 
재성산업은 2000년 3월에 알루미늄 부분증착 특허를 등록하고, 2013년 1월 재성산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면서 지금의 재성산업(주)이 되었다. 2011년 11월에는 ISO 9001:2015과 KS Q ISO 9001:2015 등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2015과 KS I ISO 14001:2015 등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재 크라운제과㈜, 한국조폐공사, 애경피앤티 등과 거래하며 더욱 고품질의 포장재를 제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 AL 부분증착 특허기술 보유 
재성산업은 그라비어인쇄, 왁스 코팅, 부분 증착, 래미네이팅 등의 공정을 통해 고품질의 포장재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AL 부분증착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부분증착 전문기업이다. 원래 알루미늄 진공증착은 일부분만 AL가루를 도포할 수 없어 원부자재 필름 전체를 도포하는데, 이 때문에 화려하고 고급스런 금속광택을 구현하고 산소투과율은 낮출 수 있으나 소비자가 육안으로 제품을 확인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사는 모형 및 투명창을 만들어 소비자가 제품의 신선도 및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사는 높은 기술력 덕분에 한국조페공사와 함께 위조방지기술 공유교육도 동반협력사업으로써 추진하고 있다.

 

△ 재성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식품 포장재의 모습.

 “창업 20주년,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재성산업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석제 대표이사는 “재성산업은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분석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창의적인 제품, 재성산업만이 만들 수 있는 특수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인건비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특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품질시스템을 개선해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길을 찾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성산업(주)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과 품질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고 신속하게 공급,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소임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사 탐방/제이케이머티리얼즈(주)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포장용 필름 제조사 

제이케이머티리얼즈㈜(대표이사 민남규, 민경웅)는 BOPP, BOPA, PE 포장용 필름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1974년도에 설립돼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
모그룹인 자강그룹의 사업분야는 플라스틱사업이며, △필름을 제조·판매하는 필름사업 부문, △생활가전제품, 자동차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사출사업부문, △플라스틱 안정제를 제조·판매하는 정밀화학 부문 등 3개 사업부문으로 나뉜다. 그 가운데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포장재를 제조·판매하는 필름사업부문을 담당하는 법인이다.
현재 충남 당진시에 BOPP필름 1개 생산라인, PE필름 6개 생산라인과 BOPA 필름 2개 생산라인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44년 역사의 필름 강소기업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1974년에 문을 연 ‘고려화학공업’에서부터 이어진 44년 역사의 생활용·산업용 필름 제조분야 강소기업이다.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민남규 회장은 군복무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주임교수가 지인들과 함께 경영하는 플라스틱회사에 취직을 하게 됐다. 민남규 회장은 “비닐 만드는 회사였는데 입사 1년 만에 부도가 났었다”며 “그런데 그 1년 동안 구매·자재·회계 등 모든 분야를 경험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거래사들의 응원에 힘입어 옛 동료를 모아 창업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고향의 논 한 마지기를 팔아 마련한 돈으로 25평짜리 공장을 임대해 기계 2대로 시작한 공장. 당시가 1974년, 민 회장은 겨우 스물여덟 살이었다. 첫 애를 가진 만삭의 아내는 사무실 구석 책상에 앉아 전화도 받고 경리업무도 봤는데, 그때 그 뱃속에 있던 아이가 바로 지금 제이케이머티리얼즈 민경웅 사장이라고 한다.
민 회장은 “식구들과 살 수 있는 30평짜리 집과 30평짜리 내 공장을 가지는 것이 꿈이자 최 대 목표였는데, 44년이 지난 지금은 국내외 7개 법인과 10여개 계열공장을 거느린 연매출 2,50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기업이 있기까지 평탄한 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위기의 순간은 수없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있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IMF로 국가부도 위기를 맞았을 당시를 가장 힘든 시기로 꼽았다. 그는 “극심한 ‘돈(金)맥경화’로 부도 직전까지 내몰린 적이 있다. 미국, 캐나다의 거래선을 찾아가 사정 이야기를 하고, 선금을 주면 가격인하를 하겠다고 약속했더니 회사를 믿고 꽤 큰 거금을 보내줘 위기를 극복한 일이 있다”며 “상호 믿음과 신뢰가 기업을 운영하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다른 것은 몰라도 업체의 결재일자는 꼭 지켜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지금도 그 부분만큼은 한 번도 어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BOPP, BOPA, PE 포장용 필름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충남 당진시에 BOPP필름 1개 생산라인, PE필름 6개 생산라인과 BOPA필름 2개 생산라인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 생산공장의 모습.


 
다양한 식품포장용 필름 생산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폴리에틸렌(PE)필름, 이축 연신 폴리프로필렌(BOPP)필름, 이축 연신 나일론(BOPA)필름 등 식품포장에 사용되는 다양한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PE필름은 오늘 제이케이머티리얼즈의 모태가 되는 제품으로, 수지에 기능성 첨가제를 추가해 특수용도로 개발한 필름이다. 각종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높이는 것에 쓰이며,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의 특수포장에 주로 활용된다(〔표 1〕참조).
BOPP필름은 가공식품이나 채소류 포장, 쇼핑백이나 인쇄물 겉면에 쓰이는 플라스틱 필름류를 말하며, 인체에 무해한 무독, 무취, 무미가 특징이다. 가공성, 대전성, 투명성, 방습성 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동사에서는 품질 관리 및 고객서비스를 위해 고객의 요구에 맞춰 두께와 사이즈를 맞춤 생산하고 있다(〔표 2〕참조).  
BOPA필름은 흔히 말하는 나일론필름으로, 배리어성이 우수하고, 저온 및 고온에서의 변이 적고 무독해 식품포장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우수한 내열성으로 고온살균이 요구되는 레토르트 파우치, 의약품 포장 등과 같은 특수 용도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더욱이 가스투과율이 낮은 특성을 주로 이용하는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제이케이머티리얼즈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필름은 식품포장용이다 보니 동사의 생산현장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청결이다. 이물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동사 공장의 모든 창문은 밀폐되어 있고, 날벌레 유입을 막기 위해 출입구마다 에어샤워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 또한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구마다 신발 바닥 먼지제거용 스티커가 설치되어 있으며, 작업자는 물론 방문자도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고는 현장에 들어갈 수 없다. 아울러 방역전문업체에 의뢰해 전문적인 방역과 날벌레 유입을 막기 위한 개선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신뢰받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008년도에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해 올바른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빠른 의사결정과 대응력이 비결 
제이케이머티리얼즈는 동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속도성을 꼽았다. 다른 중소기업들과 달리 대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납기가 필수라는 것이다.
간소한 조직체계를 장점으로 활용해 대기업에서는 며칠 걸릴 의사결정도 몇 시간 만에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들이 대기업보다 현장에 가까이 있다는 점도 제품과 고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사 관계자는 “전 저녁 10시에 주문을 받아도 다음날 아침이면 고객에게 제품을 납품한 다”며 “우수한 제품은 기본이며, 빠른 납기는 우리 회사의 생명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장점은 변화에 능동적이라는 것이다. 무엇이든 빠르게 습득하고, 변화에 굉장히 적극적인 사고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활동인 QSS(Quick Six Sigma)를 도입한 것이다. 3년 간 회사의 기본운영방침으로써 시행하고 있는데, 그 결과 품질 향상,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고장율 감소, 사고율 감소를 달성하고 있다.
이 활동의 가장 큰 성과는 ‘마인드 변화’라고 한다. 생각이 바뀌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 개선을 위한 11가지 마음가짐을 외치며 스스로에게 변화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구호가 이제는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이 마음이 제이케이머티리얼즈가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사회 환원으로 함께 성장 
마지막으로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기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생태계복원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고려대학교에 50억 원 기부 약정을 맺고 매년 5억 원씩 10년간 기부하고 있으며, 안중근유해찾기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친 결과, 2014년도에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영웅 48인에 선정되도 했다.
민남규 회장은 “우리가 하는 플라스틱산업을 ‘사양산업’이라 일컫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현재 인류에게 가장 유용한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예술과 인간이 어우러진 기업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필름사업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사출사업, 정밀화학사업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