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1호 KOPA News

(사)한국포장협회, 제36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생 모집

8월 20일 금요일 신청 마감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제36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8월 30일부터 실시한다.
협회는 2002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장인력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전액 국고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포장인력 양성을 위한 14개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완료한 바가 있다.
2003년 제1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완료한 제35기까지 2,871명의 포장기술관리사를 배출했다.
제36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은 8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8월 20일 금요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로 하면 된다(전화 02-2026-8955).

▲ 제36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내용 및 일정

KOPA Member Companies / (주)한국팩키지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종합패키징기업

국 최초
(주)한국팩키지(대표이사 이명신)는 1979년 11월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한 친환경 액체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동사의 모태는 한국제지(주)로, 1979년 한국제지 카톤팩사업부 형태로 액체포장용기사업을 시작하였다. 1984년 카톤팩 생산을 위한 전용 공장인 안산공장을 준공하고 지속적으로 설비를 증설, 1993년 11월 독립법인 (주)한국팩키지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한국팩키지는 국내 유음료시장에 친환경 포장용기인 카톤팩을 공급하는 마켓리더로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나가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 높은 상품가치를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지난 2014년에 출범한 해성그룹(해성산업, 한국제지, 계양전기, 해성DS, 원창포장공업, 세하 등으로 구성)의 일원으로서 ‘지속성장하는 선도기업’이는 그룹 공의 가치를 성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종합패키징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근 원창포장공업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팩키지(대표이사 이명신)는 1979년 11월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한 친환경 액체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한국팩키지의 회사 모습.

환경 친화적인 카톤팩 생산

한국팩키지는 우유나 주스를 포장하는 액체포장용기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카톤팩은 위생 처리된 천연펄프를 원재료로 하여 인쇄 타발, 측면 접착 의 공을 거쳐 들어다. 업종 특성상 중간재 제품으로써 100% 주문에 의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카톤팩 내수시장은 소수의 업체가 견고하게 시장점유율을 분할하고 있어 신규사업자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며, 카톤팩 수요는 우유소비량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라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카톤팩은 철저한 위생공정과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포장용기로, 유통과정에서 빛을 차단 해줌으로써 우유나 주스의 영양소 파괴를 방지하고 일정기간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카톤팩은 플라스틱이나 유리병과 같은 포장용기에 비해 가볍고 공간 점유율도 낮아 물류비용면에서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며 취급과정에서 깨질 우려가 없어 안전성도 높은 포장용기이다.
더욱 카톤팩은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CO2 배출량이 타 포장용기에 비해 월등히 낮아 친환경 포장용기로서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 사용 후에는 고급화장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종이제품에 재활용되므로 환경친화성이 높은 포장용기이다.

위생적이며 친환경적인 ‘로얄팩’

한국팩키지의 ‘로얄팩’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종이액체 포장용기로, 순수 펄프로 만든 종이 양면에 FDA가 인증한 PE를 도포하여 만들어 어느 포장용기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또한 로얄팩은 ▲글로벌 선진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하고 앞선 디자인, ▲파티클 관리를 통한 청결하고 위생적인 작업경, ▲세계 최고 수준 최신설비를 한 산제, ▲질 관리 자동화설비를 통한 품질의 안정화, ▲환경관리 우수기업으로서의 시스템 구축,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 및 A/S 지원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한국팩키지의 ‘로얄팩’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만들어진 종이액체 포장용기로, 순수 펄프로 만든 종이 양면에 FDA가 인증한 PE를 도포하여 만들어 어느 포장용기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로얄팩’의 모습.

환경부하 줄이기에 앞장서

최근 플라틱용기 사용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지가한 식포장 대한 관이 증가함에 따라 카톤팩과 같은 친환경 포장용기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팩키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해외 및 국내 설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카톤팩시장 확대에 중요한 경쟁요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 적합한 소형 설비를 개발하여 카톤팩의 용도를 기존의 유제품 포장만이 아니라 액상계란, 세제, 곡물 등의 포장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국팩키지는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기업에 선정돼 기존 공장을 녹색공장으로 전하는 사업을 행하 있다.
스마트 태공장 구축사업은 공장의 개별적 특성에 맞게 친환경·저탄소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제조공장의 녹색 전환을 돕는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로 동사에서는 태양광 설비, 빗물저장 냉각설비, 악취방지시설, 폐기물 저감장치 등을 구축해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감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3일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한국팩 키지를 방문하여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가 있다.

지속성장하는 선도기업

한국팩키지는 고객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품질수준을 현하기 위해 내부 관리기준을 더 높이고, 지적으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산기술 향상 및 설비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시장은 물론,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까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카톤팩 생산기업이다.
한국팩키지 임직원 일동은 선도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생산경쟁력 차별화를 도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속성장하는 선도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종합패키징기업으로 성장

한국팩키지는 ‘고객과 함께 하는 친환경 포장용기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종합포장용기 전문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수시장에 마켓리로서의 역량과 수출 대를 위한 위생관리 품질역량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 42년 동안 액체포장용기 사업을 영위해온 한국팩키지는 종합패키징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골판지 전문기업인 원창포장공업(주)과의 합병을 계획하고 있다.
원창포장공업은 경남 김해에 소재하고 있는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전문기업으로, 지난 1982년 창업 이후 39년의 업력으로 영남권 최대의 매출 규모(2020년 기준 매출액 1,280억 원)를 자랑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적역량과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다.
골판지산업은 정부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정책에 힘입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면서 비대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며 사업 전망도 긍정이다. 지난 2019 11월 해성그룹의 원포장공업 인 역시 그 내 종합패키징사업 구축을 위해 한국팩키지와 원창포장공업의 합병을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이다.
한국팩키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액체포장 용기사업에서 축적한 위생관리역량과 품질역량은 물론 해성그룹의 핵심가치를 원창포장공업과 공유함으로써 기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영업적인 측면에서도 상호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신 한국팩키지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한국팩키지 임직원은 고객 및 주주와 더불어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녹색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한국팩키지의 모습에 많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창조적 정신과 질긴 집념으로 고객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 기업이 되도록 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팩키지, 골판지 제조사 원창포장공업과 합병

패키징사업 경쟁력·시너지 강화

액체포장용기 전문기업 한국팩키지가 골판지 제조기업 원창포장공업과 합병을 추진한다.
한국팩키지는 지난 7월 2일 이사회를 열고 원창포장공업과 합병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팩키지와 원창포장공업의 합병 비율은 각각 1:29.3715351이며, 합병기일은 2021년 12월 25일이다.
1979년 설립된 한국팩키지는 음료나 우유 제품에 쓰이는 종이포장용기인 카톤팩을 생산고 있다. 계양전기와 해성디에스, 한국제지, 원창포장업과 함께 해성그룹에 속해 있다.
성그룹은 지난 2019년 계열사인 한국팩키지, 해성산업, 한국제지 등이 출자한 특수목적기업(SPC) 해성팩키지를 통해 원창포장공업을 인수한 바 있다. 앞서 해성팩키지는 지난해 원창포장공업과 합병했다.
이번 계열사 내 합병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그룹의 지주사 전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팩키지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행위제한 규정 충족 등을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포장산업 내에서 오랜 기간 다져온 위생 및 환경 관리 시스템을 원창포장공업의 골판지 및 상자 제조시스템에 접목시켜 패키징사업의 경쟁력과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 자회사 테크팩솔루 흡수합병

경 효율성 증대 및 사업경쟁력 강화

동원시스템즈가 7월 12일 자회사 테크팩솔루션을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했다.
주주총회일은 9월 1일이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합병안이 확정된다. 합병 후 테크팩솔루션은 소멸하고 동원시스템즈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시스템즈로 유지된다. 이번 합병으로 테크팩솔루션의 경영을 맡던 서범원 대표이사는 동원시스템즈로 자리를 옮겨 기존 조점근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는다.
합병 비율은 동원시스템즈와 테크팩솔루션이 각각 1대 4.44다. 합병 후 동원시스템즈의 지분은 지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최대주주로서 70.56%를 보유하게 된.
동원시스즈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로 균충전 음료를 비해 ▲레토르 식품 ▲펫푸드용 장재 ▲연포장 ▲스틸캔 ▲종이 ▲산업용 필름 등 식품·음료·화장품·생활용품·전자기기를 포함한 소비재 전반의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2차전지 부품 사업에도 진출하며 첨단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테크팩솔루션은 1956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유리병 제조사업에 진출한 국내 최대 유리병 제조기업이다. 이후 유리병을 비롯해 알루미늄 캔·페트 등 다양한 식음료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4년 국내 최대 종합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에 인수됐다.
동원시스템즈의 실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 785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이었으며, 테크팩솔루션의 실적은 지난 매출액 3,869억 원, 영업익 351억 원이었다.
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경영 효율을 증대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주주 가치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이 공개한 합병 후 사업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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