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 18일 ‘연포장 품질경영 포럼’ 개최
쉐라톤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열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오는 18일(목)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연포장의 품경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개최한 ‘Fun & Value’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으로, 품질진흥원의 유영학 원장이 ‘연포장의 품질경영(품질만은 꽉 잡는다)’을 주제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1년에 2번씩 포장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두 번째 포럼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60,000원이고, 신청은 (사)한국포장협회 사무국(TEL : 02-2026-8655)으로 하면 된다.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 영업부서장회의 가져
참여 확대 및 활성화 논의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 산하 영업부서장회의가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 관련 제품의 개발 및 사용 등 정보 교환과 최근 원자재 가격동향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연포장 업계는 최근 환경소재의 개발 및 적용이 시급하나 현 제품을 대체할 재질이나 기능성 제품이 없어 대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기적인 계획 하에 친환경 소재 개발 및 적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최근 유가 상승과 환율 변화, 수급의 영향으로 소재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유저들이 이를 반영해 주지 않아 연포장 업체들이 감수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어려움이 있다.
협회 정보 교류를 강화하여 회원사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키로 하고 부서장 모임에 관한 적극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 (사)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 산하 영업부서장회의가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있었다.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 개최
정보 교류 확대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위원장 신정열)가 난 1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조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사간 과당경쟁 지양,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회원사간 협업, 기술개발 교류, 해외정보 교류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화되고 있는 환경관련 법에 대한 대응과 친환경 제품 개발 방향 등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한 교류가 있었다.
잉크분과위원회는 이를 위해 2019년부터는 정기적인 모임을 지속하기로 했다.
△ (사)한국포장협회 잉크분과위원회(위원장 신정열)가 지난 11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조찬회의를 가졌다.
(사)한국포장협회, ‘TOKYO PACK 2018’ 참관
‘생각하자, 지구를 지키는 패키지’를 테마로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동경국제포장전시회(이하 TOKYO PACK 2018)’에 방문단을 구성해 참관했다.
공익사단법인 일본포장기술협회가 주최한 ‘TOKYO PACK 2018’은 포장자재 및 용기, 포장기계를 중심으로 조달에서부터 생산, 물류, 유통, 판매, 소비, 폐기‧리사이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해 소개했다. 올해에는 국내외 약 700개사가 2,600부스 규모로 열렸고, 나흘 동안 주최 측 추산 6만 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각하자, 지구를 지키는 패키지’를 테마로, ▲환경 대응, ▲식량문제, ▲해외시장에 대한 대응, ▲노동력 부족, ▲생산성 향상 등 5가지 키워드와 관련한 최신 정보와 기술이 대거 소개돼 화제가 되었다.
한국포장협회의 ‘TOKYO PACK 2018’ 참관단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45명으로 구성, 3일과 4일 양일간 ‘TOKYO PACK 2018’을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포장 기술을 접했다.
△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10월 2일부 5일까지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 ‘TOKYO PACK 2018)’에 방문단을 구성해 참관했다.
회원사 탐방 / 성안기계(주)
컨버팅산업의 글로벌 리더
성안기계(주)(대표이사 신동성)는 ‘기술 사업을 통한 초일류기업 완성’을 기업 이념으로 1960년 설립된 회사로, 인쇄기, 각종 코팅 및 합지기, 압출 코팅기 등 포장재료 가공 및 컨버팅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SAM Korea와 NCT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가 있으며, 26개국에 글로벌 세일즈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현재 생산제품의 80%이상을 31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우수한 성능의 컨버팅 및 연포장 기계
포장 및 컨버팅산업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의 다양한 컨버팅 및 연포장 기계들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작, 공급해오고 있다.
또한 각 관련 분야별 기술개발연구소 및 첨단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새로운 기술과 우수한 성능의 컨버팅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험 장비들은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의 제품과 공정 개발을 위해 항시 운영, 대여되고 있다.
성안기계는 우수한 설계 기술 능력, 축적된 생산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코팅제품의 요구특성과 코팅액 조건(점도, Rheology, 용제형·무용제형), 적 운전속도(2~700mpm) 등에 따라 다양한 코팅(Roll coating, Slot die coating, Gravure coating, Knife coating)방법을 이용한 솔루션 코팅기 분야의 장비들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각종 원단이나 운전 조건에 따라 다양한 건조방식(Air floatation, Roll support, IR, UV 등)의 고효율 드라이어를 공급해 고객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매우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성안기계 본사에 위치한 코팅기술연구소와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기존 기계의 성능 개선 및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다양한 수지의 용융특성에 맞는 고성능의 압출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수지 용융과 강력한 접착제품을 고속운전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압출 코팅기계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생산하고자 하는 제품의 층 구성에 따라 단일 압출 코팅라인(Single extrusion coating line)을 비롯해 서로 다른 수지를 동시에 다층으로 가공할 수 있는 Co-Extrusion coating line 및 Tandem·triple extrusion coating 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성안기계는 압출코팅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공정, 생산기술 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압출코팅연구소와 함께 고성능 압출시험장비의 구축은 물론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인쇄기 분야에서 연포장 제품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모델인 Sprinter모델을 개발해 고객 요구와 프로세스 특성에 맞춰 Straight type, Split type, In- line printing & lacquercoating 및 래미네이팅이 가능한 기계들을 공급하고 있다. 기계 디자인 속도는 분당 200/250/300/350/450 /550m 의 저속에서 고속에 이르는 다양한 고성능 인쇄기를 공급하고 있다.
△ 성안기계(주)는 ‘기술 사업을 통한 초일류기업 완성’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의 인쇄기, 각종 코팅 및 합지기, 압출 코팅기 등 포장재료 가공 및 컨버팅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성안기계의 공장 전경 모습.
기술개발연구소 3곳 운영
‘성안코팅기술연구소(SAM Solution Coating Lab)는 광학 필름, 기능성 필름, 연포장 필름 등의 코팅, 래미네이팅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로, 모듈화된 코팅방식을 통해 slot die, micro gravure, pressurized chamber doctor, direct/reverse/offset gravure, S-knife(comma), reverse roll, semi-flexo, 5-roll and transfer roll 등 다양한 코팅방식을 통해 수성 및 용제형, 100% 고형분 또는 핫멜트 등의 코팅, 래미네이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Pilot Line을 보유하고 있다.
본 장비는 분당 1,000m의 속도로 자동으로 원단을 교체할 수 있는 unwind, rewind와 분당 800m로 코팅할 수 있는 각종 코팅방식, Floatation과 Roll Support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는 건조로, Wet & Dry 래미네이팅을 위한 2nd unwind, 코로나 처리기, 웹 클리너, In-line 두께 측정장치, UV 경화장치 및 각종 실험설비 등을 갖추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 및 제품 개발에 대이 가능하며, 30년 간 관련 산업에서 연구한 최고의 연구원들이 항상 고객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성안 인쇄전자연구소(SAM Printed Electronics Lab)’는 OPV, OLED, Electric Circuit 등의 다양한 인쇄전자 애플리케이션 공정 및 장비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화 연구소이다. 지난 5년간 SPEL은 인쇄전자 분야의 생산장비, 제어, 인쇄, 코팅, 건조·경화 기술을 포함하는 다양한 국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와 관련된 제조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동사의 롤투롤(Roll to Roll) 기반 생산공정 기술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는 고객에게 turnkey base 시스템 기술로 제공 가능하며, 유연 인쇄전자 비즈니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최첨단 생산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성안 압출코팅연구소(SAM USA Extrusion Coating Lab)’는 미국 뉴욕 주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신 압출 코팅 Pilot Line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분당 600m 속도로 필름, Aluminum/Cupper 포일, 부직포, 종이 등의 여러 소재에 프라이머 코팅 및 건조, 압출 다이를 통한 압출 코팅, 캐스팅, 래미네이팅 등의 공정을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압출 코팅은 3대의 압출기를 통해 동시에 최대 14층의 수지 층을 만들어 코팅할 수 있다.
글로벌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
성안기계는 오랫동안 축적된 업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요구되는 각종 사양, 규정, 안전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는 특정분야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라 solution coating, extrusion coating, printing 등 컨버팅 분야의 첨단기술 및 각 세부요소기술, 즉 ▲가공될 원단의 종류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형태의 unwind·rewind, ▲용제, 무용제, 수계, 경화 등의 요구 조건에 맞는 건조기의 성능 계산 및 설계, ▲최첨단 사양의 coater, extrusion coater 설계 및 integration, ▲각종 특수원단 사용에 대한 web handling기술, ▲세계 요구 수준의 전기, 제어 기술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세계 유수의 제조사들도 전부 보유하기 어려운 기술들인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된 기술들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지사들을 통한 선도기술의 동향, 신제품 개발, 고객들의 요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성안기계에서 생산하고 있는 솔루션 코팅기의 모습.
“세계 top 3 제조사 될 것”
성안기계는 글로벌시장에서의 요구 기술 및 안전 규격에 부합하는 기계 제조사로서의 현재 위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으로 컨버팅 사업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미국, 유럽의 여러 제작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계 top 3 제조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성안만의 독보적인 기술 개발, 시스템 융합 등을 통해 이 부분의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계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각 지사를 통한 기술 개발 동향 및 세계 수준의 부품 공급사들과의 협력을 증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성안기계 신동성 대표이사는 “성안기계는 최첨단 연구 장비들을 보유, 운용하고 있으며 고객의 제품 개발 및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다”며 “이를 통한 고객과의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win- 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공급되었던 장비들을 통해 얻은 선진 기술, 설계, 규정, 안전 등과 관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과 상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국내 컨버팅 관련 기술이 세계수으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