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제33회 포장기술인 세미나 개최
10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장형순)가 10월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33회 포장기술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 마츠모토기술연구소의 松本 宏一 기술사(경영공학)를 초청해 ‘경영자와 관리자를 위한 Package·Converter에 제시하는 돈 벌기 위한 기업력’에 대해 강연한다.
컨버팅가공은 연속 생산 중에 한공정, 한공정을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고 현장의 사람에 따라 그 결과 차이가 크게 다르다.
필름의 코팅·인쇄·래미네이트, 그 이전의 2차 가공에 들어가는 공정에는 생산기술, 제조기술, 생산기능 등에 관한 경험과 요령 등이 쌓여짐으로써 좋은 제품이 만들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컨버팅에 있어서의 생산관리·공정관리, 생산기술·제조기술, 품질관리·품질보증, 고유기술·관리기술에 대하여 기업의 현장에서부터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는 것이 현장·기업을 위한 일인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등에 관한 구체적인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10월 23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02-2026-8230)로 하면 된다.
환경포장진흥원, ‘2017년 친환경 착한포장 캠페인 시상식’ 개최
친환경포장 포럼도 가져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원장 전명화)이 지난 9월 20일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7년 친환경 착한포장 캠페인 시상식 및 친환경포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착한포장 캠페인 시상식과 함께 신준섭 용인송담대 교수의 최신 친환경 포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인증샷 부문 일반 장려상은 노경환, 특선 김설희, 입선 강경수, 백현진이, △포스터 부문 일반 장려상은 오상우, 특선은 장미화, 입선은 김혜미, 김상우, 학생 우수상은 최원영, 입선 김현아가, △슬로건 부문 일반 우수상은 이태균, 장려상은 조경원, 특선은 고윤자, 황규순, 입선은 강준호, 김순학, 이윤호, 황규순, 배서영, 오수진, 조경원, 김현희, 원종환, 이헌진, 조민호, 최정우, 학생 장려상은 김신태, 입선은 김은철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원장 전명화)이 지난 9월 20일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7년 친환경 착한포장 캠페인 시상식 및 친환경포장 포럼’을 개최했다. 수상자들과 전명화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제2회 자원순환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인제대학교 최지원, 박성준, UCC·슬로건 대상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센터)는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자원순환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지난 9월 11일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인제대학 최지원, 박성준씨가 공동으로 제작해 UCC·슬로건 부문에 출품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키워드 4R’이 차지했다. 포스터·웹툰 부문에서는 수원공업고 이준희학생의 작품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의 초록불’이 역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관련된 주제로 7월 17일~8월 20일 진행돼 총 1,10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공모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키워드 4R’은 UCC 작품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과정과 재활용 방법으로 4R(Replace, Reduce, Recycle, Reuse) 캠페인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의 초록불’ 포스터는 신호등을 활용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파란불을 형상화함으로써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공제조합이사장상과 유통센터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4개 작품에 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UCC&슬로건 대상작
△ 포스터&웹툰 대상작
테트라팩,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 ‘2017 난빛축제’ 후원
‘도시를 넘어 세계로, 회복을 넘어 공유로’ 주제
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는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서울시 마포구 DMC(Digital Media City)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 ‘난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시를 넘어 세계로, 회복을 넘어 공유로’를 주제로 ‘합력(Concerted)’이라는 제목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환경·생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난빛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난빛축제조직위원회, 꽃섬문화원, 서울산업진흥원,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주관, 서울시와 함께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테트라팩이 후원했다.
올해 난빛축제는 난빛도시가 2020년 ‘세계유산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개인과 지역, 단체와의 협력, 세계 여러 도시와의 파트너십 등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오프닝 행사인 ‘난빛스토리토크-2020 난빛도시를 향하여’에서는 난빛도시의 문화적, 자연적 가치를 매일 경험하고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발견하고 알렸다.
또한 ‘내가 발견한 장소들’이라는 주제로 난빛도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나누는 오픈 테이블 토크 세션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마포문인협회, 세계시문학회, 서울법대문우회, 은평구 문인들의 시 낭송, 물빛합창단과 난빛합창단의 축하공연, 나만의 에코 손수건 꾸미기 등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난빛축제의 하이라이트 ‘2020을 향한 희망의 걸음(이하 희망의 걸음)’은 10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 에너지, 누림, 즐거움,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희망의 걸음은 월드컵공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하늘공원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난빛도시의 생명력과 회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테트라팩 코리아 오은정 상무는 “테트라팩은 2020년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로 환경을 채택하고 전 세계 170국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난빛축제를 수년간 후원해 왔다”며 “난빛축제가 재생과 복원의 씨앗을 품고 있는 난빛도시의 가치를 다른 지역사회와 세계로 전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9월 15일부터 17일 서울시 마포구 DMC 일대에서 진행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인 난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