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4월 01호 Packaging News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33차 정기총회 개최

11명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도 가져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장형순)이 3월 2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올해 기술인협의회는 오는 5월 20일 제33차 포장기술인체육대회, 오는 10월 27일 제33회 포장기술인세미나 등의 사업을 추진해 회원 간 상호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율촌화학(주) 권대현 포장개발팀장을 비롯한 11명 신입회원에 대한 회원증 수여식이 있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포장기술인들의 연구와 실험을 통한 노하우를 담은 제17집 포장연구개발보고서를 발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장형순)이 3월 24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형순 회장(첫번째줄 가운데)과 신입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장수출입협회, China Foodtech 2017에 구매사절단 파견

바이어 미팅 진행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China Foodtech/Packtech 2017’의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협회가 2013년부터 계속해서 참가하고 있는 전시회로, 올해 모집업체는 10개사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모집 예정이나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이번 전시기간 중 전시주최사인 CIEC, CFPMA와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으로, 이에 맞춰 8~10명으로 구성된 중국포장관련 제품구매사절단을 3박 4일 일정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 구매사절단은 1:1 구매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관에 참가하는 10개 전시회 참가사를 위한 1:1 바이어 미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China Foodtech 2017 한국관 참가에 관한 문의는 한국포장수출입협회(TEL : 070-7437-0033)로 하면 된다.

△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는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China Foodtech/Packtech 2017’의 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 중이다.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NTU 초청 국제심포지엄 및 초대전 참가

김윤배 학회장 비롯한 회원 20여 명 참석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김윤배)는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이하 NTU)의 초청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NTU의 Newton Building gallery에서 개최된 국제심포지엄 및 초대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윤배 학회장을 비롯한 학회 회원 20명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심포지엄과 초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학회 회원 및 초대디자이너 78명의 작품과 영국 및 기타 해외 디자이너 작품 104여 점 등 8개국 182점이 전시되었다. 이 가운데 학회 회원 및 한국 초대디자이너 작품 74점과 해외 7개국의 디자이너 작품 23점을 추려 작품집을 만들기도 했다.
2월 2일 초대전 오프닝 리셉션(opening reception)에는 NTU의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 현지의 한국 유학생, 그리고 행사 소식을 전해 듣고 멀리서부터 찾아온 내방객들까지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2월 3일 NTU의 Bonington Lecture Theatre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학회 회원 2명과 영국 NTU 교수 4명이 ‘Future trend in visual communication’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특히 2015년 밀라노 비엔날레에 초대되었던 세계적 아티스트 Wolfgang Buttress는 벌집 모형을 과학적으로 재구성한 조형물에 관해 소개해 흥미를 끌었다.
또한 학회는 전시회에 참여한 NTU 디자이너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 3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에는 NTU와 학회의 MOU를 체결, 향후 한국 방문 계획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회장 김윤배)는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의 초청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국제심포지엄 및 초대전에 참석했다.

 

 

삼보에이팩, SPI 용인공장 증축 및 최첨단 인쇄 설비 구축

스마트팩토리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삼보에이팩(대표이사 김용률)은 지난 3월 30일 SPI 용인공장 5,000평 대지에 3,000평 증축을 위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률 대표이사를 비롯한 삼보에이팩 임직원, SPI 직원과 시공사인 더넥스트건설 건축 관계자 및 포장 관련 협력사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축되는 SPI 용인공장에는 친환경 첨단 하이델 인쇄기와 컬러 매니지먼트를 위한 조색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첨단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식품업계의 국제규격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에 적합한 환경수준을 갖춰 지속적으로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확립한다.
아울러 로봇 등 자동라인을 도입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공정자동화설비를 완비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기대하고 있다.

△ ㈜삼보에이팩(대표이사 김용률)은 지난 3월 30일 SPI 용인공장 5,000평 대지에 3,000평 증축을 위한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사진제공=삼보에이팩).

 

 

비디오젯, HDPE·PVC 등을 위한 잉크 출시

우수한 부착성 자랑하는 TIJ 프린터용 검정 잉크

포장작업에서는 포일, 필름, 플라스틱 및 코팅 등 마킹이 힘든 재질에 잉크를 부착시키는 문제와 관련된 난관이 존재한다. 이때 제조업체에서는 시간을 거듭하면서 간편성과 다양한 재질에 인쇄 가능한 선명한 코드를 요구하게 된다.
40년 이상 잉크 개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코팅, 마킹 및 인쇄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비디오젯에서는 HDPE와 PVC 등 다양한 재질에 부착성이 탁월한 새로운 검정 잉크를 출시했다.
새 잉크를 통해 현 ‘8610 TIJ’ 프린터의 적용 범위가 확장돼 제조업체에서는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흡수성 재질에서 평균 2초 만에 건조되고 12개월의 유통기한을 가진 새 잉크에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타 솔벤트 TIJ 잉크 솔루션과는 다른 장점이 있다.
비디오젯의 사업개발 부장인 Heidi Wright는 “이 새로운 잉크는 제조업체에서 까다로워하는 대부분의 포장재와 Videojet 8610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적용 분야에서도 훌륭한 인쇄 품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새 TIJ 잉크는 연속식 잉크젯 기술보다 최대 4배 향상된 인쇄 해상도를 통해 포장재 인쇄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제조업체에서는 더 이상 생산량을 변경하거나 우수한 품질 코드 및 제품 정보 추가를 위해 포장 형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Wright는 “비디오젯은 잉크 연구와 개발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이 이러한 새로운 잉크로 더욱 다양한 재질에 인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MEK 잉크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특수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비디오젯 8610 TIJ 프린터를 위한 잉크다. 8610 TIJ 프린터는 포일, 필름, 플라스틱 및 코팅 등 인쇄가 힘든 재질에 고해상도 코드를 인쇄해야 하는 적용 분야에 적합하다. 8610은 단순한 작업으로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에 식품 가공, 화장품 및 제약 분야에 적합하다.
새 잉크와 Videojet TIJ 프린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비디오젯(TEL : 080-891-8900, http://www.videojetkorea.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 다양한 재질에서 우수한 부착성을 자랑하는 새 TIJ 잉크는 연속성 잉크젯 인쇄 기술보다 4배 우수한 인쇄 품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